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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97 건 검색)

“손기정, 남승룡 국적과 이름을 되찾아야한다” 배현진 의원 촉구
2024. 10. 24 12:55 스포츠종합|스포츠종합
손기정, 남승룡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남자마라톤 시상대에 올라 있다. 배현진 의원 “잃어버린 이름, 국적을 되찾아야 한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따낸 손기정, 남승용에 대해 한 말이다. 배 의원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아직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는 손기정, 남승용의 국적이 일본으로, 이름도 일본 이름으로 돼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를 질타했다. 배 의원은 KITEI SON(孫基禎, そん·きてい), SHORYU NAN(南昇龍, なん·しょうりゅう)으로 명기된 IOC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배 의원은 남승룡의 딸이 아버지의 국적과 이름을 찾아달라고 호소하는 영상도 상영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남승용과 손기정 모습.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두 선수를 지켜본 뫼국 선수 발언이 소개돼 있다. 배현진 의원 배 의원은 “진짜 영웅들인데 우리 정부는 2016년 손기정 선수 대한민국 국적 및 한글 이름 표기 촉구라는 이름으로 국회에서 결의안을 내니까 그때 IOC에 한 번 알린 뒤 손을 놓고 있다”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질책했다. 배 의원은 “손기성, 남승룡뿐만 아니라 1932년 LA 하계 올림픽,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 1936년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에 나선 우리 선수들의 이름과 국적도 모두 일본으로 돼 있다”며 “이것도 함께 수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IOC 홈페이지에 실린 손기정, 남승룡 소개 문구. 배현진 의원 배 의원은 이어 “잊힌 11명 선수들을 대한민국으로 표기해달라는 서한을 내가 지난 9월 IOC에 직접 보냈다”며 “그런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대한체육회, 문체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다. 유인촌 장관은 “정부도 노력하겠지만 IOC 위원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두 명이다.
배현진 의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협회 사유화’ 또 지적
2024. 10. 22 14:16 축구
최근 요르단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한국-요르단전을 관전하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배현진 의원(국민의힘)이 대한축구협회를 다시 한번 비판했다. 배의원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분야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 당시 현대산업개발(HDC)의 도움을 받기는 했으나 자문 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이를 확인한 결과 자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날 배 의원이 공개한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사업 관리 자문 용역 계약서에는 2022년 11월 1일 협회와 HDC 간 맺은 계약 내용이 담겼다. 갑은 대한축구협회, 을은 HDC로 돼 있다. 배 의원은 “당시 발주처는 협회, 시공사는 동부건설인데 현장에는 HDC 관리 소장이 파견됐다”며 “지난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관리 자문 소장’이라고 했는데, 그가 사실상 건설 전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이르면 이달 말 축구협회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며 “함께 조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현안질의에서도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 중 정몽규 회장의 사유화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배 의원은 당시 축구센터 건립 시안이 ‘현대산업개발 아레나’로 표현돼 있는 걸 증거로 제시했다. 정몽규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일정을 이유로 이날 국정 감사에 불출석했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문체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돼 있다. 이날에는 정 회장이 참석하리라 예상된다.
배현진 의원, 문화산업법 개정안 대표발의···돈 없어서 못 만드는 K-콘텐츠, 국가 차원 지원
2024. 07. 26 20:03 연예|연예
배현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제작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 운영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은 판매계약이 체결된 프로젝트의 완성에 대해서만 지원해, 제작 외에 기획⋅개발 및 유통 단계에서는 보증 공급이 불가하여 영세 콘텐츠 기업들은 참신한 콘텐츠가 있어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배 의원은 이에 영화배급계약서 등 선판매계약 체결을 요건으로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보증 단계를 기획⋅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영역으로 확대해 콘텐츠 제작 단계별로 맞춤 보증하는 <문화산업보증> 체계를 마련했다. 배 의원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보석같은 아이디어들이 자금이 부족해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면서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제작 완료까지 든든하게 국가가 지원해, 완성보증의 우수사례인 제2의 ‘소년시대’, ‘외모지상주의’가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문체부는 ▲기획⋅개발에서 유통까지 보증하는 ‘특화보증’과 ▲수출 준비 및 이행을 보증하여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출보증’사업을 추가해 확대 개편된 ‘문화산업보증’으로 2027년까지 약 9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2020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통해 추산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생산ㆍ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총 8조 5,540억 원, 고용ㆍ취업유발효과는 2만 9,328명에 달해 코로나19 이후 사장됐던 K-콘텐츠 생태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가 완성보증을 통해 지원한 작품 중 우수사례로는 영화 ‘범죄도시4’, 드라마 ‘소년시대’,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이 있어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콘텐츠들의 제작부터 수출까지 탄탄하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배현진 의원실은 밝혔다.
노정의 “배현진 감독 기다렸다…리미티드 에디션 느낌” (하이라키)
2024. 06. 03 12:18 연예
배우 노정의. 사진 윤소윤 기자 배우 노정의가 ‘하이라키’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전하며 ‘리미티드 에디션’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에선 연출자 배현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참석했다. 이날 정재이 역을 맡은 노정의는 “감독님께서 나를 기다렸다고 하셨는데, 역으로 내가 기다렸다. 너무 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래들이랑 평소에 할 수 없는 다양한 장면들이 많이 구현되고, 겪어보지 못한 삶의 방식을 표현해낼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께 캐스팅) 답변이 안 오길래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리미티드 에디션’ 느낌이 들었다. 정말 하고 싶었다. 연락을 재차 확인했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노정의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재이는 주신고등학교 여자 퀸 중 퀸이다. 하지만 화려함 뒤에 캐릭터만이 갖고 있는 비밀을 품고 있는 양면적인 인물이다. 상위 0.01%의 삶은 정해진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말 못할 비밀이 생겨도 혼자서 감내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 앞에 있을 때는 티 나지 않고, 혼자 있을 때 갖고 있는 아픔이 드러난다. 이에 대중들도 ‘어떤 아픔이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게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배님들이 계신 게 아닌 자리에서 작품을 함께 끌고 가는 입장이었다 보니 선배님들 보면서 배웠던 걸 그대로 많이 작품에서 활용하며 즐겁게 찍으려 노력했다. 감독님과 함께해서 큰 부담감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스캔들 드라마 ‘하이라키’는 오는 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MBC 부자 회사, 취재진 편안하게 민항기를”
2022. 11. 10 17:17 연예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때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MBC 아나운서 출신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이를 지지하며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고 10일 주장했다. 배현진 의원 주장은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해 언론계 단체들이 “헌법이 규정한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규정한 가운데 나왔다. 배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것이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번의 경우는 그간의 숱한 왜곡, 편파 방송 등을 시정하고 재발 방지해달라는 요청을 일관되게 묵살해온 MBC 측에 정부가 고심 끝에 응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MBC 보도 등으로 지난 9월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언 관련 ‘자막 논란’이 불거진 점 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해당 보도가 왜곡됐다며 MBC 측에 보도 경위 설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고, 이에 MBC는 유감을 표한 바 있다.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냈던 배 의원은 “대통령인수위 시절 장관 후보자들의 백브리핑에서는 오디오·비디오 자료를 쓰지 않기로 모든 언론사와 합의된 상태였는데, MBC만이 유일하게 이 약속을 깨고 한동훈 장관(후보자)의 답변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녹화해 스트레이트에 방송했다”는 주장도 했다. 배 의원은 또 “취재진의 이른바 1호기 동행은 세계 각국 정상과 만나는 대통령의 외교의 여정 면면을 국민들께 전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의 취지가 크다”며 “각 언론사들과의 합의에 기반한 최소한의 신뢰와 존중으로 취재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언론사 타이틀 달았다고 받는 당연한 좌석은 아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게단체들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때 MBC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10일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대통령실이 권력 비판을 이유로 특정 언론사에 대해 취재 제한 및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언론탄압이자 폭력”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이고, 반역사적인 취재 제한 조치를 즉시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통령 전용기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며, 취재비용은 각 언론사가 자비로 부담한다”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사유재산 이용에 혜택을 주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배현진 의원, 영상콘텐츠 제작자 ‘조세특례’ 개정안 대표 발의
2022. 06. 20 23:16 연예
배현진 의원실 제공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송파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올해 말 제작비 세제지원 중단위기에 처한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해 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지난 16일 대표 발의했다. 영화 ‘브로커’ 배우 송강호가 한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등 한국 영상콘텐츠의 독보적인 영향력이 세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지난 5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도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도 1.8억 달러 증가’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영화, 드라마, K팝 등 K-콘텐츠의 경제사회적 효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정부도 현재 제작비 최대 1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기한이 올해 12월 31일자로 종료되어 국내 제작자들은 당장 내년부터 제작비 부담에 직면하게 된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자들이 중단없이 세액공제 혜택을 지원받게 되어, 향후 3년간 신규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도 “우리 영화 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아야 하는 책무가 제게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배현진 의원은 “K-콘텐츠의 세계적 활약은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광범위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함께 가져온다”며 “국내 제작자들이 경쟁력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에 매진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제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한국 영상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실적 지원이 시급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배현진
배현진 의원 “스포츠 의·과학 데이터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 체계적 훈련 지원 돕는 법안 대표발의”
2021. 11. 10 18:13 스포츠종합
배현진 의원. 의원실 제공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의·과학 훈련지원을 직접 수행하여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전했다. 배현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일부개정법률안의 골자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과학 훈련지원을 직접 수행해 기존 스포츠과학 데이터 축적 및 연구 중심에서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성과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시스템 활용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배 의원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존재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이뤄졌던 선수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포츠 의·과학 분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은 2020회계연도 결산 중 사업별 검토보고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진전선수촌 스포츠과학지원센터의 비효율적인 운영구조를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또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의·과학지원사업을 직접 수행하 도록 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의료서비스 등을 직접적·통합적으로 지원”하도록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배 의원 측은 “스포츠 분야 내, 체계적인 스포츠 의·과학 지원 필요성이 확대된다”며 “현재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건립하여 선수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훈련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 스포츠 의·과학 지원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도자의 전문기술 지도 이외에도 스포츠 역학, 심리, 의학 등 종합적인 밀착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포츠 의·과학 지원에 필요한 데이터 생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맡고있어 데이터 확보와 직접적인 훈련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훈련 지원에 필요한 스포츠 의·과학 데이터 생산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체육회가 아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사업을 수행해 효과적인 데이터 확보와 직접적인 훈련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현진데이터
국민의힘 배현진 “김종인은 뜨내기”, 김현아 “대변인직 던지고 말하라” 일침
2020. 12. 10 18:44 생활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공격한 배현진 원내대변인을 향해 ‘소신 발언’을 하려면 당직에서 물러나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은 10일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배 원내대변인을 겨냥해 “일개 의원이면 그럴 수 있으나 당의 원내대변인이기 때문에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대위원은 “제 뜻과 잘못되게 비치더라도 지도부라는 자리에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본인 소신이라면 대변인직을 던지고 얘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과오에 대해 사과를 하겠다고 한 김 위원장을 향해 “무책임한 뜨내기의 변”이라며 “비상 대책 임무에 충실하시고, 처신을 가벼이 하지 않으시길”이라고 페이스북에 썼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이다.
배현진
배현진 의원, ‘대한민국 체육 100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국회 사진전 개최
2020. 11. 24 20:56 스포츠종합
배현진 의원 SNS 캡처.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이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될 사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2020년 7월 13일까지 100년간의 스포츠명장면 등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역사적 사진들이다. 주요 사진으로는 ▲1920~1945년, 민족의 구심체 ‘조선체육회’의 창립과 활동(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등), ▲ 1946~1949년 세계를 향한 도전 올림픽 첫 참가(IOC 정식 가입 승인문서, 1948년 1월 생모리츠동계올림픽, 7월 런던올림픽 참가 등), ▲1950~1979년, 시련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대한민국 체육(전쟁 중 제32회 전국체전 개최와 헬싱키 올림픽 참가 등), ▲1980~1999년, 스포츠로 꽃 피운 대한민국(프로스포츠 태동, 1986 아시안게임 및 1988 서울올림픽 개최 등), ▲2000~2020년,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국제대회 유치 그랜드슬램 달성,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등) 등이 있다. 또, 사진전과 함께 지난 100년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전시회 개회식은 11시에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국회 코로나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2019년 스포츠영웅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대표를 비롯하여, IMF 당시 투혼의 맨발샷으로 온 국민을 울린 박세리 선수, 런던올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 위원 등 한국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배현진 의원,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가 담긴 이번 사진전시회가 한국체육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래”,“앞으로 국민과 함께할 활기찬 미래 100년,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 역시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현진
한정애·배현진 의원, ‘비혼모 출산’ 사유리에 축하 메시지 “더 열린 사회 노력”
2020. 11. 17 19:15 연예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연합뉴스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하자 정치권에서도 축하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17일 “축하드리고 아이도 축복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중에 “사유리 씨가 정자 기증으로 분만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아이가 자라게 될 대한민국이 더 열린 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국회가 그렇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도 SNS로 축하했다. 배 의원은 “전직 아나운서가 인증해드리는 멋진 글솜씨, 오늘도 마음 짜르르하게 감동하고 갑니다”, “사유리씨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다워요”라고 축하를 전했다. 자신의 SNS에도 과거 사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진중권, 장영란, 이상민, 양미라, 송은이, 샘 해밍턴 등 유명인들이 사유리의 출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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