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취임
- 2023. 09. 07 07:36 생활
-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사진)이 6일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2017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까지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총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인사]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인사발령
- 2021. 07. 18 14:19 생활
-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인사발령 상임감사위원 이 재 욱(李 在 彧)
- 마사
- 정균영 조폐공사 상임감사 “공기관 개혁, 정부와 소통에 외부인사 수혈 유용”
- 2018. 11. 18 10:02 생활
- 정균영 상임감사 최근 한 야당은 ‘공공기관 캠코더 인사’를 언급하며 현 정부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캠코더’는 문재인 선거캠프출신, 코드인사, 더불어민주당 출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라는 뜻. 야당들은 “공공기관 감사에 전문성도 없는 캠코더 인사가 임용되면 공공기관 내 문제들을 제대로 감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새 정부에서 ‘낙하산 인사’는 불가피한 면도 없지 않다. 새 정부와 공기업 간의 원활한 소통 때문이다.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빨리 바로잡는 데도 유용하다. 이에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의 정균영 상임감사를 만나 ‘낙하산 인사’의 역할을 들어봤다. -상임감사로 부임한 시기는…. △지난 5월8일 자다. 이제 만 6개월 근무한 셈이다. -한국조폐공사에 부임하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해왔나. △오랫동안 지방자치 관련 연구소 사무처장과 부소장 등을 맡아 자치분권활동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석사무부총장과 정책위부의장 등 당직활동과 정치활동을 병행해 왔다. IT벤처기업을 다년간 경영하기도 했다. ―공기업 상임감사의 역할을 소개해 달라. △민간기업의 주인은 투자를 한 주주들이지만 공기업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의 세금을 모아 정부가 투자 설립하고 관리·감독하는 곳이 공기업이다. 그래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공기업 기관장과 감사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기관장에게 경영관리의 책임이 있다면, 감사에게는 경영감독의 책임이 있다. 경영진이 공기업 설립 취지에 맞게 올바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견제·감독·지원활동을 하는 것이 상임감사의 역할이다. 결국 공기업 기관장과 감사는 공동운명체다. ―요즘 정치권 인사의 공기업 임원 임명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큰데…. △낙하산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정치권 인사라고 해서 낙하산이란 이름으로 비판한다면, 공기업의 특수성에 비추어 볼 때 동의할 수 없다. 정치는 그 자체로 굉장히 전문적인 영역이다.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국가의 다양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학습하는 장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의 충돌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의견조정과 관리를 해 나가는 곳이 정치 영역이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그런 곳에서 오랫동안 훈련된 사람들이다. 공기업보다 더 큰 단위의 국회 국정감사나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도 그렇게 훈련된 분들이 한다. 국가가 공공의 목적으로 설립한 공기업의 경영과 감시활동에도 그런 분들의 마인드와 역량이 투입돼야 한다. 여당과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오랫동안 체화해 온 사람들이 정부기관인 공공기관에 투입돼 책임지고 국정을 함께해 나가는 것은 정당정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다만 그런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과 경험이 없는 분들의 경우까지 미화할 생각은 없다. 당연히 인사검증 과정에서 걸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권 인사의 경우 여당과 청와대로부터의 외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당 또는 정부의 인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그쪽의 일방적인 의견전달이 있을 때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관의 상황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다고 본다. 게다가 기관의 형편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해 정책을 시행하는 데 올바른 판단을 유도할 수도 있다. -상임감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 중요한 것들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상임감사는 기관 내에서 감사실의 독립성을 지켜내야 하고, 고도의 윤리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또한 감사업무의 전문성 고취를 위해 본인은 물론 감사실 직원들의 전문화 교육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려면 리더십이 필요하며, 공사 내에서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감사의견의 수용성을 위한 경영진과 노조와의 소통능력도 굉장히 중요하다. -상임감사로 부임한 후 그동안 해온 활동은. △우선 조폐공사의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부서별로 꼼꼼하게 업무보고를 받았다. 그런 뒤 감사실 직원들과 연간 감사계획을 검토하고 보충하는 데 시간을 들였다. 무엇보다 시대에 맞지 않는 관행들과 제도들을 시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크해 오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감사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 연수과정 등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타 기관 감사실과의 교류를 통해 모범적인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려고 대외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짧은 시간이지만, 공기업 경영과 관련해 느낀 문제점은. △조폐공사는 그동안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폐공사뿐 아니라 다른 공기업들도 여전히 경직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 경영평가 등과 맞물려 거기에 맞춰 성과를 내려다 보니 기형적인 경영관행들이 내재돼 있다. 차제에 정부 차원에서 구조적으로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는데, 협회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 △협회는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여러 심각한 사태들에 대해 커다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상임감사들이 연대해 공공기관 공통의 문제와 각 기관의 내부적인 문제들을 구조적이고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감사업무의 역할과 전문화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법·제도 개선에도 나름대로 역할을 할 요량이다.
- 정균영 상임감사
- KRA 한국마사회 박승부 신임 상임감사 임명
- 2009. 05. 21 22:19 생활
- KRA 한국마사회는 21일 신임 상임감사에 박승부씨(64)를 오는 2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 상임감사는 육군 201 특공여단장, 한미연합사 기획·작전처장, 국방연구원 안보학과 비상임연구원을 지냈다.
- KRA 상임감사에 권영철씨
- 2007. 12. 20 21:48 생활
-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20일 상임감사로 권영철(55세) 전 제주부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모절차를 거쳐 임명된 권영철 상임감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0회로 관계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공보관, 제주도 행정부지사,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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