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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119 건 검색)

슬리피, 미모의 ♥아내 덕에 생활고 탈출→새로 마련한 신혼집 공개 (동상이몽)
슬리피, 미모의 ♥아내 덕에 생활고 탈출→새로 마련한 신혼집 공개 (동상이몽)
2024. 12. 02 12:23 연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가수 슬리피가 “아내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며 특별한 일화를 공개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결혼 3년 차‘ 가수 슬리피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슬리피는 ‘8살 연하’ 아내, 8개월 딸, 임신 4개월 둘째까지 처음으로 온 가족 총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10년간 정산을 받지 못한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는 반가운 근황까지 전한 슬리피는 신혼 초 ‘처제 집 살이’를 탈피, 어엿한 새로운 신혼집까지 공개해 지켜보던 MC들은 “이제 짠하게 안 봐도 되는 거냐”며 기뻐했다. 이에 슬리피는 “아파트에 살 수 있을 줄 몰랐는데 아내 덕분에 살게 됐다”고 밝혀 ‘경제적 은인’인 아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슬리피는 ‘짠내 캐릭터’ 뒤에 숨겨둔 기발한 재테크 비결까지 낱낱이 공개해 ‘건물주 서장훈’도 감탄했다. 과연 ‘생활고의 아이콘’ 슬리피가 가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슬리피의 ‘8살 연하 아내’는 예사롭지 않은 경제력 뿐 아니라 “내가 죽으면 메모장을 보라”며 육아부터 살림까지 ‘분 단위 메모’를 기록하는 ‘역대급 철두철미함’을 보였다. 이를 본 ‘계획파’ 이지혜는 “나도 저건 못한다,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매의 눈으로 슬리피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가 하면, 발톱까지 케어하는 전무후무한 ‘돌봄 서비스’를 자처해 일동 “저 정도면 슬리피 환자 아니냐”며 폭소케 했다. 급기야 아내는 “슬리피가 불쌍해서 결혼했다”고 고백, 슬리피는 “아내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실제 아내 덕에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대혼란에 빠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슬리피 부부의 ‘生死를 넘나드는 기묘한 결혼 생활’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둘째 소식’을 알린 슬리피는 이날 둘째 성별은 물론 향후 가족계획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출산 4개월 만에 둘째를 가지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고백한 슬리피는 ‘초스피드 셋째 계획’까지 돌발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더욱 허리띠를 졸라맨 ‘가장’ 슬리피는 급기야 둘째 육아템 대리 장만을 계획해 폭소를 자아냈다. 슬리피는 ‘서장훈급 부자’ 물주를 초조하게 기다려 이목이 집중, 곧이어 역대급 큰손 톱스타의 정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생사’의 기로에 선 슬리피의 결혼 생활은 오늘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지혜, 2년 공백기→생활고 고백 “좌절감 감당 안 돼” (관종언니)
이지혜, 2년 공백기→생활고 고백 “좌절감 감당 안 돼” (관종언니)
2024. 10. 25 10:33 연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가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역대급 아줌마 말빨로 초토화 시켜버린 김원희 (연예계 출연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원희와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지혜와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날 김원희는 “옛날에 지혜 집에서 봉사하기 전에 계획짜는 걸 많이 했다”며 이지혜와 보냈던 과거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이지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갖고 있던 것들을 팔아야 했다고. 2014년부터 2년의 공백기를 가진 이지혜는 “초년에 성공을 하면 안 됐을 때의 좌절감이 감당이 안 되더라. 해체하고 얼마 안 돼서 잘 안 되기 시작했을 때 술도 마시고 남자도 만나고 다 해봤다”며 과거를 기억했다. 이어 “이런 카프레제 샐러드는 꿈도 못 꿨다. 항상 부자 언니들을 따라다녔다. 백지영 씨, 채정안 씨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 무명 시절 생활고 고백 “만삭으로 시장서 물건 팔아” (유퀴즈)
라미란, 무명 시절 생활고 고백 “만삭으로 시장서 물건 팔아” (유퀴즈)
2024. 10. 02 12:01 연예
tvN 제공 배우 라미란이 무명시절 생활고를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농사에 청춘을 바친 청년 농부 차정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운동을 사랑하는 모임 ‘운사모’의 이건표 회장, 그리고 배우 라미란이 출연한다. 먼저 열정의 청년 농부 차정환이 ‘유퀴즈’를 찾는다. 올해로 4년 차 농부인 그는 한국농수산대 버섯학과에서 표고버섯을 전공했다는 반전 이력과 함께 귀농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한다. 또한 연 수익 350만 원을 거두며 좌절한 적도 있지만 오토바이 배달부터 도시락 가게 알바, 필라테스 강사 등 포잡까지 하며 2만 평의 땅에서 농사를 짓기까지, 농사에 청춘을 바친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곧 하와이를 가게 될 것”이라며 성공의 증표를 하와이로 삼는 아버지의 유쾌한 응원과 함께 이제 막 씨앗을 뿌려 천천히 꿈을 수확하는 청년 농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탈모 환자 약 24만 명의 시대,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아 탈모 전문의 한상보는 탈모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다. 그는 “주가는 빠져도 소중한 모발은 빠질 수 없죠”라며 탈모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으로, ‘삐끼삐끼’ 등 각종 챌린지를 섭렵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전한다.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탈모 고민과 함께 탈모의 전조 증상부터 탈모를 부르는 식습관,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탈모 유전을 비롯해 탈모 전용 샴푸의 효능 여부 및 검은콩 탈모 예방설 등 22년 차 전문의 탈모 요정이 알려주는 탈모의 모든 것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동을 사랑하는 모임 ‘운사모’의 이건표 회장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 유망주를 16년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주역이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한국 육상에 새 역사를 쓴 우상현 선수의 키다리 아저씨이기도 하다. 한 달의 만 원씩 회원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위대한 선수를 탄생시킨 운사모의 ‘만 원의 기적’과 함께 선수들의 희망과 꿈을 지켜주는 운사모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운사모에 대해 “눈물 젖은 초코파이 느낌”이라는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우상혁 선수의 특별한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tvN 제공 20년 만에 만개한 배우 라미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인 라미란은 탈춤동아리 출신인 반전 이력과 함께 15년 차 캠핑 고수로서 “캠핑은 쉬먹쉬먹”(쉬고 먹고 쉬고 먹고)이라며 캠핑을 즐기는 남다른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인 라미란의 무명 시절 비하인드도 관심을 모은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만삭인 상태에서 벼룩시장에 직접 물건을 팔러 다닌 사연과 함께 그의 인생을 지탱했던 초긍정 ‘미란적 사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라미란은 장원영의 ‘럭키비키’를 언급하며 두 자기에게 자신의 별명을 의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30세에 영화를 데뷔해 40세에 원탑 주인공이 된 드라마틱한 필모그래피도 관심을 모은다. 30세에 만난 첫 번째 영화 ‘친절한 금자씨’ 캐스팅 비하인드와 연기관을 뒤바꾼 박찬욱 감독의 한 마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을 치타 여사 역할로 섭외한 신원호PD의 반전 비화와 함께 영화 ‘정직한 후보’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 여정 또한 눈길을 끈다. “10년에 한 번씩 행운이 찾아오나 싶다”고 밝힌 10년 행운의 법칙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본인 스스로를 ‘벤자민 버튼’으로 비유할 정도로 나이가 들수록 드라마틱하게 바뀐 연기 인생과 재주 많고 똑 부러진 배우 라미란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딩엄빠5’ 유학왔다 미혼모···막막한 생활고 SOS
‘고딩엄빠5’ 유학왔다 미혼모···막막한 생활고 SOS
2024. 09. 18 11:23 연예
MBN ‘고딩엄빠5’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한국에서 미혼모가 되어 두 살 된 딸을 키우고 있지만 “비자 문제로 취업이 불가능해 일을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 1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4회에서는 ‘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출연해, “한국으로 유학을 왔지만 미혼모가 된 후, 저의 비자 문제와 딸의 국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선 아농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이상한 조직에 감금돼 폭행을 당한 것은 물론 임신까지 하게 됐다. 그러다 만삭 상황에서 간신히 탈출해 미혼모 시설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충격 사연을 전한다. 직후 아농은 두 살 딸의 일상을 공개하는데,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아가지만 비싼 진료비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아농은 “딸의 아빠가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딸의 국적이 한국이 아니다”라고 설명해,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토로한다. 아농은 “제가 유학 비자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친정 부모님이 유학비로 보내주신 돈을 모아서 겨우 버티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집 비용을 빼면 현재 통장 잔고가 4만원뿐”이라며 막막해한다. 모두의 걱정이 쏠린 가운데, 아농의 친정엄마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온다. 이를 확인한 아농은 “친정엄마가 제 생일이라고 용돈을 보내주셨다”며 7만1500원의 송금 내역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아농은 “저희 본국에서는 가장 많이 받는 월급이 30만 원 정도다. 한국과는 너무 차이나지만, 그동안 친정에서 학비에 보태라고 월 10만원씩을 보내주셨다”고 울컥해, 미혼모가 된 자신의 처지를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친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MC 인교진도 “(현지 평균) 월급의 3분의 1을 보내주시는 거네”라며 속상함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잠시 후, 아농은 “여기(한국)에서 돈을 벌지 않으면 딸과 살 수가 없다”고 밝힌 뒤, 자신의 비자 상황을 정확히 알기 위해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문의 전화를 건다. 이어 “현재 난민 신청을 했다. 혹시 합법적으로 비자를 갖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라고 묻는다. 하지만 “취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답변이 돌아와 망연자실한다. 그런데 얼마 후, 반전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MC 박미선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 아니겠느냐”며 반색한다. 과연 아농이 비자 및 딸의 국적 문제를 해결하고 극심한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한국에서 딸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아농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1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오정연, 이혼 사유·출산·생활고 루머→눈물 해명 “말도 안 돼” (쾌걸오정연)
[종합] 오정연, 이혼 사유·출산·생활고 루머→눈물 해명 “말도 안 돼” (쾌걸오정연)
2024. 08. 28 13:34 연예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사유·생활고·출산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feat.찐친 전영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절친 전영미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앞서 오정연은 ‘신박한 정리’에 출연하며 물건 정리를 잘 못하는 모습으로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과의 이혼 사유가 정리를 못 하는 것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자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 뿐”이라며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이와 관련해 전영미는 “너무 오해를 하고 계시더라. 사실 한다고 할 때 처음에 나는 반대를 했다”며 오정연이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에 촬영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영미는 “짐을 한 방에 다 몰아넣은 거다. 거실이나 안방은 정리가 너무 잘 돼 있었다. 방송 보시면 아실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람이 창피한 게 있으면 숨기려고 하는데 ‘거기 짐 있는 거랑 내가 해야하는데, 정리를 해준대. 그럼 좋잖아’라고 하더라”라며 그의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오정연은 “선택적인 게 다인 것처럼 퍼진 거다”라면서 “그 방송을 좋게 봐주신 분들도 많으시다”고 했다. 이어 전영미는 “저는 누구한테 들은 걸 ‘누가 이랬대’라고 한다. 그러면 ‘그래 언니? 어떡하냐?’할 법 한데, (오정연은) 직접 본 거 아니면 안 믿는다고 하더라. 그것도 배울점”이라며 칭찬했다. 이를 듣던 오정연은 “어릴 때는 나도 헛소문 같은 거 있으면 힘들었으니까”라며 울컥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당해보니까 억울한 사람들이 있는 게 안타깝다”며 눈물을 훔쳤다. 오정연은 “저도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해본다. 제가 이제껏 방송활동하고 20년 동안 일하는 데 있어서 그런 것들은 약간의 잡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얘기할 일도 없었고 좋은 면을 봐주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그러면서 오정연은 생활고와 사치, 폭력, 출산 등에 대한 루머도 언급했다. 전영미는 “생활고는 전혀 없다. 20대 때부터 노후를 준비한 애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모든 재테크는 끝났다, 지금 아무것도 안 해도 평생 먹고 살아도 남을 정도”라며 “아나운서 시절에 월급을 받으면 적금을 들잖나, 그걸 부동산 투자를 했었다”고 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소문에 오정연은 “반박할 것도 없다, 말도 안 되는 게 너무 많으니까”라고 했다.
유연석 “전재산 1천만 원으로 독립” 과거 생활고 고백 (틈만나면)
유연석 “전재산 1천만 원으로 독립” 과거 생활고 고백 (틈만나면)
2024. 06. 04 17:31 연예
SBS ‘틈만 나면,’ SBS 예능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처음으로 독립했던 시절 전 재산 천만 원을 보증금으로 내고 가구를 직접 만들어서 생활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틈만 나면,’은 최고 시청률 5.7%, 2049 시청률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배우 김혜윤이 출격해, 선재가 사랑하는 ‘임솔’의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는다. 이 가운데 앞서 ‘틈만 나면,’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운전병 출신, 태권도 2단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 바 있는 유연석이 의외의 손재주를 공개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한다. SBS ‘틈만 나면,’ 이날 유연석은 어려웠던 시절을 손재주로 버텼던 추억을 털어놓는다. 유연석은 “대학 축제 때 클럽 부스를 운영했는데, 스트로브 조명을 담당했다”라며 조명설비까지 다룰 줄 아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유연석은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뚝섬에서 첫 독립을 했다. 당시 전 재산이 천만 원이었는데 보증금 내고 돈이 없더라. 그래서 선반, 식탁, 책장, 서랍장까지 직접 만들었다”라며 공연 세트장을 만들 때 배운 목공 기술로 직접 가구를 만들었다고 덧붙여 탄성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연석은 손재주에 이어 강철 멘탈까지 자랑한다. 김혜윤이 “댓글을 꼼꼼히 잘 안 보는 편이다”라고 밝히자, 유연석이 “나는 공연 끝나고도 항상 댓글을 챙겨본다. 좋은 얘기만 있을 순 없으니까 좋은 건 스스로 잘했다고 얘기한다”라고 털어놓아 김혜윤에게 힘을 북돋아 준다. 유연석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솔직한 입담이 담길 ‘틈만 나면,’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예능 ‘틈만 나면,’ 7회는 오늘 4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종합]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술집·자동차·변호인 초호화
[종합]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술집·자동차·변호인 초호화
2024. 05. 18 00:00 연예
김호중 인스타그램 술을 마신 술집도, 사고를 낸 자동차도, 선임한 변호사도 모두 초호화 였다. 생활고를 감내하며 무대에 서서 노래할 날 만을 꿈꾸던 그 김호중은 없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가 당일 방문했던 유흥업소가 일명 ‘텐카페’라 불리는 회원제 유흥주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JTBC는 “김호중이 지난 9일 방문한 곳은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고급 유흥업소로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홍보하는 룸살롱”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소의 소개글에는 “강남 XX텐프로”라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국대급’ ‘유흥메카 강남 지역구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 ‘멤버쉽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요한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많이 찾으시지만 술 한잔이 문득 생각나실 때에도 찾아갈수 있는 즐겁고 편안한 자리’”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 업체 종업원은 취재진에 “경찰에서 다 왔다가고 얘기 다 했다. 가시라”며 방문을 막았다. 가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앞서 김호중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자동차가 최소 3억원대의 ‘벤틀리 벤테이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여기에 김호중은 사건 변호인으로 조남관 전 검찰총장 대행을 선임한 사실도 알려졌다. 초호화 전관이며 거물급 변호사를 선임한 것.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그가 과거 생활고를 호소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김호중은 10대 이전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 할머니의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성악의 길로 들어섰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살려 SBS ‘스타킹’에 출연해 유럽 유학의 기회를 얻은 일화는 유명하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에도 그는 경제적으로 궁핍했다. 김호중은 몇 년 전까지 생활고를 호소할만큼 어려운 생활을 했다. 그러다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당시 큰 팬덤을 끌어모으고 경연에서 4위를 차지한 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고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독보적인 자신만의 분야도 개척했다. 빠르게 인생 역전을 이뤘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김호중. 방송계와 광고계는 김호중을 빠르게 손절하고 있다. 채널A캡처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출발했다. 김씨 매니저는 사고 3시간 뒤 본인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 김호중은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이 운전자라를 사실을 시인하고 사고후 17시간 뒤에 음주 측정을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다. 이때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거세졌다. 당초 공황장애 때문에 사고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으며, 매니저 A씨가 자의로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고 경찰에 허위자백을 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그는 사고 200m떨어진 지점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누군가와 전화통화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후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또 다른 매니저B씨의 차를 타고 경기 지역의 한 호텔에서 머물고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했다. 또한 김씨 차에 있던 블랙박스 메모리칩도 사라졌다. 경찰은 거짓 자백을 한 소속사 관계자를 범인도피 등 혐의로 줄줄이 입건하고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사고 은폐 등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 3명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허위 진술을 한 매니저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에게는 증거인멸 혐의도 적용됐다. 채널A 캡처 경찰은 사고 전 김씨가 들렀다는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위한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소속사가 강력히 부인하는 상황에서 뒷받침할 증거가 없으면 혐의 적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김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술자리에는 래퍼 출신 유명 가수도 동석했다. 김씨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 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강남구에 있는 김씨의 집과 이 대표의 집,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뺑소니 사고 전후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김호중의 사촌형이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씨는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인사차 술자리에 들러 술잔에 입만 댔다”는 입장이다. JTBC캡처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다. 부디 아티스트를 향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호중은 사고 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공연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이어지는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어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내일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8∼19일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은 김호중이 경찰에 입건된 후 첫 공식석상이다. 그가 공연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제대로 된 공연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재현 “통장에 돈 없어” 생활고 고백 (나혼산)
안재현 “통장에 돈 없어” 생활고 고백 (나혼산)
2024. 04. 12 08:29 연예
‘나 혼자 산다’ 프리뷰.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자기만의 소비 철학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 이하 ‘나혼산’)에서는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종합검진을 받은 후 다이어트 중인 반려묘 안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한다. 집사로서 안주의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 조절로 관리를 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안주’의 몸무게를 확인한 그는 “역대급이었어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 프리뷰. MBC 제공. 안재현이 고깃집에서 ‘프로 혼밥러’가 돼 냉동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며 ‘무한 오물오물 먹방’을 펼치며 최상위 혼밥 레벨을 자랑한다. 또 안재현에게 일주일의 ‘찐 행복’을 주는 아이템도 이날 공개된다. “메인은 ‘이것’”이라며 “모델 때부터 15년째 사고 있다”라고 밝힌 안재현의 행복 아이템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갖기 위해 경차를 타고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밝힌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며 지금의 현실적인 경제 관념을 갖게 된 솔직한 이유와 앞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그의 최종 목표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노력 중인 안재현의 모습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최강희 “행복하지 않아 연기 중단…설거지→청소 알바, 생활고 NO” (전참시)
[종합] 최강희 “행복하지 않아 연기 중단…설거지→청소 알바, 생활고 NO” (전참시)
2024. 01. 21 11:34 연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최강희가 3년 쉬는 동안 설거지 아르바이트, 헬스 등을 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치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수고했다. 하고 싶은 걸 해봐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번호도 바꾸고 전 매니저에게 ‘대본 검토도 하지 않는다고 말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번아웃 같은 거냐”고 묻자, 최강희는 “행복하지 않았다. 제가 25년 동안 일했더라. 내가 뭘 잘할 수 있나 이것저것 해봤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라는 좌우명이 있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다”고 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 최강희는 이날 스스로를 ‘최강희의 매니저’라고 소개하면서 “일을 안 하니 매니저와도 헤어졌다. 쉬었더니 정신적으로 좋았다. 배우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방송작가 학원도 몇 달 다녔고 편집도 배웠다.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도 매달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에서 설거지 알바를 한다고 말했더니 제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줄 알고 안쓰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시 연기할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25년간 앞을 위해 연기를 하고 설계하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것 같다. 당분간 소속사로 들어갈 계획은 없다. 아직 작품 계획은 없고,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라디오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찰리박, 사망 전 생활고 고백···“전진과 연 끊어”
찰리박, 사망 전 생활고 고백···“전진과 연 끊어”
2023. 11. 07 17:25 연예
찰리박이 과거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던 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세상을 떠난 가수 찰리박(박영철)이 사망 전 생활고를 고백한 이력이 있었다. 찰리박은 2020년 12월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해 반지하 생활을 하는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찰리박은 “2016년 3번째 이혼 후 음악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다”며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와 방송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찰리박은 아들인 가수 전진과도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하고 연락을 안 하기로 했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며 “계속 사업에 실패하니까 가정에 신경을 못 썼다. 아들이 금전적 지원과 투자를 해줘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복지센터에서 가져다 준 반찬에 즉석밥으로 끼니를 때운 찰리박은 전진을 향해 “내가 아프니까 더 미안하다. 건강한 모습을 못 보여줘서 더 미안하다”고 했다. 찰리박은 약 1년 반 뒤에도 여전히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운택이 2022년 3월 방송된 ‘특종세상’에 출연해 찰리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낸 것이다. 정운택이 가져 온 과일을 본 찰리박은 “내가 참외를 한 번도 못 먹어 봤다. 돈이 없어서. 컵밥 떨어진 지도 2주가 넘는다”며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찰리박은 “정운택이 아무 것도 없는 날 즉석밥이랑 만두를 사들고 왔고 계속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는 그 자체가 나를 이렇게 잡아준 것”이라며 “이 세상을 떠나려고 했다. 그냥 복잡한 것이 싫어서”라고 토로했다. 찰리박은 지난 6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엄수된다. 아들인 전진은 상주로서 아내 류이서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다.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며 대중음악을 시작했다. 2004년 찰리박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카사노바의 사랑’ ‘버려버려’ ‘진짜로’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07년에는 KBS2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후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전진과도 합동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부자간 우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찰리박은 첫 결혼 후 전진을 얻었지만 이혼했고 이후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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