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0 건 검색)
- 팔머가 POTM을 경기장 밖에서 받은 이유···첼시 선수들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오물 투척, 잉글랜드축구협회 조사 나선다
- 2024. 12. 09 17:41 축구
- 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SNS 캡처 잉글랜드축구협회가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 도중 벌어진 관중의 오물 투척 사건을 조사한다. 글로벌 스포츠매체인 ‘디애슬레틱’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남쪽 스탠드에서 여러 차례 물건이 그라운드로 던져졌다”며 “축구협회가 이 문제의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전반전에 첼시가 세트 피스를 하거나 득점 상황에 가까워졌을 때 물건이 주로 날아들었다”며 “첼시의 콜 팔머, 엔소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페드로 네트가 주로 목표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먼저 넣고 앞서간 토트넘은 첼시에 4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3-4로 역전패했다. 토트넘 홈 팬들은 전반 11분 만에 2골을 터트렸는데도 내리 실점해 분노가 커졌고, 첼시 선수들을 향해 오물을 던지는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ESPN’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첼시 팔머가 경기장 밖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 트로피를 외부에서 받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맹활약한 팔머가 코너킥을 차려는 상황에서 경기장으로 많은 투척물이 던져졌다. 팔머는 이렇게 달아오른 경기장 분위기 탓에 시상식 기념 사진을 그라운드 밖에서 찍었다. 축구협회는 주심의 경기 보고서를 받아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추적60분’ 오물 풍선부터 러시아 파병까지, 북한은 무엇을 원하나?···북, 통일 카드 버리고 러시아 올인? 김정은식 생존 전략 분석
- 2024. 11. 01 18:23 연예
- KBS 1일 오후 10시 KBS1 ‘추적60분’ 1386회는 ‘오물 풍선부터 러시아 파병까지, 북한은 무엇을 원하나?’가 방송된다. 지난 5월 북한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오물 풍선을 살포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차례에(2024.10.24. 기준) 걸쳐 오물 풍선을 보냈다. 오물 풍선은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떨어져 우리의 일상에 크고 작은 피해를 일으켰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11일에는 북한이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침투했다”고 주장했으며, 15일에는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의 계속되는 오물 풍선 살포에 우리 정부는 6년 만에 대북 방송을 재개하는 강경책을 택했다. 북한도 이에 대응하여 확성기를 켰다. 그러나 북한의 확성기에서는 체제 방송이 아닌, 기괴한 소음이 쏟아져 나왔다. 북한과 가까운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등에 북한의 확성기 소음이 도달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KBS “폭격만 안 맞고 홍수만 안 나고 불만 안 났을 뿐ㅍ소리로 저희를 공격하는 거잖아요. 저희는 그것을 몸으로 받는 거고ㅍ그럼 이것도 재난인 거죠. 진짜 무서운 재난”(안미희 대남 방송 소음피해 주민 인터뷰 中) 전문가들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확성기 소음 공격 등의 저강도 도발이 남한의 내부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심리전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12월, 북한은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바 있다. 이는 남북이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적대적 두 국가론을 헌법에 명시도 했고 그 속에서 화해, 통일, 동적이란 용어도 다 삭제했잖아요 이것은 결국 ‘김정은식 생존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서 서로 의식하지 말고, 간섭하지 말고 적대적 두 개 국가로 각자도생 따로따로 잘 먹고 잘살자”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인터뷰 中) 남북 관계가 강 대 강으로 치닫는 가운데,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더해졌다. 국제사회는 북한을 규탄하며 파병 철수를 촉구하고 있다. 전쟁의 양상이 국제전으로 비화하며, 한반도의 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고립의 길을 택한 북한은 지난해 12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바 있다. 남북이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 중인 두 개의 국가로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가 아니라고 선언한 것이다.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연결도로 폭파와 요새화에 이어 러시아 파병을 감행한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까? ‘추적60분’이 북한을 조명한 ‘오물 풍선부터 러시아 파병까지, 북한은 무엇을 원하나’ 편은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The Roundtable’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 북한 도발 이유는?
- 2024. 06. 18 20:21 연예
- 아리랑TV 18일 아리랑TV ‘The Roundtable’는 북한 복합 도발 의도에 대해 봉영식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진행으로 조비연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최수진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와 대하를 나눴다.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북한이 대한민국을 향해 1,600여 개 이상의 오물 풍선을 무단 살포했다. 초기엔 대남전단 살포로 의심됐지만 추락한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폐전선, 거름, 쓰레기, 분뇨, 중국산 폐건전지 등이 담겨 있었다. 우리 군은 9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했다. 군은 추가 방송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지만, 북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물 풍선을 추가로 날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번 오물풍선 살포가 대북 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응하는 “정당하고도 매우 낮은 단계의 반사적인 반응”이었다며 위기 고조의 책임은 대북 확성기를 튼 한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조비연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것은 북한에 의한 도발이며 한국의 불특정 다수를 위험에 빠뜨리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동시다발적인 GPS 전파 교란도 감행했다. GPS 안내가 계속 북쪽을 가리킨 채 먹통이 돼버린 것! 서북 도서 일대에서 비슷한 현상이 이지고, 군 당국은 북한이 GPS 전파 교란을 재개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 민간 GPS보다 더 높은 저항력이 설계된 군용 GPS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지만 며칠째 이어진 북한 공격에 우리 어민들은 조업에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국내 여론 조사 기관들이 지난 13일에 공개한 전국 지표를 살펴보면 감염병이나 식량 수급 문제보다 사이버 테러나 북한의 무력도발을 최대 안보 위협으로 꼽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조비연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 결과는 현재 우리의 안보 환경을 반영하고 있으며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오물 풍선을 포함한 군사 도발은 우리 안보에 중대한 위험 요소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UN의 모니터에 의하면 북한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58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약 3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고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한 한미 공군의 정상적 사격 훈련마저도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이 핵 위기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자신들의 도발 행위 책임을 한국과 우리 우방국에 돌리고 있다. 최수진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북한은 외부로 비난을 돌리는 전략을 사용하여 자신의 공격적인 행동에서 주의를 돌리며. 한미일 군사 훈련이 불안정을 초래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가한다는 서사를 만들어 자신의 군사력 증강을 정당화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북 심리전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he Roundtable’ 37회에서는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배경과 향후 남북 관계에 대해 토론했다.
- ‘나솔’ 10기 정숙, 자산 80억 공개하자···“협박하고 오물 던져” (금쪽상담소)
- 2024. 03. 06 00:25 연예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협박받은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했다. 최명은은 여러 방송에서 재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정형돈은 “보통 공개할 때 금액 단위 줄여 공개하지 않나. 800억이라는 말도 있다”고 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에 최명은은 “80억 원 이상은 있고 집 5채, 땅 8개”라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초면인데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며 눙을 쳤다. 또 최명은은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많이 오지 않냐는 질문에 “많이 온다. DM은 하루 최소 스무 건 정도 오고 인감과 신분증을 들고 오는 사람도 있다.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오물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 [채널예약] ‘백파더 생방송’ 오므라이스…요린이 ‘꾸물꾸물’X백종원 ‘오물오물’
- 2021. 01. 09 08:54 연예
- ‘백파더’ 백종원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울 초간단 오므라이스를 소개한다. 밥을 볶고 지단을 입히는 번거로움 때문에 집에서 해먹기 어려웠지만 ‘백파더’ 백종원의 ‘요린이 맞춤 레시피’를 준비, 함께 만들어 볼 계획이다. 9일 토요일 오후 5시, 90분 동안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요린이’들과 함께 오므라이스에 도전한다. 윤기 가득 볶음밥에 지단 옷이 더해진 먹음직스러운 모양새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하지만 밥을 먼저 볶고 지단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복잡한 과정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백파더’ 백종원은 이런 걱정이 필요 없는, 마법 같은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떡국’ 편에 이어 간편하게 지단을 부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잘 만든 지단으로 볶음밥을 예쁘게 감쌀 수 있는 꿀팁까지 전수한다. 생방송 90분 동안 펼쳐지는 ‘요린이’들의 예측불허한 꿀잼 포인트와 ‘백파더’ 백종원, ‘양잡이’ 양세형 그리고 ‘타이머밴드’ 노라조, ‘댓글유’ 유병재까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오므라이스’ 편에서는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9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는 ‘백파더 편집판’에서는 최초로 하루에 두 번 생방송을 진행한 김치 편이 방송된다. ‘백파더 편집판’ 김치 편은 시간에 쫓기는 백종원과 ‘요린이’들이 과연 김치 담그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 [채널예약]‘궁금한 이야기Y’ 골목길 연쇄 오물 테러 사건의 범인은?
- 2020. 08. 14 09:48 연예
- ‘궁금한 이야기Y’. SBS 제공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연쇄 차량 테러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8월 14일(금)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영미(가명) 씨는 그 고약한 냄새를 도저히 지울 수가 없다고 했다. 부평구 한 골목길, 그녀는 얼마 전 차량 테러를 당했다. 사람의 토사물인지, 새의 배설물인지 모를 무언가가 차량의 앞유리 중앙부문과 접힌 백미러와 맞닿은 유리, 그리고 운전석 손잡이 부분을 뒤덮고 있었다고 했다. 이런 엽기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은 영미 씨뿐이 아니었다. “처음엔 누가 커피믹스를 뿌린 줄 알았어요. 코를 창문에 대고 맡아봤더니 대변 냄새가 심하더라고요”라며 이웃 주민들 역시 영미 씨와 같은 구역에 주차를 했다가 똑같은 일을 당했다. 영미 씨는 차량에 묻은 오물의 위치와 모양새가 마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 같았다고 한다. 주민들은 입을 모아 3년 전 동네로 이사 온 한 건물주 아들 이 씨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이 씨의 건물은 좁은 골목길 공용 주차공간으로 쓰이곤 했지만 그가 이사 온 뒤로 주민들은 그 공간에 주차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씨가 주차를 하지 못하게 일부러 트랙터를 가져다 놓고, 주차된 차 바퀴에는 쇠사슬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보복까지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씨는 주민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까지 걸었다. 주민들은 이 씨가 왜 이러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공무원 생활을 하던 평범한 아버지였다는 이 씨는 그의 가족들조차도 갑자기 돌변해버린 그를 도저히 말릴 수가 없다고 한다. 그는 대체 왜 주민들을 괴롭히는 건지 그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있는지 8월 14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병대’ NCT DREAM 막내 지성, ‘오물오물+꿀꺽’ 19년 만에 뜻밖의 재능!
- 2020. 04. 10 12:45 연예
- ‘아이돌 예병대 캠프’. SM C&C STUDIO, Seezn 제공‘아이돌 예병대 캠프’ NCT DREAM 막내 지성의 ‘귀요미 건빵 먹방’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이어 지성은 19년 만에 본인도 모르던 뜻밖의 재능을 찾아 MC들을 경악케 만들었다고 해 과연 지성이 뒤늦게 찾은 재능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 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연출 황윤찬/ 제작투자 KT/ 제작 SM C&C STUDIO/ 이하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예병대’에서 빠질 수 없는 ‘병아리 매점’이 오픈한다. 고된 훈련을 마친 ‘예능 병아리’ NCT DREAM 멤버들을 위한 막간 간식 타임이 주어진 것. 멤버들은 아이돌답게 방송을 잊고 왕성한 식욕을 선보였다. 과자부터 라면까지 숙소를 방불케 하는 본격 먹방으로 보는 이까지 든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NCT DREAM 멤버들은 사단장 이수근의 제안에 ‘1분에 건빵 6개 먹고 휘파람 불기’에 도전했다. 첫 도전에 나선 막내 지성은 침착하게 건빵을 먹기 시작해 뜻밖의 재능을 보여줬다고. 막내 지성의 반전 활약에 당황한 이수근은 급 ‘태세 전환’ 모드를 보여줘 모두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NCT DREAM의 본격 먹방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 2회는 4월 10일 금요일 저녁 6시 ‘Seezn(시즌)’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영상
- [간밤TV] ‘해투4’ 전현무 “♥이혜성, 밥 먹을 때 오물오물 건강하게 먹어” 사랑꾼 면모 ‘뿜뿜’
- 2020. 02. 14 08:35 연예
- ‘해피투게더4’. KBS 제공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인 이혜성 KBS 아나운서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2020년 새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특집 ‘건강한 바디디자인’ 1탄으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어떠한 목표를 위해 지속 가능한 습관 변화를 꾀하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다. 이날 전현무는 ‘건강한 바디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빠르게 먹는 식습관 등의 문제로 지적받았다. 그는 “평소에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빨리 먹는다”라면서 “군대에 있을 때부터 빨리 먹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가 전현무에게 “(이혜성 아나운서와) 같이 먹을 때 불편함은 없는지?”라고 질문하자 그는 “늘 제가 기다려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먼저 다 먹고 (이혜성 아나운서가 식사하는 것을) 보고 있다”라면서 “여자친구는 오물오물 건강하게 먹는 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간밤TV
- “쇠집게로 성기 꼬집고 오물 묻혀 온몸에 발라” 초등학교 학교폭력 수사
- 2019. 05. 03 12:46 생활
-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전남의 한 초등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학급교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을 청구했으나 이 과정에서 학급 분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2차 피해를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전남 모 초등학교 5학년 학생 ㄱ군이 같은 반 남학생 2명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학교를 통해 경찰에 접수됐다. ㄱ군 어머니는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아들이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초까지 쉬는 시간마다 교내 화장실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남학생 2명이 아들의 바지를 내리고 쇠집게로 성기를 꼬집거나 대걸레에 오물을 묻혀 온몸에 바르고, 대걸레 자루로 허벅지를 폭행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혐의로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ㄱ군 어머니는 최근 국민청원을 통해 ‘학폭위에서 학급교체 조치 통보를 받고는 가해자와 부모들의 사과가 없었던 점을 이유로 재심 신청을 했는데 제2의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5월 20일 재심 전까지 학폭위 결정이 유보되면서 앞서 내린 학급 분리 결정이 취소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교실에서 생활하게 됐다는 것이다. ㄱ군 어머니는 ‘아이가 빨리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와 법 개선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폭위 전 학교장이 긴급 조치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급을 교체했다”며 “학폭위에서도 학급교체 결정이 내려졌으나 재심 요청으로 학폭위 결정사항이 무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모둠 활동 시 분리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위클래스 교사가 피해 학생을 보호하도록 했다”며 “현재 피해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있는데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해치’ 한상진, 오물세례 당하며 충격적인 몰락
- 2019. 04. 02 10:50 연예
- 드라마 ‘해치’에 출연 중인 한상진이 오물 세례를 당하고 있다. SBS 제공드라마 <해치> 한상진이 똥물 세례로 ‘굴욕’을 당하며 충격적인 몰락을 맞았다. 한상진은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노론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 사헌부 집의 위병주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위병주(한상진)는 왕세제 이금(정일우)을 끌어내리기 위해 밀풍군 이탄(정문성)과 연합, 이금의 역모죄를 거침없이 조작하며 폭주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한 <해치>에서 위병주는 역모 조작이 끝내 실패로 돌아가며 크게 당황한 상황. 가까스로 위기에서 풀려난 이금(정일우)은 사건의 배후를 빠르게 밝혀내는 작업에 돌입했고, 박문수(권율)는 위병주가 한정석(이필모)을 죽인 정황을 파헤친 후 본격적인 ‘위병주 몰이’에 나섰다. 나무판에 위병주의 죄명을 공개적으로 새긴 채, 사헌부 감찰들을 한밤 중 모두 모이게 하는 ‘야다시’를 시행한 것. 궁지에 몰린 위병주는 위기감에 손끝을 덜덜 떨면서도, 과거 장원급제로 사헌부에 입성했으나 남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소외당했던 일들을 되새기며 최후의 독기를 뿜어냈다. 그러나 위병주의 집 앞에는 이미 자신의 죄를 고발하는 나무판이 세워져 있었고, 이내 군사들이 나타나 위병주를 살인죄로 체포했다. 격렬하게 저항해봤지만, 동료들의 냉정한 시선을 맞으며 비참하게 끌려갈 뿐이었다. 더욱이 위병주가 포박되어 끌려나온 길거리는 자신이 왕세제 이금을 역모죄로 끌고 나왔던 길로, 당시의 사건을 상기한 백성들은 사헌부 관료의 살인죄에 격분하며 더한 모욕을 가한 터. 길을 걷는 위병주에게 돌멩이와 침, 욕지거리가 날아온 가운데 급기야 똥지게꾼의 지게에서 ‘똥물’이 투척되며 절정의 굴욕을 선사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야유와 손가락질 속, 입술을 깨물며 비참하게 끌려가는 위병주의 추락이 시원한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기존의 날 서린 연기와는 180도 달라진 ‘수모 열연’과 더불어, 거침없이 ‘똥물 세례’를 맞는 모습으로 전무후무 ‘몰입 장인’에 등극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날로 악행을 더해가던 위병주가 순식간에 무너지다니, 사이다 그 자체” “소외당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까지 오기를 부리던 한상진의 열연에 감동했다” “앞으로 위병주가 어떠한 ‘악역 반격’에 나서게 될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해치>는 2일 밤 10시 31, 3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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