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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폐회식 깜짝 등장, ‘톰 크루즈’ 얼마 받았나?
파리올림픽 폐회식 깜짝 등장, ‘톰 크루즈’ 얼마 받았나?
2024. 09. 12 13:30 화제
미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인 톰 크루즈가 파리로부터 올림픽기를 넘겨받아 2028 미국 LA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P연합 지난 8월 파리올림픽 폐회식에는 서프라이즈 인물이 등장했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마치 영화 <미션임파서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 스턴트 낙하로 내려와 올림픽기를 넘겨받았다. 2028 미국 LA올림픽을 위한 퍼포먼스였으며 전 세계인의 도파민이 폭발하는 장면이었다. 몸값 높은 그는 이 퍼포먼스 개런티로 얼마를 받았을까? 정답은 무보수다. 미국 CNN에 따르면 “톰 크루즈의 놀라운 스턴트 보상은 단지 ‘스릴’이었다”고 보도했다. 2028 LA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회장인 케이시 와서만에 따르면 “우리는 15분짜리 라이브 TV 쇼를 제작하기로 했고 가장 적합한 인물 톰 크루즈를 섭외했다. 그는 모든 스턴트를 스스로 하는 조건으로 퍼포먼스를 승락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CNN은 톰 크루즈의 파리올림픽 폐회식 관련 개린터는 ‘스릴’, 즉 무보수였다고 전했다. 게티이미지 이어 케이시 와서만 회장은 “우리의 처음 계획은 깃발을 전달하는 부분만 톰 크루즈가 연기하고 나머지 장면은 모두 스턴트 대역이 채워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톰 크루즈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더니 5분도 채 안 돼서 그가 ‘좋아, 제가 할게요. 하지만 전부 내가 해야 하는 거로’라고 말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결국 톰 크루즈는 모든 스턴트를 직접 해냈고 세계인이 탄성을 자아낸 역사적인 장면은 모두 무보수로 진행된 것이다.
파리올림픽 마라톤 메달리스트들의 러닝화는?
파리올림픽 마라톤 메달리스트들의 러닝화는?
2024. 08. 20 11:09 패션
아디다스러닝 인스타그램 이번 파리올림픽 마라톤 메달리스트들은 어떤 러닝화를 신고 뛰었을까. 2시간6분26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에티오피아의 톨라 타미라트와 2시간7분00초로 동메달을 딴 케냐의 벤슨 킵루토는 같은 브랜드의 러닝화를 신고 있었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EVO 1이다. 무게 138g 자랑하는 이 제품은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가벼운 레이싱화로 출시됐다. 미드솔은 비압축 성형 공정으로 제작이 된 라이트 스트라이크 프로를 적용하여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삭라이너를 제거하고 액상 고무를 활용한 아웃솔, 진화된 메쉬 소재를 사용한 경량 갑피로 무게를 최소화했다. 또한 신발 전장에 약 60% 적용된 포어풋 로커 구조를 구현하여 추진력을 극대화하고 그 덕에 안정적이고 빠른 페이스 유지를 할 수 있게 됐다.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벨기에의 바시르 압디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2시간6분47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브디의 신발은 아식스 메타스피드 파리이다. 아식스 메타스피드 파리는 아식스 스포츠 과학 연구소에서 전 세계 100명 이상의 엘리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전 시리즈보다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카본 플레이트 구조를 변화시켜 반발력을 높였다. 덜어낸 22g의 무게는 러너들에게 효과적인 탄력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유끼글로벌 류태영 스페셜리스트는 “러닝이 유행을 타고 있는 지금, 가뜩이나 인기 있는 러닝화 구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있는데 파리 올림픽으로 주목을 받은 아디다스와 아식스의 러닝화는 러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달만큼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 파리올림픽은 브랜드 올림픽
메달만큼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 파리올림픽은 브랜드 올림픽
2024. 08. 06 18:00 패션
폴로 랄프로렌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 12일 차를 이어가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선수들이 벌이는 선전 못지않게 뜨거운 것이 패션 브랜드들의 홍보 열기다. 이미 프랑스는 대표기업인 LVMH를 최대 후원사로 내세우며 메달부터 성화 트렁크, 국가별 단복까지 모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장식하며 럭셔리 브랜드 강국의 면모를 자랑했다. 랄프 로렌이 제작한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 세계적인 브랜드는 물론 각 국가의 대표 브랜드도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무대로 삼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단복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 파리는 경기장 밖의 패션 경쟁으로도 뜨겁다. 최근 미국의 톱모델 켄달 제너가 착용해 화제가 된 미국 팀 재킷과 모자는 폴로 랄프 로렌 제품이다. 폴로 랄프로렌 제공 이번 올림픽에서 랄프 로렌은 미국 대표팀 단복을, ‘폴로 랄프 로렌’은 패션 아이템을 담당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캐주얼 브랜드 브랜드로 2008년부터 후원을 하고 있는 랄프 로렌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과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더한 대표팀 단복을 선보이며 아메리칸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폴로 랄프 로렌이 제작한 시그니처인 피케 셔츠와 볼캡을 비롯해 후디, 스웨트셔츠 등 다양한 액세서리 등으로 ‘일반인’도 올림픽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랄프 로렌의 브랜딩 및 이노베이션 최고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렌은 “랄프 로렌은 약 60년 동안 스타일과 스포츠의 교차점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스포츠의 활기와 열정, 자기표현 등을 브랜드에 영감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로 삼아왔다”며 “올여름, 파리는 패션과 스포츠가 전 세계 관중들 앞에서 조우하는 세계 무대의 배경이 될 것이며, 이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앤아마존카의 몽골 단복 이번 파리올림픽 단복 중 단연 인기를 모은 몽골의 단복은 울란바토르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미셸앤아마존카’가 제작했다. 몽골 국가올림픽위원회는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단복 한 벌을 완성하는 데 평균 20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벌써 두 번째 올림픽 단복 제작에 나선 미셸앤아마존카는 캐시미어와 울로 만든 옷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번 단복은 몽골 전통 의상 델에서 영감을 받아 진빨강, 네이비, 금색 자수 칼라, 소매, 조끼와 주름치마, 거즈 소재의 흰색 망토로 전통미를 살렸다. 여기에 자수 파우치 백, 어깨띠 벨트, 귀고리, 고탈 부츠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포함됐다. 또한 에펠탑, 올림픽 링과 성화, 몽골 국기의 소욤보 문양 등 파리 올림픽과 몽골과 관련된 다양한 모티브를 새겨놓아 이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식스가 제작한 일본의 단복 일본 단복 유니폼은 일본 대표 스포츠 브랜드인 ‘아식스’가 제작했다. 통기성이 뛰어나면서도 기온 변화가 심한 파리의 기후를 고려한 기능성 의상으로 일본을 상징하는 ‘선라이즈 레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자크뮈스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 국제적인 이벤트는 패션 브랜드에게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크뮈스’와 ‘나이키’는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가 연출한 단편영화 <Paris JTM(J’aime Paris)>를 공개하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설렘과 스포츠에 대한 에너지를 담은 세 번째 협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트랙 슈트, 크롭트 재킷, 드레스, 스테이트먼트 브라, 티셔츠 등 다양한 스포츠 의류들로 구성됐다. 발렌시아가의 올림픽 에디션 ‘발렌시아가’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제품을 내놓았다. 파리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레터링 티셔츠부터 에펠탑 키링, 바게트 마그넷 등의 ‘특별 기념품’은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 위치한 발렌시아가 하우스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 제공된 웰컴팩에 포함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 6 올림픽 에디션’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 메달 수여가 끝날 때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시상대 위 선수들은 삼성 휴대폰을 활용해 시상대에서 생생한 현장을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자연스럽게 전 세계 시청자에게 노출된다.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펜싱 오상욱, 사격 오예진 선수가 증정받은 시계도 회자됐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두 가지 시계를 한국 대표팀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딴 개인 종목 남녀 선수 1명씩 총 2명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언급된 두 가지 시계는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 에디션이다. 패션 브랜드 홍보대행사 유끼글로벌 관계자는 “이렇듯 많은 브랜드들이 올림픽 무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말 심야 올림픽 관람을 위한 야식 추천
주말 심야 올림픽 관람을 위한 야식 추천
2024. 08. 03 12:00 요리
샘표 제공 평일에는 엄두를 못 냈던 밤샘 응원이 가능한 주말이다. 세상 맛있는 치킨도 부담스러운 심야 시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야식 메뉴는 뭐가 있을까. 여름밤 응원 레이스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시원한 맥주. 치아와 턱 걱정 없이 맘껏 씹을 수 있는 마른안주가 절실하다면 ‘질러 육포’가 제격이다.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국내 육포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질러 육포는 전문가들이 연구 끝에 찾은 최적의 온도인 4도 이하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통 방식 그대로 고기를 겹치지 않게 하나씩 걸어 말리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수분 함량이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결대로 찢어 먹기 좋게 부드럽고 양파와 마늘, 생강으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살려 감칠맛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육포, 직화풍 BBQ, 크레이지 핫 육포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가운데 신제품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도 평이 좋다. 한 봉(30g)에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3g이 들어 있어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도 괜찮다. 샘표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대한민국 질러! 버라이어티팩’ 등을 구매하면 카스 0.0(355㎖) 2캔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맥주가 아닌 와인 애호가라면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 스튜’로 손쉽게 유럽풍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기만 하면 와인과 잘 어울리는 유럽 정통 스타일 스튜를 뚝딱 차릴 수 있다. 지중해 햇살을 듬뿍 받아 잘 익은 토마토에 쇠고기, 양파, 올리브, 월계수 잎, 타임 등을 넣고 푹 끓여 굴라쉬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 큼직한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허기를 달래기에도 제격. 여기에 구운 바게트나 빵, 매시드 포테이토 등을 곁들여도 좋다. 비음주인의 갈증을 달래는 데에는 카페인과 칼로리 걱정 없는 과일 허브티가 좋겠다.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는 스테비아 잎으로 깔끔한 단맛을 내고 제로 칼로리에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아 언제 마셔도 부담이 없다. 한때 ‘복켓팅’ 대란을 불러왔던 납작복숭아차를 비롯해 청귤차, 산딸기차, 애플시나몬, 유자블라썸까지 5가지 종류가 있다. 콜드브루 티백 타입으로 냉수에서도 잘 우러나 탄산수나 사이다에 넣어 에이드로 만들어 먹기도 좋다. 납작복숭아차, 청귤차, 산딸기차 티백을 보드카나 진에 우린 뒤 얼음과 토닉워터를 넣어 향긋한 하이볼로 마시는 레시피도 인기다. 애플시나몬은 아린맛 없이 향긋해 뱅쇼나 밀크티로 즐기기도 한다.
파리 백화점까지 스며든 올림픽 열기···사마리텐의 특별한 여름
파리 백화점까지 스며든 올림픽 열기···사마리텐의 특별한 여름
2024. 07. 24 10:06 레저/여행
파리 사마리텐 백화점 여름 캠페인. 사마리텐 백화점 제공 올림픽 열기가 프랑스 파리 백화점까지 스며들었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인 파리 사마리텐 백화점이 100년 만에 돌아온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여 새롭게 변신했다. 사마리텐 백화점은 2024년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캠페인 ‘사마리텐, 게임에 몰입하다’를 통해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를 선보인다. 올여름 캠페인의 주인공은 매일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고, 버스를 향해 뛰며, 자전거, 롤러블레이드, 스쿠터로 거리를 누비는 일상 속 우리 모두이다. 일상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스포츠와 패션의 세계를 사마리텐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사마리텐 백화점의 창립자인 에르네스트 코냑과 마리 루이즈 제이는 1930년에 직원들을 위해 백화점 내에 체육관을 마련할 정도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프랑스관광청은 전설적인 스포츠 챔피언들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부터 스포츠 선수가 들려주는 올림픽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올여름 사마리텐 백화점에서 주목해야 할 네 개의 주요 전시·이벤트를 소개했다. 스포츠 챔피언들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 사마리텐 백화점 ‘세계 스포츠의 전설들’ 전시. 사마리텐 백화점 ‘세계 스포츠의 전설들’ 전시에서는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스포츠 역사를 되짚어보고, 스포츠 애호가 테랑스 다리가드의 소장품인 100여 개의 상징적인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우사인 볼트, 마이클 조던, 로저 페더러,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챔피언들이 착용했던 유니폼과 운동화, 그리고 트로피와 메달을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말자. 스포츠와 여성의 상관관계 앙스트 디자인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카밀 메나르가 디자인과 현대 미술을 결합하여 스포츠와 일상생활, 특히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의 여성의 지위를 탐구하는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 속 게임, 여성들의 도전’ 전시를 통해 여성의 신체와 스포츠 사이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눈여겨봐야 할 작품으로는 인터랙티브 펀칭백인 “라디오 박스”가 있다. 이는 여성들이 끊임없이 가부장제에 맞서 싸워야 하는 현실을 상징한다. 스포츠 선수가 들려주는 올림픽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 사마리텐 백화점 엔조 르포르 펜싱 선수 전시. 사마리텐 백화점 제공 스포츠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번 전시를 주목해 보자. 사마리텐 백화점은 프랑스 펜싱 선수 엔조 르포르가 촬영한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본인의 저서 ‘운동선수의 일기의 출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연계 전시는 고된 훈련, 경쟁의 순간 그리고 운동선수의 일상 이야기까지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솔직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리볼리관의 다리와 퐁네프관의 엘리베이터 문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대회를 준비하는 스포츠 선수의 열정과 도전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해보자. 사마리텐에서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 타임 2024 미쉐린 가이드에서 2년 연속 패션 디저트상을 수상한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디저트 브랜드 네울로의 창립자인 피에르 장 키노네로가 여름 동안 사마리텐 백화점을 달콤한 디저트로 물들일 예정이다. ‘피에르 장의 플랑’이라는 콘셉트로 그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바닐라 플랑, 마블 드 바닐라 초콜릿 플랑, 바닐라 패션 플랑 등 풍부한 맛과 뛰어난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수제 아이스크림, 쿠키, 스프레드 등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파리올림픽 효과? 블록코어 바람이 분다
파리올림픽 효과? 블록코어 바람이 분다
2024. 07. 09 16:55 패션
NBA ‘유나이티드 메쉬 슬리브리스+반바지 세트업’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블록코어’가 여름 패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블록코어(Blokecore)’는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을 일상복과 매치한 패션이다. 영국 길거리에서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축구 애호가의 모습을 재해석해 등장한 이후 급속도로 인기를 끌었다. 해외 인플루언서 및 K팝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무신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유니폼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배 증가했다. 올 초(1월 15일~2월 13일)에도 직전 기간(2023년 12월 16일~2024년 1월 14일) 대비 16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관련 제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올여름 블록코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NBA, 레트로 블록코어 스타일 ‘유나이티드 컬렉션’ 인기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통해 농구 유니폼을 활용한 레트로 블록코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스포티한 분위기의 컬러 배색과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유니폼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고 편안하면서 힙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 닉스, 시카고 불스 등 NBA 인기 구단 빅로고가 포인트인 ‘SAS 유나이티드 메쉬 슬리브리스’는 통풍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유지하며 맵시 있게 착용할 수 있다. 반바지와 함께 세트업으로 착용하면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넉넉하고 긴 기장의 원피스 스타일로도 선보여 다양하게 겹쳐 입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트로 감성의 ‘NYK 유나이티드 팀 유니폼 메쉬 반소매 티셔츠’는 전면부 레터링 그래픽과 컬러배색 디테일이 Y2K 분위기를 자아내며 SNS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오버핏 사이즈로 제작돼 남녀 모두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 노스페이스, 패셔너블한 블록코어룩 표현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아이템들로 구성해 레플리카룩이나 블록코어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노스페이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해 재킷, 반소매티, 백팩, 모자 등 총 20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미니미 디자인의 키즈 제품도 함께 선보여 특별한 패밀리룩 연출 또한 가능하다.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모티브로 한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은 하얀색 바탕에 동해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이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와이드한 핏의 검은색 카고바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벨트를 함께 코디하면 일상 속에서 태극기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챔피온 ‘나일론 메쉬 세트업’ LF 챔피온 헤리티지, 레이어링 연출 통해 블록코어 스타일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은 대표 헤리티지인 ‘나일론 메쉬’ 아이템을 선보였다. 골프 글러브에 사용되는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챔피온만의 기술로 제작, 1967년 미식축구 유니폼으로 처음 선보인 소재다. 그 후 여름 시즌마다 주력으로 출시하며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2024 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공개한 ‘나일론 메쉬 셋업’은 민소매와 반바지로 구성됐으며 레드, 블루, 블랙 3종 컬러로 출시됐다. 싱글 메쉬 원단의 민소매는 긴소매, 반소매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링해 블록코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통기성이 좋은 재질로 운동복, 바캉스룩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올림픽 기간 지속 가능한 비행 동참해요···에어프랑스, ‘더블 기부’ 이벤트
올림픽 기간 지속 가능한 비행 동참해요···에어프랑스, ‘더블 기부’ 이벤트
2024. 03. 22 14:52 레저/여행
’더블 기부’ 이벤트. 에어프랑스 제공 에어프랑스가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해 프랑스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방문 고객이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더블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더블 기부’ 이벤트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9일 사이 프랑스 본토 및 파페에테(PPT)행 항공편 구매 및 ‘환경 옵션’을 선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 옵션’은 개인 고객이 항공권 발권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비행으로 발생한 탄소를 줄이는데 동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프랑스는 승객들이 조성한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구매에 사용한다. 이 밖에도 에어프랑스는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 2022년에는 ‘에어프랑스 액트(ACT)’를 마련, 승객/㎞당 탄소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에어프랑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신형 항공기(에어버스 A350 및 A220) 도입, SAF 사용 확대, 친환경 항공 운항 기술(에코 파일럿팅, 활주로 지상 이동 시 하나의 엔진 사용 등) 활용, 기차 연계 여행 ‘트레인+에어(Train+Air)’ 서비스 개발 등을 전개한다. 현재 에어프랑스는 프랑스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 연료에 SAF를 1% 혼합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는 모든 항공편을 대상으로 SAF 혼합 비중을 최소 10%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친 결과, 에어프랑스-KLM그룹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대 SAF 사용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림픽 직관하고, 미식여행 즐기고···파리 올림픽 여행 이렇게 즐기세요~
올림픽 직관하고, 미식여행 즐기고···파리 올림픽 여행 이렇게 즐기세요~
2024. 03. 18 06:56 레저/여행
프랑스 파리 개선문.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의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파리 여행 상품을 내놨다. 올해 파리 올림픽 기간인 8월에 출발하는 파리 에어텔 6일, 프랑스 미식여행 8일, 프랑스·독일 9일 등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스포츠 팬은 물론 프랑스 및 유럽 관광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등 파리의 랜드마크가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현장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제우스월드’는 올림픽 기간 중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의 주니어 스위트급 객실 숙박이 가능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파리 에어텔 6일’ 예약 고객이라면 특정 경기 관람권과 현장 환대 서비스를 포함한 호스피탈리티 티켓 구매도 도움받을 수 있다. 프랑스 파리 센강. 하나투어 제공 파리 시내 숙박으로 스포츠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프랑스를 경험하는 동시에 미슐랭 레스토랑 만찬과 로마네꽁티로 유명한 부르고뉴 포도밭과 와이너리 투어 등 미식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미식여행 8일’도 있다. 비스바덴, 마인츠, 콜마르, 랭스 등 동화처럼 아름다운 독일과 프랑스 소도시를 관광하고, 유럽 대표 온천 휴양 도시 바덴바덴에서 온천욕이 가능한 ‘프랑스·독일 9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제우스월드’는 쾌적한 경기 관람과 숙박, 관광을 제공하는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국내에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2023년 영국 4대 스포츠 대회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파리 여행 상품은 1인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적용하는 얼리버드 특전을 진행 중이다.
‘올림픽공원’ 주말, 버스킹 메카로 거듭난다
올림픽공원’ 주말, 버스킹 메카로 거듭난다
2023. 04. 01 08:26 문화/생활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이 4월 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광장에서 진행된다. 올림픽공원이 4월 1일부터 글로벌 대학생들의 버스킹 메카로 거듭난다. 올림픽공원을 운영 관리하는 Kspo&Co(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레전더리ENT와 디에이콘텐츠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이 4월 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광장에서 진행된다. 버스킹은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대학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매회 진행되는 대학버스킹은 프로 방송 촬영팀이 투입되어 유튜브 영상 콘텐츠(올댓버스킹)와 라이브 실황 음원 콘텐츠로 제작된다. 또한 버스킹 참가팀 중 현장 반응, 온라인 반응, 종합 심사 등을 거쳐 뽑힌 참가자들은 OBS 방송 예정인 버스킹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된다.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을 주관하는 레전더리ENT 조용석 대표는 “이번 올림픽공원 대학버스킹 콘텐츠를 시작으로, 인재발굴,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 대학교과 협약으로, 지역대학교 홍보 및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는 대학 예술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해 나가겠다”며 “또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참가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올림픽공원이 향후 글로벌 대학 버스킹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응원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되는 ‘제1회 올림픽공원 대학 버스킹’은 끼와 재능을 갖춘 전 세계 대학 내외국인 재학생과 3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노래부터 연주, 댄스, 퍼포먼스까지 장르 구분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책과 음악의 만남 ‘러브썸 페스티벌’ 더 풍성하게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책과 음악의 만남 ‘러브썸 페스티벌’ 더 풍성하게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023. 02. 16 10:03 문화/생활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100만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한다. 책과 음악의 만남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2일, 23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중 가장 먼저 4월에 개최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대중에게 책의 감성과 함께 설렘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100만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한다. 이번 러브썸 페스티벌은 이전보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장소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공연장이 바뀐 만큼 페스티벌 라인업도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명단은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장소와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 판매된 한정판 페스티벌 MD는 판매와 동시에 전량 매진되며 러브썸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보여줬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2019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시작을 알리며 봄의 감성에 어울리는 꽃과 책, 음악이 조화를 이룬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작년 가을 치러진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은 김이나 작가의 책 <보통의 언어들>을 부제로 10CM, 적재, 폴킴,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쏜애플, 유채훈, LUCY, 권진아, 정세운 등 18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채웠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가을로 연기됐던 ‘러브썸 페스티벌’은 다시 원래의 계절, 따스한 봄으로 돌아와 개최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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