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424 건 검색)
- 세븐틴, 日 오리콘 연간 랭킹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달성
- 2024. 12. 20 13:50 연예|연예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에 이어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 또 한 번 최고,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이 20일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집계 기간 2023년 12월 25일 자~2024년 12월 16일 자)에 따르면, ‘합산 앨범 랭킹’ 부문에서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3위,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과 미니 12집으로 해외 아티스트 첫주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일본과 해외를 통틀어 ‘합산 앨범 랭킹’ 톱 10에 2개의 앨범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새겼다. ‘앨범 랭킹’ 부문에서도 세븐틴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베스트 앨범을 4위, 미니 12집을 5위에 올렸을 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13위에 진입시켰다. 이 부문 상위 15위권에 3개의 작품을 포진시킨 아티스트는 세븐틴뿐이다. 또 세븐틴은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으로 ‘싱글 랭킹’ 부문 17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 앨범은 지난 11월 27일 발매돼 약 2주 간의 판매량만으로 연간 랭킹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앞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연간 차트’의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에서도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세븐틴 높은 현지 인기는 공연에서도 확인된다. 이들은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돔에서 10회에 걸쳐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 19일에 이어 21일과 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무대에 올라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이 개최된 4개 지역에서는 세븐틴의 IP와 현지 인프라를 결합한 ‘SEVENTEEN [RIGHT HERE] THE CITY’도 펼쳐지고 있다.
- ‘11주년’ 갓세븐(GOT7),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발매 확정
- 2024. 12. 20 13:35 연예|연예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2025년 1월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앨범은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일곱 멤버 전원의 의기투합으로 성사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갓세븐 앨범 전반의 기획과 제작을 맡아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만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더욱 깊어진 갓세븐만의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앨범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갓세븐 리더 JAY B(제이비)는 마크, 영재 등이 참석한 자신의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테이프 : 리 로드) 현장에서 직접 내달 컴백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멤버 전원이 뜻을 모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이어, 1월 20일이라는 앨범 발매 일정이 공식화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데뷔 후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K-POP 스펙트럼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힙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접목시켜 갓세븐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지난 2022년에는 미니 12집 ‘GOT7’을 발매하고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갓세븐은 3년여 만에 선보일 새 앨범에 자신들의 역량과 저력은 물론, 특유의 팀 컬러와 케미스트리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그간 개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비롯해, 연기 및 예능 출연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완전체 앨범을 통해 더 완벽한 합으로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 완전체로 돌아온 갓세븐의 힘찬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갓세븐은 내달 1월 20일 신보 발매에 앞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 [공식] 세븐틴, 2년연속 ‘천만 아티스트’ 금자탑 눈앞
- 2024. 12. 16 07:40 연예
-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04 숫자로 본 성과 연간 음반 판매량 1000만장 공연 누적 관람객 150만명··· 유네스코 첫 청년 친선대사 4대 음악 시상식 접수도 연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육박, 온·오프라인 합산 공연 누적 관람객 수 약 150만 명.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올해도 K-팝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앨범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것은 물론, 청년 대표로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글로벌 위상을 빛냈다.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미니 12집, 연간 최다 판매 K-팝 앨범…2년 연속 1000만 장 돌파 ‘도전’ 1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1~11월 누적 앨범 판매량은 976만 1390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천만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보뿐 아니라 구보의 판매량 또한 꾸준한 이들인 점을 감안하면 12월 한 달 간 집계가 남은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6월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THIS MAN’, 10월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먼저 ‘17 IS RIGHT HERE’는 K-팝 베스트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열흘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이뤘다. 정한X원우의 ‘THIS MAN’ 역시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경신해 세븐틴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고, 11월까지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월간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빠르게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간 관객 150만 육박…‘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우뚝 ‘공연 장인’ 세븐틴의 진가는 올해도 빛을 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시작으로 3~5월 ‘SEVENTEEN TOUR ‘FOLLOW’ AGAIN’, 7월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10~12월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등을 매진 행렬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연 데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포함해 총 36회 공연으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관객을 합산하면 연간 총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한다. 일본 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의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각각 오는 21일과 22일 예정된 만큼, 총 관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됐다. 세븐틴은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언론으로부터 “K-팝 마에스트로가 역사를 만들었다”(NME) 등의 호평과 함께 평점 만점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팝 아티스트’ 넘어 ‘전 세계 청년 대표’로…글로벌 영향력 확대 2024년은 세계 시장에서 세븐틴의 영향력이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각각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을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랐던 멤버들은 지난 6월 유네스코의 첫 번째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전 세계 청년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를 기부, 전 세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을 이어간다. 이들은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
- 류수영, 세븐틴 민규에 “미안해요” 사과, 무슨 일? (편스토랑)
- 2024. 12. 13 15:29 연예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류수영. KBS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류수영이 세븐틴 민규에게 급히 사과를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 사절단 어남선생 류수영이 K-컬처, K-푸드에 이어 K-편의점에까지 푹 빠진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BTS의 댄스 커버에 도전하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팬서비스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져 ‘편스토랑’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롱코트를 입고 경복궁 돌담길을 걸었다. 잠시 후 류수영이 도착한 곳은 경복궁 근처의 G편의점이었다. 이곳은 최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이날 류수영이 방문했을 때 이곳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쉴 새 없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외국인들이 K-편의점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관광객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류수영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K-편의점 꿀맛 조합, 레시피 등을 배우고 직접 도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새로운 레시피까지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 이를 보고 감탄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와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류수영. KBS2 제공. 한편 이날 류수영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대화 중 세븐틴 민규에게 “민규씨 미안해요”라고 다급한 사과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세븐틴 민규에게 사과한 이유를 알게 된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류수영이 세븐틴 민규에게 사과한 이유, 류수영이 제안하는 K-편의점 ‘꿀맛’ 조합까지 확인할 수 있는 KBS2 ‘편스토랑’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공식] 세븐틴 ‘BBMAs’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수상
- 2024. 12. 13 13:14 연예
- 세븐틴. PLEDIS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데뷔 후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세븐틴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 ‘2024 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성공적인 투어를 개최한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세븐틴은 “우리의 놀라운 팬 캐럿(CARAT. 팬덤명)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캐럿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노력하는데, 팬 분은 언제나 그보다 큰 사랑으로 놀라움을 주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우리 모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캐럿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가 한창일 때 이 상을 받아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며 음악으로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가까이 다가가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 같다”라며 “다시 한번 캐럿 분들과 세븐틴 투어에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무대는 ‘퍼포먼스 최강자’ 세븐틴의 명성을 입증했다. 게릴라 콘서트를 테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과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촬영된 이 퍼포먼스는 세븐틴만의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아우라를 보여주기 충분했다. ‘돈, 명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곡의 메시지가 도시 곳곳으로 퍼지는 듯한 퍼포먼스에 현장 관객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세븐틴은 올해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공연장인’으로 명성을 높였다. 이들은 지난 1월 불라칸, 마카오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연 데 이어 3~5월 앙코르 투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지난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역시 미국과 일본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세븐틴은 단독 공연뿐 아니라 유럽 지역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 NME 등 현지 유력 언론으로부터 평점 만점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며 높은 글로벌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세븐틴은 앞서 ‘BBMAs’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어제(12일)에 이어 오는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하고, 19일과 21~22일에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 세븐틴, 학창시절 추억 소환···‘고잉 세븐틴’ 훈훈한 시즌 마무리
- 2024. 12. 12 18:17 연예|연예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학교 특집으로 이번 시즌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지난 11일 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23 세봉 초등학교 #2 (SEVONG Elementary School #2)’를 게재했다. 이번 방송은 세봉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멤버들이 하루동안 친구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세븐틴은 악수를 통해 흡혈귀를 가려내는 ‘흡혈귀 게임’, 눈을 감고 공을 던져 탈락자를 가려내는 ‘벽 피구’, “너구리다”라고 외치며 술래잡기하는 ‘너구리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탈락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전략과 게임 도중 펼쳐지는 몸 개그, 게임 구호를 변형한 갖가지 말장난이 쉴새없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월 ‘고잉 레인저’ 특집으로 2024년 시즌의 막을 연 ‘고잉 세븐틴’은 올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TTT(MT SEVENTEEN REALITY)’와 ‘불면제로’ 등 인기 시리즈는 물론, 고품격 토론 콘텐츠, 좀비 특집 등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캐럿(CARAT. 팬덤명)을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는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으로 증명됐다. 세븐틴의 유쾌하고 평화로운 여행기를 담은 ‘그르륵 칵칵 TTT’ 에피소드는 1편과 2편 모두 빠르게 500만 뷰를 달성했다. 멤버들의 두뇌 싸움을 다룬 ‘BOSS’와 ‘앞담화’ 방송 ‘불면제로 Ⅲ’ 등 다수의 에피소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이전 시즌 에피소드도 꾸준히 조회수를 높이며 인기를 이어갔다. 2020년 공개된 ‘술래잡기 #1’은 앞서 역대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 중 처음으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8월의 크리스마스 #1’, ‘SVT 놀이터 #1’, ‘TTT에 빠지다 #2’, ‘불면제로Ⅱ #1’, ‘세븐틴사이드 아웃’, ‘버논에서 모처럼 모내기를 하며 모든 내기를 해보았다 #1’, ‘술래잡기 #2’, ‘출발 세븐틴 #1’, ‘천고마비 #1’도 1000만 뷰를 넘겨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고잉 세븐틴’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고잉 세븐틴’은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세븐틴, K팝 아티스트 美 디즈니 특집 방송 뜬다
- 2024. 12. 12 08:15 연예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디즈니의 인기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연말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ABC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디즈니 파크 매지컬 크리스마스 데이 퍼레이드(Disney Parks Magical Christmas Day Parade)’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단독 무대를 꾸민다. ‘Disney Parks Magical Christmas Day Parade’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홀리데이 시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12월 25일 황금 시간대에 방영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와 전설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세븐틴은 올해 엘튼 존(Elton John), 존 레전드(John Legend) 등과 함께 ‘Disney Parks Magical Christmas Day Parade’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북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ABC의 장수 댄스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호스트 줄리안 허프(Julianne Hough)와 알폰소 리베이로(Alfonso Ribeiro)가 맡는다. 세븐틴은 이달 초 방영된 ABC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타큘러(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r)’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즈니+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2일 미국에서 진행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이들은 또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도 계속된다. 앞서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와 도쿄 돔 공연을 매진시키며 19만 관객을 열광케 한 이들은 교세라 돔 오사카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핫 루키’ 넥스지 토모야, 세븐틴 승관 제치고 ‘1월 생일 아이돌’ 선정
- 2024. 12. 11 19:13 연예|연예
- JYP 엔터테인먼트 ‘핫 루키’ 넥스지 토모야가 막강한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월 생일 아이돌’ 투표를 진행한 결과 그룹 넥스지의 토모야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1월이 생일인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넥스지 토모야는 템페스트 한빈, 세븐틴 승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31,547,82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종 1위에 오른 넥스지 토모야에게는 공항철도 디지털 샤이니지에 생일 축하 기념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모야가 속한 넥스지는 올해 5월 JYP 엔터에서 선보인 신예 아이돌그룹으로, 지난달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로 컴백해 넥스지만의 새로움으로 세상에 난리를 일으키겠다는 자신감을 담은 노래를 선보이며 케이팝 핫 루키로 떠올랐다. 유픽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및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세븐틴·투어스 아빠 플레디스 한성수,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
- 2024. 12. 11 15:53 연예
-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설립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이하 MP)이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성수 MP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성수 MP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해 탁월한 기획력과 앨범 제작 능력을 보여주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해왔다. 현재 세븐틴과 TWS(투어스) 등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연간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들은 올해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하고,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냈다. 지난 10월부터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TWS의 성장세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 1월 데뷔한 이들은 올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 등을 발표,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포함해 통산 9개의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2024년 최고의 신인’임을 증명했다. 한성수 MP의 역량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앞서 ‘2024년 인디 파워 플레이어(Indie Power Players 2024)’ 중 한 명으로 한성수 MP를 선정했다. 매체는 “세븐틴은 약 10년 전 데뷔했음에도 여전히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한성수 MP는 세븐틴과 더불어 올해 데뷔한 TWS가 K-팝 지형도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 [공식] 세븐틴 ‘Shohikigen’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 2024. 12. 10 08:46 연예
-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싱글 4집으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현지에서 발표한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이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을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이로써 세븐틴은 통산 18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더블 플래티넘)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THIS MAN’(골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플래티넘)에 이어 올해만 4개의 인증을 획득해 일본 내 높은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Shohikigen’은 지난달 27일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 통산 9일간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12월 9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의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 Sales)’(12월 4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매진 행렬 속에서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반테린 돔 나고야에 이어 4~5일 도쿄 돔에서 열린 공연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공연장을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도쿄 주니치 스포츠), “압도적 인기를 입증했다”(닛칸 스포츠) 등 호평받았다. 공연은 교세라 돔 오사카(12일, 14~15일)와 페이페이돔 후쿠오카(19일, 21~22일)에서도 개최된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주목하며 “매혹적인 디스코(‘Rain’)부터 중독성 강한 마이애미 베이스(‘Eyes on you’)까지, ‘SPILL THE FEELS’는 여전히 끝없는 세븐틴의 포부를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