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1,990 건 검색)
- 2025시즌 KBO리그 개막일은 3월22일…월요일 어린이날에도 경기 편성
- 2024. 12. 20 18:52 야구
- 잠실야구장. 연합뉴스 2025년 KBO리그가 3월22일에 개막한다. KBO 사무국은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20일 발표했다. 내년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2일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4시즌 팀 성적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된다. 잠실구장에서는 롯데-LG,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두산-SSG, 수원구장에서는 한화-KT,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키움-삼성,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NC-KIA의 경기가 열린다. 5월5일은 이동일인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 휴일인 점을 고려해 경기를 편성했다. ‘어린이날 3연전’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고척(KIA-키움), 대전(삼성-한화), 부산 사직구장(SSG-롯데), 창원NC파크(KT-NC)에서 5∼7일 열린다. 이에 따라 이동일은 5월 8일이다. KBO 올스타전은 새 구장 시대를 여는 대전에서 7월 12일 치러진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7월 11일에서 16일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늘어났다. 후반기는 7월 17일부터 4연전으로 시작한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31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치른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격년제로 홈 73경기-방문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두산, KT, SSG,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를 치르고 나머지 구단은 71경기를 벌인다.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직장어린이집, 대전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
- 2024. 12. 17 16:15 생활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이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 숏폼·수기 공모전에서 기관 ‘숏폼(Short-form)’부문 대상,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은 ‘오는 말이 좋으면 가는 놀이도 좋다’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을 제작·출품하여 수상했다. 이와 함께 조지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교사는 ‘N극 S극 놀이의 힘, 서로 끌어당기는 놀이’ 라는 제목으로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에 직장어린이집인 H KIDZ어린이집을 각각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 이영지&‘차쥐뿔’, 소아암 어린이 치료·재활 위해 4000만원 기부
- 2024. 12. 10 09:03 연예|연예
- 가수 이영지와 그의 웹예능 ‘차린건쥐뿔도없지만’ 기부 영상 이미지. 사진 유튜브 차린건쥐뿔도없지만(BOXMEDIA) 가수 이영지와 그의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4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측은 지난 4일 이영지 등의 기부를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가수 이영지와 그의 웹예능 ‘차린건쥐뿔도없지만’ 기부 영상 이미지. 사진 유튜브 차린건쥐뿔도없지만(BOXMEDIA)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로 1000만원 그리고 3000만원은 갑작스러운 자녀의 발병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단 초기 환자 가족에게 보내는 신환키트지원사업 ‘함께해 희망상자’ 300박스 제작에 지원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총장은 “낯선 생활과 달라진 환경을 마주한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함께 응원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있다는 마음을 전해준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과 이영지에게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이번 기부 소식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생각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수 이영지와 그의 웹예능 ‘차린건쥐뿔도없지만’ 기부 증서 이미지. 사진 유튜브 차린건쥐뿔도없지만(BOXMEDIA)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에 협력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은 지난 11월말 시즌 3를 마친 후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독자를 만나고 있다. 이영지는 내년 상반기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 3’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양준일 팬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치료비 681만원 기부
- 2024. 12. 05 09:09 연예
- 가수 양준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가수 양준일 팬클럽이 연말 선행을 진행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양준일 팬클럽 ‘판타지아’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681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양준일 팬덤 판타지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소아암, 포기와 좌절이 아닌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 이에 판타지아는 지난 8월 양준일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819만원을 기부했고 후원금은 양준일의 복귀 계기가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방송 출연 5주년을 기념해 조성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판타지아 관계자는 “지난 8월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들은 양준일이 감사 마음을 전해 팬들이 다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더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양준일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팬클럽 판타지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 소식을 계기고 응원하는 연예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팬클럽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 현대캐피탈, 10일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린이 초청···‘스카이워크 투게더’ 행사
- 2024. 11. 08 15:34 스포츠종합
- .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연고지 천안의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 매치’ 경기에 천안시 내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스카이워크 투게더’ 행사를 마련했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이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겐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기회가 주어진다.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한다. 현대캐피탈은 배구단의 다양한 굿즈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식사와 간식 등도 제공하고, 모든 참여 어린이 가족의 가족사진을 촬영해 이를 액자로 제작해 선물한다. 구단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이 전 세계 14개국에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어 연고지인 천안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스카이워크 투게더’ 프로그램이 천안의 다문화, 외국인 가정 아이들에게 배구를 알리고, 새로운 꿈과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NCT 도영 ‘세계 어린이의 날’ 1억원 기부
- 2024. 11. 07 08:13 연예
-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의 영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한 NCT 도영. SM엔터테인먼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NCT 도영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에 나선 도영은 그동안 어린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다가오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직접 기부처와 기부 물품을 선정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의 구호품으로 구성된 키트로 기부자가 원하는 키트를 골라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 지원 키트는 고영양 비스킷, 영양실조치료식, 책가방, 공책, 연필 등으로 이뤄져 있다. 1억 원은 고영양 비스킷 약 15만 개와 책가방 3천 3백여 개 등을 전달할 수 있는 기금이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부터 아시아 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만난 여러 나라의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신 도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손길은 계속되는 전쟁과 자연재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 ‘아빠는 꽃중년’ 전혜빈 “마흔에 아들 출산, 어린이집에 나보다 어린 엄마 없어”
- 2024. 11. 06 08:37 연예|연예
- 배우 전혜빈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출연 장면. 사진 채널A 배우 전혜빈이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마흔이 넘어 출산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전혜빈은 게스트로 출연해 ‘꽃중년 군단’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원준-신현준-사유리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는 “어느덧 데뷔 20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지금은 어느덧 세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됐다”고 근황을 전한다. 이어 전혜빈은 “40세에 아들을 낳은 입장이라 ‘아빠는 꽃중년’을 보면서 ‘꽃대디’들에게 동질감을 느껴왔다”고 남다른 친밀감을 보인다. 또 “어린이집 학부모 중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푸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어린이집에 가면 다들 나를 ‘언니’라고 불러 마음이 편하다”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만나서 그런지 더 귀중하게 느껴진다. 아들의 이름이 ‘태오’라, 신성우 첫째 아들과 같다”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일상을 보던 중 ‘에너자이저’ 아들 젠의 외출 준비를 돕다가 “딸은 이렇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하는 사유리에게 “딸은 옷 투정을 하느라 매일 등원 전쟁을 한다고 하더라. 조금 지나면 주는 대로 입는 아들이 편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또한 ‘57세 꽃대디’ 신현준이 ‘10주기를 맞은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에 눈물을 쏟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며 “(신현준의) 아버지 역시 항상 곁에서 지켜주실 것”이라고 위로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전혜빈이 ‘공감 여신’으로 활약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 서울 성동구, 어린이집 실내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 2024. 10. 29 21:24 생활|생활|생활|생활
-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산림청이 공모한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꿔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 시설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하였으며, 성동구는 전국 20곳 중 ‘하니삐아제 어린이집(독서당로 272)’이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하니삐아제 어린이집’에는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 구비 2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되었으며, 보육실 5개실, 유희실 2개실, 복도, 입구 등 총 393㎡를 국산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였다. 공사는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 방학 기간에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을 본 학부모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 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라며 “실내 환경을 바꾸면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성동구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으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몽골 어린이와 함께 동행 페스티벌 성료
- 2024. 10. 18 16:00 축구
- 서울 이랜드FC 제공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몽골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행 페스티벌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유소년 지도자 11명이 참여해 재한몽골학교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 활동을 지도하는 동행 페스티벌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한몽골학교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몽골인을 위한 외국인 학교로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의 인연을 통해 성사됐다. 언어의 장벽에 대한 우려와 달리 몽골 어린이들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됐다. 2시간 동안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레크리에이션과 코디네이션 활동에 참여하고 미니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서울 이랜드는 볼펜, 고무팔찌, 포스트잇, 클리어파일 등 기념품을 전달한 뒤 단체 사진 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0월 두 차례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축구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서울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축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일 코치로 참여한 이익 서울 이랜드FC 12세 이하팀 감독은 “몽골학교 학생들과 축구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과의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 성동구, 24시간 문 여는 어린이 진료 의료기관 지정···의료 공백 해소
- 2024. 10. 14 19:35 생활|생활|생활|생활
-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4시간 연중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여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14일 전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달이 비치는 밤에도 어린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구는 지난 1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에도 공백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다움의원(왕십리광장로 17)’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더욱 저렴한 진료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린이 환자를 둔 보호자들의 만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긴급한 중증 환자가 응급실에서 우선 치료를 받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 지정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고산자로 234)’에서는 평일 21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경증 어린이 환자가 응급실 진료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취약 시간대에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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