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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29 건 검색)

‘지오비스타 (The GeoVista)’ 암호화폐, 세상을 바꿀까?
2024. 12. 10 18:50 연예
아리랑TV 10일 오후 7시 방송이 될 아리랑TV ‘지오비스타 (The GeoVista)’는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LD 학부 교수 진행으로 드미트리 샤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게스트로 나와서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공약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경제적 가능성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나라의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의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오비스타(The Geovista)’에서는 비트코인이 특정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사례와 그 이면의 복잡한 현실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또 서울대 경제학부 드미트리 샤피로 교수와 함께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자산처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과 비트코인 시장 과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논의한다. 아리랑TV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금융 시스템과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할 방법에 대해 드미트리 샤피로 교수는 “암호화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금융 인프라 수준에 도달하려면 적절한 규제와 법률적용이 필요하며 미국이 강력한 금융 시스템과 신뢰받는 기관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미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같은 접근을 통해 암호화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푸틴 러시아에서 대통령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법안에 사인한 데 이어, 중국도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샤피로 교수는 “암호화폐와 기존 금융 시스템이 병합될 가능성이 높다”며, “명확한 규제와 표준화를 통해 암호화폐가 점차 표준 금융에 가까워지면서 더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51% 공격과 같은 탈중앙화 특유의 위험, 그리고 FTX 파산 사례처럼 내부 규정 미비와 부적절한 거래 관행이 여전히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안을 강화하고 조직화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가 기대와 달리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은 처리 속도가 느리고 세금 처리와 같은 실용적인 프레임워크가 부족하다”라며, “판매자들은 안정적인 코인을 선호할 것이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활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오비스타 (The GeoVista)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며 전문가 대담은 방송 전날인 월요일 오전,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에서 미리 시청할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Zoomex), 2024 ZWTC 성황리 종료
2024. 10. 02 14:09 생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Zoomex)가 ‘2024 ZWTC 트레이딩 대회’의 모든 대회를 10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4 ZWTC는 지난 8월 20일 팀전 리더 모집을 시작으로 43일간 진행했으며, 10월 2일 팀전을 끝으로 종료했다. 대회 총 등록자는 3,798명이며, 총상금은 $375,000에 달했다. 주멕스 ZWTC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거래만 하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게 설계하였으며 더 많은 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ZWTC 2024 대회는 총 4개의 경기(팀전, 일일 거래량전, 라이브 PK전, 럭키드로우)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기술적 결함 없이 원만하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주멕스 마케팅 총괄자는 이에 대해 “대회가 진행될 수록 신규회원가입 수, 거래량 모두 증가했다. 이는 모두 주멕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다양하고 재밌는 거래 이벤트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지역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이는 주멕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멕스는 2021년 12월 런칭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2024년 9월 기준 전 세계 30개국에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한 한국식품연구원 직원 ‘적발돼 해임 처분’
2024. 09. 02 18:32 생활|생활
한국식품연구원 직원이 연구원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이용해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설치한 채굴 공간까지 마련했다 감사에서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게 됐다. 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최근 공개한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연 A 실장은 연구원 그래픽처리장치(GPU) 12개를 이용해 암호화폐 채굴용 서버를 만들어 직원들이 거의 드나들지 않는 창고에 두고 화폐를 채굴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구원 예산으로 에어컨, 전기공사, 출입 감지 센서를 설치하는 등 사적 용도로 공간을 꾸몄다. 또 암호화폐 채굴과 전자지갑 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연구원 외부에서 쓸 목적으로 구매한 LTE 라우터로 무단 인터넷을 연결해 식품연 정보 보호시스템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했다. 외부에서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당시 식품연 연구원으로, 지금은 대학교수로 이직한 B씨를 통해 우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출퇴근 등록도 했다. 그런 과정에서 B씨는 백도어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퇴사 이후 식품연의 중요 연구자료를 외부로 유출했다. 그는 소속 직원 그룹웨어 ID로 접속해 GPU를 구매하기도 했으며, 정보자산 실사 중에 채굴용 서버 2대가 발견돼 압류되자 이전에 신청한 GPU 구매신청서를 위변조해 압류된 암호화폐 채굴용 GPU 서버 회수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에 NST 감사위원회는 A 실장이 연구원에 786만2천990원 상당 손해를 입혔다며 이를 회수할 것과 함께 근태 기록 부정 등록, 사문서위조 등에 따라 A 실장을 해임 처분할 것을 요구했다. B씨에 대해서는 유출 증거인멸 우려에 따라 6월 14일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현 소속 기관에도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 대표이사 사칭·사기행위 관련 법적조치 예고
2024. 04. 30 15:14 생활
엘뱅크 관련 사칭 및 사기행위 관련하여 회사 차원의 성명서 발표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관련자 법적조치 관계자 “유사 사고 방지 위해 관련 부서 및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가 최근 불거진 대표이사 사칭 및 기타 사기행위 등과 관련해 회사 차원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엘뱅크의 성명서에 따르면, 엘뱅크는 한국에서의 사업 전개에 있어 한국 내 특정 지역에 지점 또는 사무소를 설립한 적이 없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엘뱅크의 대표 자격을 위임하거나 승인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또한 엘뱅크 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로 기재된 명함을 불법으로 사용하며, 제3자에게 엘뱅크의 한국지사장인 것처럼 속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씨에 대한 강력한 법적조치도 언급했다. 이 모 씨는 엘뱅크 최고경영자 서명을 불법 복제하여 계약서와 위임장 등의 사문서를 위조하고 행사하는 등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엘뱅크는 즉시 유명 로펌 소속 법률 전문가를 통해 철저한 조사를 비롯한 법적조치를 시행했고,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당 범죄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뱅크 관계자는 “엘뱅크는 청렴성과 투명성, 윤리적 무결성을 기초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한국 트레블룰 규칙 준수를 위해 코드(CODE)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향후 특정 개인 또는 기업이 사기 등의 목적으로 또다시 엘뱅크 직원 또는 대리인을 사칭할 경우, 강력한 법적조치를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엘뱅크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엘벵크는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한국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라곤 페이 재단, 글로벌 거래소 상장 예정 및 암호화폐 결제 관련 발표
2024. 03. 12 17:09 생활
파라곤 페이(PARAGON) 재단 대표 엄상용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페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예정하고 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결제 옵션과 혜택을 제공하며, 이더리움, USDT 등 다양한 암호화폐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표준 ERC20 규격을 준수하여 암호화폐 결제 생태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파라곤 페이는 2024년을 향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안착과 빠른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곤 페이 대표 엄상용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생태계의 발전을 주도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더불어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토이, 금융 생태계 구축
2024. 02. 28 16:51 생활
미국 및 캐나다 MSB 금융라이선스 확보 등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 확장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사용자 중심 거래 철학으로 이용만족도 상승 집중 관계자 “사용자에게 평등한 기회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고도화 집중할 것”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토이(BITOY)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현물 거래 및 파생 상품 거래를 비롯해 카피 트레이딩, 자산관리, OTC(Over The Counter)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거래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비토이는 미국과 캐나다의 MSB(Money Services Business) 금융라이선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비토이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사용자 중심의 거래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사용자들의 이용만족도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다중서명 기술과 콜드 스토리지 자산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시중 은행에 준하는 SSL(Secure Sockets Later) 보안 연결을 사용,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 및 투자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최고 수준에서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플랫폼 운영에 적극 반영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비토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경제 환경 속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대 금융시장의 필수적인 요소로, 미래 금융 환경을 이끌어갈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라며 “이에 따라 비토이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동시에 보다 효율적이며 투명한 금융 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디지털 경제의 부상과 함께 글로벌 금융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사용자에게 보다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고려대에 암호화폐 위믹스 10억원 기부
2022. 01. 26 10:46 생활
위메이드는 25일 고려대와 암호화폐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1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대학 측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왼쪽)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고려대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과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학술 활동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암호화폐 기부는 투명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고 유용, 횡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미국 유명 대학과 프랑스 문화재 복원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위메이드는 전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위메이드가 새로운 유형의 기부를 통해 고려대가 새로운 대학 기부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위믹스를 대학에 기부함으로써 암호화폐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며 “명문사학 고려대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이드고려대에 암호화폐 위믹스(WEMIX) 10억원 기부
플레이댑,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2021. 12. 23 10:41 생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이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에 23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상장됐다. 플레이댑 토큰인 플레이댑(심볼 PLA, 플라)은 비트렉스 글로벌에서 유로(EUR), 달러(USD), 비트코인(BTC), 테더(USDT) 거래쌍 거래를 지원한다. 비트렉스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유럽 금융 산업의 거점 중 한 곳인 중부 유럽 국가 리히텐슈타인에 ‘비트렉스 글로벌’을 설립하며 유럽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했다. 플레이댑은 이번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으로 유럽 법정 화폐인 유로화(EUR) 거래쌍 거래를 지원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단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0년 9월 업비트 원화(KRW) 거래를 시작으로, 2021년 8월 코인베이스 달러(USD), 11월 바이낸스 (세계 최대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40여개국 법정화폐 거래 지원), 12월 비트렉스 글로벌 유로화(EUR) 등 주요국가의 법정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면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글로벌 게임 서비스화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교두보가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최근 상용화를 시작한 플레이댑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주축으로 내년 1분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 게임 개발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총괄은 “해외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한국 개발사들에게 플레이댑이 최고의 블록체인 파트너로서 사업협력을 도모하고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플레이댑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플레이댑,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입성
2021. 11. 23 16:12 생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이 23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지난 8월 ‘코인베이스’ 상장에 이어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량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거래소 ‘바이낸스’에 입성하면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플레이댑은 강조했다.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간(C2C)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디앱(dApp) 게임 포털이다. 상호운용이 가능한 게임 서비스와, 게이머들이 NFT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체 브랜드인 ‘플레이댑’은 NFT 마켓플레이스 사용자 확충 및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레이어2’ 솔루션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채택했다. 이더리움 가스비 폭등에 대한 리스크를 해결하면서 이용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놀면서 돈 버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을 선보여 세계 최대 NFT 뉴욕 컨퍼런스에서 주목 받았으며, 잇츠비 · 네이버 클라우드의 ‘게임팟’, 이브이알스튜디오 등과 같은 주요 기업들과 공동사업을 체결함으로써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은 “플레이댑의 글로벌 생태계 확대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상장은 필수 선택 요소였다”며, “이번 계기로 플레이댑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댑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입성
암호화폐를 이용한 거래, 메시도 PSG도 웃음
2021. 08. 13 14:16 축구
리오넬 메시가 지난 11일 파리 생제르맹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파리 | 로이터연합뉴스리오넬 메시(34)를 영입한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특히 메시에게도 준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이득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도 가치가 오르면 오를수록 미소를 짓는다.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메시에게 계약금으로 2500만유로(약 342억원)에서 3000만유로(약 411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연봉으로 3500만유로(약 480억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PSG가 연봉과 계약금 일부를 ‘PSG 팬 토큰’으로 지급했다는 것이다. PSG는 메시에게 준 토큰의 양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많은 양을 지급했다”고만 밝혔다. ‘PSG 팬 토큰은’ PSG가 지난해 6월 발행한 암호화폐다. PSG는 팬 토큰 보유자에 한해 크고 작은 구단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실제로 팬 토큰 보유자들이 주장 완장, 구단 버스, 홈구장 터널 커튼 디자인을 선택했다. 팬 토큰은 여러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비트코인 같은 다른 암호화폐와 같다. PSG는 최근 메시의 입단으로 이 토큰 가격이 급등하면서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PSG의 팬 토큰 발행 사업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번 가격 급등으로 PSG가 최소 1500만 유로(약 205억원)의 수익을 봤을 것이라고 전했다. PSG 팬 토큰은 메시의 입단 가능성이 제기된 후 폭등하기 시작하더니 지난 11일 메시 입단이 공식 발표될 즈음에는 60달러(약 7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지금은 약 40달러(약 4만6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총 거래량도 12억달러(약 1조4025억원)를 넘어섰다. 메시도 토큰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보유한 토큰의 양에 따라 천문학적인 금액을 거머쥘 수 있다. PSG가 메시에게 지급하기로 한 토큰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도 지금처럼 토큰의 가치가 급등하면 연봉의 몇 배에 이르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PSG와 메시의 토큰 거래로 유럽 리그 굴지의 팀들 역시 암호화폐를 이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PSG외에도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같은 팀들이 팬 토큰 발행을 하고 있는데, PSG만큼 성공적인 거래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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