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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75 건 검색)

연세사랑병원 “앉아있기도 힘든 허리디스크 통증, 수술 피할 수 없다면 ‘양방향 척추내시경’”
연세사랑병원 “앉아있기도 힘든 허리디스크 통증, 수술 피할 수 없다면 ‘양방향 척추내시경’”
2024. 11. 22 16:02 생활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손상되어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노화에 의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 등으로 20~30대 젊은 환자도 많아졌다. 연세사랑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진한빈 부원장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허리를 숙이면 생기는 극심한 통증이다. 서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 통증이 있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통증과 더불어 다리로 이어지는 하지방사통이 생길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가 악화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고 빠른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허리디스크는 초반에는 약물이나 수자치료, 도수치료,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 수술을 권유 받았다면 ‘양방항 척추내시경’을 고려할 수 있다. ‘3세대 척추 수술’이라고도 불리우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은 1cm 이하의 미세한 구멍 두 개를 통해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초고화질의 내시경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가 높은 동시에 작은 절개로 조직의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통해 허리 디스크는 물론 척추관협착증과 전방전위증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작은 구멍을 통해 나사고정술도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손상이 적기 때문에 출혈도 적고 이로 인한 합병증 가능성도 적다. 특히 흉도 거의 남지 않는다. 기존 미세현미경 수술 등에 비해 수술하는 내내 식염수로 씻어내기 때문에 수술부위 감염의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며 주말을 이용해 수술하면 업무에 차질을 최소화하고 바로 복귀가 가능해 시간이 부족한 환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기도 한다. 물론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은 비교적 안전한 치료법이지만 주변 신경이나 인대가 자극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것을 권한다. 또한 척추내시경 수술 자체가 정교한 수술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양방향 내시경수술은 경추에도 적용이 가능한데 경추의 경우 요추보다 더 집중을 요한다. 때문에 집도의의 숙련도를 잘 따져봐야 한다. 연세사랑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진한빈 부원장은 “허리디스크가 악화되면 배뇨장애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제거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수술 후 가벼운 일상은 가능하지만 허리를 숙여서 일하거나 오래 앉아있는 등 무리를 주는 자세는 한달 가량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S 2패→4연승 전설’ 김성근 감독의 KIA·삼성 향한 양방향 조언
‘KS 2패→4연승 전설’ 김성근 감독의 KIA·삼성 향한 양방향 조언
2024. 10. 24 21:07 야구
23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KIA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광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패한 삼성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승’ 호랑이, 긴장감 유지하고 ‘2패’ 사자, 새로운 패 꺼내라 하루에 2승.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광주 1·2차전은 우여곡절 끝에 KIA의 독식으로 끝났다. KIA는 2승, 삼성은 2패로 25일부터 3,4차전 대구 시리즈에 들어간다. 현장 안팎에서는 ‘자칫 4연승으로 시리즈가 끝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24일은 경기 없는 이동일. 과연 두 팀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3차전에 들어갈까. 1,2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 패권을 놓친 적은 역대 20차례 같은 상황 중 2차례뿐이다. 2007년 가을에는 SK가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홈에서 2연패를 하고 내리 4연승으로 정상에 선 이른바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사례를 남겼다. 2007년 SK 와이번스 사령탑이던 김성근 최강야구 몬스터즈 감독에게 올해 한국시리즈 광주 1,2차전 결과에 덧붙여 17년 전 가을 기억을 물었다. 김성근 최강야구 감독. 연합뉴스 김성근 감독은 24일 전화 인터뷰에서 삼성과 KIA 모두 참고할 조언을 남겼다. 삼성을 향해서는 “‘수’라는 것은, 벤치의 수라는 것은, 패한 팀에서 나온다. 몰리게 되면 긴장감이 올라온다”며 삼성 선수단에게 대구 3,4차전을 앞두고 휴식일을 포함한 준비시간이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봤다. 김 감독은 2007년 두산과 한국시리즈를 돌아봤다. 홈에서 1,2차전을 내준 뒤 잠실 3차전을 앞두고 이동일. 2차전 이후 다음날 새벽이 오도록 문학구장 감독실을 지킨 김 감독은 1,2차전에는 기용하지 않았던 베테랑 김재현이 정근우와 함께 시리즈에 몰입하며 훈련에 열중하는 장면을 보면서 3차전 오더를 바꾼다. 김재현을 3번타자로 기용했고, 김재현은 3차전 1회부터 2루타를 치면서 팀의 선취 2득점에 기여했다. 김재현은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김성근 감독은 “1,2차전을 내주지 않았다면 3차전 이후 새로운 오더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삼성은) 내일은 새로운 경기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지, 연습은 어떻게 할지 그에 따라 달라질 것이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07년 한국시리즈의 SK 선수들. 가운데가 김재현 현 SSG 단장. 연합뉴스 연승을 한 KIA를 향해서는 혹여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요지의 조언을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겼다 싶을 때는 뭔가 허전함이 생긴다. 앞서고 있을 때 긴장감을 유지하며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 대목에서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 또한 되짚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이기는 팀들이 시야가 좁아진 것 같은 장면이 많이 보였다. 올시즌 보면 이긴다 싶다가도 바로 쓰러지는 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의 KIA도 승부의 끝에 닿을 때까지 방심하지 말아야한다는 소리다. 김성근 감독은 최강야구 몬스터즈의 올시즌 레이스 중에도 상대적으로 약팀을 만나 고전하고, 강팀을 만났을 때 그 반대 현상이 종종 나타났다고도 했다. 연장선상에서 나온 조언이다.
미국 예일대 출신 의료진, 세란병원 양방향내시경수술 참관
미국 예일대 출신 의료진, 세란병원 양방향내시경수술 참관
2024. 08. 20 08:52 생활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환자 대상 양방향내시경수술 시행 미국 예일대학교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가 19일 세란병원에서 척추내시경센터 수술을 참관했다. 이날 세란병원을 방문한 의료진은 미국 뉴포트 비치 DISC Sports and Spine Center에서 근무 중인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 BRANDON P. HIRSCH, M.D.이다. BRANDON P. HIRSCH, M.D.는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을 거쳐 척추수술 펠로우를 수련했다. 이후 UNIVERSITY OF ARIZONA SCHOOL OF MEDICINE, THE CORE INSTITUTE 등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날 김지연 센터장은 한쪽에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경추와 척추 모두에서 실시했다. 환자 2명은 각각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출혈이 거의 없고 재발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수술 후 흉터가 작고 근육 및 정상 조직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 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입원 기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 내시경 치료는 내시경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작은 구멍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주변 근육이나 조직의 손상 가능성이 낮다”며 “미국의 권위있는 의료진이 경추, 척추 내시경수술을 참관해 세란병원의 우수한 술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세란병원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후궁성형술’ 제시
세란병원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후궁성형술’ 제시
2024. 05. 29 08:56 생활
김지연 센터장 임상연구논문, 유럽신경외과 공식 학회지 게재 기존 다분절 감압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불안정성 최소화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는 김지연 센터장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제1저자)의 임상연구논문인 ‘경추척수병증의 치료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후궁성형수술(Biportal Endoscopic Cervical Open-door Laminoplasty to treat 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이 SCI 국제학술지 Acta Neurochirugica 24년 4월호에 게재됐다. 경추척수병증 환자는 신경 감압 후 척수 신경의 안정과 회복이 매우 중요해 미세현미경하 후궁성형술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 치료 기법은 절개 범위가 크고, 수술 후 목 위 근육의 손상과 위축이 심해 경추후만변형 진행이 잦았다. 또한 긴 수술 상처는 미용적인 고민거리였다. 최근 도입된 척추내시경수술을 이용한 후방 신경감압수술의 발전은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가능하게 했다. 수술 부위 상처도 최소화 해 미용적인 만족감도 향상됐다.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척수증 치료기법을 SCI 논문에 게재했고, 타 논문에도 다수 인용됐다. 하지만 세 분절 이상의 척수증 치료를 진행할 경우 예기치 않은 신경의 불안정성이 일부 확인 돼 수술 기법의 적용이 제한됐다. 김지연 센터장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후궁성형수술’을 고안했다. 기존 다분절 감압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척수신경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는 내시경 수술 기법을 개발한 것이다. 김지연 센터장은 “척추내시경은 최소 침습적인 장점이 분명하지만 기구를 삽입하거나 조작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어려움이 있었다”며 “양방향 내시경 경추후궁성형수술은 척추내시경수술의 지평을 넓히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는 김지연 센터장, 최수용 과장, 조성재 과장이 연구를 진행하며 국제학술지 및 교과서 편집에도 열중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는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 수준과 연구를 진행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상연구논문이 실린 Acta Neurochirugica는 유럽신경외과 공식 학회지로 SCI(과학인용색인)가 인정된 impact factor(영향력지수) 2.4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이다.
세란병원 ‘흉추척수병증 양방향 내시경 수술’ 논문, 유럽신경외과 학회지 게재
세란병원 ‘흉추척수병증 양방향 내시경 수술’ 논문, 유럽신경외과 학회지 게재
2024. 04. 23 10:19 생활
안전하고 정확한 유합술로 안정성, 합병증 감소 등 장점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 최수용·김경모 과장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제1저자), 최수용 과장(교신저자), 김경모 과장(제3저자)의 ‘흉추척수병증의 치료를 위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측후방흉추체간유합술’ 논문이 유럽신경외과 학회지(Acta Neurochirugica) 166호에 게재됐다. Acta Neurochirugica는 SCI(과학인용색인)학술지로 impact factor(영향력지수)는 2.4 의 저명한 학술지이다. 기존에는 흉추척수병증 환자에게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을 주로 시행하고, 감압술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현미경을 이용한 유합술을 시행했다. 현미경을 이용한 유합술은 긴 피부 절개, 많은 근육손상과 갈비뼈의 일부까지 절제하고 시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척추신경 손상 가능성이 높고 종말판의 제거가 불완전해 유합율이 떨어지고 휴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세계 최초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갈비뼈 손상이 없으며, 적은 절개선과 최소화한 근육 손상은 물론 척추신경의 당김 없이 척추내시경 시야 내에서 직접적이고 안전하게 유합술을 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이로인해 척추체간 유합술의 향상, 합병증 감소, 적은 흉터와 수술 후 통증이 많이 감소하였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는 한국이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 간의 경험과 안정되고 발달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척추내시경수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수술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안정성과 효과를 증명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척추의료를 유럽에서 인정받았다”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는 올해에만 국제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 수준과 연구를 진행하여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라면 충전 기술 고도화’ BMW그룹, 차세대 양방향 충전 기능 적용한다
‘전기차라면 충전 기술 고도화’ BMW그룹, 차세대 양방향 충전 기능 적용한다
2024. 03. 25 10:44 생활
BMW 그룹은 2025년 출시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BMW Neue Klasse)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차세대 시리즈에 도입될 혁신적인 양방향 충전 기능을 함께 발표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BMW 노이어 클라쎄에 기본 적용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거나 전력시장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가능하며, 캠핑 등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BMW 고객들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의 실천에 더욱 쉽게 기여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된다. 먼저 V2H(Vehicle to Home)로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가정 내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양광 시스템에서 생성된 전력을 ‘BMW DC 월박스 프로페셔널(BMW DC Wallbox Professional)’을 통해 자동차의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를 가정 내 전자제품의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해 에너지 사용 요금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V2G(Vehicle to Grid) 방식으로, 주행 후 자동차 배터리에 남은 전기 에너지를 전력망을 통해 전력시장에 공급해 전기를 판매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이 과정을 BMW의 협력사 E.ON이 관리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필요한 규정과 절차가 마련된 시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V2L(Vehicle to Load)은 차량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외부 전자기기에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BMW 노이어 클라쎄를 이동식 대용량 고전압 보조 배터리로 활용해 전기 자전거를 충전하거나, 캠핑 중 전자기기의 전력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My BMW 앱을 통해 V2L 기능을 편리하게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커넥티드 가정 충전 생태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은 전력 공급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며,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의 가동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세란병원 김지연 센터장, 양방향척추내시경 국제학회에서 강연 및 술기 전수
세란병원 김지연 센터장, 양방향척추내시경 국제학회에서 강연 및 술기 전수
2024. 03. 13 11:19 생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흉추유합수술’ 주제로 초청강연 카데바 실습에서는 ‘양방향척추내시경 요추유합수술’ 시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Medical Center)에서 열린 양방향척추내시경 국제학회(3rd Annual Amplify Surgical Endoscopic Symposium)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흉추유합수술(Biportal endoscopic thoracic transforaminal interbody fusion)’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강연에 이어 카데바 실습의 연자로 참여하여 양방향척추내시경 요추유합수술(Biportal endoscopic lumbar interbody fusion)을 시연하고 술기를 전수하였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은 기존의 현미경 척추수술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의 확장성과 향상된 수술 결과를 경험하고, 많은 척추 전공 전문의들이 이 수술 방법을 배우고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고난이도 양방향내시경 수술기법, 특히 경추 및 흉추의 척수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 기법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흉추 추간공경유 척추유합수술을 성공하여 세계적인 SCI 학술지 ‘Acta Neuro. How I do it’에 최근 게재되었고, 이번 국제 학회에서 강연하였다. 강의 후 시행된 카데바 워크숍에서도 미국 각지에서 모인 척추파트 전문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술 기법을 시연하고 전수하였다. 김지연 센터장은 “미국에서 양방향내시경에 대한 관심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뜨거우며, 머지않아 미국에서도 양방향내시경수술로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척추전문의들도 이에 뒤쳐지지 않도록 항상 연구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의료진은 김지연 센터장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 학회의 강연과 SCI급의 논문,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비스테이지, 양방향 소통 ‘비스테이지 팝’에 1:1 톡 추가
비스테이지, 양방향 소통 ‘비스테이지 팝’에 1:1 톡 추가
2023. 10. 16 15:03 생활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의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에 프라이빗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1:1 TALK(일대일 톡)’과 질의응답을 이어갈 수 있는 ‘ASK(애스크)’ 등 새로운 팬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글로벌 팬덤의 ‘플레이그라운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관리부터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글로벌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아티스트와 팬이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비스테이지에 모여 편리하게 팬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팬덤이 필요로 하는 경험인 ‘1:1 소통’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을 지원하는 기능인 ‘비스테이지 팝’에 프라이빗 메시지도 추가됨에 따라 비스테이지 팝을 통해서는 실시간 라이브, 텍스트 채팅 및 1:1 TALK이 한곳에서 가능해졌고, 모드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도 있다. 팬이 1:1 TALK 이용 중 아티스트가 실시간 라이브를 켜면 아티스트에게 전화가 오는 듯한 화면이 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아티스트는 팬을 위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고, 라이브 및 텍스트 채팅 중 ‘ASK’로 질문을 받아 답변도 가능하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은 비스테이지 팝의 자체 이모티콘을 대화에 활용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글로벌 팬덤에게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 소통의 즐거움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Q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비스테이지 팝을 이용해 글로벌 팬덤과 가장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15일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를 시작으로 18일 다국적 신인 걸그룹 ‘엑신(X:IN)’ 등이 비스테이지 팝을 통해 글로벌 팬과 소통에 나선다. 이외에도 다양한 K-POP 및 엔터테인먼트 고객사가 글로벌 팬덤과 다채로운 소통을 위해 비스테이지 팝을 사용할 예정이다.
“교직원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소통”…KT, 인천교육청에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
“교직원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소통”…KT, 인천교육청에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
2023. 08. 01 11:25 생활
최근 ‘교권추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KT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부모 갑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된다. KT는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양방향 문자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 개요도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대화를 하거나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분야의 디지털혁신(DX) 소통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학부모나 학생 등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사나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 개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돼 사회적인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일선 교직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인천교육청의 업무용 메신저에 통합한 형태로 제공돼 편의성이 높다. 인천교육청 관할에 소속된 전체 교직원은 PC, 모바일 환경에서 학교의 유선 전화 번호로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을 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21년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의 요구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세부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전화 번호로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통해 멀티문자메시지(MMS)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 외에도 교직원이 유선 전화번호를 활용해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학부모나 학생과 통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랑톡’ 서비스를 2021년 3월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약 900여곳의 학교에서 ‘랑톡’을 도입해 소통에 활용 중이다.
비스테이지,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지원 ‘비스테이지 팝’ 기능 출시
비스테이지,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지원 ‘비스테이지 팝’ 기능 출시
2023. 07. 25 11:28 연예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실시간 오픈채팅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이 추가돼 아티스트와 팬의 양방향 소통 기능이 강화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비스테이지 팝’ 은 텍스트와 라이브를 아우르는 실시간 소통 서비스로 비스테이지 한 곳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콘텐츠 관리 ▲멤버십 ▲글로벌 이커머스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자체 플랫폼’을 쉽고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비스테이지 팝은 비스테이지 홈 우측 상단의 팝 (POP) 아이콘을 클릭해 쉽고 빠르게 실시간 소통을 시작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텍스트 채팅 , 혹은 라이브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소통할 수 있으며 , 비스테이지 팝 진행 중에도 텍스트와 라이브 중 원하는 채팅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팝이 활성화되면 팬은 푸시 알림을 통해 빠르게 팝에 참여할 수 있다. 팝 종료 후에는 글로벌 팬덤을 위한 48 시간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K-POP 이외에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미디어 등 다양한 고객사에 기술 및 컨설팅을 포괄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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