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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935 건 검색)

분당제생병원, 성남시 분당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024. 12. 09 10:58 생활
분당제생병원, 성남시 분당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230상자 기증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4일 분당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3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자선진료기금을 통한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분당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230가구에 배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분당제생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은 “무더운 8월 중장년층 저소득 가구원을 위한 영양제 후원에 이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 나눔 정신 함양에 앞장선 분당제생병원 임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로 분당구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이번 김장 김치나눔 활동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분당제생병원 착한 일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으로 진행됐다.
요르단 원정 넘어선 홍명보호, 이젠 이라크전이다···12일부터 성남서 ‘담금질’ 돌입
2024. 10. 11 13:27 축구
암만 | 연합뉴스 이제는 이라크다. 험난할 것으로 보였던 요르단 원정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챙긴 홍명보호가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와 이라크전을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과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B조에서 2승1무(승점 7점·골득실+4)를 기록, 이날 팔레스타인(승점 1점)을 1-0으로 힘겹게 꺾은 이라크(승점 7점·골득실+2)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하게 출발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2차전에서 3-1 승리로 반전에 성공하더니, 3차전 상대인 요르단까지 물리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요르단전 승리로 지난 겨울 아시안컵 4강에서 당한 굴욕적인 패배를 설욕하는데도 성공했다. 부상으로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황희찬. 암만 | 연합뉴스 요르단전을 마친 대표팀은 전세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라크와 4차전 준비에 나선다. 요르단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직항편이 없는 관계로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차원에서 전세기를 띄웠다. 대표팀은 11일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회복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라크전 대비 담금질에 나선다. 이후 13일에는 용인 인근의 훈련장에서 전술 훈련에 나서고 14일에는 이라크전이 펼쳐질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최종 훈련을 펼치게 된다. 지난 팔레스타인과 홈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홈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만큼 이번에는 시원한 승리가 절실하다. 홍명보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쏟아진 부상자들이다. 요르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스완지시티), 두 측면 공격 자원들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역시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하는 선수들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부상으로 교체되는 엄지성. 암만 | 연합뉴스
성남의 높디높은 눈, 올해 세 번째 감독 찾는 공모는 ‘적격자 없음’
2024. 08. 23 15:59 축구
성남FC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프로축구 성남FC가 올해 사령탑 문제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다. 본의 아니게 올해 감독을 두 번 교체한 성남이 세 번째 감독을 찾기 위해 공개모집까지 나섰으나 빈 손으로 마쳤다. 성남은 지난 22일 구단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남시민프로축구단 감독 공모 결과 적격자 없음’이라고 밝혔다. 성남은 지난 6일 최철우 감독이 건강을 이유로 상호 합의 아래 계약을 해지한 뒤 감독 공모에 나선 바 있다. 성남은 서류 평가를 마친 뒤 평가위원회를 통해 면접까지 진행했는데,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걸맞는 인물을 찾지 못했다. 성남FC를 떠난 최철우 감독. 성남FC 제공 성남의 한 관계자는 “13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해주셨고, 면접 대상이었던 5명에서 적격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만 말씀드릴 수 있다. 새 감독을 찾는 과정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부리그 승격을 타진했던 성남은 예상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현재 성적표는 5승7무13패(승점 22). 승격 경쟁을 벌이기는커녕 2부에서도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2부 승격 마지노선인 5위 충남아산과 승점차가 15점에 달한다는 점에서 올해 농사는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K리그2 성남FC 이기형 감독(왼쪽)과 주장 정승용이 26일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의 지독한 부진에선 역시 잦은 사령탑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선수단 구성을 주도했던 이기형 감독이 지난 3월 고작 3경기 만에 경질되더니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으로 거듭난 최 감독도 건강 문제로 6일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을 맡아 나름의 성적(2무)를 냈지만 반등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령탑 부재가 길어진다면 탈꼴찌도 쉽지 않다. 당장 성남의 25일 상대가 1위인 FC안양(승점 46)이다. 축구계에선 성남이 이번 공개 모집의 허들이 너무 높았던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축구에선 이례적인 공개 모집 과정에서 드러난 지도자들의 면면이 결코 허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면접까지 진행했던 5명에 과거 포항 스틸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이 찾고 있는 감독의 기준에 대한 의문이 높아졌지만 이 부분은 공개할 수 없다는 게 구단 입장이다. 꼴찌로 추락한 성남을 구원할 감독상은 새 감독이 발표되는 그 날에나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리그2 성남FC, 건강 문제로 최철우 감독과 계약 해지…시즌 두 번째 감독 교체
2024. 08. 06 16:34 축구|축구
성남FC를 떠난 최철우 감독. 성남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6일 최철우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로써 성남은 올 시즌 두 번째 감독 교체라는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구단에 따르면 최 감독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이끌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성남은 이를 받아들여 최 감독과 결별을 결정했다. 성남은 2024시즌을 이기형 감독으로 시작했으나, 개막 후 3경기 만에 이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수석코치였던 최철우 감독이 3월부터 감독 대행을 맡았고, 5월에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건강 문제로 또다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최 감독은 대행과 정식 감독을 맡은 동안 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르며 5승 4무 11패를 기록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팀을 8강까지 이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즌 초반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성남은 현재 K리그2 13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20점(5승 5무 10패)으로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있는 상황이다. 구단은 신속하게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감독 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령탑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이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
성남, 리버풀 유스 출신 ‘코레아’ 영입···스피드·돌파 장점
2024. 06. 21 17:41 축구
성남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코레아. 성남 제공 K리그2 하위권으로 처진 반격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의 프로필과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성남FC가 1998년생 공격수 토니 코헤이아 고메즈를 영입했다. 등록명은 ‘코레아’로 등번호 25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한다. 코레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유소년 출신으로 리버풀 U-18와 U-23에서 활약했다. 이후 잉글랜드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포르투갈 아라우카, 이집트 1부리그, 튀르키예 2부리그 등을 거쳤고 성남 입단 직전 이스라엘의 하포엘 하데라에서 14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175㎝의 키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코레아는 오른발을 주 발로 사용하며 측면에서의 움직임이 좋다. 구단은 코레아가 팀 적응도 빠르게 마쳤고 기존 공격진과 함께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FC 최철우 감독은 “코레아는 열정 있는 선수고, 후이즈, 이정협 등과 함께 팀 공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하반기 팀 목표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레아는 “한국의 명문 구단인 성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름은 코헤이아지만 한국에서 뛰는 만큼 코레아라고 불리고 싶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코레아는 성남FC 협력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쳤고 빠르게 K리그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아, 옛날이여’ 11위까지 추락한 전북, 돌파구가 필요하다···22일 대구FC전 앞두고 수비형 MF 한국영-안성남 코치 영입해 전열 정비
2024. 06. 21 15:32 축구
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1부) 명문 전북 현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 19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에서 K리그2(2부) 김포FC에 0-1로 패했다. 2017시즌부터 5시즌 연속 K리그1 정상을 지키는 등 2010년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던 전북이지만 현재는 화려했던 시간과 멀어져 있다. 2022시즌 ‘현대가(家) 라이벌’ 울산HD에 아쉽게 리그 정상을 내준 뒤부터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해 리그 4위까지 밀렸다. 올시즌에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전북은 울산과 우승 경쟁을 다짐한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했다. 대행체제를 거쳐 김두현 감독을 새로 선임했지만, 감독 교체 이후에도 극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전북은 K리그1 12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김 신임 감독은 공식전 4경기(1무3패)째 데뷔승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초반임에도 코리아컵에서도 조기 탈락하며 사실상 ‘무관’ 시즌을 예약했다.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그 10위 대구와 경기는 무기력증을 끊어낼 절호의 찬스다.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지난 20일 강원FC에서 활약한 전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했다. 김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시선을 뒀고, 한국영을 1호 영입으로 선택했다. 전북은 또 21일 안성남 전 김포 유스팀 감독을 코치로 선임을 발표했다. 기존 박원재 수석코치, 조성환 코치, 최은성 골키퍼 코치와 함께 김 감독 보좌 라인을 보강하는 카드다. 김 감독은 안 코치가 선수단의 정신력을 끌어올리고 승리욕을 심는 데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구단은 전했다. 안 코치는 “전북 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지도하며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성남 무더위 날렸다
2024. 06. 17 09:12 연예
(주)밝은누리 제공 명품 라이브와 특급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성남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성남 콘서트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무대들의 향연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포문을 연 공연은 TOP7 멤버들의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고퀄리티 셋리스트 예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밝은누리 제공 오프닝 무대에 이어 정서주부터 정슬로 이어지는 TOP7의 싱그러운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자랑하기 충분했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관객들 역시 열띤 응원으로 화답했다. 한층 끌어오른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무대는 미스트롯3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이어갔다. 화제의 출연자들은 방송에서 사랑받은 곡부터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무대까지 공연이 지루하지 않도록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TOP7 멤버들과 공연을 이끌어갔다. (주)밝은누리 제공 특히 공연의 백미는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로 이어지는 네 가지 테마의 공연이었다. 각 테마에 맞춰서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색다른 조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들로 깊은 몰입을 선사한 멤버들은 감사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진 후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배웅했고, 흥 가득한 앵콜곡을 선보이며 150분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밝은누리 제공 한편, 성남 콘서트를 마친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설민석, 어린이날 기념 ‘성남 어린이날 큰 잔치’ 강연 재능 기부
2024. 05. 03 14:05 생활
역사강사 설민석이 5월 5일 경기 성남시에서 열리는 <성남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재능 기부에 나선다. 이번 성남시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면 대면 행사로, 약 1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과 5가지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설민석의 미니 강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강연에서는 올해로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해 소개하고, 그의 업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전해줄 예정이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떤 방법으로 어린이 인권 운동에 앞장섰는지와 어린이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이 밖에도 설민석의 강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퀴즈 타임과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어린이 인기 도서인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독서부스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 어린이날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성남 어린이날 큰 잔치> 설민석의 미니 강연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성훈·박지현·진해성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성남에 떴다
2024. 04. 22 09:33 연예|생활
(주)밝은누리 제공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성남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품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4월 2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성남 공연은 기존에 진행된 전국투어의 콘서트 셋리스트와는 다른 구성으로 무대에 나섰고,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곡들로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미스터트롯2을 대표하는 진선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특별한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의 떠나갈 듯한 응원전 속에서 시작된 공연은 오프닝 무대 ‘여행을 떠나요’와 안성훈 ‘그대 모습은 장미’ 박지현 ‘애인이 돼주세요’ 진해성 ‘카멜레온’으로 이어지는 신나는 무대로 시작됐다. 안성훈은 ‘서울의 달’ ‘테스형’ 박지현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진해성의 ‘누망’ ‘아름다운 이별’ 등 다양한 색깔의 빛나는 개인 무대들은 큰 호응을 얻었다. (주)밝은누리 제공 개인 무대뿐만 아니라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등 진선미 멤버들의 짜릿한 유닛 무대는 다채로움을 더했고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진선미 멤버들과 관객들이 다양한 사연을 함께 공유했고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직접 전화를 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명품 무대들의 향연 속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세 사람은 자리를 빛내준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고, 엔딩곡과 앵콜곡을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주)밝은누리 제공 한편,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성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오는 5월 11일 대구 공연을 비롯해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성남FC ‘뽀로로’ 영입···홍보대사로 어린이날 첫선
2024. 04. 18 17:38 축구|축구
성남FC 제공 K리그2 성남FC가 자유계약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구단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등록명은 ‘뽀로로’로 등번호 12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한다. 다양한 어린이 플랫폼서 활약한 뽀로로는 2024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됐다. 성남은 뽀로로와 5월 5일(일) 어린이날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홈경기 홍보 및 콜라보 컨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뽀로로는 젊은 부모 세대들에게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캐릭터 계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현재 누적 영상조회수 375억회에 달하는 조회수와 인지도를 갖고 있고 작품성도 좋아 전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다. 성남FC와 뽀로로의 제작사인 (주)아이코닉스는 5월 5일(일) 어린이날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홈경기에 장내·외에서 뽀로로를 만나볼 수 있고 연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남시민과 성남FC 팬과 함께하며 많은 어린이 팬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FC는 5월에는 뽀로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홈경기 이벤트와 포토존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하고 기존 귀여운 성남FC 마스코트 까오·까비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 팬 확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뽀로로는 모든 어린이가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다. 구단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까오·까비와 함께 오는 어린이날부터 많은 가족, 어린이 팬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뽀로로와 같이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성남FC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축구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는 따뜻한 5월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뽀로로는 간단한 메디컬을 마치고 성남FC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바로 어제(17일) 성남FC 마스코트 까오, 까비와 첫 만남 자리를 가지며 5월 홈경기에서 활약하기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FC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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