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8 건 검색)
- KT&G, 여성가족부 선정‘가족친화기업’ 인증 재획득
- 2023. 12. 20 11:54 생활
- KT&G가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문화 및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승택 KT&G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G 제공 KT&G는 20일 이 같이 밝히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이 초·중·고 입학자녀 축하선물, 임신·출산 축하선물, 중㎖고등자녀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는 이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관련 제도적 지원과 보육지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5년마다 3주간 사용이 가능한 ‘리프레쉬 휴가’, ‘직장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토대로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 2023. 09. 17 06:21 생활
-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으로서 양성평등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응진 병원장은 2021년 1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하고 경기 서부권역 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도왔다. 특히 진료과 및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위원회·인사위원회·사례회의 등 운영 전반을 직접 지도·감독했다. 이를 통해 2023년 5월까지 총 1150여 명에게 2만6114건에 달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빠른 일상 복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소 1주년 기념 아동·청소년 사이버 성폭력 심포지엄(2022년 5월)’, ‘민·관 합동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 캠페인(2022년 8월)’ 등을 진행하여 폭력 피해자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2, 3차 피해 방지를 위한 폭력 예방·인식 개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인 해바라기센터의 주요 목표는 신속하고 원활한 피해자 지원과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다.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의 의료지원은 물론, 일상 회복을 위한 상담·심리·수사·법률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병원장은 2019년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비한 인구 정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병원 문화 조성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023년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여명숙 “군인들 너무 불쌍해…여성가족부 폭파해야”
- 2021. 05. 29 09:26 연예
- 여명숙이 남성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여성가족부를 폭파하고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하 맥심 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여명숙이 폭탄급 발언을 여럿 내놨다. 남성지 맥심은 29일 여명숙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맥심은 여명숙을 두고 2030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센 누나’ 유튜브 채널 ‘개수작TV’의 여명숙이라고 소개했다. 맥심은 이번 6월호를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통권을 밀리터리 콘셉트 화보와 관련 소재로 꾸민 ‘군대’ 특집으로 꾸렸다고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여명숙은 “지금 군인들이 얼마나 불쌍한가. 군인이란 자유를 박탈당한 채 부모형제와 미래세대 아이들을 지키려고 전선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라며 “전에는 이를 인정하고 작은 대우라도 해줬는데 이제 그 작은 대우와 감사 마음 마저 없애버리려고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누가 언제 고맙다고 말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다. 인성이 비뚤어졌으면 입이나 닥치고 있으면 될 것을 어디 감히 ‘군무새’니 ‘군캉스’니 ‘한남충’이니 더러운 말로 욕보이느냐”라며 “이런 정신 나간 홍위병을 앞세워 표몰이하는 고위층의 악랄한 뻔뻔함 때문에 젊은 남성들이 실망하고 좌절하고 있다. 그깟 군 가산점 때문에 항의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여명숙은 여성할당제, 최근 페미니즘 교육 등의 사례를 들며 “여성할당제는 여성을 배려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자리는 능력 있는 사람이 오르는 게 맞다. 여성할당제 때문에 능력으로 자리에 올라간 여자들까지 욕 먹고 있다. 이는 페미니스트 카르텔을 공고히 하려는 장치로 악용될 뿐”이라고 했다. 또 “페미니스트들은 바닥부터 학계, 정치계까지 뭉쳐 먹이사슬을 유지하고 있다. 가짜 개념, 조작된 프레임, 위법부당한 정책을 돌리며 카르텔을 유지한다”며 “여성가족부부터 폭파해야 한다”고 했다. 여명숙은 2015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몇몇 증언으로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 건국대병원, 제 5회 미래 행복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2021. 05. 28 10:24 생활
- 건국대병원이 27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 5회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행복한 여성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 행복 대상은 2017년부터 쿠키뉴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 및 기관을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했다. 건국대병원은 여성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독려하고 임산부 및 모성 보호 정책,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 조직 내 성별다양성 확보와 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 대표성 제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행복한 여성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건국대병원 구당회 행정처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치킨플러스,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 2020. 12. 21 15:19 생활
- 프랜차이즈 치킨플러스를 운영하는 ㈜돕는사람들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이나 기관을 심사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업 경영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킨플러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비 지원 프로그램과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주지가 먼 직원이 회사 인근으로 이사하면 월세 50%를 지원하며 자녀가 있거나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직원들을 위해선 유연근무제도를 마련했다. 치킨플러스는 여성이 일하기 편한 사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 특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유급 여성휴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장려 제도’, ‘여성 교육 제도’ 등 여성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출산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 사내 결혼 시 크루즈 여행권을 지급하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를 무제한 지원하고 있다.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는 “사내 다양한 복지제도와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은 크게 향상되었고, 이직률 또한 감소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워라밸이 있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경제적 지원과 생활 밀착형 복지 혜택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킨플러스는 전국 400여 개 가맹점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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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
- 2020. 12. 18 18:51 생활
- 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전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12월 처음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가족 친화 제도 실행 및 가족 친화 경영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개인 혹은 가족에게 ‘저녁과 여유가 있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놀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놀금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전사적 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 휴일을 즐기는 것으로, 2018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유연한 점심 시간 활용을 위해 점심 시간을 1시간 반으로 늘리고 직원들이 취미, 운동 등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신한 직원들 위한 ‘출산 축하 선물’과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입학 축하 선물’,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임직원 및 직계가족, 배우자 부모까지 가입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등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케어를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이 임직원 스스로가 회사 생활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는 최적의 복지 혜택을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 보장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 홍승모 인천성모병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2020. 09. 15 15:27 생활
-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 겸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수사·법률·의료 등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과 피해자 인권 보호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또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 및 예방 교육 ▲피해자 및 가족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등 실시 ▲유관기관 연계 봉사활동 ▲직무능력향상교육 ▲상담 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종사자 소진방지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겸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은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날로 심각해지고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며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5월 개소한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인천지방경찰청 간 4자 민관 협약 기관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상담, 의료, 수사, 법률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경찰관(여경), 상담원, 전담간호사가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과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중앙대병원, 2020년 가족정책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 2020. 06. 15 17:23 생활
- 중앙대학교병원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0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9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101회의 의료봉사를 통해 건강검진(1만5573명)을 비롯하여 의료비(1222명) 및 의약품(696명)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해오며,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중앙대병원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지난 2011년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중앙대병원은 이후 전국 다문화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사업’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백신 접종 등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며, 질환이 있을 경우 병원과 연계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저소득 다문화가족들에게 질환의 조기발견 기회를 제공하며,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필요할 경우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그들이 한국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성가족부 ‘아이돌 외모 가이드라인’ 논란에 “수정·삭제 할 것” 입장 밝혀
- 2019. 02. 20 09:30 연예
- 여성가족부 제공자료.여성가족부가 방송프로그램 출연자 외모 가이드라인이 논란이 일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논란에 휘말린 ‘성평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 일부 표현, 인용 사례는 수정 또는 삭제해 본래 취지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19일 입장을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에 펴낸 ‘성평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보완한 개정판을 지난 12일 방송국과 프로그램 제작사 등에 배포했다. 개정판에는 ‘방송프로그램의 다양한 외모 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부록으로 추가됐었다. 외모지상주의를 지양하고 다른 외모에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인데,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한다’는 부분이 논란이 됐다. 안내서는 ‘음악방송 출연 가수들은 모두 쌍둥이?’라는 제목의 사례에서“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 획일성은 심각하다”며 “대부분의 출연자가 아이돌 그룹으로, 음악적 다양성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외모 또한 다양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의 외모는 마른 몸매, 하얀 피부, 비슷한 헤어스타일,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과 비슷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외모의 획일성은 남녀 모두 같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부가 방송 출연자 외모까지 간섭하려는 시대착오적 규제라는 불만이 나왔다. 여성가족가부는 “안내서는 방송사, 제작진들이 방송현장에서 자율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규제나 통제라는 일부의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 확대되자 가이드라인 개선 방침을 밝히면서 추가로 입장을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방송에서 보이는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는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프로그램 제작할 때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는 차원에서 부록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또“제안을 검열, 단속, 규제로 해석하는 것은 안내서의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방송 제작을 규제할 의도가 없으며 그럴 권한도, 강제성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 유디치과, 2018 좋은경영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2018. 12. 05 15:48 생활
- 유디치과가 ‘2018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왼쪽)이 2018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디치과는 전체 직원의 84%를 여성으로 채용하는 등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정기적인 성희롱 예방교육과 성희롱·성차별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기혼자의 경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비롯해 출산장려금 지급, 수유실을 설치 하는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런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수평과 존중을 바탕으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제도 시행은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의 생산성이 높아져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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