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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42 건 검색)

황가람, 계약 비하인드 공개 “소속사 대표에게 미쳤냐고 물어봐” (여성시대)
황가람, 계약 비하인드 공개 “소속사 대표에게 미쳤냐고 물어봐” (여성시대)
2025. 01. 14 14:21 연예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캡처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로 대박 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황가람은 14일 오전 9시 5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황가람은 “ 제 노래가 거리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아직 다들 제 얼굴은 모르신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정육점에서 제 노래가 나오길래 들어가서 고기를 샀다. 제 노래라고 하니까 고기를 더 주셨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 여기에 완벽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림은 “묵직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청취자들 역시 실시간 채팅을 통해 극찬을 쏟았다. 무대를 마친 황가람은 “감사하다. 이 노래는 너무 제 상황 같아서 정말 많이 불렀다”라고 밝혔다. “과거 음악하기 위해 서울로와 노숙 생활도 했다. 2년 전에 제 버스킹 영상을 보고 소속사 대표님이 계약하자고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황가람은 “대표님에게 미치셨냐고 물어봤는데, 대표님이 확신이 있다고 하셔서 눈물을 흘렸다”라며 소속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가람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한 각종 라디오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파리 패럴림픽 아프간 장애인 태권도 대표 “고통받는 전세계 여성을 위해”
파리 패럴림픽 아프간 장애인 태권도 대표 “고통받는 전세계 여성을 위해”
2024. 08. 23 08:24 스포츠종합
자키아 후다다디가 파리에서 훈련하는 장면. AP 지난 4일 파리올림픽 육상 경기장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육상 단거리 선수 키미아 유소피(28)가 육상 여자 100m 예선에서 꼴찌로 들어온 뒤 배번 뒤에 적힌 문구를 들어보였다. ‘교육, 우리의 권리’라고 적힌 종이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시당하고 고통받는 여성들과 소녀들을 위한 대변하는 내용이었다. 오는 28일 파리에서 시작되는 패럴림픽에서도 또다른 아프가니스탄 여성 선수가 용기를 낼 것 같다. 장애인 태권도 선수 자키아 후다다디(26)는 22일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패럴림픽 출전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여성과 소녀들에게 자신들이 탈레반이 느끼게 만드는 것보다 더 큰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 여성들이 강하고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도 증명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자키아 후다다디. AP 후다다디는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최초로 패럴림픽에 참가한 여성 선수로 2020 도쿄 패럴림픽에 나섰다. 그는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도쿄 패럴림픽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국제적인 도움을 받아 도쿄에 갔다. 당시 그는 “뒷마당에서 도쿄 패럴림픽 준비를 몰래 했다”며 “도움을 청하는 비디오를 공개했고 이게 퍼지면서 여러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아프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떠나는 것 외에는 내게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2021년 8월 15일 탈레반이 카불을 재점령했을 때 겪은 사건들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어둠’”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 이후로, 억압적인 법들이 국민에게 강요됐다. 극단적인 종교 이데올로기는 특히 아프간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학교에 갈 수 없고 남성 동반자 없이 집을 나설 수도 없게 됐다. 47㎏급 파리 패럴림픽 여성 태권도에 출전하는 후다다디는 “패럴림픽 출전까지 많은 걸을 견뎠다”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패럴림픽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 여성들을 위해 싸우기 위해 파리에 있다”며 “전쟁 속에서도 우리가 강하고 침묵당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프가니스탄 육상 단거리 선수 키미아 유소피가 지난 4일 파리올림픽 100m 예선에서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교육, 우리의 권리’라고 적인 번호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AP 후다다디는 왼팔 팔꿈치 아래가 없다. 그는 “아프간에서 여성은 인간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여성으로서, 무엇보다 장애인으로서도 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물론 아프가니스탄 국기 아래에서 경쟁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고통”이라며 “난민팀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있고 이것은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후다다디는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유럽 패럴림픽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패럴림픽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첫 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프간 여성 선수 중에는 올림픽,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후다다디는 “나는 패럴림픽 기간 중 내 이야기를 전하겠다”며 “여러분도 무조건 내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왼손골퍼로 눈길 끈 인도대표 딕샤 다가르 ‘청각장애 선수였어?’
여성 왼손골퍼로 눈길 끈 인도대표 딕샤 다가르 ‘청각장애 선수였어?’
2024. 08. 08 15:41 스포츠종합
인도 대표 딕샤 다가르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 앨버트로스 코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3번홀에서 우드샷을 날리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청각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와 아디티 아쇼크의 선전으로 인도 여자골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르와 아쇼크는 7일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각각 공동 7위(1언더파 71타), 공동 13위(이븐파 72타)로 출발했다. 175㎝의 큰 키에 보기드문 여성 왼손잡이 골퍼로 주목받은 다가르는 청각장애인 올림픽인 2017년 데플림픽(터키)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고 2021년 데플림픽(브라질)에서는 금메달을 딴 이력을 갖고 있다.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공동 50위)에도 출전한 그는 데플림픽과 올림픽에 동시에 출전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선천성 청각장애로 태어나 6살때부터 보청기의 도움을 받고 있는 그는 19살인 2019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남아프리카 여자 오픈(3월)과 지난해 체코 레이디스 오픈(6월)에서 LET 2승을 쌓은 그는 현재 세계랭킹 165위로 아디티 아쇼크(63위)에 이어 두 번째 상위랭커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첫날부터 돌풍을 일으킨 끝에 4위를 차지한 아쇼크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리에서는 아쇼크보다 앞선 성적으로 출발해 또하나의 ‘인도 돌풍’을 예고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인도선수단 만찬에 참석했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어머니가 입원하는 악재를 겪고도 선전한 그는 “사고는 이미 일어난 일이고, 이렇게 두 번째 올림픽에 나오게 된 건 축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 파리 올림픽 출전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해 주목을 받았던 아쇼크도 1라운드 상위권 성적으로 첫 단추를 잘 뀄다. 포틀랜드 클래식을 공동 22위로 마친 뒤 파리로 향해 겨우 하루 연습라운드를 돌고 나선 첫날 경기 성적으로 이븐파 72타는 매우 훌륭했다. 아쇼크는 17번홀까지 2언더파를 달리다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를 범해 더블보기를 기록하고 이븐파로 내려앉았다. 아쇼크와 그의 아버지는 포틀랜드에서 영국 히드로 공항을 거쳐 파리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각각 구입해 도중에 골프백이 사라지는 사고를 방지하는 등 만전을 기해 3번째 올림픽에 나섰다. 아쇼크는 “피곤하고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지만 점점 좋아질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일본 대표 여성 밴드 시샤모(SHISHAMO) 첫 내한공연
일본 대표 여성 밴드 시샤모(SHISHAMO) 첫 내한공연
2024. 07. 23 18:25 연예
엠피엠지 일본의 여성 록 밴드 시샤모(SHISHAMO)가 오는 12월 7일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샤모의 한국 데뷔 무대로, 그들의 진솔한 가사와 단순하면서도 단단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샤모의 첫 내한공연은 오늘 7월 23일 화요일 6시에 티켓 오픈될 예정이다. 시샤모는 2010년 고등학교 동아리 경음부 활동으로 결성된 후, 2013년 공식 데뷔 앨범 ‘SHISHAMO’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로는 미야자키 아사코(보컬, 기타), 마츠오카 아야(베이스), 요시카와 미사키(드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신선한 사운드와 솔직한 가사로 일본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이들의 음악은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明日も’(내일도), ‘君と夏フェス’ (너와 여름 페스티벌), ‘量産型彼氏’(양산형 남자친구) 등이 있으며, 이들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동시에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 엠피엠지 시샤모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심장소리가 너에게 들린다면 이젠 친구라고 변명할 수 없어’ 라는 투어명의 이번 공연은, 데뷔 10년 이상의 오랜 사랑을 받은 밴드의 첫 내한공연인만큼 J-POP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샤모의 첫 내한공연은 2024년 12월 7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일본 대표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일본 대표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2024. 04. 19 15:54 연예
weete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이 올여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단독 콘서트 [SCANDAL TOUR 2024 <LUMINOUS> IN SEOUL]은 6월 15일 오후 6시 마포구 소재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4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정규 1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한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4개 도시 타이베이, 광저우, 상하이를 거쳐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TV 애니메이션 “하이스피드 에투알(HIGHSPEED Étoile)”의 엔딩 테마 ‘펜페어(Fanfare)’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한 신규 발매곡들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weete 4인조 밴드 스캔들(SCANDAL)은 2008년 데뷔해 지난해 ‘같은 멤버로 최장기간 활동하는 여성 록밴드’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여성밴드로 인정받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3가지 특전을 누릴 수 있는 VIP와 일반 총 2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오는(25일 목요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The Globalists’ 세계를 사로잡은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백양희 대표 “글로벌 1위로 거듭 날 것”
‘The Globalists’ 세계를 사로잡은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백양희 대표 “글로벌 1위로 거듭 날 것”
2024. 01. 17 00:57 연예
아리랑TV 17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이 될 아리랑TV ‘The Globalists’는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진행으로 글로벌 여성용품 블랜드 ‘라엘’ 백양희 대표와 대담을 나눈다. 백 대표는 “라엘을 여성 건강 전반을 돕는 글로벌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는 자신의 비전을 전한다. 미국 시장을 목표로 시작한 라엘은 아마존에서 유기농 생리대 제품을 론칭한 지 6개월 만에 카테고리 1위를 달성, 3년 연속 세계 시장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한국으로 역수출까지 이룬 글로벌 페미닌 케어 기업이다. 손지애 교수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에서 일하다가 라엘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백양희 대표는 “할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7년 간 일을 해왔지만, 항상 한국인이라는 나의 배경과 한류의 분위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오고 있었다”면서 “함께 공동대표로 있는 동료(아네스 안, 원빈나)들을 만나 미국 내 유기농 여성용품 시장에 한류가 활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아리랑TV 손 교수가 “유기농 여성용품 시장이 어떻게 한류와 연결될 수 있는지” 물었다. 백 대표는 “당시 미국 내 유기농 여성용품 제품들은 유기농 원료라는 특징을 제외하면 장점이 없었다”면서 “한국을 오가는 많은 여성들이 한국 생리대를 많이 사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국 제조사의 높은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유기농 여성용품 시장에서 선두를 잡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출시 초기 제품 홍보를 할 때도 K-뷰티 시장에 근거한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근거로 들어 바이어를 설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 교수는 “한류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제품 품질이 좋아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는데, 백 대표는 “확실히 우리의 제품은 고기능에 편안함을 겸비한 유기농 생리대로 평가받는데,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의 소비자는 ‘인기’나 ‘브랜드명’에만 근거하지 않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선택하는 성향이 있어 이를 어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가 라엘이 진행하는 ‘홀리스틱 사이클 케어(Holistic Cycle Care)’ 캠페인에 대해서 언급하자, 백양희 대표는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여성의 월경주기에 대해 잘 모르거나, 생리를 단순히 불쾌한 현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라엘은 생리 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넘어, 여성들이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 “여성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고 있어야, 여성용품 선택에서도 더 좋은 판단을 내리고, 주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양희 대표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브랜드는 한 가지의 카테고리에만 집중해 성공하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다르다”면서 “여성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과 더불어, 라엘의 고객들도 스스로 셀프 케어 루틴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아리랑TV 라엘 백양희 대표와의 대담은 17일 저녁 5시 ‘The Globalists’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Globalists’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의 대표 대담 프로그램 이다.
‘日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 딩고 ‘킬링 벌스’ 첫 출격
‘日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 딩고 ‘킬링 벌스’ 첫 출격
2023. 12. 22 20:10 연예
당고 일본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CHANMINA)가 딩고 ‘킬링 벌스’에 첫 출연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챤미나의 ‘킬링 벌스’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챤미나는 ‘Picky’를 비롯해 ‘I’m a Pop’, ‘ハレンチ (Harenchi)’, ‘Morning mood’ 등 다양한 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를 뽐냈다. 특히 챤미나는 이번 ‘킬링 벌스’에서 한국어 싱글까지 선보여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챤미나는 ‘Don’t go’를 시작으로 ‘Mirror’ 그리고 지난 11월 발매한 세 번째 한국어 싱글 ‘Biscuit’를 통해 J-POP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또한, 챤미나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 ‘美人 (Bijin)’, ‘ボイスメモ No. 5 (Voice memo No. 5)’, ‘Never Grow Up’를 통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챤미나는 한국계 일본인으로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랩과 노래를 구사하는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다. 일본판 ‘고등래퍼’로 알려진 ‘고교생 RAP 선구권’ 출신 스타로, 유튜브 총 조회 수 약 3억 회를 기록하는 등 10·2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Z세대 아티스트다. 일본 전국 투어를 1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J팝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챤미나는 K팝 아티스트인 강다니엘, 최예나의 일본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 번째 한국어 싱글 ‘Biscuit’를 발매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 ‘국제 방송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 ‘국제 방송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
2023. 10. 27 19:52 연예
이소영 대표.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대표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발표한 ‘2023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에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가 선정됐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미국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 미국인 여성 임원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기 위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매년 선정 해오고 있다. 올해는 ‘The 35 Most Powerful Women in International Television’라는 제목으로 감독부터 작가, 경영진까지 포함한 ‘2023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을 발표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현재 여성들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회사의 C-suite(고위 경영진)로 활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공개된 리스트 속 35인 여성의 성공 사례들이 전 세계 영화와 방송, 미디어 산업에 더 밝은 미래를 제시할 본보기이자 영감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취지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 측은 이소영 대표를 한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의 창립자이자, 현 CEO로 한국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젊은 글로벌 스타를 발굴한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CEO로 있는 사람엔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정호연, 한국 최초 넷플릭스 시리즈 히트작 ‘킹덤’의 주연 배우 김성규, 평단의 호평을 받은 Apple TV+ ‘파친코’의 주인공 김민하가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 또한 덧붙이며 이소영 대표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위 명단에는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김민영 부사장, 영국 런던 공영 방송사 BBC CCO 샤롯 무어, 넷플릭스 영국 콘텐츠 부사장 앤 멘사, 프랑스 스튀디오카날 CEO 안나 마쉬, 중국 Xixi Pictures CEO 및 설립자 양 샤오페이, 스페인 더 미디어프로 CEO 로라 페르난데스 에스페소, 일본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크런치롤 부사장 에미코 이이지마, 영국 최대 민영 방송사 ITV CEO 캐럴린 매콜 등 전 세계 방송 업계를 이끄는 35명의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소영 대표는 배우 김민하, 김성규, 정호연을 비롯해 영화 ‘미나리’로 골든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예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출연을 예고한 박규영,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로 월드와이드한 행보를 보여준 최민영, Apple TV+ ‘파친코’에서 각각 선자의 엄마, 어린 선자 역으로 얼굴을 알린 정인지와 유나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명, 변요한, 엄정화, 이하늬, 조진웅, 최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약 38명 배우의 아티스트 브랜딩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앞서 한국에서 이소영 대표는 2020년, 동아일보 2020 국민공감 캠페인(NEC) - 리더십경영 연예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과 중앙일보&중앙SUNDAY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 혁신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하였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를 공동 제작하였다. 더불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다음은 美 더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23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5인’ 리스트. △모 아부두 에보니 라이프 설립자(나이지리아) △MBC 스튜디오 제이나브 아부 알삼 본부장(사우디) △마리아 피아 암미라티 감독(이탈리아) △롤라 바우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개발 및 시리즈 책임자(독일) △레나타 브란당 Conspiração Filmes CEO (브라질) △최캐롤 디즈니 APAC 통합 마케팅 및 현지 오리지널 프로덕션 수석 부사장(아시아) △제안 페더스톤 Sister 공동 창립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U.K) △베로니카 페르난데스 넷플릭스 스페인 소설 시리즈 감독(스페인) △로라 페르난데스 에스페소 미디어 프로 스튜디오 대표(스페인) △줄리아나 플로레즈 Dynamo 국가관리자(멕시코) △세실 프로 쿠타즈 스카이 스튜디오 CEO(U.K) △헬렌 그레고리 See-Saw Film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U.K) △히츠치 요코-지츠만 Telepool CEO(독일) △샤론 호건 Merman 공동창업자(아일랜드) △제이헌트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U.K) △이이지마 에미코 Crunchyroll 애니메이션 제작 부사장(일본)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한국) △이미경 CJ 부회장(한국)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한국) △안나마쉬 StudioCanal CEO; Canal+ Group 부회장(프랑스) △캐롤린 맥콜 ITV CEO(U.K) △앤 멘사 넷플릭스 영국 콘텐츠 부사장(U.K) △샬롯 무어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U.K) △캐시 페인 Banijay Rights CEO(U.K) △아파나 푸로히트 아마존 인도 원본 책임자(인도) △줄리 로이 텔레필름 캐나다 CEO(캐나다) △모니카 계르길 넷플릭스 인도 콘텐츠 부사장(인도) △니콜라 쉰들러 Quay Street Productions(U.K) △아드리아나 디다 실바 Floresta 국제 프로덕션 부사장 겸 전무 이사(브라질) △카렌 손스톤 Ontario Creates 사장 겸 CEO(캐나다) △제인 트랜터 Bad Wolf 공동 창립자 겸 CEO(U.K) △제인 터튼 All3Media CEO(U.K), △샐리 웨인라이트 작가(U.K) △카요 와시오 Wowow 미국 사업 책임자(일본) △양샤오페이 Xixi Pictures CEO 겸 창립자(중국)
유아인 소속사 전 대표 정철승 “스토킹한 여성, 무고죄로 법정구속” 분노
유아인 소속사 전 대표 정철승 “스토킹한 여성, 무고죄로 법정구속” 분노
2023. 10. 19 16:47 연예
정철승 변호사. 연합뉴스 유아인과 송혜교 소속사 대표이사였던 정철승 변호사가 자신을 고소한 여성이 무고 혐의로 법정구속됐음을 알렸다. 정철승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스토킹하다 처벌 받고도 도리어 ‘정철승 변호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를 한 후, 모 매체 A기자와 짜고 이 사실을 보도되게 해 명예훼손까지 저질렀던 여성은 위 허위고소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사에 의해 직권으로 무고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1심 형사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며 “‘가짜미투’ 즉 성범죄 무로 명예훼손은 사회적 살인범죄고 A기자를 비롯한 공범들이 차례로 단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철승 변호사는 자신을 고소한 B씨에 대해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를 결정한 검찰의 판단을 첨부했다. 앞서 2021년 B씨는 2018년 10월 6일 정철승 변호사의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강제추행과 유사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또 다른 사건에도 휘말려 있다. 그는 지난 4월 10일 후배 변호사인 C씨로부터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피소됐다. C씨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한 와인바에서 자신이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소된 당시 정철승 변호사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C씨에 대한 맞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유아인과 송혜교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UAA의 대표이사직을 맡은 인물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강제추행이 있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유족을 대리해 맡은 이력도 있다.
‘발로란트’ 여성 한국 대표 뽑는다…9월 선발전 개최
‘발로란트’ 여성 한국 대표 뽑는다…9월 선발전 개최
2022. 09. 01 11:45 생활
‘발로란트’ 최고의 여성 실력자를가리는 ‘게임 체인저스’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9월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이는 ‘게임 체인저스’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활약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전세계 최고의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게임 체인저스 월드챔피언십’이라는 국제 대회를 연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서버 기준 에피소드5(액트 1~2) 플래티넘 1 이상이어야 하며, 외국인이 참가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계정에서 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7일까지 1주일 동안 홈페이지(valorantesports.com)를 통해 신청 받으며 최대 12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의 예선은 18일 낮 12시부터 온라인에서 열린다. 3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3전 2선승제의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2~23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4강은 22일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승리한 팀이 다음 날인 23일 5전 3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주어진다. 결승에 오른 두 팀에게는 동아시아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선발된 팀들이 대결하는 동아시아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한 팀은 오는 11월 15~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게임 체인저스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발로란트’ 여성 한국 대표 뽑는다…9월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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