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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의 햄스트링 부상, 양민혁의 데뷔 기회?
- 2025. 01. 15 10:39 축구
- 양민혁. Getty Images 양민혁(19·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기대할 만한 변수가 등장했다. 측면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부상이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탬워스와 FA컵 3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위를 다쳤다. 현재 베르너의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 원정에는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베르너는 토트넘의 측면 날개다. 2024~2025시즌 EPL 17경기(3도움)를 뛴 그는 선발 출전 비율이 20%로 낮다. 주로 손흥민이 교체될 때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벤치 멤버로 분류된다. 베르너의 낮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상이 주목받은 것은 16일 아스널전을 앞두고 벤치 멤버들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다. 토트넘은 믿을 만한 측면 자원이 많지 않다. 부상 선수를 제외하면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베르너 정도가 1군 멤버인데 베르너까지 다쳤으니 젊은 피들의 가세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에선 유스팀에서 성장한 신예 마이키 무어와 긴 부상에서 벗어난 히샬리송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양민혁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은 지난 9일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1-0 승)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한 데 이어 12일 탬워스전은 아예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의 기용과 관련해 “그는 아직 어리고 EPL과 경쟁 수준이 다른 지구 반대편에서 왔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선수가 부족하면 다르게 대처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토트넘이 박싱데이(연말연시에 3~4일 간격으로 몰아서 경기)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토트넘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 뒤 19일 에버턴 원정, 24일 독일 호펜하임과 유로파리그 원정 등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6일에는 홈에서 다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벤치 멤버들의 출전 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방탄소년단 ‘Dynamite’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 2025. 01. 14 08:12 연예
-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K-팝 그룹 최초 또 하나의 대기록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1월 12일 자) 기준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K-팝 그룹 중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20억 재생 수를 돌파한 팀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 노래는 한국 가수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위로 진입했으며, 발표 당시 첫날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작품으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첫 번째 K-팝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당 차트에서 최장기간 정상에 머무른 K-팝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특히 한국 대중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단일 곡 8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Dynamite’는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과 유쾌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발표된 지 4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곡 반열에 올랐다. 지난 연말에는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UPROXX)가 선정한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The 100 Best Hit Songs Of The Century So Far)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작품 중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 수 19억 회를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 스트레이 키즈 ‘合’ 한터-써클차트 쌍끌이 1위
- 2025. 01. 11 09:52 연예
-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보 ‘合 (HOP)’(합 (합))으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월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12월 13일 발매한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2024년 12월 월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출하량으로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12월 월간 음반 차트와 더불어 오프라인 앨범 소매점 판매량을 누적 집계하는 월간 리테일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섭렵하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최근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6개 앨범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200’ 데뷔 앨범부터 연달아 여섯 개 앨범을 최정상 자리에 올린 아티스트는 해당 차트 69년 역사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여기에 미국 내 주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와 발매 18개월 미만 음반 중 미국 내 주간 앨범 판매량으로 순위 매기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진입 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STEP OUT 2025”’(“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공개하고 두 장의 앨범 발매, 한국 앙코르 공연과 팬미팅 등 올 한 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예고했다.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규모에 달하는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는 18일~19일 홍콩에서 재개되며,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의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로 이어진다. 2월 14일~16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사흘간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5TH FANMEETING ’SKZ 5‘CLOCK’‘(’스키즈 파이브어클락‘)을 개최한다. 16일 공연 날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스테이(팬덤명: STAY)와 함께한다.
- 호주관광청, 스트레이 키즈가 방문한 호주 시드니 여행지 6
- 2025. 01. 09 10:19 생활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유튜브 콘텐츠인 ‘스키즈 비행記 (SKZ Travel Log)’ 시드니 여행 편이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개됐다. 시드니는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건축물로 가득 차 있어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스트레이 키즈가 방문한 시드니 주요 여행지 6선을 공개한다.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Glenmore Hotel Rooftop Bar) 스트레이 키즈가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 방문한 곳은 시드니에서 인기 있는 루프탑 바가 있는, ‘글렌모어 호텔’이다. 이곳은 하버 브리지가 건설되기 전부터 존재해 온 역사 깊은 명소로, 시드니의 멋진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더 록스(The Rocks) 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 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의 유명 랜드마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때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루프탑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다양한 호주식 메뉴와 함께 칵테일, 샴페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킹 스트리트 워프(King Street Wharf) 킹 스트리트 워프. 사진제공|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킹 스트리트 워프는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다양한 레스토랑, 바, 상점들이 모여 있는 활기찬 지역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요트에서 시간을 보낸 이곳은 시드니 하버를 항해하는 다양한 배와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크루즈를 타고 하버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거나, 시드니 하버의 멋진 풍경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현지 상점과 부티크가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해산물 요리, 아시아 음식, 바비큐 등을 하버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하버 브리지. 사진제공|호주관광청 하버 브리지는 시드니 하버를 가로지르는 대형 철제 다리로, 시드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다. 1932년에 개통된 이 다리는 시드니의 중요한 교통 연결 지점이자 상징적인 구조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도시의 아름다운 항구 경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하버 브리지 건너편에는 루나파크(Luna Park)라는 시드니 대표 놀이공원이 위치해 있는데,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이곳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하버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경치는 매우 매혹적이며, 특히 도시의 푸른 바다와 하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밤에 방문하기 좋다. 또한, 낮에는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을 통해 다리 꼭대기에서 시드니 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의 웅장한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진제공|호주관광청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요트의 돛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지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물이며, 오페라, 클래식 음악,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 중심지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인 현진은 방송에서 “호주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곳”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꼽을 정도로, 그 독특한 외관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외관만큼이나 아름답고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설계, 건축적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는데,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테일러스 비치(Taylors Beach) 테일러스 비치는 시드니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지역에 위치한 한적한 해변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이곳 근처 숙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맑고 깨끗한 바다로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해변은 평온한 수면을 자랑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바다 생물이나 새들을 볼 수 있다. 주변 지역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트레킹 코스도 마련돼 있다. 팜 비치(Palm Beach) 팜 비치는 스트레이 키즈 시드니 여행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해변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황금빛 모래사장이 특징인 곳이다.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이 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소로, 자연과 평온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이곳은 수영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탁월하며, 서핑, 카약, 패들 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팜 비치 주변에는 클레어빌 비치(Clareville Beach)와 같은 아름다운 소규모 해변과 에탈롱(Ettalong) 등 매력적인 마을들이 있어 해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스트레이 키즈, 2월 14일~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개최테인먼트
- 2025. 01. 09 00:04 연예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월 14일~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5TH FANMEETING ‘SKZ 5’CLOCK‘’(‘스키즈 파이브어클락’)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SKZ 5’CLOCK‘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16일 오후 5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포스터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러블리한 분위기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스테이(팬덤명: STAY)를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이들 뒤로 자리한 하얀 성과 5시를 알리는 시계가 시선을 붙잡는다. ’콘셉트 맛집 그룹‘으로서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 온 스트레이 키즈가 밸런타인데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STEP OUT 2025”‘(“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새해 전개할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다섯 번째 팬미팅으로 2025년 행보의 스타트를 끊은 스트레이 키즈가 풍성한 활동으로 한 해를 채우고 활약세를 잇는다. 팬미팅에 이어 오는 3월부터는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K팝 아티스트 최초‘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기세를 뻗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12월 발매한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해당 차트 69년 역사상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전 세계 최초 아티스트가 되어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 ‘미래 자율주행, 우리가 잡는다’ 스트라드비젼, AMD와 맞손 고도화 프로그램 내보여
- 2025. 01. 08 14:48 생활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고도화 부문 전문 기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CPU 개발 제조 글로벌 리더인 AMD와 손잡고 차세대 ‘3D 인식 솔루션’인 ‘SVNet’을 선보여 화제다. AMD의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식 솔루션을 고도화 시킨 것인데 미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조건을 갖춰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스트라드비젼과 AMD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형 ADAS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요량이다. AMD의 가변형 컴퓨팅 하드웨어와 스트라드비젼의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스트라드비젼의 필립 비달 CBO는 “AMD와의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AMD의 AI 연산 처리 기술과 스트라드비젼의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 안정성, 확장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AMD의 자동차 부문 웨인 라이언스 마케팅 수석 이사 역시 “스트라드비젼은 비용 절감과 성능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충족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며 “ADAS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은 AI 기술 기반의 진보된 주행안전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해오고 있는 모빌리티 및 AI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이다.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약 300명의 직원 및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13개 OEM, 50개 차량 모델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 ‘미래 ADAS 불꽃 전쟁’ 스트라드비젼, AMD와 맞손 CES2025서 주목 받아
- 2025. 01. 07 09:41 생활
-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MD와 협업한 3D 인식 솔루션, ‘SVNet’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AMD와 진행한 최초의 협업으로, 스트라드비젼은 AMD의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의 자율주행 인식 솔루션을 구현했다. 스트라드비젼은 8MP 전면 카메라를 활용, 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을 AMD Versal AI Edge Series adaptive SoC에 구현했다. AMD Versal AI Edge 시리즈는 자율주행과 AI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성능 SoC로서, 빠른 응답성(low latency)의 AI 연산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리즈는 엣지 디바이스 솔루션부터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성능 및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확장형 솔루션으로, 센서 퓨전 및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트라드비젼과 AMD의 첫 협업’ 스트라드비젼과 AMD는 이번 첫 협업을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AMD의 가변형 컴퓨팅 하드웨어와 스트라드비젼의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통합해 실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하고 높은 확장성을 가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다. 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에게 신뢰성 높은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 스트라드비젼의 필립 비달 CBO는 “AMD와의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AMD의 AI 연산 처리 기술과 스트라드비젼의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 안정성, 확장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AMD의 자동차 부문 웨인 라이언스 마케팅 수석 이사는 “스트라드비젼은 비용 절감과 성능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충족함으로써, ADAS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드비젼과 AMD는 CES 2025에서 공동으로 기술 데모를 선보인다. 스트라드비젼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 홀(North Hall)과 연결된 웨스트게이트 호텔(Westgate Hotel) Hospitality Suite #2951에 마련한 부스에서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 제품 포트폴리오를 업계 관계자들에 공개하며, AMD는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West Hall) Room W223에서 데모를 선보인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은 AI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차량의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약 300명의 직원 및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13개 OEM, 50개 차량 모델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 스트레이키즈, 올해도 글로벌영광 이어간다
- 2025. 01. 06 08:18 연예
-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해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2025년을 특별한 한 해로 채워갈 계획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STEP OUT 2025”’(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올 한 해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먼저 2024년 영광의 순간들을 포착한 필름을 되돌려보며 성과를 조명했다. 3월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고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출발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를 통해 국내외 11개 지역을 찾았다. 그중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방콕 단독 콘서트를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쳤다. 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앨범으로는 미국 빌보드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뒀다. 5월 영어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가 ‘핫 100’ 90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통산 두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고 7월 미니 앨범 ‘ATE’(에이트)로 ‘빌보드 200’ 차트 5연속 1위 진입,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은 ‘핫 100’ 차트 통산 세 번째 진입이자 자체 최고 순위인 49위를 기록했다. 12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으로 또 한 번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차트 69년 역사상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로 이름을 새겼다. 스트레이키즈 썸네일.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밖에도 SKZHOP HIPTAPE ‘合 (HOP)’에 수록된 멤버 솔로곡 뮤직비디오 공개, 1 KID‘S ROOM과 2 KIDS SHOW 등 풍성한 자체 콘텐츠,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SKZOO(스키주) 팝업 스토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니버스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 2 주제곡 ’Come Play‘(컴 플레이) 및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OST ’SLASH‘(슬래시) 발표, K팝 보이그룹 사상 첫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참석,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미국 ’Lollapalooza Chicago 2024‘(롤라팔루자 시카고 2024) 헤드라이너 출연까지 월드와이드 맹활약했다. 작년 7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큼직한 다음 스텝을 밟는다. 전 세계 32개 지역, 총 48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를 이어가며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 앙코르 공연과 다섯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시그니처 콘텐츠를 오픈한다. 여기에 멤버 8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SKZOO와의 컬래버레이션, 두 장의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 로제·스트레이 키즈, 한터 월간차트 접수
- 2025. 01. 03 07:25 연예
- 로제. 더블랙레이블 가수 로제(ROSÉ)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터차트 2024년 12월 월간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2024년 12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차트 2024년 12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2024년 12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로제가 1위 영예를 차지했다. 로제는 음원과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9765.35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로제는 2024년 12월 2주부터 4주까지 3주 연속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로제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 지수 1만6516.70점으로 2위, 트와이스가 월드 지수 8767.33점으로 3위를 찍었다. 2024년 12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SKZHOP HIPTAPE ‘合 (HOP)’은 2024년 12월 월간 음반 지수 200만8183.00점, 2024년 12월 월간 판매량 185만8072장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앨범으로 2024년 12월 3주와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STRATEGY’가 2024년 12월 월간 음반 지수 92만6178.25점 (2024년 12월 월간 판매량 79만1256장)으로 2위를, 로제 정규 1집 ‘rosie’가 2024년 12월 월간 음반 지수 70만3354.06점 (2024년 12월 월간 판매량 45만7449장)으로 3위를 꿰찼다. 한터차트 12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토트넘 ‘초비상!’ 수비진 ‘초토화’ 현실로···우도기 햄스트링 부상 OUT→최대 ‘10주’ 결장 전망
- 2025. 01. 03 00:33 축구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토트넘 데스티니 우도기. Getty Images 토트넘 홋스퍼가 진짜 초비상이 걸렸다.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23)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10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토트넘 전담으로 활동하는 폴 오키프 기자는 2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데스티니 우도기의 복귀에는 6~10주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사미 목벨 기자 역시 우도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정도 아웃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2개월 정도 결장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데스티니 우도기. Getty Images 우도기는 지난달 30일 열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후반 초반 우도기가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느끼면서 경기장에 주저앉았고, 결국 더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면서 5분 만에 세르히오 레길론과 교체됐다. 장기 결장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현실이 됐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유력 기자들이 속속 우도기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최소 2개월 정도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Getty Images 데스티니 우도기. Getty Images 토트넘엔 너무나도 큰 악재다. 토트넘은 이미 수비진에서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이미 여러 경기에 결장 중이며 현재 백업 라두 드라구신과 유망주 아치 그레이가 선발 조합을 이루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도기마저 빠지면서 주전 백4 중 3명이 없는 채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특히나 앞으로 토트넘의 일정이 매우 빡빡하다. 당장 다가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쳐야 하고, 9일에는 리버풀과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치러야 한다. 이후 탬워스(5부리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지만 아스널, 에버턴과의 2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로메로와 판더펜의 복귀 시점이 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확실하지 않기에 당장 수비진을 구축해야 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머릿속이 매우 복잡해지는 상황에 처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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