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주간경향(총 4 건 검색)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직무정지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직무정지(2024. 08. 02 17:02)
2024. 08. 02 17:02 정치
8월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야당 단독으로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했다. 잎서 이 위원장 탄핵안은 지난 8월 1일 본회의에 보고됐다. 야당은 이 위원장이 임명 당일(7월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임원 선임 안건을 의결하는 등 중대한 법률 위반 행위를 벌였다는 점을 탄핵 사유로 들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다.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이 위원장에게 송달된 때부터 이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한다. 대통령실은 이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반헌법·반법률적 행태”라고 주장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진숙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낸 것과 야당이 오물탄핵을 하는 것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탄핵과 별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오는 8월 9일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과방위는 8월 2일 전체회의에서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방통위가 ‘2인 체제’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것을 청문회 목적으로 들었다. 청문회에는 이 방통위원장과 김 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서기석·권순범·정재권 KBS 이사 등 2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방위는 청문회 사흘 전인 오는 8월 6일에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과 관련해 방통위 내부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방통위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문회와 현장검증 안건은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했으나 야당이 주도해 거수투표로 통과했다. 이날 과방위는 ‘방통위 파행 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 질의’를 하기로 하고 이 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했으나 이 위원장은 ‘건강 이상 입원’을 사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과방위는 김 부위원장에게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안건을 별도 의결했지만, 김 부위원장도 나오지 않았다.
노동장관에 김문수 내정···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도
노동장관에 김문수 내정···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도(2024. 07. 31 10:41)
2024. 07. 31 10:41 정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에서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정 실장은 “고용노동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1996년 신한국당으로 국회에 입성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6∼2014년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는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를 옹호하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정 실장의 발표가 끝난 뒤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 국회와 노동 관련 학계·언론계의 말씀을 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법치주의 노동 개혁은 지난 2년간 상당한 성과를 거둬 노사 분규로 인한 노동 손실일수가 대폭 감소했다”면서도 “노동 개혁의 또 다른 과제인 노동 약자 보호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이어 “5인 미만 사업장이나 영세 중소기업 비조직 노동자들도 결혼해서 자녀를 가질 수 있는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적극 도와드려야 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노동 개혁이 성공해 노사정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일본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주호주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국립외교원장 후임에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를 임명했다.
[시사 2판4판]‘순살 아파트’에 ‘순살 방통위원장’까지(2023. 08. 04 11:20)
2023. 08. 04 11:20 정치
시사 2판4판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2010. 01. 14 13:45)
2010. 01. 14 13:45 사회
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KBS) 수신료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위원장은 1월 4일 기자들과의 새해인사 자리에서 “KBS 수신료는 상식적 수준인 월 5000~6000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수신료 인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광고가 미디어 시장에 풀릴 것”이라며 종합편성채널 기반 마련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박원순 변호사 등은 “공정성을 잃은 KBS의 수신료 인상을 거부한다”면서 “시청료 거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천신일 회장 ‘국제심판에 돈 살포’ 국제적 파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레슬링 국제심판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천 회장은 1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한레슬링협회장을 맡던 당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5만위안(약 2500만원)의 일부를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외국 심판들에게 줬다”고 진술했다. 이 사실은 해외 주요 언론에도 보도되며 세계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천 회장은 박 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반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정부 발표를 앞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1월 7일 성남 인력시장을 찾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세종시밖에 안 보이느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김 지사는 “세종시에 비해 경기도에 대한 배려는 1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면서 “나중에 표로 보여 주겠다”고 강도 높게 정부를 비판했다. 김 지사뿐만 아니라 광주·대구 시장 등 지자체장들의 비판도 이어져 세종시 수정안 역차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혜수·유해진씨 새해 첫 연예계 공식 커플 선언 배우 김혜수·유해진씨가 새해 첫 연예계 공식 커플을 선언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해진씨의 소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OT피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