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441 건 검색)

김수한 전 의장 영결식…우원식 “흑백 논리 단호하게 꾸짖던 모습 기억”
김수한 전 의장 영결식…우원식 “흑백 논리 단호하게 꾸짖던 모습 기억”
2025. 01. 03 11:27정치
...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수한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엄수됐다. 우원식...
정희경 학교법인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 타계…청강문화산업대에서 영결식 진행
정희경 학교법인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 타계…청강문화산업대에서 영결식 진행
2024. 10. 08 17:15문화
... 정희경 초대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청현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玄哉) 정희경 선생은 1932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장애인도 혼자 살 수 있다” 장애인 탈시설 운동 초석 마련한 김진수씨 영결식 [정동길 옆 사진관]
“장애인도 혼자 살 수 있다” 장애인 탈시설 운동 초석 마련한 김진수씨 영결식 [정동길 옆 사진관]
2024. 08. 02 15:19사회
... 명으로 불리며 장애인 탈시설 운동의 초석을 마련한 고 김진수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공동대표의 영결식이 2일 서울시청 동편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30대 후반 전신 마비로 장애인이 된 후 20년간 시설에서...
정동길 옆 사진관탈시설김진수영결식장애인
현철 영결식, 오늘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으로
2024. 07. 17 20:15문화
...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은 18일 오전 7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현철...

스포츠경향(총 93 건 검색)

여자축구 대부 고(故) 오규상 회장, 침통하고 엄숙한 영결식
여자축구 대부 고(故) 오규상 회장, 침통하고 엄숙한 영결식
2024. 12. 23 11:11 축구
고(故) 오규상 회장이 2017년 여자대표팀 공격수 조소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 어린이, 그리고 여자 축구를 너무 사랑하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여자리그 후원사를 찾아야 한다며 아픈 걸 알리지 말라고 하셨다.” “축구가 대한민국의 혼을 이어왔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23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열린 고(故)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영결식에서 고인을 외고하며 축구 관계자들이 한 말이다.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뛰는 모습을 또렷히 기억한다”며 “솔직하며 푸근한 성격이라서 사람들을 좋아했다”고 회고했다. 한국여자축구 행정을 17년째 이끌어온 오 회장은 지병이 갑자기 악화해 지난 20일 68세로 별세했다. 협회는 “오규상 회장이 1990년대부터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맡아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2009년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뒤 WK리그 창설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한다”며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했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영결식 장면. 연합뉴스 경신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고인은 1975년부터 2년 동안 청소년대표를 지냈고 1977년에는 국가대표 선수로 뛴 축구인이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 부단장과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 단장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 여자축구연맹 부회장을 맡으면서 여자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2008년 11월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추대되며 여자축구연맹 제5대 회장직을 맡았고, 이후 계속 연임에 성공해왔다. 2009년 WK리그를 출범하고 연고지 제도를 정착시키는 굵직한 업적을 세웠다. 한국여자축구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이 고인이다. 고인은 올해도 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에 성공한 뒤 얼마 안 돼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이날 수원시연화장에 안장됐다. 아들 오성원씨는 “사랑하는 아빠. 가족과 축구만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것을 존경한다”며 “아빠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성실히, 열심히 엄마, 누나와 살겠다. 너무 많이 보고 싶다. 다시 꼭 만나자”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영결식에는 홍명보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이회택 OB축구회장, 이용수 전 협회 부회장,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고려대 축구부 신연호 감독, 고려대 축구부 선수들이 참석했다. 정몽규 협회장은 선거를 앞두고 직무가 정지된 상태라 참석하지 않았다. 정 회장은 전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 모두를 울린 故 현철 영결식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 모두를 울린 故 현철 영결식
2024. 07. 18 14:30 연예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수 고 현철(본명 강상수) 대한민국가수장 영결식에서 (왼쪽부터)가수 설운도, 김용임,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배일호가 추모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고(故) 가수 현철의 영결식에 하늘도 가요계도 울었다. 18일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시작에서 고인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됐다. 특정 협회가 아닌 공동주관으로 치러지는 최초의 대한민국가수장으로, 고인이 반세기가 넘는 동안 가요계 전반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끊이지 않고 비가 내린 가운데 동료 가수 70여 명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고 현철(본명 강상수) 대한민국가수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이날 영결식은 설운도, 진성, 김용임 등이 공동장례위원장로 나섰다. 박상철은 고인의 히트곡 중 하나인 ‘봉선화 연정’의 첫 소절을 인용한 조사를 낭독하며 고인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트로트계 4대 천왕’으로 함께 했던 설운도와 태진아는 추도사로 뭉클함을 안겼다. 설운도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형님 웃으며 가시게 울지 않으려 했는데 눈물이 난다”며 “국민들의 애환과 아픔을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지사다. 형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오롯이 모든 분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기렸다. 추도사를 낭독하던 태진아 역시 눈물을 쏟았고, “안녕히 가십시오. 현철이 형, 사랑했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수 고 현철(본명 강상수) 대한민국가수장 영결식에서 가수 박구윤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봉선화 연정’ 작곡가 박진현의 아들인 가수 박구윤은 고인의 히트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한 조사를 불러 영결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박구윤은 비보가 전해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 시절 현철의 무릎에 앉아있던 사진을 게재하며, 평소 고인을 ‘큰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했던 인연을 전한 바 있다. 박구윤은 조가를 마친 뒤 “생전 현철 큰아버지 성대모사와 모창을 할 때면 그렇게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앞으로 제가 더 많이 큰아버지 목소리로 많은 분께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겠다. 하늘나라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계셔야 한다”고 애도했다. 가수 설운도, 강진 등 동료 가수들이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수 고 현철의 발인에서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현철은 지난 15일 오랜 투병 끝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경기도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된다. 고인은 1969년 데뷔한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180년대에 들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이 히트하며 ‘국민가수’로 떠올랐다. 1989년과 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받았고, 문화예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과 2006년 각각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대통령표창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나도 곧 갈테니 만나세”···이순재 추도 속에 배우 오현경 영결식
“나도 곧 갈테니 만나세”···이순재 추도 속에 배우 오현경 영결식
2024. 03. 05 15:16 연예
1일 별세한 연극배우 오현경의 연극인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배우 이순재가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 열정을 불살랐던 배우 고(故) 오현경의 영결식이 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연극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열 연출가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고, 이어 고인의 육성이 담긴 연극 ‘봄날’의 공연 일부를 감상했다. 동료 연극인들은 70년 외길을 걸은 고인의 연기 인생과 열정을 돌아보며 그를 추모했다. 추모사를 낭독한 손정우 대한연극협회 회장은 “선생님은 암투병 중에서도 연기의 품위를 잃지 않으려 스스로를 채찍질하셨다”며 “대사 한 줄이라도 틀리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하시며 연극인의 자세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고인과 실험극장 창립동인으로 활동했던 배우 이순재는“실험극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우리는 국어사전을 펴놓고 화술을 공부할 정도로 화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TBC 시작할 당시 함께했던 남자배우들이 저와 고인을 포함해 6명 있다. 그 중 이낙훈, 김동훈, 김성옥, 김순철 다 자네 기다리고 있다. 나도 곧 갈 테니 우리 가서 다 같이 한번 만나세”라며 작별을 고했다. 배우로 활동하는 고인의 딸 오지혜는 “지난해 머리 수술을 받으시고 인지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직업이 뭐냐고 물으니 아주 힘있게 배우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며 “아버지는 연기를 종교처럼 품고 한길을 걸어오신 분”이라고 기억했다. 1일 별세한 연극배우 오현경의 연극인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조문객들이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인은 생전 무대를 올렸던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본 뒤 식장을 떠났다. 유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연극인들이 뒤따르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오현경은 지난 1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4년 서울고등학교 재학 중 연극반 활동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극단 실험극장 창립동인으로 활동하며 ‘휘가로의 결혼’, ‘맹진사댁 경사’, ‘동천홍’, ‘허생전’ 등 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KBS 드라마 ‘TV 손자병법’에서는 만년 과장 이장수를 연기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2차례의 암 수술을 이겨내고 2008년 연극 무대로 복귀해 ‘주인공’, ‘봄날’ 등에 출연해 연극 무대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연기상(1985), KBS 연기대상(1992) 등을 받았고 201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추대됐다. 고인은 천안공원묘원으로 이장되어 영원한 안식에 든다.
“직접 끓여주신 김치찌개, 우족탕 맛. 지금도 못잊습니다.” 70년 축구인으로 살아온 박종환 감독 영결식
“직접 끓여주신 김치찌개, 우족탕 맛. 지금도 못잊습니다.” 70년 축구인으로 살아온 박종환 감독 영결식
2023. 10. 10 10:34 축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0일 오전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故(고)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영결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크스를 쓰고 고통스러운 체력 훈련을 할 때, 한 골을 먹을 때마다 운동장을 열 바퀴 뛰어야할 때 그때는 정말 감독님이 야속하고 미웠습니다. 겉으로는 호랑이처럼 무서웠지만 정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선수들이 음식 적응을 못할 때 호텔 주방으로 직접 들어가 끓여주신 김치찌개, 우족탕 맛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고 박종환 감독 아래 4강 신화를 쓴 신연호 대한축구협회 이사(고려대 감독)는 스승의 마지막 길에서 고인을 이렇게 회고했다. 10일 오전 9시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고 박종환 감독 영결식이 열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회택 OB축구회장, 황선홍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 등 많은 축구인들과 평소 고인과 가까이 지낸 개그맨 엄영수, 배우 이순재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10일 오전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故(고)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영결식에서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고인은 1938년 2월9일 황해도 옹진군에서 5남 5녀 중 일곱 번째로 태어났다. 1945년 남으로 내려와 춘천에서 정착했다. 춘천중학교 2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고 춘천고, 경희대를 나왔다. 1964년 대한석탄공사에서 실업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1966년 지도자 길로 들어섰다. 성남고, 유신고 감독을 지냈고 1975년에는 전남기계공고 감독으로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대회 우승도 지휘했다.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에서는 한국을 4강에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대회였다. 신연호 이사는 8강전 우루과이전 2골 등 총 3골을 넣었다. 신 이사는 “한국축구가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며 “그런 자신감이 2002년 월드컵 4강 등 현재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 전 감독은 1989년 일화 천마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정규리그 3연패(1993∼1995년)를 이뤘다. 1996년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아시안컵 부진으로 경질됐다. 2001년 창립한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대 회장을 맡았고, 2003년 대구 FC 창단 감독도 했다. 2018년에는 K3 여주 FC 창단 총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까지 활동하는 등 칠십 년 동안 축구판을 지켰다. 신 이사는 “고등학교, 실업, 프로, 여자축구, 풀뿌리 축구 등 축구를 너무 사랑하셨기에 낯선 길도 흔쾌히 수락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성남 일화 시절 고인의 애제자였던 이상윤 해설위원은 “카리스마가 너무 넘쳐 처음에는 일화가 아닌 다른 팀으로 가기를 바랐던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나 직접 경험한 감독님은 잔정이 많으셨다”고 기억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983년에 이미 벌떼 축구, 토털 축구를 실현하신 감독님은 한국 축구의 기준을 제시해주셨다”며 “고인이 이끈 청소년대회 4강은 우리 연령별 대표팀이 최근 좋은 성과를 내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추도했다. 10일 오전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故(고)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영결식을 마친 뒤 유가족이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인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했다. 1년여 동안 치매로 인해 요양병원에서 생활한 고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곤란, 패혈증이 겹쳐 건강이 급속하게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고 아내는 2016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들 박재훈씨는 “대한축구협회가 축구협회장으로 장례를 모셔주셔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인은 경기도 남양주 에덴공원에 안치됐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