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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수사방해' 장호중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으로 전보

2017. 10. 27 17:42 생활 온라인뉴스팀

‘국정원 수사방해’ 장호중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으로 전보(1보)

검찰, ‘국정원 수사 방해’ 장호중 부산지검장 등 압수수색

2017. 10. 27 10:24 생활 이선명 기자

2013년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검사장과 국정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2013년 국정원 사건 수사 방해 행위와 관련해 장호중 부산지검장 등 총 7명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방해 행위를 주도한 국정원 내부 ‘현안 태스크포스(TF)’에 당시 국정원 내부 관계자를 포함해 국정원 파견 근무를 하던 검사 3명이 포함된 사실을 파악해 수사를 벌여왔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이날 압수수색은 해당 TF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구성원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당시 감찰실장이던 장호중 부산지검장, 법률보좌관이던 변모 서울고검 검사, 파견검사이던 수도권 지검의 이모 부장검사, 국정원 문모 전 국익정보국장, 고모 전 국익전략실장, 하모 전 대변인 등이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5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진홍 당시 심리전단장과 함께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위장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증언을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속보] 檢 '국정원 수사방해 의혹' 장호중 부산지검장 사무실 압수수색

2017. 10. 27 09:35 생활 온라인뉴스팀

檢 ‘국정원 수사방해 의혹’ 장호중 부산지검장 사무실 압수수색(1보)

부산지검, 리베이트 혐의로 동아제약 본사 등 압수수색

2017. 03. 15 09:35 생활 온라인뉴스팀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 조용한)는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40여 명을 파견해 본사를 비롯해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제조사인 동아에스티 3곳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돼 내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 제약사 매출 상위권인 동아제약은 2012년에도 의료기관 등에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대대적인 검찰 수사를 받았다.

‘엘시티 비리 혐의’ 현기환, 부산지검 출석 “검찰서 사실대로 말하겠다”

2016. 11. 29 11:01 생활 온라인뉴스팀

현기환, 알선수재 혐의 검찰 출석 “검찰에 사실대로 말하겠다”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부산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현 전 수석은 이날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도착에 알선수재 등 혐의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아는 사실을 기억대로 검찰에 사실대로 말하겠다.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자 이영복 회장과의 거액 수표 수수, 검찰에 수사 무마 전화 의혹 등의 질문에도 이같이 말했다.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경향신문 자료사진 현 전 수석은 이 회장 도피 중 만남과 포스코에 시공사 압력 의혹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은 “현 전 수석에게 알선수재 등 여러 혐의를 두고 있다”며 “물어볼 게 많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에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나오면 집행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유명 힙합그룹 멤버 2명 마약복용 혐의…부산지검서 조사중

2007. 11. 08 23:39 연예

최근 컴백한 유명 4인조 힙합그룹의 멤버 Y씨와 J씨가 마약 복용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 마약과 수사관들은 지난 7일 자정 서울 강남의 힙합그룹 스튜디오에서 이들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한 후 곧바로 부산으로 후송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들과 절친한 친구사이인 래퍼 I씨를 마약혐의로 체포했다. 수사 도중 I씨로부터 Y씨와 J씨의 마약 복용 혐의 진술을 얻어낸 후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받아 신병을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오후 현재까지 부산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해당 힙합그룹 측은 “서울에서 받았던 간이 시약 테스트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면서 “마약 사건의 특성상 진술자의 진술을 모두 믿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멤버들 모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무혐의로 풀려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힙합그룹은 국내 힙합계에서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로 크게 각광받아왔다. 〈강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