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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모칼럼]빨갱이 ‘때려’ 잡기(2013. 09. 12 21:42)
... 망가뜨린 민주주의 절차와 원칙으로 인해 도래되는 위협은 명백히 현존하기 때문이다. 어설픈 빨갱이가 존재하는 사회보다, 그 빨갱이를 ‘때려서’ 잡는 사회가 더 위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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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모칼럼]진영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나(2013. 10. 03 21:41)
... 충성도가 기준이 되고, ‘영혼 없는’ 공직자들이 최고가 될 터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양화는 악화가 되기를 강요당하는 것이다. 진영 사태가 드리운 진짜 비극은 여기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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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모칼럼]문재인의 운명, 민주당의 계륵(2013. 10. 17 21:01)
... 죽을 쑬 수밖에 없는 건 필연이다. 본시 야당의 무대인 재·보선에서 희미한 존재감조차 찾기 힘든 민주당이다. 이제 문재인의 ‘운명’이 민주당의 ‘계륵’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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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모칼럼]‘본적’을 바꿔야 하나(2013. 10. 31 21:36)
... 해야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퇴행의 물결 앞에서 어찌해야 하나. 특정 지역(까놓고 말하자, 호남) 아버지들은 다시 자식들의 ‘본적’이라도 바꾸어야 하나. 비루한 데자뷰, 폭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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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섹스와 공포 & 자유의 종을 난타하라(1970. 01. 01)
... 책을 접한다면 우리에게도 길이 빛날 명문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명문에서 큰 울림을 느낀다면 저자들은 흡족해할 것이다. |손동우·양권모 지음?U들녘?U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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