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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37 건 검색)

대니구, 5억 바이올린 들고 찾은 곳은? (나혼산)
대니구, 5억 바이올린 들고 찾은 곳은? (나혼산)
2024. 10. 04 11:50 연예
MBC ‘나 혼자 산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감정가 약 5억원인 바이올린을 들고 악기사를 찾는다. 4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바이올린 점검을 위해 악기사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는 예술의 전당 앞 연습실, 악기 전문점, 작은 공연 홀들이 밀집해 있는 악기 거리를 찾는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서 대니 구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인기를 실감한다. 그는 “잇츠 마이 타임!”이라며 시장의 ‘마켓 프린스’가 아닌 악기 거리의 ‘아트 프린스’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 대니 구가 애지중지 소중하게 아끼는 바이올린을 들고 악기사를 방문한다. 앞서 대니 구는 후원을 받아 2023년부터 쓰기 시작했다며 감정가 약 5억원의 바이올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오늘 진짜 중요한 녹음이라서요”라며 악기 장인 앞에서 심상치 않은 얼굴로 바이올린 점검을 맡긴다. MBC ‘나 혼자 산다’ 대니 구는 “날씨와 온도에 영향을 받는 현악기라 소리가 달라진다”라며 중요한 녹음 일정을 앞두고 바이올린을 체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악기사를 찾았다고. 악기 장인은 대니 구의 바이올린을 보자마자 단박에 솔루션을 찾아내 대니 구를 놀라게 한다. 또 시청자들에게도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바이올린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악기사를 방문할 때 그만의 루틴도 밝힌다. 바로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밥집으로 향하는 것. ‘루틴왕’ 대니 구는 그의 ‘빨리 빨리’ 속도에 안성맞춤인 최애 메뉴 ‘야채 비빔밥’을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특히 그는 비빔밥이 잘 안 비벼질 때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야구장에서 바이올린 켜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더 힘든 상대··· NC 권희동의 힘
야구장에서 바이올린 켜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더 힘든 상대··· NC 권희동의 힘
2024. 05. 22 13:52 야구
NC 권희동이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꼭 그런 타자들이 있다. 얼핏 만만해 보이는데 상대하기가 힘들고, 뭔가 당할 것 같은 좋지 않은 예감이 들 때쯤 어김없이 한 방씩 때려버리는 그런 타자들. 만나면 피곤하고, 때로 욕이 나오는 그런 상대다. NC에선 권희동(34)이다. 타격폼만 보면 어설퍼 보이는데, 기어코 뭔가를 만들어낸다. 쉽게 넘어가는 타석이 좀처럼 없다. 득점권 타율 0.410, 진루성공률 47.56%··· 뜯어보면 더 빛난다 권희동은 21일 현재까지 타율 0.286에 OPS 0.803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이 특히 높다. 0.426으로 리그 전체 5위다. 원래 좋았던 선구안이 올해는 더 좋아졌다. 그러나 권희동의 진가를 확인하려면 좀 더 깊숙이 숫자를 들여봐야 한다. 이날까지 타석당 투구수가 4.79개. 권희동은 리그에서 공을 가장 많이 보는 타자다. 리그 평균 3.92개를 훨씬 웃돌고, 2위인 SSG 박성한(4.40개)과 비교해도 차이가 상당하다. 1경기 다섯 타석을 들어선다고 가정한다면 투수는 권희동 1명한테만 25개 가까운 공을 던져야 한다.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주자가 있으면 더 피곤해진다. 득점권 타율이 0.410. 리그 최고 타자들로 불리는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0.471)와 두산 양의지(0.463) 바로 다음이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툭툭 건드리듯 안타를 때려내니 상대로선 더 진이 빠진다. 설혹 안타를 못 치더라도,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낸다. 안타와 사사구,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등을 총동원한 선행주자 진루성공률이 47.56%. 팀 내에서 가장 높다. 이른바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줄 아는 타자다. 우연한 결과는 아니다. 매 타석, 상황마다 권희동은 생각을 많이 한다. 주자 유무에 따라, 상대 투수 특성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진다. 최근 인터뷰에서 권희동은 “투수가 만약 안우진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당연히 초구부터 방망이가 나가야 한다. 멀뚱히 서 있다가 투 스트라이크를 먹어 버리면 답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모든 투수가 안우진인 건 아니다. 권희동은 “상대 투수 퀵모션이 느리고, 1루에 발 빠른 (박)민우가 나가 있다고 한다면 대처가 달라져야 한다. 민우가 2루로 뛸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버텨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물론 매 타석, 의도한 대로 결과가 나올 수는 없다. 하지만 권희동은 올 시즌 그 누구보다 상황에 맞는 결과를 내고 있다. “10번 나와서 3번만 안타를 때려도 잘 친다고 하지 않느냐. 모든 타석 안타를 칠 수는 없고, 어떻게든 한 베이스라도 주자를 보내줘야 한다고 많이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NC 권희동이 가볍게 타격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상대하면 욕 나온다? 칭찬으로 받아야죠” 특별히 처지는 것 없이 두루두루 다 잘하다 보니 팀으로서도 활용도가 대단히 높다. 시즌 초 2번 타자로 주로 나섰던 권희동은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부상으로 빠진 동안 4번 타자 중책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5번 타자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21일 키움을 상대로는 모처럼 중견수 수비까지 소화했다. 좋은 활약이 계속되면서 권희동 특유의 독특한 타격 자세도 새삼 화제다. ‘그라운드 위의 파가니니’라는 별명이 새로 붙었다. 한껏 몸을 틀어 정면으로 투수를 마주하며, 오른 어깨 위에 방망이를 걸쳐 놓은 폼이 꼭 바이올린을 켜는 것 같다는 의미다. 권희동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좀 지나서야 이해를 했다”고 웃었다. 권희동이 지금 같은 폼이 된 건 고등학교부터다. 그 자세가 가장 치기 편했다. 대학에 들어가서 바꿔보려고 시도도 해봤지만 금방 그만뒀다. 결과를 계속 만들어내니 지도자들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 초창기만 해도 타격 자세 때문에 체력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10년도 넘게 같은 폼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노하우도 생겼다. 프로 초년생 때보다 자세를 좀 더 세웠고, 경기 전후로 쌓인 피로를 푸는 데 특히 집중을 많이 한다. ‘상대하면 욕이 나온다’는 평가에 권희동은 “팬분들께서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칭찬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웃었다. 그러면서 “다른 팀에서 까다롭다고 하고, 타석에서 만나기 싫다고 하면 저한테는 좋은 일”이라며 “투수를 괴롭히려고 타석에 서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좀 더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권희동은 21일 고척 키움전, 또 한 차례 진가를 발휘했다. 3타수 3안타를 쳤고, 볼넷까지 더해 4출루를 했다. 3회에는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무사 1·2루 기회에서 앞선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자칫 무득점에 그칠 수도 있었던 위기를 건져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중견수 수비에서도 비록 아웃은 잡지 못했지만, 정확한 홈 송구를 선보였다. 권희동의 맹활약으로 NC는 키움을 5-3으로 꺾었다. 3연패 부진을 끊어내는 귀한 승리였다. NC 권희동이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제공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아코디언이 펼치는 집시여행 ‘Zingarissimo’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아코디언이 펼치는 집시여행 ‘Zingarissimo’
2024. 04. 25 01:34 연예
굿인터내셔널 레이블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아코디언이 펼치는 집시음악 모음집 ‘징가리시모(Zingarissimo, 집시주의)’가 음반으로 발매 됐다고 굿인터내셔널레이블이24일 전했다. 헝가리 출신 형제 음악가 마티아스 웰 (Matthias Well, 바이올린)과 마리아 웰 (Maria Well, 첼로)그리고 몰도바 출신의 블라디슬라프 코조카루 (Vladislav Cojocaru, 아코디언)가 ‘Zingarissimo’ 앨범을 통해 지금은 고전이 된 헝가리 민속 음악이라는 특별한 전통에 합류한다. 어린 시절 마티아스와 마리아 형제는 헝가리 발라스 사자르마트(Balas-sagyarmat) 마을 출신인 외할아버지를 통해 집시 음악의 세례를 받았다. 오래 전에 헝가리 민속음악은 이미 세계를 정복했고 1869년에서 1880년 사이에 요하네스 브람스는 헝가리 무곡 21곡을 출판했다. 초기에 그의 투어 파트너였던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에두아르드 레메니 (Eduard Reményi)’의 영향을 받은 브람스는 모티프와 악절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적용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작곡했다 브람스에게 영감을 준 헝가리 멜로디의 전통의 역사는 훨씬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주로 로마엔자(Roma:nja)의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시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사에 들어오기도 한다. 브람스는 헝가리 국경을 훨씬 넘어선 음악 스타일을 설명하면서 이 용어를 동의어로 사용했다 ‘Zingarissimo’ 앨범에는 러시안-헝가리 포크 멜로디 ‘Two Guitars’를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리’,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라슈 디니쿠의 Hora martisorolui (화요일 아침의 시간)’, ‘헝가리 작곡가 레조 세레스의 Gloomy Sunday’ 등 12곡의 집시주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징가리시모 트리오는 자신만의 기준점을 통해 헝가리 민속 음악의 전통을 선택하고 이를 적용하면서도 독창적인 테마를 만들어낸다. 이는 특히 아코디언 연주가 블라디슬라프 코조카루의 ‘헝가리 춤’ 작품에서 볼 수 있다. 비록 헝가리라는 용어가 음악의 지리적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Zingarissimo”는 단순히 명곡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전통을 확장하고 단단하게 하는 명반이다. ‘2024 독일 음반 비평가상’에 노미네이트된 신작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집시음악 마니아들에게 추천하는 음반이다. -레이블 공식 트렉,레코딩 기록 1 Two Guitars (Russian-hungarian folk melody, inspired by Roby Lakatos)2 Romance (Sandor Lakatos, 1924 - 1994)3 Hungarian dance Nr. 1 (Johannes Brahms, 1833 - 1897) arr. V. Cojocaru4 Schön Rosmarin (Fritz Kreisler, 1875 - 1962)5 Hungarian dance Nr. 5 (Johannes Brahms, 1833 - 1897) arr. V. Cojocaru & M. Well6 Slavonik Dance op.72 no.2 (Antonin Dvorak, 1841 - 1904) arr. V. Cojocaru7 Hungarian dance Nr. 2 (Johannes Brahms, 1833 - 1897) arr. V. Cojocaru 8 Walzer Nr.15 op.39 (Johannes Brahms, 1833 - 1897)9 Hungarian dance Nr. 7 & Piano Quartett nr.1 in g minor op.25 Rondo all Zingarese: Presto (Johannes Brahms, 1833 - 1897) arr. V. Cojocaru 10 Czardas (V. Cojocaru 1983)11 Gloomy Sunday (Geszo Seress, 1899 - 1968)12 Hora martisorolui (Grigoras Dinicu 1889 - 1949) 마티아스 웰 (Matthias Well, 바이올린) 마리아 웰 (Maria Well, 첼로) 블라디슬라프 코조카루 (Vladislav Cojocaru, 아코디언)
대니구 “4~5억 원대 바이올린, 여왕처럼 모셔” (나혼산)
대니구 “4~5억 원대 바이올린, 여왕처럼 모셔” (나혼산)
2024. 02. 23 09:57 연예
MBC ‘나 혼자 산다’ 바이올니스트 대니구의 일상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복층 집 거실에서 바이올린 연습에 몰두한 대니 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는 오전 할 일 루틴을 빠르게 마치고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한다. 그는 후원받아 지난해부터 쓰고 있다는 이탈리아 바이올린을 공개하며 “4~5억 원은 할 것”이라고 귀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바이올린을 여왕처럼 모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니 구는 “스케줄 없는 날엔 매일 5~6시간 연습한다”며 어려운 클래식 곡부터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며 연주를 선보인다. 대니 구는 연주를 마친 후 꿀성대를 뽐내며 노래 연습을 시작한다. 그는 “한국에 와서 코로나19가 터졌고, 연주가 캔슬됐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영광의 상처인 섹시 자국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무대를 위한 맞춤 슈트 가봉 현장에서도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실제 무대에 오른 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꼼꼼하게 살피는 프로페셔함을 발휘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마에스트라’ 신예 황보름별 “8개월 연습, 바이올린 켜다 밤 새운 적도”
‘마에스트라’ 신예 황보름별 “8개월 연습, 바이올린 켜다 밤 새운 적도”
2023. 12. 06 12:50 연예
배우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주말극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사진 tvN tvN 새 주말극 ‘마에스트라’에 출연한 신예 황보름별이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황보름별은 6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마에스트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황보름별은 극 중 차세음(이영애)가 지휘를 맡는 ‘더 한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경력이 일천하지만 차세음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악장이 되는 이루나 역을 연기했다. 2020년부터 본격적인 이름을 알린 후 2021년의 ‘학교 2021’과 지난해 ‘서른, 아홉’, 올해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마에스트라’를 통해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한 앵글에 담기게 됐다. 그는 캐스팅과 관련한 소감으로 “솔직히 제일 처음에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경력도 별로 없는데 멋진 선배들과의 작업이 믿기지 않았고, 부담감도 있었다”면서 “막상 현장에 가니 선배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셨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는 펑펑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전에는 바이올린을 만진 적도 없었다던 황보름별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를 연기하기 위해 8개월 정도 연습했다. 그는 “촬영이 없을 때는 거의 연습만 했다. 촬영 직전에는 벼락치기를 위해 밤을 새운 적도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황보름별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각 인물이 모두 욕망이 있다.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tvN 새 주말극으로 편성된 ‘마에스트라’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어느 날 갑자기 해체 직전의 한국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으면서 그를 둘러싸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아티스틱 스릴러물이다. 오는 9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MAMA’ 빛낸 바이올린 독주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MAMA’ 빛낸 바이올린 독주
2023. 11. 29 16:19 연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CJ ENM 제공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2023 MAMA AWARDS’서 선보인 바이올린 독주가 화제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23 MAMA AWARDS’에 참석했다. 장하오는 ‘I AM SPECIAL’을 주제로 한 THEME STAGE에서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인 ‘난 빛나 (Here I Am)’ 스트링 버전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장하오는 “ZEROBASEONE의 시작이었던 ‘난 빛나 (Here I Am)’로 ‘2023 MAMA AWARDS’의 시작을 열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느껴지는 스테이지였다.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ZEROBASEONE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2023 MAMA AWARDS’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를 수상, 데뷔 약 4개월 만에 각종 시상식에서 총 5관왕을 기록했다.
손지우, 그루미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준우승
손지우, 그루미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준우승
2023. 04. 22 07:58 생활
지난 4월 14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15회 그루미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손지우 양(한국종합예술학교영재원 재학)이 주니어 카테고리 B 부분에서 예선 본선을 거쳐 올라온 8개국 11명과 치열한 경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지우 양은 제70회 이화 경향 콩쿠르 우승에 이어 지난해 세계적인 이자이 주니어 국제콩쿠르 1위를 하는 등 국내외 콩쿠르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4윌 23일 손지우 양은 삼성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의 협력프로그램으로 리움미술관에서 생애 최초의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바흐에서 크라이슬러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사사를 받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성주교수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가 된다.
한예종 손지우, ISAYE 국제콩쿠르 Jr바이올린 우승
한예종 손지우, ISAYE 국제콩쿠르 Jr바이올린 우승
2022. 03. 04 10:45 생활
지난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린 2022년 ISAYE 국제 콩쿨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재학중인 손지우 학생(예원학교1)이 주니어부문 바이올린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손지우는 이화경향, 동아, 음악저널 등 국내 메이저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벨기에, 체코, 러시아, 중국 등 본선에 오른 모두 12명의 영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한국의 손지우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는 PHILIPPE KOCH, ALEXEI MOSHIKOV, GEORGE TUDORACHE 등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손지우의 영상은 ISAYE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손지우
[채널예약]‘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자존심 내려놓고 사랑의 라이벌 박지현 앞 바이올린 평가
[채널예약]‘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자존심 내려놓고 사랑의 라이벌 박지현 앞 바이올린 평가
2020. 09. 22 11:21 연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SBS 제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이 박지현의 앞에서 바이올린 평가를 받는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제작 스튜디오S)가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치열한 세계를 담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고난 연주 재능이 실력이 되고 성적이 되는 곳이 바로 음대다. 박은빈은 뒤늦게 음대에 입학, 바이올리니스트 꿈에 뛰어든 채송아의 모습을 공감가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7회에서 채송아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교수 임용 지원자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채송아는 그 상대가 이정경(박지현 분)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경은 박준영(김민재 분)이 좋아했던 사람이고 불편한 관계이지만, 채송아에게는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중요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9월 22일(화) 8회 방송을 앞두고, 채송아와 이정경의 긴장감 넘치는 ‘마스터 클래스’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용한 분위기 속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하는 채송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송아는 긴장한 듯 보이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며 바이올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경은 진지한 표정으로 채송아의 연주를 듣고 있다. 이들의 관계를 알고 있기에, 마스터클래스 현장이 더 흥미진진하고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안긴다. 채송아의 연주가 끝나고 난 후 이정경이 어떤 평가와 코멘트를 들려줬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이정경은 채송아을 향해 가는 박준영의 마음을 눈치챘고, 채송아에게 박준영과의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 경고도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정경 역시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대하는 연주자고, 교수 자리 역시 중요한 상황. 이런 가운데 채송아를 마주한 이정경의 평가가 어떠할지 더 궁금해지고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채송아가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이정경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다. 채송아의 꿈을 향한 단단한 열정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정경은 채송아가 예상치 못한 피드백을 들려주고, 이는 채송아에게 또 다른 자극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박은빈과 박지현의 마스터클래스가 펼쳐질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는 9월 22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플루트 김유빈, 바이올린 김재영, 소프라노 서선영의 ‘위 셸 오버컴’ 온라인 생중계
플루트 김유빈, 바이올린 김재영, 소프라노 서선영의 ‘위 셸 오버컴’ 온라인 생중계
2020. 04. 26 15:29 생활
다음달 6일 오후4시,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소프라노 서선영, 군포 프라임필이 함께하는 We shall overcome <희망의 봄 콘서트>가 온라인에서 생중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군포문화재단, 군포 프라임필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아르떼TV를 비롯해서 유튜브(군포문화재단, 아르떼TV)와 네이버 TV(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수석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화려하고 활기찬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하고 노부스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현실극복을 위해 작곡된 베토벤<로망스 1번>을 연주한다. 그리고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서선영의 가슴 깊은 위로의 노래와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We shall overcome> 연주가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을 향유 하지 못하는 클래식 애호가를 비롯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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