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46 건 검색)

‘전지적 참견 시점’ 달라져 돌아온 최강희, 양치하며 세수하는 엉뚱 발랄한 일상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달라져 돌아온 최강희, 양치하며 세수하는 엉뚱 발랄한 일상 공개!
2024. 11. 08 23:27 연예
MBC 배우 최강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를 찾는다.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돌아온 최강희가 요알못 탈출을 위해 집밥 요리에 도전한다. 방송에서는 새롭게 변신한 최강희의 집이 공개된다. 유튜브 촬영, 라디오 원고 확인 등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그는 컴퓨터 등 새롭게 장만한 물건들로 거실을 새롭게 바꿨다고 밝히는데. 사무실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최강희의 집 내부가 이목을 끈다. 변기에 앉아 양치하던 최강희는 양치 도중 갑작스레 세수하는 등 엉뚱미를 발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기상천외한 아침 루틴이 참견인들을 적잖게 당황케 했다는 후문. 또, 최강희는 덤벙(?)대는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요즘 ‘잇템’인 손목 메모지를 착용하기 시작했다는데. 반려묘 우리의 밥을 챙겨주는 것부터 외출 준비까지, 할 일을 까먹지 않기 위한 최강희의 노력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당탕탕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최강희의 집밥 요리 과정도 공개된다. 그는 레시피를 토대로 가지밥 요리에 도전,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새롭게 들인 조리 기구를 활용해 달라진 반전 요리 솜씨를 뽐낸다. 그의 집에는 전엔 볼 수 없었던 요리책이 배치되어 있는 등 달라지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 과연 최강희는 가지밥을 무사히 만드는 데 성공하며 ‘요알못’을 탈출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는 10월 5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5.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전국민이 도와주는 최강희의 엉뚱 발랄한 일상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닦남’ ITZY 채령 출연 “아침 세수 안 해요” 의외의 에코돌(?)
‘지닦남’ ITZY 채령 출연 “아침 세수 안 해요” 의외의 에코돌(?)
2024. 10. 28 08:55 연예
MBC-라이프타임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출연한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 사진 MBC-라이프타임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이 공동 제작한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 등 5인의 몽골 오지 여행기가 그려진다. 프로그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으로 올해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지닦남’의 스튜디오에는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평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페트병 분리배출의 요령을 전하는 등 남다른 환경 감각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MC 송은이와 ‘지닦남’ 5인과 함께 호흡을 펼쳤다. MBC-라이프타임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출연한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 MBC-라이프타임 채령은 그 상황에서 물을 아끼기 위해 세수를 하지 않는 출연자들을 보며 “저도 아침에 세수를 잘 안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양치하고 눈곱만 뗀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의외의 에코돌(?) 채령이 고백에 김석훈은 “모두 세수 좀 덜 해봐요”라고 능청을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채령이 아침 세수를 건너뛰는 진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채령의 통통 튀는 활약과 웃음을 만날 수 있는 ‘지닦남’은 29일 오후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림프부종 및 당뇨발 환자, 1㎜ 이하 림프관·혈관 잇는 ‘초미세수술’로 삶의 질 높인다
림프부종 및 당뇨발 환자, 1㎜ 이하 림프관·혈관 잇는 ‘초미세수술’로 삶의 질 높인다
2024. 06. 16 10:27 생활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초미세수술 장비와 의료진을 갖추고 림프부종 및 당뇨발 재건 환자에게 초미세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팔이나 다리가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발적, 통증, 전신 발열 등이 나타나는 ‘연부조직염’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림프부종 환자 대부분은 수술, 종양, 방사선치료 등으로 림프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최근 유방암 전이를 막기 위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림프부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발 환자의 경우, 발의 작은 상처가 감염으로 발전되어 발가락이나 발의 절단으로 이어지고 보행에 지장이 생기며, 때로는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낮은 장기 생존율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려면 1㎜ 이하의 작은 혈관을 현미경을 이용해 정교하게 연결하는 고난도 수술인 ‘초미세수술’이 효과적이다. 림프부종 환자에게 직경이 0.4~0.5㎜ 정도인 림프관을 정맥에 연결하는 ‘림프관정맥문합술’을 시행해 림프액의 원활한 순환을 도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발등이나 발가락 주변 1㎜ 미만의 작은 혈관을 연결해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당뇨발 환자의 발가락 절단을 막거나 최소화하는 유리 피판술도 초미세수술에 해당한다. 1㎜ 이하 작은 혈관을 다루는 초미세수술은 숙련된 의사의 경험과 전문성이 중요하다. 이에 초미세수술이 가능한 국내 의료진은 손에 꼽는다. 수술 전 작은 혈관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도 수술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적 림프관정맥문합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적 림프관정맥문합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차한규 교수는 “림프부종 및 당뇨발 환자는 공통적으로 기능적 어려움뿐 아니라 외적인 변화도 피할 수 없다. 이는 자존감 저하와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초미세수술은 수술 소요 시간은 상대적으로 길지만, 큰 부작용이나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다. 증상 개선 효과도 눈에 띄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진료로 난치성 만성 질환인 림프부종과 당뇨발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는 국내 몇 안 되는 초미세수술이 가능한 의료진으로, 최근 ‘제12회 세계미세재건수술학회’, ‘제6회 아시아태평양미세재건수술학회’, ‘제67회 일본성형외과학회’ 등에 연이어 초청 연자로 선정되어 림프관정맥문합술과 이를 위한 초음파 기술, 초미세수술을 이용한 당뇨발 재건 등에 대해 발표하는 등 세계 의료계 주목을 받고있다.
민희진 “첫 기자회견 때 3일 동안 옷 못 갈아입고 세수 못 했어”
민희진 “첫 기자회견 때 3일 동안 옷 못 갈아입고 세수 못 했어”
2024. 05. 31 14:43 연예
민희진.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첫 기자회견 패션에 대해 “3일 동안 옷을 못 갈아입고, 세수도 못한 상태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첫 기자회견 이후 36일 만이다. 그는 “카메라에 찍는 게 강박적으로 힘들다. 하지만 그때(첫 긴급 기자회견) 제 추한 모습을 드러내서 강박에 대한 컴플렉스가 지워진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좋은 일이 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법리적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복잡한 내용이 많아 정리하고 넘어가려고 말씀드리려 했다”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이날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다. 민 대표 측은 신 부대표와 김 이사도 해임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다.
고현정, ‘53세’ 믿기지 않는 피부…“세수는 상반신 샤워”
고현정, ‘53세’ 믿기지 않는 피부…“세수는 상반신 샤워”
2024. 05. 16 17:33 연예
유튜브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세안 루틴을 공개했다. 15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목까지 꼼꼼하게 물로 세안했다. 고현정은 물로 14번 헹구면서 거품을 씻어냈다. 고현정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나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나는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 이러면서 하는 거다. 여기 림프부터 막 마사지 하면서 이렇게 해서 막 이렇게 풀고 샤워하기 전에도 귀를 엄청 만진다. 예열도 시켜놓고 그래서 얼굴이 좀 발그스레해진다 그러면 이제 ‘아~ 땀 뺀 것 같다’ 이러면서 혼자. 그리고 얼굴 샤워를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고현정’ 그러면서 “그리고 세안을 하면서 거울로 자기를 보지 않나. 그러면서 겉에 형상에 갇힐 확률이 높다.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됐지?’ 유난히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세안할 때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기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나의 인상을 보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잡티 같은 걸 다 없애고 싶어’ 그거에 꽂히기 시작하면 이제 절망을 맛보는 걸로 가는 거다. 내 안에 나한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예뻐지는 거 같다. 이걸 내가 아프면서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세수도 불편한 팔로 일군 ‘세이브왕’…서진용, “세이브왕 한 번 더”
세수도 불편한 팔로 일군 ‘세이브왕’…서진용, “세이브왕 한 번 더”
2023. 12. 25 10:17 야구
SSG 서진용이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힘껏 투구하고 있다. 2023.10.25/정지윤 선임기자 SSG의 마무리 투수 서진용(31)은 2023시즌 KBO리그 세이브 부문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련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단 한 번의 블론세이브 없이 30세이브를 달성한 최초의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서진용은 지난 23일 기자와 통화하며 “처음 ‘노블론 30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올해를 돌아봤다. 34세이브까지 계속되던 서진용의 노블론 행진은 지난 8월27일 잠실 두산전에서 깨졌다. 당시 그는 5-4로 한 점 앞선 9회말 등판해 안타 2개와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블론세이브였다. 핑계처럼 여겨질까 지금껏 이야기하지 못한 속사정이 있었다. 당사자의 표현을 빌리면 당시 그의 팔 상태는 ‘역대급’으로 좋지 않았다. 서진용은 “핑계 대는 것 같아 말하진 않았지만, 팔이 너무 욱신거리고 아팠다”고 말했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에서 비롯된 통증이었다.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SSG 경기. SSG 서진용. 2023.7.6/정지윤 선임기자 그는 세수할 때도 뼛조각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팔 상태로 완벽한 공을 던지긴 어려웠다. 서진용은 “뼛조각이 걸려서 팔이 안 접힐 때가 있었다. 팔을 움직여서 뼛조각을 이동시킨 뒤 공을 던져야 했다”며 “팔이 아프니까 포크볼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밋밋하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반기에만 블론세이브 6개를 기록했다. 팔에 이상을 느낀 와중에도 그는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마무리 투수로서 책임감이 컸다. 서진용은 “(노)경은, (고)효준 형 등 다른 불펜 투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다”며 “아예 못 던지는 건 아니라서 연투 등 특별한 상황만 아니면 빠지지 않고 등판했다”고 말했다. 불굴의 의지로 투구를 이어간 서진용은 정명원, 진필중, 오승환, 손승락, 고우석 등 KBO리그 역대 단 5명에게만 허락됐던 4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69경기(73이닝)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 2.58의 성적을 거둔 그는 당당히 ‘세이브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SG 서진용이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세이브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11.27. 정지윤 선임기자 포스트시즌까지 마치고 한 해를 마무리한 서진용은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지난달 초 뼛조각 제거 수술부터 받았다. CT 검사에서 뼛조각 외에도 팔꿈치 뼈 일부가 깨져 있던 것도 발견됐다고 한다. 그는 “더 나은 팔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다”며 “다음 시즌에는 안 아프고 더 잘해야 한다는 걱정도 있다”고 했다. 현재 서진용은 다음 시즌 개막부터 차질없이 등판할 수 있도록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올해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기운을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올해 세이브왕을 했기 때문에 주변도, 저도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부상 없이 꾸준하게 시즌을 치르다 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다. 내년에도 세이브왕을 한 번 더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안84 ‘선크림 세수’에 경악 (태계일주2)
기안84 ‘선크림 세수’에 경악 (태계일주2)
2023. 07. 15 09:44 연예
MBC 제공 덱스와 빠니보틀이 기안84의 기행에 새삼 놀란다. 1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된다. 이날 여행은 무계획이지만 얼굴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안84는 손에 선크림을 듬뿍 짜서 얼굴 전체를 하얗게 뒤덮으며 ‘선크림 세수’ 기술을 선보인다. 그런 기안84를 보고 깜짝 놀란 덱스와 빠니보틀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희귀한 광경에 굳어버린 모습이다. 이를 본 장도연은 그의 완벽한 자외선 커버에 “해가 비추려다 그냥 가겠다”며 리스펙을 드러낸다. 덱스도 “너무 무서워”라며 또 한 번 놀란 모습을 보인다고. “햇빛 엄청나게 세, 세게 발라야 해”라며 놀란 동생들 앞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선크림 세수’를 하던 기안84가 “선크림 좀 줘?”라며 손을 내밀자 덱스와 빠니보틀은 급하게 손사래를 치며 뒷걸음질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부자감세 탓? 세수 펑크에 ‘車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
부자감세 탓? 세수 펑크에 ‘車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
2023. 06. 08 13:48 생활
7월부터 4200만원 그랜저 기준 세부담 36만원 증가 자동차 구입 때 최대 143만원 수준으로 세금부담을 덜어줬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 2018년 7월 시행되고 나서 6개월 단위로 연장을 거듭한 지 5년 만이다.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에도 재연장이 검토됐지만, 심각한 세수 부족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출고가의 5%→3.5%)을 종료한다고 8일 밝혔다. 7월부터는 5%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 개소세 인하조치가 종료되면 출고가 4200만원짜리 그랜저 기준 소비자가 부담하는 전체 세금이 지금보다 36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의 한도는 100만원이다. 한도를 모두 채우면 부가되는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까지 최대 143만원까지 세금을 줄일 수 있었다. 개소세 인하조치 종료로 기존보다 그만큼의 세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다만 정부가 다음달부터 수입차와의 과세 형평성을 고려해 국산차의 개소세 과세표준(세금 매기는 기준 금액)을 18% 할인해 적용하기로 해, 세율 인상 부담이 30만~50만원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기재부는 출고가 4200만원짜리 현대차 그랜저 기준 소비자가 부담하는 전체 세금이 지금보다 36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입 신고가격이 4200만원인 수입차의 경우 다음달부터 세금이 지금보다 90만원가량 늘어난다. 이를 두고 이날 기재부는 “최근 자동차산업 업황이 호조세이고, 소비 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과거 코로나19에 대응한 내수진작 대책으로 (탄력세율의) 정책 목적을 달성했다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개소세 인하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자동차 개소세율을 기본 세율인 5%에서 3.5%로 인하한 것이 시작이다. 코로나 당시인 2020년 3월부터는 1.5%로 인하폭을 확대했고, 2020년 7월부터 이달까지 5차례 연장을 거쳐 3.5%를 적용하고 있다. 개별소비세 탄력세율과는 별도로 친환경 자동차 개별소비세 100% 감면, 다자녀 가구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등 다른 특례제도는 계속 시행 중이어서 실제 세 부담은 차량별, 차주별로 다르다. 한편 기재부는 이달말 종료될 예정인 발전연료(LNG·유연탄)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15%)는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여건,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정부는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27일로 예정된 국무회의 등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세수 2% 체육회 예산 확보, 엘리트 선수촌 건립 추진...앞서가는 강원도체육회
세수 2% 체육회 예산 확보, 엘리트 선수촌 건립 추진...앞서가는 강원도체육회
2022. 05. 29 08:30 스포츠종합
강원도체육회 홈페이지세수의 2%가 체육예산. 모든 지방 체육회가 꿈꾸는 그림이다. 그걸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냈다. 강원도의회는 지난 3월 강원도 체육진흥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체육회 예산을 보조할 수 있다’에서 ‘지원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으로 조례를 고친 것이다. 구체적인 예산 액수에 대해서는 ‘전전년도 도세 수입결산액의 100분의 2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로 한다’고 명기됐다. 강원도 세수는 1조7000억원 정도다. 그중 최대 2%가 체육회 예산으로 의무적으로 배정된다는 의미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체육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는 강원도 시군체육회는 물론, 전국 지방체육회 지원 조례를 만드는 데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체육회는 대부분 재정이 부족하다. 체육회가 민선화했지만 재정 중 상당 부분을 지자체에 의존하는 구조는 여전하다. 체육회 예산 자체가 적은 데다, 추경조차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적잖다. 강원도 체육회는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 재정자립도는 24.5% 수준으로 전국 평균(45.3%)에 크게 밑돈다. 강원 18개 시군 평균 재정자립도도 14.3%에 머문다. 결국, 타지역 사람들이 강원도로 와서 돈을 쓰게 해야만 부족한 재정을 메울 수 있다. 양민석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도체육회는 스포츠 이벤트를 많이 개최하고 기존 대회 규모도 키우는 등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직장운동부가 훈련할 수 있는 선수촌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직장운동부가 다양한 시설이 집적화한 곳에 모여 함께 훈련하는 곳으로 국가대표 진천선수촌과 비슷한 개념이다. 강원도는 관내 학생 운동부뿐만 아니라 강원도로 전지훈련을 오는 팀에게도 선수촌을 개방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7월 영월에서 강원도체육회장기 제1회 여성종합체육대회도 개최한다. 종합대회가 여성 전문대회로 열리는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강원도는 이 대회를 전국 대회로 키울 생각도 하고 있다. 늘어난 체육회 예산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일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에도 쓰인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전국에 약 2800명 정도가 있다. 월급은 200만원 안팎이다. 근무연수와 무관하게 액수는 거의 동일하다. 강원도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는 약 200명 선이다. 강원도체육회가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했다는 소식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른 지자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구체육회도 강원도처럼 지방세 1~2% 가량을 체육회에 의무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대구시 지방세는 3조5000억원가량이다. 대구시체육회는 대구 시장 후보자들과 만나 체육계 현안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여러 지방체육회가 선거 후보자들을 초대해 체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회 민선화 시대에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자치단체장에게 체육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아수라장’ 박지윤 “세수하고 자면 다행… 화장 재활용해”
‘아수라장’ 박지윤 “세수하고 자면 다행… 화장 재활용해”
2021. 07. 06 13:41 연예
SBS FiL 제공MC 박지윤이 충격적인 피부 혹사 실태를 공개해 다른 MC들과 게스트 이은형을 경악하게 한다. 오늘(6일) 방송될 SBS FiL ‘아수라장’은 ‘-10살 동안 피부 미인 만들기’를 주제로 꾸며진다. 하지만 이 주제가 무색하게 박지윤은 “저는 세수 하고 자면 다행”이라며 “한창 바쁠 때는 화장을 재활용한 적도 있다”고 충격 고백을 던졌다. ‘화장 재활용’에 대해 박지윤은 “전날 화장을 안 지우고, 자고 일어나서 약간 눌러주고 립만 바른 뒤 촬영에 들어갔는데 감독님이 ‘오늘 너무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고 감탄하시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정시아·민혜연·이은형의 할 말을 잃게 했다. 이어 박지윤은 선호하는 마스크팩에 대해 말하며 “저는 팩을 붙이고 그냥 자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불에 에센스가 많이 안 묻는 팩을 선호해요”라고 밝혔다. 정시아와 이은형이 “그러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요”라며 만류하자, 박지윤은 “냅둬요, 이렇게 살다 죽게”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민혜연은 그런 박지윤을 살펴보며 “그렇게 관리 안 하는 것 치곤 참 괜찮네요”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은형은 “혹시 지금 화장도 3년 전에 한 것 아니에요?”라고 물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박지윤의 경악스러운 피부 관리 실태와 함께, 피부를 위해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사항을 총망라할 ‘TV판 맘카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 2회는 오늘(6일) 밤 11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맘카페
이전1 2 3 4 5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