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599 건 검색)

“발목 관절이 강해야 모든 관절이 건강하다” 발목 관절 전문의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발목 보호론’
“발목 관절이 강해야 모든 관절이 건강하다” 발목 관절 전문의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발목 보호론’
2024. 12. 05 14:05 스포츠종합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괜찮다고? 괜찮지 않은 경우가 적잖다. 소홀히 다루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목 관절 전문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원장이 발목 부상에 대해 경고하면서 한 말이다. 김 원장은 최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발목은 잘 낫는 관절이지만 ‘괜찮다’고 자꾸 넘어가면서 치료를 소홀히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발목은 사람이 지면과 가장 먼저,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라며 “온몸 하중을 고스란히 받는 관절이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대한스포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 아시아스포츠의학회(AFSM) 평의원. 아시아농구협회(ABA)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 팀 주치의인 김 원장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야구 선수, 해외리그에서 뛴 남녀 축구 선수를 비롯해 국내 농구·배구 톱 스타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발목을 수술했거나 치료하고 있다. -발목 관절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비유한다면 절구와 비슷하다고 할까. 위쪽 뼈가 아래 뼈에 ㄷ자 모양 격자로 들어가 있다. 뼛속에 박힌 형태라 좌우로 밀리지 않게 잡아준다. 무릎, 어깨 등 다른 관절에 비하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가장 흔한 부상은. “한발로 착지하거나, 뭔가를 밟으면 삐는 것, 겹질리는 것이다. 뼈가 ㄷ자 형태 격자에서 순간적으로 빠져나가서 인대가 늘어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주로 밖으로 삐면서 바깥 인대를 다친다. 안으로 겹질리는 것은 15%에 불과하다. 발목이 돌아가면서 깔고 앉으면 부상이 커진다. ㄷ자 격자 구조 뼈가 깨지면서 인대가 찢어지는 게 심각한 부상이다.” -거의 모든 종목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게 발목일 것 같다. “발목은 신체 맨 아래 관절이다. 몸과 지면이 직접적으로 닿는 분위다. 몸 전체 부상 중 가장 많은 게 발목이다. 많이 다치지만, 병원에 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문제다.” -가볍게 겹질리면 병원에 잘 안 간다. “10분 후 통증이 없어지고 어느 정도 걸을 수 있으며 다음날 괜찮으면 낮은 강도로 다친 것이다. 7일에서 10일 정도 발목을 잘 보호해주고 한 달 정도 보강 운동을 꾸준히 하면 회복된다.” -얼마나 잘 낫나. “심각한 부상은 논외로 하자. 일반적으로 발목 외측 인대는 잘 낫는다. 70~80%는 수술을 안하고도 치료만 잘 받으면 된다. 발목 인대는 흉터가 있는 상태로도 주위 것과 함께 작용해 강하게 붙는 성질이 있다.” -어떤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나. “2시간 정도 지나도 아파서 잘 못걷는 경우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붓고 거의 디디지 못할 정도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한다. 다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서 아프지 않지만 소리가 계속 나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 치료가 필요한 부상인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똑같은 부위가 반복적으로 다칠 수 있다.” -발목 부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점프 후 착지할 때 한발 착지는 위험하다. 아주 작은 걸 밟아도 크게 다칠 수 있다. 착지는 무조건 두발로 해야한다. 그래도 물론 다칠 수 있지만 한발로 착지하다가 다치는 것보다는 훨씬 덜하다. 발은 위로 제치는 동작을 하는 게 중요하다. 발목 가동범위를 넓혀야 한다.” -테이핑도 도움이 되나. “다친 적이 없으면 큰 의미는 없다. 테이핑도 30분 정도 지나면 강도가 줄어든다. 보조기를 쓰는 게 고정 효과가 더 크다. 다친 병력이 있으면 테이핑하는 것을 권한다. 헐렁하게 테이핑해도 나름대로 역할을 한다.” -평소 걸음거리와 발목 부상과 관계가 있나. “평소 잘 지내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만일 다친 뒤 축의 변화가 생기는 등 이전과 뭐가가 달라졌다면 치료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발목이 한쪽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상대적으로 안쪽으로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 발에도 코어 근육이 있다. 그게 튼튼해야 아치도 잘 유지된다. 늙으면 아치가 무너지면서 평발화하기 쉽다. 운동을 안 하면 아치는 더 빨리, 더 많이 무너진다.” -발바닥 코어 근육 강화법을 소개해달라.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발바닥 부상은 많이 회복된다. 발을 자주 오무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라. 걸을 때 발바닥으로 걷지 말고 15~20분이라도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누르면서 걸어라. 재미없고 지루하지만 효과는 좋다.” -처음에는 약간 아픈데 걷다가 보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나. “발목을 잡아 당겼을 때 덜걱거리면 인대가 늘어난 것이다. 겹질렸는데 치료를 하지 않아 불안정성이 증가한 경우다. 고무 밴드를 발목에 걸고 밖과 안으로 미는 동작을 하는 등 인대 주위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발목은 비틀어지는 게 가장 나쁘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순간적으로 발목을 비트는 동작이 많은 종목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운동을 많이 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통증을 느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치가 주저앉으면서 평발로 변해가면 아킬레스건이 타이트해진다.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으로 늘려주면 족저근막염이 많이 좋아진다. 이게 가장 좋은 비수술적 요법이다. 약물보다 더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임을 기억하라.” -한국인 중 소위 ‘평발’이 많은가. “한국인 중 절반 안팎이 평발 경향이 있다. 정상인 사람은 30%밖에 안 된다. 외견상 평발이어도 통증이 없고 관리만 잘하면 큰 문제는 없다. 인솔, 보조 신발도 도움이 된다. 증상이 없으면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전에 발목 관절, 발바닥 부상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은 없나. “워밍업을 한 뒤 가벼운 러닝부터 운동을 시작하라.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하라. 뾰족한 곳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라. 발목이 밀리면 테이핑을 해라. 발목을 덜 쓰면 다른 관절이 더 움직이게 돼 있다. 발목이 안 좋은 사람이 햄스트링을 자주 다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거꾸로 말하면, 발목 관절이 튼튼하면 다른 관절 안정성도 높아진다. 발레 선수, 댄서 등은 발목이 강해 다른 관절도 무척 건강하다.” -평소 발 관리법이 있다면. “발도 피로를 풀어줘야한다. 40도 정도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권한다. 발가락을 당겨주고 발 주위 근육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발목 관절 전문의로서 발목 관절을 어떻게 정의하나. “인간이 움직일 때 바닥과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 발목 관절은 인간의 모든 관절을 안정화하는데 시발점이다. 발목 연골은 얇지만 무척 강하다. 몸의 하중을 그대로 받으면서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부상이 커질 수 있다.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라. 괜찮지 않을 수 있는 게 발목 관절이다.”
‘민수 연말 콘서트: What a 29!’ 12월26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최
‘민수 연말 콘서트: What a 29!’ 12월26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최
2024. 11. 27 17:00 연예
프라이빗커브 ㈜프라이빗커브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24’의 라인업으로 싱어송라이터 민수의 ‘민수 연말 콘서트: What a 29!’가 공개됐다.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한 프라이빗커브의 연말 시리즈 공연이다. 민수는 정식 데뷔 전 2016년 ‘제27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위로연’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싱글 앨범 ‘생일 노래’, ‘섬’, ‘괜히’ 등을 발매하며 인디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9년 발매한 ‘민수는 혼란스럽다’는 민수의 대표곡으로 꼽힐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애플 아이패드 광고 음원으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올해 9월에는 무려 14곡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 앨범 [미, 스트레인저(Me, Stranger)]를 발매해 그의 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해당 앨범의 곡들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수는 음반 작업 외에도 삼성 비스포크 서머 무비 OST ‘비 위드 미(BE with me), 이니스프리와의 협업 음원 ‘아이 라이크 미(I Like Me)’ 등 브랜드와의 작업을 통해 그의 음악성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네이버 웹툰 인기 작품 <집이 없어> 프로모션 비디오의 OST ‘홈메이트(Homemate)’,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플로럴 피치(Floral Peach)’ 등 다양한 콘텐츠의 OST를 작업하며 작품 속 감정을 폭넓게 표현하였다.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민수는 팬들 사이에서 ‘댄스 가수 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통통 튀는 목소리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춤을 추게 만든다는 뜻이다. 민수의 음악은 주로 사랑이라는 소재를 담고 있지만, 곡마다 표현하는 사랑의 형태가 다양하다. 이번 민수의 연말 단독 콘서트는 그가 말하는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보여줄 것이다. 민수가 선물하는 마지막 20대의 밤, ‘민수 연말 콘서트: What a 29!’의 티켓은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과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영심 첼로가 좋아서, 홍진호 피아노가 좋아서’,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최
‘노영심 첼로가 좋아서, 홍진호 피아노가 좋아서’,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최
2024. 11. 21 19:54 연예
프라이빗커브 ㈜프라이빗커브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24’의 라인업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감독인 노영심과 첼리스트 홍진호의 콘서트 ‘노영심 첼로가 좋아서, 홍진호 피아노가 좋아서’가 공개됐다.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한 프라이빗커브의 연말 시리즈 공연이다. 노영심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1989년 가수 변진섭의 곡 ‘희망사항’을 작사, 작곡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박정현의 ‘편지할게요’,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 국내 많은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 이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리메이크해 부르며 원곡만큼이나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음악감독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2024년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고 류이치 사카모토를 향한 헌정곡 ‘향음 Reverbration no. 16’을 공개해 노영심의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을 주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수상한 뒤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2019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밴드음악 등 클래식 외 장르까지 저변을 넓혔다. ‘슈퍼밴드’ 우승 이후에도 JTBC ‘비긴어게인’, KBS ‘열린음악회’ 등 다수의 방송이나 ‘서울재즈페스티벌’, ‘어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홍진호만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그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 ‘디어 포레스트(Dear forest)’를 발매하며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노영심과 홍진호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영심은 지난 2022년 발매된 홍진호의 첫 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Modern Cello(모던 첼로)’ 내 수록곡 ‘Hymn Forest (휴식을 위한 송가)’를 작곡하기도 했으며, 지난 9월에는 춘천에서 열린 ‘홍진호의 음악적 하루’에서 협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노영심과 홍진호의 콘서트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24 - 노영심 첼로가 좋아서, 홍진호 피아노가 좋아서’의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과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 GeoVista’ 美 도널드 트럼프 당선, 한국에 미칠 영향?···김현욱 세종연구소장 “동맹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The GeoVista’ 美 도널드 트럼프 당선, 한국에 미칠 영향?···김현욱 세종연구소장 “동맹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2024. 11. 12 18:10 연예
아리랑TV 12일 오후 7시 아리랑TV ‘The GeoVista’는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LD 학부 교수 진행으로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을 초대해 미국에서 대통령 재임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이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권력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여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부동산 사업가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정치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의 정치 행보는 기존의 정치적 틀을 벗어난 파격적인 행보로 행동 하나하나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The GeoVista’에서는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를 집중 분석 해 본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의 수장인 세종연구소의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재선이 한반도에 가져올 변화와 한국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또 한국의 외교적 선택과 대응 방안에 대한 통찰도 함께 나눠본다.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군사 분쟁을 원하지 않으며, 김 위원장의 도발을 진정시키고자 한다”며 “대화 가능성이 높고, 중요한 것은 대화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이다”라고 전망했다. 아리랑TV 또 “북한은 심각한 경제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의 연장선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인을 파견하고 있고, 120만명의 북한 군인 중 30%만이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군사적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평가했다. 비핵화와 군비 통제에 대해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북 정상 회담 이후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며 “이러한 결정이 동맹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며, 미국은 동맹국을 활용해 중국을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다른 분야보다 중국에 더 집중할 것이며, 한국이 더 큰 비용을 부담하기를 원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은 미국 전투함에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이는 인도 태평양 전략과 미국 동맹에 대한 중요한 기여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보수, 수리, 정비 분야(MRO)는 한국이 미국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이며, 한국은 중국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한미 동맹에 자유롭게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리랑TV 자세한 내용은 11월 12일 오후 7시 ‘The GeoVista’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GeoVista’는 아리랑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며, 전문가와의 대담 콘텐츠는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전날인 월요일 오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라포엠, 오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향연
라포엠, 오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향연
2024. 10. 26 09:54 연예
스튜디오잼, 스톰프뮤직 단콘 ‘LA POEM SYMPHONY’ ‘성악 어벤져스’ 존재감 입증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풍성한 하모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채운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26~2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이하 ‘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이 지난 2022년부터 매해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장르와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라포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가운데, 관객들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향곡 같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라포엠은 이번 공연을 통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라포엠은 67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 대표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 메들리, 멤버별 개인 무대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휘자 안두현, 반도네온 연주자 Ville Hiltula 등도 라포엠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힘을 보탠다. 라포엠은 그간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공연,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성악 어벤져스’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들은 전 회차 매진 속에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하며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였다. 한편, 라포엠의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는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배그모바일 라이벌스컵 2024 시즌 2’서 미래엔세종 우승
‘배그모바일 라이벌스컵 2024 시즌 2’서 미래엔세종 우승
2024. 10. 21 13:32 생활
디알엑스·디플러스 기아·미래엔세종 등 한국 3팀 ‘2024 PMGC’ 진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PMRC 2024 시즌 2)에서 한국팀 미래엔세종이 우승했다. PMRC는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2개의 시즌으로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시즌은 연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권 1장을 두고, 19~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2024 PMGC 진출을 확정한 각국의 2개 팀을 제외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PMJL) 시즌 4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하루 6매치씩 총 12개의 매치를 치른 결과, 한국의 미래엔세종이 총 1치킨, 126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PMRC에서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차지하며, 일본팀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미래엔세종의 ‘혹시’ 김성환은 총 35킬, 6238의 누적 대미지로 킬과 대미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에서는 디알엑스(DRX) 디플러스 기아, 미래엔세종 등 총 3개 팀이 2024 PMGC에 출전한다. 2024 PMGC는 오는 31일 개막하며 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두고 전 세계 48개 팀이 격돌한다.
나라 여행이 세종과 달라,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강추! 세종 가을여행
나라 여행이 세종과 달라,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강추! 세종 가을여행
2024. 10. 08 16:18 생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세종시는 산책하듯 가볍게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깨끗하고 정갈한 도심 곳곳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옥상공원도 좋고 전국에서 3번째로 만들어진 국립세종수목원도 가을여행에 딱이다.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도시여행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 한가운데 조성된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을 비롯해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에서 2,453종 161만 그루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랜드마크가 된 사계절전시온실의 모양은 붓꽃의 꽃잎을 형상화해서 다자인 한 것으로 지중해전시온실, 열대전시온실, 특별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32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지중해식물 전시원에는 물병나무, 올리브, 대추야자, 부겐빌레아 등 228종 1,960본을, 열대식물전시원은 5.5.m 높이의 관람자 데크길을 따라 나무고사리, 알스토니아, 보리수나무 등 437종 6,724본을 관찰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는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수목원로 136, 044-251-0001 이응다리 금강보행교 금강 남측 수변공원과 북측 중앙녹지공간을 연결한 다리다. ‘원형’ 모양이라 이응다리로 불린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상징해 둘레가 1446m다. 복층형 구조로 다리 아랫층은 자전거가 다닐 수 있고 윗층은 보행전용이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한다. LED 눈꽃정원, 미디어파사드, 행복한 한글나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포토존도 인기다. 어둠이 내리면 도시와 빛, 금강의 조화가 훌륭한 야경을 볼 수 있다. 세종 세종동 29-111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는 곳이다.‘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듯,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결단은 나라의 미래를 향한 고뇌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대통령기록관은 소중한 역사적 경험이 담긴 대통령기록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세종 다솜로 250 정부세종청사 옥상공원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는 저층으로 넓게 펼쳐진 ‘저밀도 수평 건물’이다. 15개 청사가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가까이에서 올려 보면 거대한 건축물이 주는 웅장함이 있다. 세종정부청사는 주변 경관 조망과 지형을 고려해 밀마루 전망대가 위치한 서쪽에서 호수공원이 위치한 동쪽으로 점차 낮아지는 형상의 성벽 개념으로 설계가 되었다. 그리고 청사의 옥상은 성곽의 둘레를 돌며 주변의 경치를 즐기는 ‘순성놀이’라는 전통놀이에서 착안하여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바로 이곳에 길이가 3.6㎞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약 122만 본의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된 옥상정원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약용원, 허브원, 유실수원 등 각각 테마 별로 조성된 공간과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처는 6동 종합안내동 1층(1코스, 2코스)과 11동 1층(3코스)에 각각 위치해 있고, 방문객 모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세종 도움6로 11, 044-200-1580 국립세종도서관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국립세종도서관은 서고,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등 도서관 이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외 각종 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장을 넘겨 엎어놓은 듯 만들어진 지붕의 외관으로 특히 눈길을 끄는데 이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 데이터가 폴더에서 폴더로 넘어가는 것에서 착안했다. 아날로그 형태에 디지털을 수용하고 더불어 인간의 감성까지 담은 감성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종 다솜3로 48
아리랑TV,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중급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제작···전 세계 107개국에 방송
아리랑TV,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중급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제작···전 세계 107개국에 방송
2024. 10. 03 00:35 연예
아리랑TV 아리랑TV(사장 김태정)와 세종학당재단이 협력해 제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케이챗: 한국 여행하기(K-Chat: Travel in Korea)’가 지난 7일 오전 9시에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7개국에 첫 방송된다. ‘케이챗: 한국 여행하기(K-Chat: Travel in Korea)(이하 ‘케이챗 시즌2’)’는 대한민국 여행 중 유용한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자 하는 국외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이다. 지난해 실생활 속 초급 한국어 표현들을 다룬 시즌1(K-Chat: Conversing in Korean)에 이어 이번 시즌2는 대한민국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급 한국어 표현들로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한류 대표 코스 51선’ 등을 참고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실제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챗 시즌2의 진행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번역, 방송,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이 맡았다. 혜림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여행 상황별 다양한 한국어 예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리랑TV 케이챗 시즌2에는 북미 8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팝 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 승준, 와이엇을 비롯 미국 NBC 방송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초대 우승자인 알렉사도 출연한다. 이들의 상황극을 통해 다양한 실제 여행 상황에서 외국인 시청자들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4편을 2편씩 묶어 10분 분량으로 제작한 케이챗 시즌2는 11월 1일(금)까지 4주에 걸쳐 매주 월·수·금요일에 아리랑TV, 아리랑 World 채널뿐만 아니라 세종학당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세종학당재단 배종민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 2로 돌아온 ‘케이챗: 한국 여행하기(K-Chat: Travel in Korea)’를 통해 전 세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주요 여행지 구석구석을 함께 여행하며 한국어와 우리 문화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유리, 데뷔 4년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티켓 매진
최유리, 데뷔 4년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티켓 매진
2024. 09. 26 07:00 연예
네이브 제공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최유리 2024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최유리는 앞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의 개최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데뷔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을 단숨에 매진시켰다. ‘우리의 언어’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생각을 멈추다 보면’ 이후 최유리가 1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단독 콘서트인만큼 관객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유리는 지난 22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트랙 ‘메아리 (feat. 적재)’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 오는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유리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최유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 오늘(24일) 예매 오픈
최유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 오늘(24일) 예매 오픈
2024. 09. 24 08:13 연예
네이브 제공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24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최유리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최유리 콘서트 ‘우리의 언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우리의 언어’는 최유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생각을 멈추다 보면’ 이후 1년 만의 공연으로, 데뷔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유리는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와 저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이번 콘서트 티켓팅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최유리만의 짙은 감성이 담긴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함을 통해 음악과 공연이 주는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지난 22일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트랙 ‘메아리 (feat. 적재)’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최유리는 다음 달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