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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65 건 검색)

‘금수저 전쟁’ 자산총액 290조 대기업 외손자 ‘다이아 수저’ 자인, 생활비는 100만원?···“저랑은 안 싸우시는 게 좋다” 무슨 일?
‘금수저 전쟁’ 자산총액 290조 대기업 외손자 ‘다이아 수저’ 자인, 생활비는 100만원?···“저랑은 안 싸우시는 게 좋다” 무슨 일?
2024. 10. 31 01:00 연예
STUDIO X+U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금수저 끝판왕’ 두 사람인 재벌 3세 ‘다이아몬드 수저’ 자인, 명석한 두뇌까지 물려받은 ‘엘리트 금수저’ 인혜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11월 4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금수저 전쟁’은 참가자 각각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 부모의 후광을 내려놓고 무일푼으로 피 튀기는 생존 경쟁에 뛰어든 ‘금수저’ 8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중 ‘재벌집 막내아들’ 자인은 자산 총액 290조에 달하는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자’ 이승환으로, “재벌 3세가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재벌 3세로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지만, 마지막 옷 쇼핑이 7년 전이며 생활비는 100만 원으로 소탈한 일상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자인은 제로시티 내에서 남녀불문 모든 출연자가 견제 대상 1위로 꼽은 인물이기도 하다. 자인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저랑은 안 싸우시는 게 좋다”라고 경고하는 모습은 그의 높은 자신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서바이벌 중 “절대적인 독식”, “빌런”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우승 가능성을 확신한 자인의 활약상은 ‘금수저 전쟁’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수석, 수리영역 전국 0.003%로 ‘압구정 신의 아들’이라 불린 인혜는 “압구정 금수저 중에서 내가 제일 똑똑하다”라는 명언을 남긴 김경훈이다. 특히 그는 민사고, 미국 일리노이대, 서울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자타공인 ‘뇌섹남’이다. 제로시티 내에서 인혜에 관한 이야기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 “야망 있다” 등 서바이벌에 최적화된 평판이 지배적이었다. 인혜 또한 자신을 ‘서바이벌 경력인’이라 칭하며, “(사람들)조종하기 쉽겠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웃어 보였다. 또 그는 “너무 정직하게 하면 재미가 없지 않냐”라며 스스로 빌런을 자처하기도 했다. “어차피 우승은 내 것”이라며 다소 얄밉기까지 한 인혜가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은 ‘금수저 전쟁’ 본편에서 공개된다. ‘금수저 전쟁’은 현재까지 스타크(임재겸), 먼성(김헌성), 윤씨(이윤선), 로빈슨(이준석), 자인(이승환), 인혜(김경훈)까지 6명의 ‘금수저’의 프로필을 공개한 가운데,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이지나의 프로필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STUDIO X+U와 갤럭시파이드 크리에이션이 함께 했다. 11월 4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김동완, ♥서윤아에 경제권=내 것 선언···“생활비 낼 것”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에 경제권=내 것 선언···“생활비 낼 것” (신랑수업)
2024. 04. 25 06:26 연예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김동완이 아내 서윤아와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친구인 조현아를 함께 만나는 3자 대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현아와 서윤아의 친분에 패널 모두가 놀라워했다. 서윤아는 “전화를 길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데, 그중 하나가 조현아다”라고 소개했다. 조현아는 서윤아와의 인연에 대해 “서로 연말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밖으로 나가는 편이 아니다. 이런 게 잘 맞는다. 처음 만났을 때 연말 파티에서 만난 거라 이미지가 안 좋을 수 있는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잘 놀 줄 아는데 잘 못 노는 게 낫다. 안 놀게 생겨서 잘 노는 것보단”이라고 말해 탄식을 자아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이에 조현아는 “언니가 너무 잘 들어주고, 그런 게 너무 좋더라. 김동완 선배님은 서윤아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예뻐서 좋다”며 “그리고 어른스럽다.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실수를 했어도 어디서 절대로 말 안 할 것 같은 든든함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조현아의 질문 타임이 시작됐다. 김동완은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지출을 줄이고 있다. 활동을 줄이고, 차도 SUV 한 대만 남기고 스포츠카를 처분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시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권에 대해선 “경제권은 100% 내가 가질 거다”라며 “내 돈은 내가 관리를 하되, 생활비를 두둑하게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조현아는 “0이 몇 개 붙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김동완은 “금액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줄 것”라고 말해 박수를 자아냈다.
미국 OTT 업계 가입자 이탈 ‘빨간불’···이용료 인상·생활비 부담으로 시청 취소 증가
미국 OTT 업계 가입자 이탈 ‘빨간불’···이용료 인상·생활비 부담으로 시청 취소 증가
2024. 01. 03 17:03 연예
OTT 이미지 미국에서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 전반에 걸친 고객 이탈이 지난해 11월 6.3%로 1년 전 5.1%에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더 많은 미국인이 OTT (Over The Top·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을 취소하고 있다며 업체들로서는 고객을 지키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OTT 가입자 분석 업체인 안테나(Antenna)에 따르면 넷플릭스를 비롯해 애플TV 플러스, 훌루 등 주요 OTT 가입자 중 약 4분의 1이 지난 2년 동안 최소 3개 서비스를 끊었다. 2년 전, 이 수치는 15%였다. 가입자 유지가 어려워진 만큼 서비스 업체들 입장에선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업체들은 광고가 포함이 된 대신 이용료가 낮은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경쟁사와 협력해 묶음 거래를 하고 할인이나 무료 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는 것까지 다양한 고객 유지 및 유치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OTT 서비스 이용료를 더 싼 것으로 바꾸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으로는 서비스 이용을 끊은 고객 상당수가 다시 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게 안테나 측 분석이다.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를 취소한 사람 4명 중 1명은 일반적으로 4개월 이내에 해당 서비스에 다시 가입을 한다. 또 3명 중 1명은 7개월 이내에 다시 찾고, 절반은 2년 안에 같은 서비스로 돌아온다. 안테나 최고경영자(CEO)인 조너선 카슨은 서비스 업체들이 고객을 다시 확보하려면 더 정교해져야 한다고 WSJ에 말했다. 예컨대, 1년 중에서 특정 시기에 시청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타겟 광고나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광고가 붙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이전에 가입을 취소했으나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고객을 다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디즈니 플러스를 처음 가입했거나 임시 이용 후 정상 가입한 미국 고객 중 60%는 광고가 붙는 서비스를 선택했다. 같은 달 넷플릭스 신규 고객 중 3분의 1 이상이 광고가 붙는 서비스를 골랐다. 이는 이 서비스가 시작된 1년 전의 11%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경쟁사 서비스까지 묶어 판매하는 형태도 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CEO인 데이비드 재슬러브는 묶음 판매가 미래의 비즈니스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고객에게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도 고객이 디즈니 플러스와 ESPN 플러스, 훌루를 묶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 취소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윤미라 “생활비주며 생색내지마” 유이, 서러움에 눈물(효심이네)
윤미라 “생활비주며 생색내지마” 유이, 서러움에 눈물(효심이네)
2023. 11. 11 21:11 연예
사진=KBS ‘효심이네’ 유이가 윤미라의 속내를 듣고 서운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선순(윤미라 분)은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다친 다리에 약을 바르며 “저 위에 할머니 딸 좀 봐. 엄마를 생각해서 홍삼에 뭐다 사 오는 것 봐. 얼마나 효도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집 딸들은 돈도 척척 잘 벌어오고 엄마한테 돈도 척척 잘 주고. 속옷도 레이스 있는 거로 제일 비싼 거로 사다 입히는데”라며 “우리 집 딸은 조금만 수틀리면 뚱해서 앉아있고. 생활비를 조금 주면서 생색을 내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효심(유이 분)은 “내가 언제 생색을 냈다고 그래?”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선순은 “네가 생색을 안 냈어? 남편 복이 있어야 딸 복도 있는 건데”라며 “이 나이에 돈 벌어오는 딸 눈치를 보는 게 얼마나 서러운지 누가 알까. 엄마라고 부르지 마라. 잘 생각해 봐. 네가 엄마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지”라고 재차 불만을 말했다. 이선순의 말을 들은 이효심은 서러움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신수정 “무책임한 남편, 사채 써 생활비 충당”(고딩엄빠4)
신수정 “무책임한 남편, 사채 써 생활비 충당”(고딩엄빠4)
2023. 10. 31 10:56 연예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MBN ‘고딩엄빠4’에 역대 최고령 고딩엄마 신수정이 출연해 고됐던 자신의 삶을 회상하다 눈물을 쏟는다. 11월 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5회에서는 18세에 처음 엄마가 된 ‘45세’ 고딩엄마 신수정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털어놓아 MC 박미선, 인교진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먼저 신수정이 18세에 임신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펼쳐진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일찍 공장에 취직한 신수정은 “같은 공장에 다니던 남자친구와 동거 중 임신하게 돼, 스무 살의 나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힌다. 이어 “첫째를 임신할 때도 공장 출근을 빼먹었던 남편의 무책임이 점점 심해져, 현금 서비스와 카드 돌려막기, 사채로 생활비를 쓰게 됐다”며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남편이 본인 대신 나에게 두 아이를 앞세워 사채업자에게 빌어보라고 시켰고, 결국 아이들과 함께 무릎까지 꿇으며 읍소했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경악시킨다. 더욱이 끝나지 않는 ‘돈과의 전쟁’의 정점을 찍는 사태가 벌어지자, 영상을 지켜보던 이인철 변호사는 “갈 데까지 갔구나”라고 한숨을 쉬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영옥은 “어떡하면 좋아…”라며 격하게 몰입한다. 이어 급한 마음에 5년 만에 찾은 친정아버지에게 ‘SOS’를 치는 신수정의 모습에 박미선과 인교진은 “내가 부모라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신수정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현재 나이 45세”라는 자기소개에 ‘86세’ 김영옥은 “지금도 아기네~”라고 귀여워한다. 직후 신수정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신수정은 한밤중 식탁에 홀로 앉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큰 한숨을 쉰 후, ‘살면서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지금이)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쏟는다. 서장훈 또한 “저 상황이라면 나라도 같아도 울 것 같아, 정말로…”라고 공감하며, 신수정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신수정의 파란만장한 삶과, 현재 ‘세 아이 엄마’인 신수정의 진짜 고민이 무엇인지는 11월 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내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vs 남편 “매일 술이야”(오은영 리포트)
아내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vs 남편 “매일 술이야”(오은영 리포트)
2023. 10. 30 12:52 연예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 생활비를 한 푼도 못 받았다는 아내와, 아내의 음주에 지친다는 남편이 한치의 물러섬 없이 대립한다. 오늘(30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지난 아픈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결혼 35년 차, ‘리셋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패션 업계에서 일하다 주변 패턴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는데. 이날 남편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남편이 옛날에는 쇼핑백 하나 못 들게 할 만큼 자상했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누가 사연을 신청했냐는 MC 김응수의 질문에 아내는 “딸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엄마 가슴속의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 해서 나오게 됐다”며 출연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남편 또한 “여생을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는데. 부부는 ’오은영 리포트‘에서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을까? ■ 30년간 생활비를 한 번도 주지 않았다는 남편?! 생활비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 예고 일상 영상에서 부부의 불통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와 따로 방을 쓰고 있다”며 오랜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한 공간에 있어도 대화 한 마디, 눈길조차 건네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편은 “아내와 대화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대화를 안 해) 이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이 안 나온다”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부부가 대화하지 않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날 저녁, 식당 일을 마친 아내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부부의 생활비 문제가 언급됐는데. 아내는 “남편이 95년도 이후엔 생활비를 안 줬다”고 토로했다. 인터뷰에서 밝힌 남편 입장은 달랐다. 남편은 “아내가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생활비를 못 줬다”며 “대신 큰 목돈과 공과금은 내가 다 냈다”고 주장했다. 계속된 두 사람의 상반된 주장에 스튜디오마저 혼란에 빠진 상황. 이어진 오은영 박사의 세세하고 통쾌한 정리에 부부 모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또 다른 부부의 사실 공방이 이어졌다. 아내는 “재작년에 남편과 다투고 집을 나갔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남편의 갑작스러운 ’암‘ 소식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이어 아내는 “암이 아니라, 치질이었다”며 남편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 남편에게 오만 정이 다 떨어졌다는 아내, “이혼 대신 죽음을 생각했다” 충격 발언 새벽 1시, 귀가한 아내는 또 술을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일이 힘들고, 지치니 매일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술을 덜 먹으면 나쁜 생각이 든다”고 밝혔는데. 이에 남편은 “아내의 음주는 도가 지나치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 또한 아내의 고백에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다음날, 퇴근 후 집에 방문한 딸 내외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된 부부.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아내가 남편에게 말문을 닫아버린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고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여 말문을 잃었는데. 또한 당시 아내는 “이혼 대신 죽음을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심지어 사연 신청자인 딸도 어렸을 적 겪었던 상처를 언급하며, 아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딸의 반응에 MC 박지민은 “상처고 트라우마다”며 연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30년째 남편에게 오만 정이 떨어졌다는 아내 그리고 아빠에게 냉담한 딸까지.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 다른 기억으로 30년째 고통 받고 있다는 리셋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10월 30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9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황광희, 파도파도 미담···제아 태헌 “응원하며 생활비 보내줘”
황광희, 파도파도 미담···제아 태헌 “응원하며 생활비 보내줘”
2023. 07. 17 14:16 연예
‘근황올림픽’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의 황광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태헌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0년 1월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임시완, 박형식, 황광희, 김동준, 케빈, 문준영, 하민우, 정희철로 이루어진 제국의 아이들은 그룹으로서는 대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멤버 개개인의 활동이 두드러진 그룹으로 남았다. 김태헌은 근황에 대해 “군 전역 후 생활고에 시달려 바에서 알바를 했다. 매니저로 일하면서 100kg 넘게 쪘다. 지금은 인천에 있고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33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년 전에 공사장 일을 했다. 보일러도 끊기고 몸에 피부병도 생겼다. 가스가 끊겨 부탄가스를 사서 끓여서 씻었다. 내 수중에 돈은 딱 1000원 이었다.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그래서 라면을 사 반으로 쪼개 스프도 반만 넣고 하루를 버텼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물류센터에서 일한다. 1시 반에 출근해서 9시에 끝난다. 주로하는 건 RT라는 장비에 싣고 레일에 하나씩 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헌은 황광희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광희 형이 제 생일에 연락이 왔다. ‘요즘 많이 힘들지? 멤버들 모두 널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도 걱정되지 않는다. 그만큼 너가 노력하는 친구고 그만큼 잘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해줬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생활비를 보내주셨다”라며 황광희의 따뜻한 미담을 공개했다. ‘근황올림픽’ 캡처 제국의 아이들이 그룹으로서 잘 되지 않았지만 멤버 개개인이 성공했고, 거기에 따른 활동에 격차가 있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현실이다. 멤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그 위치까지 갔는데도 항상 겸손하고, 먼저 연락한다. 그 친구들도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를 신경써준다는 것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헌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복싱을 배우고 있다. 일단 프로 대회까지 나가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꿈을 공개했다.
‘돌싱 재혼’ 최소 경제력,  남성 ‘본인 생활비 충당’, 여성은?
‘돌싱 재혼’ 최소 경제력,  남성 ‘본인 생활비 충당’, 여성은?
2022. 08. 01 22:01 생활
스포츠경향 DB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상대의 경제력과 외모에 대해 최저 하한선을 어느 정도로 설정해 두고 있을까?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7월 25일∼3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경제력·외모에 대해 재혼 상대가 갖춰야 할 최저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재혼 상대의 최소 경제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27.1%가 ‘본인 생활비 충당’으로 답했고, 여성은 38.3%가 ‘자가+고정 수입’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본인 경제력의 1/3 이상(24.2%)’ - ‘빚이 없어야 함(20.1%)’ - ‘자가(14.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8.2%가 ‘자가+노후 안정’으로 답해 두 번째로 높았고, ‘자가(17.1%)’와 ‘본인 생활비 충당(7.1%)’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평균 수명이 높아지고 노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남성들도 상대 여성이 최소한 자신의 생활비 정도는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보유하기 바란다”라며 “평균 이혼 연령이 높아지면서(2021년 기준 남성 50.1세, 여성 46.8세) 여성들은 재혼 상대가 자가는 당연하고 급여나 연금, 임대 수입 등의 고정 수입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교제 중인 이성이 본인의 최소 경제력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배우자감으로 더 이상 고려하지 않습니까?’에서는 남성의 15.2%와 여성의 47.2%는 ‘고려의 여지가 없다’고 부정적으로 답했으나, 과반수인 남성의 84.8%와 여성의 52.8%는 ‘정도에 따라 다르다(남 56.5%, 여 38.7%)’와 ‘대체할 만한 장점이 있으면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수 있다(남 28.3%, 여 14.1%)’ 등과 같이 재혼 상대로 수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자세한 응답 순서를 보면 남성은 정도에 따라 다르다 - 대체할 만한 장점이 있으면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수 있다 - 고려의 여지가 없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고려의 여지가 없다 - 정도에 따라 다르다 - 대체할 만한 장점이 있으면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수 있다 등의 순이다. 세 번째 질문인 ‘재혼 상대에게 절대 해당되지 않기 바라는 최소한의 외모 조건’으로 남성은 ‘비만(24.5%)’을 첫손에 꼽았고, ‘노안(23.8%)’과 ‘촌티(22.3%)’ 그리고 ‘성형 수술 부작용(15.6%)’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노안’으로 대답한 비중이 24.5%로서 가장 앞섰고, ‘촌티(23.1%)’, ‘왜소(한 신체)(21.6%)’, ‘단신(16.0%)’ 등의 순을 보였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많은 돌싱 남성들은 비만인 여성에 대해 자기 관리가 부실할 뿐 아니라 생활 자세도 불성실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돌싱 여성들은 자신의 경제력이 상승하고 재혼을 통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함에 따라 남성이 노안이면 경제적으로 어렵게 보일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함께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재혼 상대의 외모가 기대 이하이면 배우자감으로 더 이상 고려하지 않습니까?’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비슷했다. ‘대체할 만한 장점이 있으면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수 있다(남 48.0%, 여 51.3%)’ - ‘정도에 따라 다르다(남 27.1%, 여 34.6%)’ - ‘고려의 여지가 없다(남 24.9%, 여 14.1%)’ 등의 순을 보였다. 상기 답변 내용을 종합해 보면 상대의 외모가 기대 이하라도 배우자감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답변이 남성 75.1%, 여성 85.9%로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온리-유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제 상대의 경제력 부족에 대해서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수용적인 자세인 반면 외모 요건에 대해서는 여성이 비교적 너그럽다”라고 설명했다.
‘애로부부’ 40년간 생활비 0원, 간 큰 남편
‘애로부부’ 40년간 생활비 0원, 간 큰 남편
2022. 02. 05 10:36 연예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40년 동안 생활비를 한 번도 주지 않은 ‘간 큰 남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5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66세 동갑내기로, 결혼한 지 40년이 되어 가는 김의걸&김오순 부부가 등장한다. 남편은 양봉업자, 아내는 주부 겸 조리사인 두 사람은 1983년 결혼, 장성한 두 아들을 뒀다. 또 2018년에는 부부동반으로 실버 유튜브를 개설해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었다. 이날의 의뢰인을 자처한 남편 김의걸은 “집사람이 나를 심부름센터 직원처럼 너무 부려먹어”라며 “난 새벽 5시쯤부터 일을 시작하는데, 좀 쉬려고 하면 아내가 계속 일을 시켜”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최화정은 “그런데 그렇게 시키는 일을 다 하신다는 거잖아요. 보기 힘든 부부인데?”라며 남편에게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아내 김오순은 “난 (조리사로) 회사 일, 집안일, 양봉 일까지 다 한다”며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쉴 틈 없는 근무 일정을 공개했다. 또 “남편이 새벽에 나가면 뭐 해? 양봉 일 뒷정리는 다 내 몫인데”라며 뜻밖의 반론을 펼쳤다. 이에 MC들은 “남편 분이 뒷정리는 안 하는구나”라며 “이러니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해”라고 아내 쪽으로 돌아섰다. 이어 아내는 “생활비든 뭐든 좀 주든가”라며 “40년 동안 2천원을 줘 봤어, 3천원을 줘 봤어? 얼마 줬어?”라며 충격적인 추궁을 시작했다. 그러자 남편 쪽은 그저 침묵을 지켰고, MC들은 “설마...안 줬나?”라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마침내 남편이 “그래. 안 줬다”고 인정하자, MC 양재진은 “그런데 남편께선 무슨 자신감으로 신청을 하신 거냐”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송진우 역시 “아...맞다. 의뢰인이 아버님이셨지?”라며 당황했다. MC들이 “그럼 40년 동안 저 어머님은 가장 역할을 하시면서 아들들까지 다 키우신 것”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사이, 아내는 “진짜 생활비 안 받았다니까, 우리 애들도 다 안다니까”라며 “남편은 꿀 부치는 택배비까지 나한테 달라고 한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내 김오순의 고발을 묵묵히 듣던 남편 김의걸은 “능력 있으니까 날 좀 도와줘야지!”라고 버럭 내뱉었고, MC들은 모두 경악한 나머지 ‘얼음’이 된 듯 굳어졌다. 66세 동갑내기 부부 김의걸&김오순의 기막힌 ‘속터뷰’는 5일 토요일 밤 11시 SKY채널과 채널 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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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슬럼프 당시 생활비 걱정에 매일 눈물” (나를 불러줘)
고은아 “슬럼프 당시 생활비 걱정에 매일 눈물” (나를 불러줘)
2021. 12. 06 14:02 연예
MBC에브리원 제공배우 고은아가 슬럼프에 대해 최초 고백한다. 오는 7일(화)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고은아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격,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 본캐인 자연인 방효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고은아가 ‘나를 불러줘’를 찾았다. 이날 고은아는 나불컴퍼니에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기록하는 자서곡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한다. 뒤이어 고은아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면서 “일과 사람 때문에 슬럼프를 겪고, 원룸의 좁은 침대에 누워 생활비를 걱정하며 매일 눈물 흘렸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고은아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워 안 만났는데, 힘들 때 손잡아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라고 고백해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고은아는 혼자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 동생 미르 때문에 다시 일어났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미르가 고은아를 인생의 숙제이자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힘을 불어넣어 줬던 것.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고은아의 특별한 사연에 나불컴퍼니는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자서곡을 완성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나를 불러줘’는 오는 7일 화요일 밤 1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미공개 에피소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자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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