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140 건 검색)
- 현대백화점, 을사년 설엔 현대백화점 ‘상품권’
- 2025. 01. 10 16:18 생활
- 현대백화점은 2025년 설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전국 14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기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고급 봉투(3종 중 택1)를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경기 및 현대백화점이 있는 광역시 지역 내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전화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상품권을 배송해주는 ‘투 아워 익스프레스 서비스(Two Hour Express Service)’도 운영한다.
-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8%) 도입·우대수수료 인하 적용
- 2024. 12. 26 17:00 생활
- 카카오가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8%)를 도입하고, 가맹본부와 함께 우대수수료를 인하한다. 카카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서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모바일상품권 민관 협의체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사업자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해 약 9개월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해왔다. 카카오는 이날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8%)를 도입하고, 가맹본부와 함께 우대수수료(0.5~1.0% 추가 인하)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행하는 혜택은 전액 가맹점주에게 귀속된다. 이날 발표한 상생 방안은 우선 3년간 적용되며, 이후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는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성장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의 정산주기를 현행 월 4회에서 10회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내년 1분기 내 시행할 계획이다. 카카오 권대열 ESG위원장은 “카카오는 그동안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가맹점 주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협력해왔으며, 가맹 시장의 거래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상생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비즈플레이 “통합온누리상품권 사업 둘러싼 불법 하도급 논란, 중소기업들 피해 우려”
- 2024. 12. 24 00:01 생활
- 토탈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통합온누리상품권 사업을 둘러싼 불법 하도급 논란이 확산되며 중소기업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발주로 진행됐으며, 조폐공사가 하도급 금지 규정을 위반한 채 사업을 추진했다는 의혹이다. 조폐공사는 통합온누리상품권 시스템을 오는 2025년 1월 1일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준수에 실패하며 차세대지급결제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하도급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조폐공사는 2024년 12월 13일 본 시스템의 하도급 계약을 강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업무를 포함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폐공사가 2024년 12월 13일자로 하도급을 진행한 차세대지급결제시스템은 총 54억 규모로,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업무의 하도급이 금지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는 하도급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제안요청서에 해당 업무가 명백히 하도급으로 정의돼 있다. 조폐공사는 통합온누리상품권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과업으로 70억 규모의 차세대지급결제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하도급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통합디지털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관리 업무가 조폐공사의 관리 감독 역할만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안요청서와 하도급 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운영과업의 90% 이상이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운영업무로 구성돼 있다”며 “이는 규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조폐공사를 통합온누리상품권 운영 대행사로 지정하며 관련 업무를 위임했지만, 이번 불법 하도급 논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넘어 법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는 소진공이 조폐공사의 하도급 관련 불법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민간기업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공정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서울 성동구, 따뜻한 겨울맞이 성동사랑상품권 발행···80억 규모
- 2024. 11. 07 23:26 생활
- 서울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8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사랑상품권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7,927개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성동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4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추석은 두 차례에 걸쳐 총 1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맞이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 3천3백만 원 기부
- 2024. 09. 15 03:17 생활
- 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 3천3백만 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또는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였으며, 이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차량가 3.5% 골프문화상품권 지급…골프존, 롯데렌터카 제휴 프로모션
- 2024. 06. 19 10:15 스포츠종합
- 골프존이 롯데렌터카와 신차 장기렌터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 골프존은 19일 이 같이 밝히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신차 구매를 계획 중인 골프존 고객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먼저 골프존 앱에서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카(My car)’를 통해 GV80, 그랜저 등의 차량을 계약하면 차량 가격의 3.5%에 해당하는 골프문화상품권이 제휴혜택으로 제공한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계약 조건이며, 상품권은 차량을 인도받은 후 다음 달 말일까지 모바일로 계약자 본인에게 전달된다. 골프존이 발행하는 골프문화상품권은 전국 골프장의 다양한 골프코스는 물론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 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 구매도 가능하다. 제휴 프로모션 혜택은 골프존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골프존 전용 마이카 사이트’를 방문하면 적용된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GTOUR WOMEN’S를 개최하며 오랫동안 협력해 온 양사가 강점을 살려 새로운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와 GTOUR 중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으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냉장고 사면 여행상품권···삼성전자 ‘올 뉴 비스포크 페스타 시즌2’
- 2024. 06. 09 13:12 생활
- 삼성전자가 9월 20일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를 구매하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매처는 주요 온라인(삼성닷컴, 삼성 온라인 공식 인증점, 쿠팡 로켓설치)과 오프라인 매장(삼성스토어,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이다. 냉장고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30명을 뽑아 하나투어 100만원짜리 여행 상품권 4매와 파리 뮤지엄 패스 2일권을 제공한다. 대상 모델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2024년형 비스포크 4도어 모델, 2023년형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등이다. 다양한 색상 패널을 조합한 5개 패키지 모델 구매 시에도 응모할 수 있다.
- “추석 선물은 과일·상품권이 대세…금액은 5만∼10만원”
- 2023. 09. 18 14:47 생활
- 올해 추석 선물로는 상품권을 준비하겠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선물 금액은 5만∼10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18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25~30일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매 예정인 추석 선물(중복응답)은 상품권과 과일이 모두 37.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건강기능식품(33.0%)과 정육(31.6%), 가공식품(23.2%), 주류(16.6%) 등의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롯데멤버스 제공 특히 지난해 추석 때 조사한 결과와 다른 점은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3.4%포인트 높아진 것. 또한 상품권은 지류(69.6%)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여전히 높았지만, 모바일(57.0%) 구매 의향도 비등하게 높았고 젊은 층일수록 모바일을 선호했다. 올 추석 구매할 선물세트 가격대(중복응답)로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31.0%)’ 응답이 가장 많았고,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25.0%)’,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22.6%)’,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10.0%)’,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7.7%)’이 뒤를 이었다. 다만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상한선인 30만원 이상 고액 구간 응답률은 모두 1%대로 저조했다. 반대로 ‘1만원 미만’ 저가 구간 응답자도 0.4%에 불과했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가격 외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차례대로 실용성(39.6%), 신뢰성/안전성(22.1%), 고급성(11.8%), 구성의 다양성(9.8%), 패키지 및 포장(8.6%), 친환경성(8.1%) 등 응답이 많았다. 특히 50대 이상은 실용성을, 40대는 신뢰성/안전성을, 30대는 고급성을, 20대는 친환경성과 패키지 및 포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추석 전 상품권 피해 주의보…유효기간 연장·환급 거부 多”
- 2023. 09. 11 13:24 생활
- 명절 선물로 많이 주고받는 상품권 관련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건수는 1399건에 달했다. 2019년 228건, 2020년 299건, 2021년 495건, 지난해 377건 등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유효기간 내에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해 환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902건(64.4%)으로 가장 많았다. 선물을 받았거나 이벤트 참여로 확보한 상품권을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해 기간 연장이나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한 경우가 주를 이뤘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지류 상품권에 비해 유효기간이 짧고, 이벤트나 기업 간 거래로 발행된 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나 환급이 어려울 수 있다. 환급 거부(9.4%)와 이용 거절(9.1%) 사례도 꾸준히 발생했다.
- 현영도 5억 사기 당했나?···140억대 상품권 사기범에 송금
- 2023. 07. 11 17:21 연예
- 노아엔터테인먼트 방송인 현영이 140억대 상품권 사기 범행을 저지른 50대 여성 A씨에게 5억원을 송금했다가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카페에서 만난 A씨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다. A씨는 ‘돈을 빌려주면 매월 7%의 이자를 지급하고 6개월 후 원금을 상환하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했고, 현영은 같은 날 5억을 A씨에게 송금했다. 검찰은 A씨가 현영이 빌려준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었다고 보고 특정경제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카페 회원들로부터 받은 상품권 투자금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상품권 수익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상품권 투자 사업을 벌였다. 2021년 말 이 카페에서 A씨의 과거 사기 전력이 밝혀져 불신을 받기 시작했고 상품권 투자 사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검찰은 A씨가 현영으로부터 돈을 빌려도 개인 채무 변제 등으로 사용할 생각이었을 뿐, 현영에게 약속한 차용금이나 이자를 지급할 의사나 능력은 없었다고 공소장에 기술했다. 현영은 A씨로부터 이자 명목으로 일부만 받아 원금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하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5억원 중 돌려받은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수 1만5천명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61명으로부터 14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 그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의 수익을 얹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이른바 ‘상테크’를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영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