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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예약]‘배틀트립’ 김지민-홍현희, 하늘과 땅 경계 허문 타이중 고미습지에서 로망 ‘거울샷’
- 2019. 08. 31 10:25 연예
- 여행러의 로망 거울샷을 제대로 자극한 김지민-홍현희의 대만 고미습지 여행 ‘배틀트립’. KBS 2TV 제공‘배틀트립’에 출연한 김지민-홍현희가 대만의 우유니로 불리는 ‘타이중 고미습지’를 소개, 여행러들의 로망을 제대로 자극한다. 3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멍 때리는 여행’을 주제로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 가운데 31일 방송에는 ‘멍 때리는 여행’ 2탄 김지민-홍현희의 ‘개그우멍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늘과 땅의 경계를 허문 김지민-홍현희의 거울샷이 담겨 있어 눈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위를 열 맞춰 걸어가고 있는 모습. 석양에 물든 구름이 김지민-홍현희의 머리 위와 발 밑으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는데,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여행 설계 전 홍현희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다. 남편 제이쓴의 우유니 여행 사진을 본 뒤 거울샷 촬영이 자신의 로망이 되었다는 것. 그러나 만만치 않은 여행일정 탓에 선뜻 떠날 수 없었다고 밝힌 홍현희는 ‘대만의 우유니’라고 불리는 ‘타이중 고미습지’ 방문에 앞서 “간접 체험을 하자”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실제로 ‘고미습지’에 도착한 김지민-홍현희는 이색적인 풍광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습지에 맨발로 들어선 김지민은 “발에 닿는 감촉이 러그를 밟는 것 같다”이라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거울샷’ 촬영에 홀릭, 버킷리스트 달성을 제대로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붉게 물든 저녁 놀을 바라보며 힐링의 절정을 만끽했다고. 이에 여행러들의 로망을 저격할 김지민-홍현희의 ‘타이중 고미습지’ 여행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31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 염정아 ‘웅진씽크빅 광고 발탁’ 소식에 누리꾼 “쓰앵님..학습지 밀리면 아갈머리 찢기나요”
- 2019. 01. 24 11:06 연예
- 배우 염정아가 학습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웅진씽크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이번 광고는 염정아가 웅진씽크빅의 신규 수학 학습지인 AI수학을 소개하는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염정아가 나만 알고 있는 수학 학습 노하우를 소개하는 3편의 시리즈 영상(‘매의눈’ 편, ‘족집게’ 편, ‘축지법’ 편)으로 구성된다. 유튜브 ‘웅진씽크빅’ 채널 화면 캡처염정아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정보를 찾고 지원하는 엄마 역할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염정아가 학습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서진(염정아)이 광고하니까 너무 믿음가고 수준높아보여요 모델 선정 엄청 잘하심” “” “역시 브랜드평판 1위네 ㅠㅠ 언니 앞으로 쭉 꽃길만 걸어요 ” “쓰앵님..학습지 밀리면 아갈머리 찢기나요 ㅠ” “싱크빅 열심히 하면 서울의대 갈수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염정아
- 대법 “학습지 교사도 노동자에 해당”…노동3권 적법 행사 기대
- 2018. 06. 16 09:18 생활
- 학습지 교사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노동자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은 판단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 9명이 “노조 활동을 이유로 위탁계약을 해지한 것은 부당해고이자 부당노동행위”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노동3권 보호 필요성이 있다면 노조법상 노동자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노조법상 노동자성 판단기준은 경제적·조직적 종속성을 징표하는 표지를 주된 판단요소로 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소속 노동자들이 1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대법원 선고’ 기지회견에서 발언 뒤 눈물을 훔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이어 “회사의 해고는 일부 원고 학습지 교사들에 대해서는 부당노동행위가 설립하는데도 원심판결은 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2007년 임금삭감에 반발하며 파업했다 해고된 재능교육 노조원들은 중노위에 구제신청을 냈지만 ‘학습지 교사는 근로자가 아니다’는 이유로 거부되자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 학습지 교사를 근로기준법은 물론 노조법상으로도 노동자로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노동자의 법적 지위는 노조법상 노동자와 근로기분법상 노동자 두 가지로 나뉜다. 노조법상 근로자는 단결권(노조 결성)과 단체행동권(파업 등) 인정 받고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도 부당해고와 임금 미지급 부당성을 주장할 수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 판결을 계기로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되지 않던 노무종사자들도 일정한 경우 노조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아 헌법상 노동3권을 적법하게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떠나자, 가을 속으로…도심에서 습지까지 가을여행 명소는 어디?
- 2017. 10. 26 18:28 생활
- 시원한 물줄기와 단풍의 조화가 아름다운 강천산의 병풍폭포. 순창군청 제공지금 한반도 남녘은 어디든 발길이 닿으면 그곳이 명승지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고, 낙엽 따라 걷다 보면 걸음걸음 추억이 쌓인다. 때로는 어머니 품속 같고, 더러는 속세 넘어 피안의 길을 닮았다. 억새 산행길에서는 선물 같은 풍경을 마주하기도 한다. 더욱 깊어가는 가을, 더 늦기 전에 떠나길 ‘강추한다. 가을 속으로, 지금 당장! 단풍 명소로 유명한 워커힐로. 광진구청 제공■단풍에 취하고, 전망에 반하고! 아차산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심 속 단풍여행지다. 야트막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오르기 쉽다. 단풍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도 금세 산등성이에 닿는다. 능선을 따라 전망 좋은 장소가 여럿 있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아차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전망 포인트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고층 건물이 빼곡한 시가지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차산은 고구려와 백제·신라가 각축전을 벌인 전략적 요충지로, 아차산성을 비롯해 당시 유물과 유적이 많이 발굴됐다. 아차산생태공원과 단풍 명소인 워커힐로를 함께 둘러봐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을 포함하면 하루 코스가 완성된다. 부소천 협곡의 구름다리. 한국관광공사 제공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명성산 억새밭. 한국관광공사 제공■자연사 시간 여행, 포천 한탄강벼룻길 경기 북부 한탄강 일대에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닮은 협곡이 있다. 용암대지가 수십만 년 동안 강물에 깎이면서 거대한 현무암 협곡이 생겨난 것이다. 현재 독특한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문화를 엮는 지질트레일이 조성 중이다. 총 4개 코스 가운데 부소천협곡에서 비둘기낭폭포까지 이어지는 1코스 ‘한탄강벼룻길’이 열렸다. 벼룻길은 강이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길은 이름처럼 한탄강 옆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폭포와 협곡, 마을을 잇는다. 한탄강이 흐르는 포천시와 연천군에는 다른 볼거리도 많다. 가을을 만끽하며 모정탑길을 산책하고 있는 가족. 강릉시 제공■어머니 마음 찾아 떠나는 강릉 노추산 어느새 아침저녁 공기에는 냉기가 가득하다. 가는 가을이 아쉽다. 가을의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싶다면 강릉 노추산으로 발길을 돌릴 일이다. 가을빛 완연한 노추산에는 어머니의 마음이 생각나는 모정탑길이 있다. 낙엽 밟으며 모정탑길을 걷다 보면 가을이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다람쥐를 벗 삼아 노추산 정상에 오르면 파도처럼 물결치는 산세가 들어온다. 자연과 어머니의 넉넉함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구름이 손끝에 닿을 것 같은 안반데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커피커퍼커피박물관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 기울이는 것도 좋다. 소나무 향기 가득한 강릉솔향수목원도 빠뜨릴 수 없는 곳이다. 수목원 산책이 겨울을 견딜 힘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속리산 사내리 캠핑장의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속세 넘어 왕이 거닐던 길, 보은 세조길 백두대간이 지나는 속리산은 우리 땅의 큰 산줄기 13개 가운데 한남금북정맥이 가지를 뻗어 내리고, 한강·금강과 낙동강 물길이 나뉘는 분수령이다. 산세는 한마디로 기골이 장대하다. 최고봉 천왕봉과 문장대·입석대 등 장대한 바위가 솟구쳤다. 험준한 산세가 품은 유순한 길이 ‘세조길’이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붙인 이름이다. 현재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세조길 탐방은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함께 걷고, 이어 복천암과 비로산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전북 순창군에 자리한 강천산의 애기단풍과 현수교. 순창군청 제공■고추장보다 빨간 단풍여행, 순창 강천산 순창의 가을은 고추장 빛깔로 물든다. 아기 손바닥처럼 작은 단풍잎이 화려한 강천산은 왕복 5㎞의 맨발산책로만 걸어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길이 평탄해 아이들이나 어르신,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등 누구나 이 가을 최고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맨발산책로에서 만나는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는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강천사, 삼인대, 수령 300년이 넘은 모과나무도 챙겨 볼 만하다. 계단을 조금 오르면 강천산의 랜드마크인 현수교(구름다리)가 나온다. 강천산 일대는 물론 담양 금성산성까지 보인다. 강천산 들어가는 길에 자리한 메타세쿼이아길도 가을빛이 멋지다. 천황산에서 나무 계단을 따라 천황재로 내려가는 사람들. 한국관광공사 제공■선물 같은 풍경, 밀양 사자평고산습지 사자평고산습지는 ‘영남알프스’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재약산 남동쪽 사면 해발 750m 부근에 형성된 국내 최대 산지습지다.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해 2006년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한때 육지화의 위기를 맞았으나, 2013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벌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습지생태계가 되살아났다. 표충사에서 사자평습지로 가는 등산로가 여럿이고,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해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서 가는 방법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1020m 지점까지 10분 만에 올라 영남알프스 경관을 360도로 조망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천황산, 천황재, 재약산, 사자평습지로 이어지는 능선은 억새를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코스로 꼽힌다. 밀양강을 굽어보는 영남루, 수령 120년 된 소나무 9500여 그루가 울창한 기회송림도 빼놓을 수 없다.
- 가을
- 문경 돌리네 습지,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 지정
- 2017. 06. 14 17:06 생활
- 경북 문경시 산북면 굴봉산 일대 ‘문경 돌리네 습지’가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내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돌리네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과 지하수 등에 용해돼 형성된 접시 모양 웅덩이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돼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 돌리네 지대에 습지가 형성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사례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문경 돌리네 습지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해발 270∼290m 굴봉상 정상부에 위치한 산지형으로 면적이 49만4434㎡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확인된 돌리네 습지는 문경을 포함해 강원 평창군 고마루와 정선군 발구덕과 산계령 등 4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중 논농사 등 경작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연중 일정량 이상 수량이 유지되는 곳은 문경 돌리네가 유일하다. 문경 돌리네에는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YBM시사, 학습지 업계 최초 ‘블루투스 무비펜’ 출시
- 2015. 10. 19 21:49 생활
- YBM시사가 학습지 업계 최초로 블루투스 무비펜을 출시한다. YBM시사 ‘블루투스 무비펜’블루투스 무비펜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학습용 영상·음성펜으로, 세이펜전자에서 개발해 YBM시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신제품이다. 음성 코딩 교재에는 음성펜으로, 영상 코딩 교재에는 영상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동 방식이므로 별도의 젠더 등 송신장치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 학습자가 무비펜으로 해당 코딩이 적용된 책을 찍으면 연동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관련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비펜은 영상·음성펜 기능 외에도 일시정지, 무한반복, 녹음, 속청 등 어학기의 기본 기능과 MP3 플레이어, 북마크, ‘세이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세이콜 기능은 세이펜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분실방지시스템으로 학부모 등이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후 무비펜과 연동시키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졌을 때 소리로 알려주어 미아 방지 및 기기 분실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외장 메모리 방식을 채택, 내장 메모리 사용 시 바이러스 침투 등으로 발생하던 오류를 차단해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용량을 확장할 수 있게 했다. 기본 제공되는 16GB의 메모리카드에 전체 음성 코딩 파일이 모두 저장돼있어 엄마들이 파일을 추가적으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현재 YBM시사 무비펜 영상 코딩 적용 대상은 영어 과목의 ‘스토리랜드’, ‘퍼펙트잉글리시’ 교재를 비롯해 수학 과목의 ‘학연교실 딱맞춤수학’, ‘연산딱수학’, ‘아이맞춤수학’ 등이며 다른 과목 및 프로그램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무비펜 디자인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몽당연필 모양으로, 핑크, 스카이블루, 옐로우, 그린,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남은영 YBM시사 R&D국장은 “YBM시사는 2011년 자사의 방문학습지에 음성펜을 첫 도입한 이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앞장서왔다”며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영상 코딩을 선도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YBM시사
- YBM시사, 초등유아 수학 학습지 ‘인기’… 2개월 만에 회원 4,000명
- 2015. 06. 16 20:56 생활
- 딱맞춤 교육 YBM시사의 초등 유아 수학 학습지가 출시 2개월 만에 회원 4,000명을 돌파하며 올 상반기 목표인 3,000명 회원 수 확보를 초과 달성했다. YBM시사(대표 최재호)는 지난 3월, 80만 회원과 1만2000개 지점을 보유한 67년 전통의 일본 수학교육 전문기업 학연그룹(Gakken Group)과 제휴, 학연그룹의 노하우와 국내 교육과정을 결합한 ‘학연교실 딱맞춤수학’, ‘연산딱수학’, ‘아이맞춤수학’ 등 신개념 초등유아 수학 학습지 3종을 출시했다. 사진|YBM시사 제공먼저, ‘학연교실 딱맞춤수학’은 초등 1~6학년 학생들이 현행 교육과정에 맞춰 내신을 준비할 수 있게 구성돼있다. 총 48주간 진행되는 주(週) 단위 학습지로서, 스몰 스텝(small step) 방식을 적용해 기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계별 문제와 답을 내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법을 통해 응용문제 해결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확하고 빠른 계산력을 길러주는 ‘연산딱수학’은 유아 5단계, 초등 6단계 등 총 11단계로 구성된 24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특정 연산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하위 개념을 포괄하는 문제풀이를 통해 전체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3~7세 유아를 위한 ‘아이맞춤수학’은 누리과정의 수학 교육과정 전체를 연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반영,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학습지보다 큰 판형에 유아 눈높이에 맞는 그림과 글씨로 제작하고, 창작동화로 한 주간 배울 개념을 안내해 호기심과 이해를 돕는다. 교구를 활용해 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달 17일에는 야수토 야마모토(YASUTO YAMAMOTO) 학연그룹 본부장이 방한, YBM시사 수학 학습지 3종의 업데이트와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YBM시사 본사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음성펜’과 ‘영상펜’은 이미 타 과목을 통해 학습효과를 인정받아, 하반기 적용 예정이다. 음성펜은 교재의 문제를 찍으면 힌트를 줘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돕고, 영상펜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 생활 속 숨은 수학 개념을 동영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며 터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권순일 YBM시사 수학교재개발팀장(R&D팀)은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수학과목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학습지 회원은 물론, 신규 고객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하반기 교재 업데이트를 비롯, 앞으로도 학연그룹의 수학교육 노하우에 YBM시사의 콘텐츠와 기술력을 더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YBM시사
- [와글와글 뉴스]충남 아산 습지서 희귀종 ‘황금개구리’ 발견 外
- 2013. 11. 07 20:57 생활
- 충남 아산 습지서 희귀종 ‘황금개구리’ 발견 ■황금개구리 발견=희귀종 황금개구리가 국내 습지에서 발견돼 화제다. 지난 6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초 ‘전국 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를 하던 중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이 있는 참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 국립습지센터에서 성장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황금개구리는 알비노라고 불리는 백색증 때문에 피부빛이 황금색을 띠는 희귀종이다. 이 때문에 황금개구리가 발견된 확률은 3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 황금개구리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금개구리 발견, 3만분의 1 확률이라니 대박” “희귀한 생물인 만큼 보호가 많이 필요하겠네” “진짜 색이 황금색이야?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억6000만년전 크기 90㎝ ‘신종 육식 공룡’ 밝혀내 ■신종 육식 공룡 발견=1억60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육식 공룡이 발견됐다. 최근 사이언스 뉴스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생물학자인 제임스 클라크 연구팀이 지난 2006년 중국 신장구 인근에서 발견된 화석이 신종 육식 공룡임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오랜 연구 끝에 이전에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로운 육식 공룡 화석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냈다고.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은 약 90㎝를 겨우 넘고 몸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날카로운 이빨로 도마뱀 같은 먹이를 잡아먹으며 살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와글와글 뉴스
- 철새·억새…어느새 빠져드는 습지의 신비
- 2013. 10. 30 20:54 생활
- ㆍ■ 경남 창녕 우포늪 자전거 여행 경남 창녕 우포늪의 자전거 여행은 ‘느림’이 콘셉트다. 일반 도로에서처럼 속도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곤란하다. 가을이 내려앉은 우포늪에는 철새들이 안주인처럼 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과 동떨어진 늪은 물억새와 임자 없는 나룻배, 한가로이 노니는 철새들이 주인이다. 도심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풍광이 늪 곳곳에 숨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느릿하게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포늪은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와 세진리 일원에 형성돼 있다. 1억4000만년 전에 생겨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늪지다. 이른 새벽, 늪은 몽환적이다. 적막한 수면, 물 위의 초목, 텅 빈 나룻배가 물안개와 어우러져 신비함을 전해준다. 우포늪 생태관 ▲자운영 군락 장관 사초 뒤덮인 쪽지벌 맨발로 걸으면 자연과 하나된 느낌 한여름 우포늪이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초록 일색이었다면, 가을은 철새와 갈대, 물억새 세상이다. 오솔길마다 머리를 풀어헤친 물억새와 갈대의 은빛 물결이 길동무가 돼 준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드는 철새들도 보금자리 마련에 분주하다. 철새는 11월께 몰려들기 시작해 2월 말부터 제 갈 곳을 찾아간다. 큰부리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왜가리, 고니, 청둥오리, 쇠오리 등이 이곳에 터를 잡는 겨울철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딱새, 멧비둘기, 종다리, 노랑턱멧새 등 텃새도 흔하다.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 등 4개의 늪으로 이뤄진 우포는 물에 젖은 땅이다. 원시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늪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품을 넉넉하게 열어 모든 생물체를 끌어안고 있다. 자생하는 식물도 다양하다. 수심이 깊은 목포늪은 수중식물이 많이 자라는 곳. 입구 왕버들 군락은 철새들의 안식처다. 작고 아담한 쪽지벌은 외진 곳에 있어 놓치기 십상이다. 가을이면 자운영이 군락을 이뤄 장관이다. 이곳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다. 철새는 우포와 사지포에 몰려 있다. 우포늪의 자전거 여행은 우포늪 생태관 입구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우포늪의 생태 탐방로인 우포늪 생명길과 중첩되는 구간이 많다. 흙을 다진 비포장 길이 따사롭게 이어진다. 1코스는 생태관에서 출발해 갈림길에서 좌회전한 뒤 전망대와 철새 관찰대를 거쳐 쪽지벌 초입까지 이어진다. 우포늪과 눈높이를 맞추며 철새와 왕버들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다. 쪽지벌로 연결돼 아늑한 늪을 관찰할 수 있다. 쪽지벌에서는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맨발로 걷는 게 좋다. 사초가 뒤덮인 늪을 맨발로 걸으면 자연과 하나된 느낌이다. 창녕 교동 고분군 ▲제방따라 사지포 초입까지 2코스 철새들의 군무와 억새의 향연 장관 2코스는 갈림길에서 우회전해 대대제방을 따라 사지포 초입까지 이어진다. 물억새가 반기는 오솔길과 대대마을의 황금벌판을 가로질러 간다. 우포의 가을을 만끽하는 코스다. 늪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철새들의 군무와 억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즈음 우포에는 따오기,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댕기물떼새, 큰부리큰기러기, 가창오리 등이 펼치는 아름다운 군무를 볼 수 있다. 1코스(1.3㎞)와 2코스(1.4㎞)를 왕복하며 늪을 탐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3시간. 코스 끝자락마다 자전거 반환점이 표시돼 있다. 좀 더 긴 일정으로 우포늪을 둘러보려면 2코스 끝에서 사지포제방과 소목마을을 거쳐 목포까지 가면 된다. 은밀하게 감춰진 늪을 감상하는 코스다. 제방에서 바라본 늪은 광활하다. 늪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붕어와 잉어, 메기, 가물치 등을 잡고 논우렁이를 채취해 생계를 이어간다. 우포늪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보호되고 있다. 자전거 여행에 나서기 전 안내소에 비치된 상세 지도를 챙기면 우포늪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전거 여행 후 출출해진 배는 창녕의 먹거리로 채운다. 찬바람 불 때면 식욕을 돋우는 별미가 수구레국밥과 송이닭탕이다. 수구레국밥은 장날이면 맛볼 수 있던 이곳 주민들의 대표음식이다. 수구레는 쇠가죽 안쪽 아교질 부위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장날이 아니라도 창녕시장 인근 국밥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다. 화왕산 인근에는 송이를 넣어 만든 송이닭탕이 유명하다. 송이는 구이로 먹을 때는 쇠고기, 탕으로 맛볼 때는 닭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게 이곳 주민들의 설명이다. 창녕의 가을여행에서 화왕산 억새도 놓칠 수 없다. 화왕산 정상 아래 화왕산성 일대는 가을이면 억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분전한 곳으로 유명하다. 화왕산 억새 산행은 창녕 읍내 자하곡 매표소를 기점으로 2코스를 이용하면 왕복 2~3시간 걸린다. 또 관룡사를 경유해 오를 수도 있다. 창녕 읍내에는 옛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유적이 곳곳에 숨어 있다. 가야 시대 창녕 교동고분군,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도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 귀띔 수구레 국밥■찾아가는 길:서울→중부내륙고속도로→대구·창원고속도로 창녕IC→합천 방향 우회전→회룡 삼거리에서 우회전→우포늪 ■주변 볼거리:창녕 석빙고, 관룡사, 창녕 석리성씨 고가, 창녕객사, 부곡온천 등 ■맛집:왕순한우식육식당(수구레국밥, 055-532-1711), 원조할매소피국(수구레국밥, 055-532-6095), 장군식당(송이닭탕, 055-521-1805), 메주마을(민물새우탕, 055-521-0981) 등 ■숙박:대천장호텔(055-536-5656), 부곡로얄관광호텔(055-536-7300), 부곡하와이관광호텔(055-536-6331) 등 ■문의:창녕군청 생태관광과 (055)530-1524, 우포늪 안내소 (055)530-1559
- 어린이 환경지킴이 습지 탐험대 모집
- 2012. 04. 04 02:07 생활
- 코카콜라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40명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은 연중 총 4회로 운영되는 환경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생명 존중과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후 각 회차별 4명의 우수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최우수 그린 리더 5명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교육은 4월 28일 강화마름 군락지에서 개최되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조류, 어류, 곤충들을 관찰하며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몸소 체험할 뿐 아니라 오염된 해안가를 깨끗이 청소하는 해안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과정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주요 습지인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순천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글로벌 그린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 모든 학생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복,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4월 2~20일까지이며, 참가접수는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신청 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을 마친 160명의 학생 중, ‘최우수 그린 리더’ 5명에게는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별과학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홍콩 마이포 습지를 탐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그린 리더’로 선정된 16명에게는 상장 및 코카-콜라 기념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에 바탕을 둔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꿈나무들이 자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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