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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 출범

2021. 05. 27 16:48 연예 손봉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정부가 음악저작권단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과 ‘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27일 전했다. 이 협의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7개 음악저작권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OTT 사업자는 네이버와 LG유플러스, 왓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T, 콘텐츠웨이브, 쿠팡, 티빙 등 8개 업체다. 오영우 차관은 “기본적으로 민간의 자율적 합의가 존중되어야 하나, 문체부는 음악저작권단체와 OTT 산업이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양자 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법적 다툼으로 비화한 OTT 음악저작권 사용료 징수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체의 안건과 운영 기간,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황희 문체부 장관과 음악저작권단체, OTT사업자와의 간담회에서 있었던 참석자들의 제안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체는 OTT의 음악저작권 사용료 등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스포츠 활성화 상생협의체 출범

2011. 12. 13 16:41 생활 조진호 기자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가 13일 오후 3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는 프로 게임단 해체, 게임전문방송국 축소 등 e스포츠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 시스템. 상생협의체 위원에는 정부 및 학계를 비롯해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김찬근 한국인터넷PC방문화협회장, 김성수 온게임넷 대표, 프로게이머 서지수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위원장은 김민규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의체라는 협력모델을 만들었다”면서 “자율적인 협력 모델 없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어려우며,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새로운 르네상스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특정 인기 종목 중심으로 성장해 온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공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및 다양한 국산종목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세부적인 실행 계획과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 13일 출범

2011. 12. 12 15:13 생활 조진호 기자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상생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가 13일 오후 3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출범한다. 협의체는 “21세기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e스포츠와 게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창출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 또 그동안 프로 구단과 특정 인기종목 중심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산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공생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상생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