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24 건 검색)

위메프 직원들 퇴직금도 체불…티몬도 연체 가능성
위메프 직원들 퇴직금도 체불…티몬도 연체 가능성
2024. 08. 16 12:37 생활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가 직원 퇴직금 체불로 당국 조사를 받을 상황에 처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달 중순 미정산 사태 발생 이후 회사를 떠난 직원들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퇴직금을 못 받은 직원 수는 1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금 지급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최근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는 체불 관련 진정도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프는 직원들의 퇴직금을 마련하고자 고정자산을 매각하는 등 자산 유동화 작업에 들어갔으나 시간이 갈수록 퇴직자 수가 누적되고 있어 체불 이슈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의 월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될지도 불확실하다. 퇴직금을 포함한 급여 미지급 문제는 티몬 등과 같은 다른 큐텐 계열 플랫폼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티몬은 7월분 급여와 퇴직금을 지난 9일 지급했으나 이달 급여분과 앞으로 발생할 퇴직자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할지는 미지수다. 티몬에서는 7월분 급여·퇴직금을 수령한 뒤 수십명이 회사를 떠났으며, 현재도 퇴직 신청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간 자본잠식 상태인 티몬과 위메프는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것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퇴직금을 적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앤톡] 상가임대차에서 월세를 연체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로앤톡] 상가임대차에서 월세를 연체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2023. 11. 17 00:06 생활
법무법인 길도 윤예림 변호사 늘 줄 서는 맛집, 배달주문이 띵똥띵똥하며 계속 이어지는 가게라면 사장님들이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른다고 하지만, 사실 많은 소상공인이 장사를 하면서 내일 매출을 예상할 수 없고, 다음 분기 상황을 알 수 없다. 재료비와 인건비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면서 사람들의 지갑은 점점 닫치기만 한다. 이래저래 나누고 납부하고 보니 월세 낼 돈이 조금 모자란다. 이번 달은 월세를 다는 못 내고 반 정도만 내고 다음 달을 기약한다. 하지만 다음 달 상황도 나아질 줄 모른다. 월세 연체가 늘어날수록 마음에 돌덩이가 쌓이는 것 같다. 물론 장사가 잘되고 이윤도 넉넉히 남겨가는 곳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소상공인들은 늘 매출과 지출의 더하기, 빼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재료비, 인건비, 각종 수수료 다 빼고 나면 모자란 달이 생기기 마련. 그러면 가끔 월세를 연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이 월세 연체액이 3기 월세액에 달할 때는 여러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 임대인 또한 세금에, 월 이자를 내야 하고, 전적으로 상가임대차의 월세가 생활비인 경우도 꽤 있을 텐데 마냥 연체하는 임차인에 대해서 아무런 제재를 할 수 없다면 임대차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월세 연체액이 3기 월세액에 달할 때, 임대인은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은 모두 월세를 잘 냈으나, 과거 3기의 월세액을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 임대인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수도 있다. 여기서 월세 연체액이 3기의 월세액에 달하는 때란, 연체한 월세의 합계가 3개월분에 달하는 때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1월분·2월분·3월분 차임을 연속해서 연체한 경우뿐만 아니라, 1월분 연체 후 2월분·3월분은 내다가 다시 4월분·5월분을 연체한 경우도 포함된다. 또한 여러 달에 걸쳐 조금씩 연체한 금액의 합계가 3개월분에 이르러도 마찬가지이다. 연속되지는 않지만, 만약 홀수 달에는 사정이 좋지 않아 월세의 반만 내고, 짝수달에는 월세를 모두 잘 내었다고 하면, 6번째 홀수달에 이르러 월세 연체액이 3달 치 월세에 달하게 된다. 그렇다면, 임대인은 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임대차계약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수 있고, 계약갱신청구를 통하여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영업을 하겠다는 임차인의 계획은 실현이 어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른바 권리금 소송도 불가능하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하면서, 신규임차인을 주선하여 권리금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임대인은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임차인과 계약을 거절할 수 없는데, 3기 차임이 연체되었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다면 임대인은 이를 거절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임차인으로서는 권리금을 못 받고 폐업을 하면서 원상회복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것이다. 월세를 꼬박꼬박 잘 낼 수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만약 그게 어렵더라도 적어도 월세 연체액이 3기에 달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기간만큼 장사할 수 없을 수도 있고, 권리금을 받지 못하고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자영업자 연체율 ‘8년내 사상 최고’ 적신호
2023. 06. 26 15:28 생활
자영업자들의 금융권 연체율이 ‘8년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서민대출 부분에 적색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중·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5대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가 이어져 향후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3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특히 비(非)은행 2금융권 대출 연체율이 심각한 상태다. 1분기 기준 은행권과 비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은 각 0.37%, 2.52%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 은행에서 0.11%p 오르는 동안 비은행권에서는 0.92%p나 급등했다. 은행권 연체율은 2019년 1분기(0.38%) 이후 4년 만에, 비은행권 연체율은 2020년 2분기(2.59%)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은행권을 다시 세부업권으로 나눠보면 상호금융(2.22%), 보험(0.69%), 저축은행(5.17%),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1.66%)의 1분기 연체율이 3개월 사이 0.83%p, 0.36%p, 1.86%p, 0.6%p씩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에 DSR 미적용…연체정보 등록 유예
2023. 05. 28 10:13 생활
금융당국이 다음달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전세 대출과 관련한 연체 정보를 등록 유예한다. 우선 금융위는 4억원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를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경락자금(경매 낙찰 시 필요한 자금) 관련 LTV는 낙찰가의 10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신규 주택 구입 등을 위해 일반 대출을 받을 경우 LTV는 비규제 지역 기준 70%에서 80%로 늘어난다. DSR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DSR은 연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로, 대출액이 1억원을 넘을 경우 차주당 40%로 규제되고 있다. 이미 전세 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경락자금 대출 등까지 받게 될 경우 DSR 한도에 걸릴 수 있으니 일시적으로 관련 규제를 풀어주겠다는 취지다. 피해자들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이자 분할 상환 및 연체 정보 등록 유예 조치도 시행된다. 경·공매가 끝나도 전세대출 채무가 남은 경우 보증기관(주금공·SGI)이 대위 변제 후 최장 20년간 무이자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분할 상환 약정 체결을 전제로 대위 변제 후 6개월 동안 연체 등 신용도 판단 정보는 등록되지 않는다. 피해자가 경매를 통해 거주 주택을 소유하게 되거나 신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정책 자금인 특례보금자리론을 연 3.65~3.9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피해자가 저소득 청년일 경우 최저 연 3.55% 금리가 제공된다. 생계가 곤란한 전세 사기 피해자는 연 3% 금리의 신용대출인 미소금융 ‘취약계층 자립자금 대출’을 최대 1천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해당자가 대상이다.
“20대 휴대폰 요금 연체액 70세 이상의 5.6배···청년요금제 필요”
“20대 휴대폰 요금 연체액 70세 이상의 5.6배···청년요금제 필요”
2022. 09. 20 13:38 생활
20대의 무선통신(휴대전화) 요금 연체 금액이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의 휴대전화 연체액은 70세 이상 연체액의 5배를 웃돌았다. 20일,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이 분석한 국내 통신사업자 무선 통신 요금 연체 현황에 따르면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지난 7월 말 기준 4만7478건, 연체액은 64억1000만원으로 건수와 액수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연체 액수는 노령층인 70세 이상(11억3600만원)과 60대(19억6000만원)와 비교해 각각 5.6배와 3.3배였다. 30대는 47억6200만원, 40대는 41억원, 50대는 34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대의 휴대전화 연체 건수와 연체액이 높은 것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규직이나 학생이 많기 때문으로 양 의원은 해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대학졸업자는 286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000명 증가했으며,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3.7개월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최장 기록을 세웠다. 올해 취업 유경험자 근로 형태 중 계약직이 첫 일자리의 34.2%를 차지했고, 취업 유경험자 10명 중 7명(67.9%)은 첫 월급이 200만 원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이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청년요금제를 출시하거나 취업 관련 데이터 요금을 신속히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양 의원은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취업준비생과 원격수업을 듣는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요금 지원이 시급히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널예약]‘나야나’ 박준금 “올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목이 360도 돌아가는 연체 인간 등장
[채널예약]‘나야나’ 박준금 “올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목이 360도 돌아가는 연체 인간 등장
2020. 10. 16 11:23 연예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 MBN 제공배우 박준금이 목과 손목이 360도 돌아가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출연자의 등장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10월 16일(금) 방송되는 MBN 예능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이하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9일 첫 방송부터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나야나’는 MBN ‘보이스트롯’의 뒤를 잇는 금요일 밤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회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반전 명물들이 출연해 인증단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박준금은 온몸의 관절이 360도 돌아가는 유연성의 끝판왕, ‘연체 인간’ 정형찬(25) 씨의 무대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박준금은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노래에 맞춰 현란한 골반 돌리기와 문워크 댄스를 선보인 그의 무대에 “올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이다. 몸의 모든 관절이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정형찬씨의 무대를 지켜보던 댄서 팝핀현준은 “관절의 유연성과 정확한 춤 동작도 중요하지만 작은 비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에 감탄했다. 내가 아는 유명 댄서 분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실력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팝핀현준과 합동 무대를 펼친 정형찬 씨는 “팝핀현준의 무대를 보며 그와 같은 댄서가 되는 것을 꿈꿨다. 내 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본(bone) 브레이킹’ 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찬 씨가 몸이 유연할 수밖에 없었던 뜻밖의 사연이 함께 전해져 인증단들은 눈물을 훔치며 그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는 10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체비보이’ 김종완, 득남소식 알려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겠다”
연체비보이’ 김종완, 득남소식 알려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겠다”
2020. 07. 07 20:36 연예
연체비보이’ 김종완 SNS 캡처.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독특한 포퍼먼스로 주목을 받은 ‘연체비보이’ 김종완이 득남소식을 전했다. 김종완 부부는 최근 소속사와 사회관계망(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런 꿈도 꾸지말고 푹 잘자렴 우리아가”라는 말과 함께 지난달 30일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종완 아내는 아들 ‘우리(태명)’을 출산하였으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종완은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우리(태명) 그리고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겠다”며 듬직한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완은 ‘스타킹’에서 연체비보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코리아 갓 탤런트’ TOP 4에 올랐다. 김종완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실용무용과 교수로 후임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종완
‘연체비보이’ 김종완, 결혼 1주년 맞아 SNS로 일상 공개
연체비보이’ 김종완, 결혼 1주년 맞아 SNS로 일상 공개
2020. 06. 10 20:00 연예
김종완 SNS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독특한 파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연체비보이’ 김종완과 그의 아내 김혜진이 10일 결혼 1주년을 즈음해 지난 1년 동안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종완은 “나에게 와주어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평생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애정을 표현 했다. 그는 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종완과 그의 아내 김혜진의 행복한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아내 김혜진은 컬러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지난해 6월 8일 김종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종완 SNS김혜진은 임신중에 있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에게 순산과 행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선사하고 있다, 약 15년전 학창시절 처음 인연을 맺은 이들은 2015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해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곧 출산을 앞둔 김종완 부부는 지난 8일 1주년을 맞이했다. 김종완은 SBS ‘스타킹’에서 연체비보이라는 타이틀로 3연승을 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이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실용무용 교수로 활동중이다. 감종완 SNS
연체비보이
10월 은행 대출연체율 상승…한 달 전보다 0.03% 높아져
10월 은행 대출연체율 상승…한 달 전보다 0.03% 높아져
2018. 12. 11 12:35 생활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국내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비율)이 0.58%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높다. 10월 말 기준 연체율로 보면 2015년 0.70%, 2016년에 0.81%로 오르고 지난해 0.48%로 하락했다가 올해 다시 0.10%포인트 높아졌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10월 중 신규 연체가 1조5000억원 발생, 연체채권 정리 규모(8000억원)를 웃돌면서 연체채권 잔액이 8조6000억원으로 늘어나 연체율이 상승했다. 10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85%로 9월 말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20%포인트 높다. 대기업대출이 1.72%로 전월 말보다 0.06%포인트 하락했지만, 중소기업대출은 0.64%로 0.08%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도 0.38%로 0.04%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9월 말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과는 같은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이 0.19%로 전월 말과 같은 수준이지만, 신용대출 등 다른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0.46%로 전월 말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 전월 말比0.05%p↑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 전월 말比0.05%p↑
2018. 10. 09 18:23 생활
지난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해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전월 말(0.56%)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0.50%)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를 기준으로 한다. 정리된 연체채권보다 신규 연체액이 더 많아 연체잔액은 약 8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4000억원,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000억원이다. 차주별 연체율은 기업대출이 0.87%, 가계대출이 0.29%를 기록했다. 각각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5%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은 1.80%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월에 이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면 “다만 전월대비 중소기업 신규연체 발생규모는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 신규연체 발생규모는 지난 7월 1조원에서 8월 9000억원으로 줄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를 기록했다. 전월말(0.19%)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9%로 집계됐다. 전월말(0.44%)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금감당국은 앞으로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연체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신규연체 발생 추이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전월 말比0.05%p↑
이전1 2 3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