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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스트라디바리우스(2005. 07. 12)
2005. 07. 12 문화/과학
스트라디바리우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현악기는 1000대가 넘는다. 그중 600여 대가 남아 최고의 악기이자 가장 비싼 악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책은 최고 명품 현악기를 만든 스트라디바리의 생애와 그가 만든 악기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악기를 연주한 사람들, 그의 악기를 소유·거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토비 페이버 지음, 강대은 옮김, 생각의 나무, 1만5000원 첫만남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문학평론가, 번역가, 대학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윤이 6년 만에 낸 소설집이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쓴 작품 8편을 묶었다. 그는 과작(寡作)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왕성한 활동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과작일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든다. 불투명성, 모호함 등이 자주 비치는 그의 작품은 많은 생각을 요구한다. 최윤 지음, 문학과 지성사, 8000원 호모 파시스투스 ‘프랑스 파시즘과 반혁명의 문화혁명’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저자는 프랑스 파시즘을 해부한다. 프랑스 파시즘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프랑스인을 극단적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를 내면화한 파시스트적 인간(호모 파시스투스)으로 변화시키려 했던 움직임이다. 저자는 현재 프랑스의 우경화 경향을 주목한다. 파시즘 정서를 철저히 비판해야만 파시즘의 부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용우 지음, 책세상, 1만8000원 쉼표여행, 남도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휴가를 따로 내지 않더라도 주5일근무제는 주말이면 어디든 떠나고 싶게 만든다. 저자는 지리산 실상사, 대나무가 좋은 담양, 사랑과 희망이 숨쉬는 소록도 등 아름다운 남도여행지 30곳을 안내한다. 여행지에서 느낀 저자의 감상, 그곳의 풍경이 사진과 함께 다가온다.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윤돌 글·사진, 황금부엉이, 8800원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저자는 역사를 움직이는 숨은 힘을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숨은 힘’이란 최고권력자를 조종하는 개인이나 조직, 첩보원들의 정보, 한 개인의 속임수 등이다. 말하자면 저자는 역사의 이면에 숨어 있는 비밀과 음모를 밝혀 그것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궁극적으로 이 사회와 세계를 조종하는 검은 권력을 폭로하고 있다. 조엘 레비 지음, 서지원 옮김, 1만7000원 한국 축구의 영웅들 2005년 3월 17일 대한축구협회는 100년이 넘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인물 7명을 선정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참가한 유일한 한국 선수이자 43세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한 김용식,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보여준 이회택, 그 뒤를 이은 차범근 등 선수들의 과거 모습을 그려놓았다. 2002년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도 빠질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 엮음, 랜덤하우스중앙,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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