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34 건 검색)
- 김동연 지사, 31일 봉화마을서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
- 2024. 08. 28 20:53 생활
-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3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에 참여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1일 오후 2시 노무현재단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하는 특별대담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에 참여한다. 김동연 지사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정책 실무자로서 경험한 두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 등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정식 개관한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과 꿈,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김해시가 건립했으며, 노무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별대담에 앞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대담 이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만찬도 함께 한다. 감동연 지사는 오후 6시에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4회 봉하음악회를 관람한 뒤 수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영풍 석포제련소,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 2024. 01. 10 14:42 생활
-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 ‘판다 브라더스’ 팀 동영상 작품 ‘정자왕(亭子王)’ 대상 수상 9일(화)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려, 26일(금)까지 수상작 전시 2024년 1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주최로 열린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 대강당에서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과 금상 3편, 은상 11편, 동상 25편 등 모두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1,200만 원(참가상 포함)과 상장을 수여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참여 범위를 기존 석포면에서 봉화군 전체로 확대하여 더욱 의미 있고 열기가 뜨거운 행사가 되었다. 앞서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6행시 174편 ▲동영상 27편 ▲디자인(티셔츠 꾸미기) 56편 등 총 25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속 행사로 10월 14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열어 색다른 재미와 함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완성작은 모두 공모전 디자인 부문에 출품됐다. 작품 접수 및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석포면의 경우 접수작 234편 중 수상작 35편(14.9%), 석포 외 지역은 접수 작 23편 중 수상작 5편(21.7%)으로 집계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수는 석포제련소가 있는 석포면이 많았지만, 접수 작품 대비 수상작 비율은 석포 외 지역이 높았다. 전 부문 통합 대상은 ‘판다 브라더스(강현우, 함민식, 최준원)’ 팀의 ‘정자왕(亭子王)’ 동영상 작품이 선정됐다. 석포면과 봉화지역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수많은 정자 쉼터와 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익살스러운 춤, 노래와 함께 재치 있게 소개한 기획력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영상 부문 금상은 봉화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드론 촬영 등 수준 높은 촬영 기법과 높은 영상미로 표현한 ‘Here, This is 봉화’ 작품이 선정됐다. “봉화군 석포면”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6행시 부문의 금상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듬뿍 담아 쓴 정현미 씨의 작품이 수상했다.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통해 접수된 디자인 부문의 금상은 ‘마음 꽃’이라는 주제로 자작시와 함께 시화(詩畫)를 그린 남민하 양(석포초3)의 작품이 선정됐다. 프로듀서, 작가,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수상에서 제외되는 게 아까운 작품이 많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1월 26일(금)까지 석포행복나눔센터에 전시하며 영풍의 유튜브 공식 채널 ‘영풍튜브’에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9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주최로 열린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에서 주민들이 수상작을 관람하고 있다.
- [채널예약]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봉화 ‘기적의 광부’ 박정하씨 만나다
- 2022. 12. 15 00:19 연예
- KBS 15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이 될 ‘한국인의 밥상’에서 호스트 최불암이 ‘봉화의 기적’ 그 주인공을 만난다. 기암절벽과 동강이 어우러진 정선의 외딴 마을에 배우 최불암이 빨간 꽃을 들고 나타났다. 올 한 해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준 화제의 인물을 만나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봉화 아연 광산에 매몰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광부 박정하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강원도 사북에서 30년 넘게 탄광에서 일한 광부로, 함께 일했던 광부 동료들이 삼겹살 파티를 열어준 것인데, 한국인의 밥상 카메라가 그 현장을 담았다. KBS 함께 사지에서 고생해서인지, 동료애가 누구보다 강하다는 광부들은 사고가 나면 거기가 어디든 동료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전통이 있다는데, 그래서 박정하 씨도 분명히 동료들이 구조하러 올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에게 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그를 살렸다는 사연도 듣는다. 올 한 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을 준 밥상을 찾아가는 이번 방송에서 봉화 기적의 주인공 박정하 씨는 아내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어 온 힘을 다해 죽음의 공포와 싸웠노라고 최불암 배우에게 털어놓는다. 그런 그의 손을 꼭 잡아 최불암씨는 온기와 응원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로 슬픔과 도탄에 빠져 더 시린 이 겨울,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어 기획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를 담는 프로그램이라 이런 이야기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한 KBS 정기윤 프로듀서 말처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추운 겨울, 눈여겨볼 따스한 프로그램이다. KBS
- 봉화 광산 매몰사고 광부 2명, 221시간 만에 생환
- 2022. 11. 05 00:56 생활
-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쯤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4일 밤 무사히 생환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이다. 두 광부는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로 확보함에 따라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쯤 고립됐던 작업 반장 60대 박 모씨와 보조 작업자인 50대 박모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이들은 제2 수직갱도 구조 경로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 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소방구조 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스스로 걸어나올 정도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폐갱도 내에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두 사람이 고립된 지점을 2곳으로 특정하고 그동안 생존 반응 확인과 구조 직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며 발생했다. 사고로 작업 반장 박씨와 보조 작업자 박씨가 제1 수직갱도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신고하고, 고립된 작업자 가족에게 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 이 업체는 지난 8월에도 동일한 수갱 다른 지점에서 붕괴 사고로 사상자 2명을 냈다.
- 봉화의 ‘기적’
- 2021. 09. 03 07:59 연예
- ‘기적’ 포스터.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시너지,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기적>이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따스한 온기와 웃음으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영화 <기적>이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빈틈없는 시너지로 폭발적인 호평을 모으고 있다. 먼저 기차역을 세우는 것이 유일한 인생 목표인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 박정민과 무뚝뚝한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 역 이성민은 현실 부자(父子)를 연상케 하는 리얼한 호흡을 완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생 목표인 기차역에 온 힘을 쏟는 ‘준경’과 그런 아들 ‘준경’이 답답하기만 한 아버지 ‘태윤’은 가까운 듯 먼 가족의 관계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 역 임윤아는 ‘준경’ 역 박정민과 청와대에 편지 쓰기,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하기 등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케미스트리로 영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츤데레 누나 ‘보경’ 역 이수경은 박정민과의 현실감 넘치는 찐 남매 케미로 극의 풍성한 재미를 완성했다. 이처럼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가족 케미스트리부터 유쾌한 호흡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앙상블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잊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으로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9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 [공식]최우진, 경북 봉화 홍보대사 됐다
- 2021. 08. 06 17:52 연예
- 스타뮤직컴퍼니가수 최우진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6일 오후 최우진이 경상북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태항 봉화군수와 최우진을 비롯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개최됐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최우진 가수가 추대됐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해서 더 무럭무럭 자라고 널리 세계에 뻗어 나가는 가수가 돼서 봉화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최우진은 “고향인 봉화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고향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저도 봉화군도 함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진은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에서 TOP6에 오르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최우진은 스타뮤직컴퍼니(대표 이승한)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속보]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 90대 사망… 국내 총 116명
- 2020. 03. 23 16:00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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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봉화 푸른요양원 90대 확진자 사망...국내 총 83명
- 2020. 03. 17 10:58 생활
- [속보] 봉화 푸른요양원 90대 확진자 사망...국내 총 83명
- [속보] 정총리 “대구·청도·경산·봉화 특별재난지역…추가지정 검토”
- 2020. 03. 15 15:06 생활
- [속보] 정총리 “대구·청도·경산·봉화 특별재난지역…추가지정 검토”
-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34명 추가 발생
- 2020. 03. 05 11:04 생활
- 봉화군 코로나19 푸른요양원 환자 발생 브리핑. 봉화군 제공경북 봉화 춘양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무더기로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입소자 병원 입원 4명 제외) 검체를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34명이 양성으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82명은 검사 의뢰 또는 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봉화 확진자는 3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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