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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챔피언 김시우의 17번홀 5.5m 버디 성공…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근 명장면 ‘베스트5’ 장식
- 2025. 01. 15 16:19 스포츠종합
- 김시우가 2021년 1월 25일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라운드 17번홀에서 1타차 선두로 올라서는 클러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주먹을 불끈 쥐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3번째 대회 아메릭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를 앞두고 김시우의 2021년 우승 순간이 재조명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매체 ‘데저트 선’은 대회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가 대회 코스로 복귀한 지 10년째를 맞는다며 최근 수년간 마지막 날 펼쳐진 명장면 베스트5를 공개했다. 그중 하나로 2021년 대회 최종라운드 17번홀(파3)에서 김시우가 성공한 5.5m 버디 퍼트가 꼽혔다. 김시우는 당시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맞았으나 6그룹 앞에서 출발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이날만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1타차 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내 큰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김시우는 16번홀(파5) 버디로 공동선두로 복귀한 뒤 17번홀(파3)에서 승부를 가르는 버디를 성공하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파를 지키며 합계 23언더파 275타를 기록,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5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PGA 통산 3승째를 거둬들였다. 캔틀레이의 18번홀 버디 퍼트 성공도 인상적인 명장면 베스트5에 들었다. 18번홀(파4)에서 공동선두를 염두에 두고 친 11m 퍼트가 홀 안으로 들어가 잠시 동안 1타차 클럽하우스 리더로 김시우의 플레이를 기다릴 수 있었다. 캔틀레이는 비록 1타차로 준우승했지만 이 퍼트로 피트 다이 코스의 종전 최저타 기록을 2타나 줄이는 신기록을 썼다. 김시우는 훗날 “PGA투어 첫승(2017년 윈덤 챔피언십)부터 2승까지는 1년도 채 걸리지 않았지만 그 후로 3승까지는 3년도 훨씬 넘게 걸렸다”며 “초반에 자만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2023년 소니 오픈에서 1승을 더해 한국 선수 중 최경주(8승)에 이어 다승 2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 챔피언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최종일 17번홀(파3)에서 바위틈 사이에 낀 세컨샷을 절묘하게 빼내 파 세이브에 성공한 장면도 베스트 5중의 하나로 기억됐다. 2019년 신인 애덤 롱(미국)은 마지막 날 18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필 미컬슨(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017년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는 17번홀(파3)에서 홀 50㎝ 옆에 붙이는 티샷으로 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 [전문] ‘AOA 내 괴롭힘 폭로’ 권민아, 성형외과 상담실장 된다
- 2025. 01. 15 09:30 연예
- 권민아 SNS 캡처.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새출발한다. 권민아는 15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가 있었다”며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권민아는 “피부과는 3월에 오픈”이라며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에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AOA는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약했으나 2019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가 AOA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지민의 팀 탈퇴, 다른 멤버들의 계약 종료 등으로 인해 사실상 해체했다. 권민아 역시 팀 탈퇴 이후 배우 활동을 했으나 ‘SNS 라이브 방송 논란’, ‘환승이별 종용 논란’ 등 각종 논란에 시달리며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았다. 이하 권민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되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써 하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형규모의 이 피부과는 3월 오픈입니다! (위치는 시청역 300m이내거리) 좋은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주세요. 혜택,서비스,할인 등 할 수 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고, 굳이 필요없는 시술이나 무조건적인 값비싼 시술과 케어는 절대 권유나 강조하지않고 고객맞춤형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아직 약 1개월 20일정도 남앗으니, 궁금하신점은 디엠 부탁드립니다.
- 먼로형님 끌고, 루키들이 밀고…어쩌다 ‘베스트 5’는 성공적
- 2025. 01. 15 08:43 스포츠종합
- 창원 LG 대릴 먼로와 유기상이 작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KBL 제공 2옵션 노장 외인 컨트롤타워 역… 유기상·타마요 등 젊은피도 펄펄…주전 줄부상 속 새 완전체로 4위 도약 2옵션 노장 외인이 팀을 중심을 잡고 신인 가드들은 내외곽을 날아다닌다. 리그 적응을 마친 아시아쿼터 선수는 1옵션 외인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창원 LG는 새로운 완전체 전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LG가 비시즌에 구상한 베스트5와 지금의 주전 전력은 많이 다르다. 시즌 초반 허벅지를 다친 두경민은 부상 여파로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전성현은 부상 후유증과 체력 문제 때문에 식스맨으로 뛰는 중이다. 공격의 주축인 아셈 마레이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경기의 절반도 뛰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우리가 언제 완전체가 될지 모르겠다”라며 “빠진 선수들이 빨리 돌아와서 완전체로 선두권 팀들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뎁스는 좋은데 부상이 너무 잦았다. 이로 인해 LG의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즌 초반 8연패를 하며 리그 9위까지 떨어졌다가 직후 8연승으로 다시 날아올랐다. 연승이 끊긴 후에는 후반전 집중력 약화로 아슬아슬한 경기를 했다. 막판에 점수를 따라잡혀 간신히 승리를 지켜내거나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곤 했다. LG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기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지난 13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는 78-70으로 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릴 먼로의 활약이 빛났다. 먼로는 1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허일영도 1쿼터에 3점 슛 4개를 몰아치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조 감독은 “먼로는 팀의 컨트롤타워”라며 “‘먼로 형님’이 이제 나이가 마흔이라 높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 텐데도 마레이가 없는 상황에서 꾸준히 3연전을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허일영에 대해 “필요할 때 너무 잘 쓰는 선수”라며 “나랑 선수 생활도 같이했기 때문에 크게 말을 안 해도 내가 원하는 부분을 잘 잡아준다”라고 칭찬했다. LG는 양준석과 유기상, 칼 타마요 등 20대 초반의 특급 신인을 다수 보유한 팀이기도 하다. 타마요는 지난 9일 서울 삼성전에서 37득점을 폭발시키며 역대 KBL 아시아쿼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연세대학교에서 합을 맞췄던 양준석과 유기상은 프로에서 한 팀으로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양준석은 전날 경기 후 유기상에 대해 “기상이가 대학 때에는 슛만 쏘는 선수였는데 프로에 와서 수비를 너무 잘 한다. 상대 선수들이 기상이를 피해다닐 정도”라며 “볼 컨트롤과 2대2 연습을 많이 하면 최고의 선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8연패를 겪으며 선수들도 더 단단해졌다. 양준석은 “8연패 때 2포제션 정도로 졌던 경기가 많은데 그때는 승부처에서 해결을 안 하려고 도망다녔다”라며 “그 이후 승부처에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니 연승을 하더라. 결과가 어떻게 되든 책임지려는 태도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 감독도 “선수들이 이제 승부를 즐길 줄 안다”라고 말했다.
- ‘현역가왕2’ 성리, 독기 통했다
- 2025. 01. 15 07:38 연예
- MBN ‘현역가왕2’ 3차전 1라운드 김중연 꺾고 승리 남진·설운도 마음 사로잡아 전유진도 ‘입틀막’ ‘현역가왕2’ 성리가 남다른 독기로 남진과 설운도 등 연예인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에 진출한 20인의 현역들이 준결승 진출을 위해 또다시 혈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본선 3차전 1라운드는 2명의 현역이 노래 1곡을 같이 부르는 ‘한 곡 싸움’ 대결로 진행된 이날 대결에서 가장 흥미를 모은 것은 단연 ‘현역가왕2’의 대표 트롯퍼포머 성리와 김중연의 리벤지 매치였다. 1차전에서 성리의 지목으로 성사되어 성리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던 데스매치전과 달리, 이번 대결은 김중연이 “성리와 한번 더 대결해보고 싶다”고 지목해 이뤄졌다. 대결에 앞서 김중연은 “성리야. 너는 내게 정말 좋은 자극을 줬어. 근데 너의 역할은 여기까지야”라며 도발했고, 성리는 “중연이형, 데스매치 때 지고 집에 간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계셨네요”라고 여유 있게 되받아쳤다. 이 날 두 사람이 한 곡 싸움을 펼친 노래는 김수희 원작의 ‘정거장’이었다.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듯 듀엣처럼 성리와 김중연은 멋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열었고, 이어 성리가 먼저 특유의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 때보다 칼을 간 듯 박력이 넘치는 퍼포먼스 역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리의 깜짝 윙크는 전유진의 ‘입틀막’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현미는 “노래를 들으면서 춤으로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이번에 처음 깨달았다”라며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 후배들을 보면 무대가 더 절실하다는 걸 느낀다. 오늘 성리 씨의 눈에서 독기 어린 눈빛을 봤다. 그런 마음이 정말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두 분 무대 정말 멋졌다”는 평가를 남겼다. 투표 결과 성리가 154점을 얻으며 김중연과 8점 차로 또 한번 승리를 거두게 됐다. 두 사람의 점수는 성리가 연예인 판정단 점수 70점, 국민 판정단 점수 84점을 받은 것과 반대로 김중연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50점, 국민 판정단 점수 96점을 받으며 완전히 갈린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성리가 연예인 판정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승리를 이어가게 됐다. 무대를 마친 성리는 “큰 실수 없이 해서 다행이다.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 안 난다”면서 “지금까지 했던 무대들 중에서도 진짜 살기 가득하게 했던 것 같다. 이게 아니면 안된다, 떨어지면 큰일 난다는 마음이었다”며 이번 라운드에 대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게 아니며 끝”이라는 간절함이 만든 성리의 승리는 어느 때보다 가치 있고 귀한 승리였다.
- ‘나미브’ 이진우, 감동적 성장 서사
- 2025. 01. 15 04:28 연예
-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방송 캡처 배우 이진우가 연기로 감동을 줬다. 이진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7회에서 심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진우는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청각을 잃고 부모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정작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은 속으로 삭이는 인물이다. 이진우는 연기력과 안정적인 표현으로 심진우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진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극의 재미를 더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장 운영을 원했던 엄마 강수현과 달리 공장 경영에 뜻이 없었던 심진우는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윤지영(김지우 분)을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헤어밴드가 인기를 끌자 공장 운영에 흥미를 느꼈고, 유진우와 관련된 PPT를 보다가 자신이 그린 사막과 바다 사이의 뜻을 깨달아 갔다. 엄마, 아빠를 마주한 심진우는 공장 운영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전했다. 심진우는 “대학에는 가겠지만 최대한 시간 내서 공장 일도 잘 배우겠다. 졸업할 때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목표”라며 “지금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디자인부터 배워보려고 한다”라고 뜻을 밝혔다. 또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님을 밝히며 “엄마가 왜 나한테 이걸 시키려고 했는지 이제 알겠다. 공장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수현, 심준석은 눈물을 보이며 아들 심진우를 응원했다. 이진우가 출연하는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제이비(JAY B), 태국 단독 콘서트 성황! 2만 명 모은 역대급 인기
- 2025. 01. 14 22:00 연예
- 모브컴퍼니, 더메르센 제공 제이비(JAY B)가 태국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제이비(JAY B)는 지난 11일과 12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테이프 : 리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양일간 2만여 명이 찾아와 제이비(JAY B)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TAPE : RE LOAD’가 이번엔 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JAY B(제이비)는 스케일을 한층 키워 오프닝 곡 ‘PRESENT’(프레젠트)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매력으로 큰 공연장을 꽉 채웠다. 더불어 공연장 인근 시암센터에서 ‘RE LOAD’라는 타이틀로 제이비(JAY B)의 특별한 팝업 전시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는 앨범 비하인드 사진을 비롯해 포토 부스, 음성이 담긴 폰 부스, 제이비(JAY B)가 키우는 고양이 사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콘서트는 제이비(JAY B)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발매하고 처음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제이비(JAY B)는 더블 타이틀곡 ‘Crash’(크래시)와 ‘Cloud Nine’(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1곡의 신곡을 새로운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제이비(JAY B)의 신선한 퍼포먼스가 호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B.T.W’, ‘THE WAY WE ARE’, ‘SWITCH IT UP’ 등 화려한 라이브 보컬과 댄스가 제이비(JAY B)의 매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태국어 곡 ‘I like you the most’(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를 직접 가창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제이비(JAY B)를 위해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며 특별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제이비(JAY B)의 태국 방문에 주요 외신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보냈다. 팝업 전시 컨퍼런스에만 보그, 하퍼스 바자, 로피시엘을 비롯한 총 150여 개 매체가 참석했다. 외신은 제이비(JAY B)의 팬 이벤트와 화려한 공연 실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제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정규 1집 ‘Archive 1: [Road Runner]’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제이비(JAY B)는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비(JAY B)가 속한 갓세븐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갓세븐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하이브리드 행보를 이어가는 제이비(JAY B)의 2025년이 더욱 기대된다.
- 범진, 일본 오사카 공연 성료···열도 관객 홀린 ‘특급 감성’
- 2025. 01. 14 21:29 연예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범진이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범진은 11일과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2’(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발라드 라인 볼륨 투) 공연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범진은 ‘너에게 바램’을 시작으로 ‘문신’, ‘그대 내 맘에’, ‘후회’, ‘인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범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목소리는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범진은 무대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퀴즈 코너를 진행한 것은 물론, 관객을 위한 깜짝 선물들까지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범진은 직접 일본말로 준비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범진은 공연 끝까지 완벽 그 이상의 무대들을 선보였고, 모든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뜨거운 앙코르 요청을 쏟았다. 이에 범진은 ‘그런 날’, ‘꽃다발 들고서’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오사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범진은 최근 서울, 부산, 대만 등을 순회하며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신곡 ‘붕어빵’을 통해 대중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중이다. 범진은 오는 2월 14일 YES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범진 단독콘서트 ‘BE MY VALENTINE : FIRST LOVE’를 개최한다.
- 아역 스타서 멋지게 성장한 BAE173 도하
- 2025. 01. 14 21:04 연예
- 포켓돌스튜디오 아이돌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 멤버 도하의 과거가 화제다. 도하는 2024년 12월 28일 종영한 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활약한 가운데, 과거 아역 배우 활동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도하는 지난 2009년 MBC ‘혼’으로 데뷔했다. 이어 KBS2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KBS2 ‘내 딸 서영이’, tvN ‘응답하라1994’, 영화 ‘악의 연대기’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에 출연했다. 이후 도하는 2020년 그룹 BAE173으로 데뷔했다.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도하는 다양한 무대와 음악을 통해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그룹 활동 뿐 아니라 2021년에는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도 출연하며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다. 최근에는 도하가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압도적인 실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팬들은 “폭풍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아역배우 출신이 아이돌로서 이렇게 잘 활약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하가 앞으로 아이돌 그룹,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성동문화재단, 새해 희망찬 활력 불어넣는 ‘2025년 신년음악회’···5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베이스 구본수·소프라노 전은정
- 2025. 01. 14 20:51 연예
- 성동문화재단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윤광식 이사장)이 오는 18일 소월아트홀에서 다채롭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한 해의 시작을 2025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치유와 재생 그리고 수호의 상징인 을사년(乙蛇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지난해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힐링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을 밝고 경쾌한 발걸음을 연상시키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첫 곡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 왈츠곡 ‘남국의 장미 왈츠’, ‘황제 왈츠’를 비롯하여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등 다채롭고 웅장한 관현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소월아트홀에서 함께한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베이스 구본수, 올해 처음 만나는 소프라노 전은정이 성동구민의 안녕과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성동문화재단의 첫걸음에 함께한다. 성동문화재단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23년 창단한 신생 오케스트라로 젊은 음악가들이 음악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마음으로 뭉친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성동문화재단과 함께했던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2024년 ‘신년음악회’, ‘시네마 클래식 여행’에 이어 성동구민과의 네 번째 만남으로 다시 한번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전파한다. 성동문화재단 공연에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 후, 프라이베르크 시립오페라극장과 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역임하고, 현재 중부 유럽 최고의 주립극장으로 지목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에서 한국인 최초의 뮤지컬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지휘자 겸 작곡가 한주헌이 지휘봉을 잡아 한 층 더 성숙되고 웅장한 음악을 선사한다. 또 풍부하고 깊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베이스 구본수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청아한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전은정의 ‘봄의 소리 왈츠’ 등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협연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성동문화재단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행복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품격 있는 신년 음악회가 구민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는 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3만 원이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성동구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등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 ‘현역가왕’ 송민경 “성공을 하고 싶다면 연애를 하지 마라”
- 2025. 01. 14 20:11 연예
- 유튜브 ‘일월정사 정일경’ 캡처 가수 송민경이 뜻밖의 연애 금지령을 밝혔다. 송민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일월정사 정일경‘에 출연해 “연애를 안 하면 성공을 하나요?”라며 “더 자유롭고 그럼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생각을 했어요 성공하기 전까지 연애를 안 해야 되는 건지”라고 본인의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날 MBN ‘현역가왕’에서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 장혜리, 박성연과 함께 출연한 송민경은 솔직 담백한 입담에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유튜브 ‘일월정사 정일경’ 캡처 중국 기숙사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연애 이야기까지 다양한 토크를 펼친 송민경은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 받는 노래를 하고 싶고 송민경의 음악을 하고 싶다”면서 “한 그루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쉼터가 되고 싶어서 전 이 자리에 있을 테니까 언제든지 힘들거나 기쁘거나 제가 보고 싶을 때, 생각날 때 찾아와주시면 평생 함께하는 송민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경은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고마운 사람에게‘ 가창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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