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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후속조치 최선 다하라”
김동연 지사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후속조치 최선 다하라”
2022. 12. 29 19:15 생활
29일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구호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달 8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사회재난 종합훈련을 하며 현장 책임자·지휘자가 빠른 의사결정을 하고 조치를 하도록 했다”며 “이번 화재 직후부터 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사진과 함께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후속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도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불은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됐으며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 방음터널서 29중 추돌 사고 발생한 원인은?
용인 방음터널서 29중 추돌 사고 발생한 원인은?
2019. 01. 28 18:17 생활
영종대교도 남해고속도로도, 서해대교도 아니고 빗길의 염려도 없는 용인의 한 방음터널 구간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그 이유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8일 경기 용인시의 한 교차로 부근 방음 터널내에서 레미콘이 연쇄 다중 추돌을 일으켜 9명이 다치고 차량 28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꽃메교차로 부근에서 ㄱ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대기로 1·2차로에 멈춰 있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제공사진.ㄱ씨는 2차로에 서 있던 차를 먼저 들이받은 뒤 1차로로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차량 3∼4대가량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차들이 서로 연쇄 추돌을 일으켜 레미콘을 제외한 차량 28대가 파손됐다. 또 ㄴ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천정과 옆면에 방음벽이 설치된 편도 3차로 방음 터널이다. 공간이 다른 도로보다 폐쇄적인 탓에 레미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들이 없는 쪽으로 핸들을 틀 여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앞선 차들을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당시 터널 안은 교차로를 앞두고 1차로에 차량 3∼4대, 2·3차로에 차량 30∼40여대가 신호대기로 멈춰 있었다. 차들이 충분한 간격을 두지 못하고 밀집해 있다 보니 사고 여파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를 촉발한 원인제공 차량이 대형 레미콘이라는 점도 다중 추돌을 야기한 원인으로 꼽힌다. 소형차량이 최초 추돌 차량이었다면 도미노 현상이 제한적이었겠지만, 공교롭게도 레미콘 차량이어서 피해를 키웠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레미콘 차량 분석을 의뢰해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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