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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285 건 검색)

[속보]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속보]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2025. 01. 15 06:26 생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경찰 병력이 한남동 관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 도착을 해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 중이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30여명과 윤갑근·김홍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 관계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이다. 공수처와 경찰이 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하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오전 6시 15분 현재 관저 인근 매봉산 등산로로 진입을 시도중이다.
최준용·JK김동욱·김흥국 ‘윤석열 절대 사수’ 외쳤다
최준용·JK김동욱·김흥국 ‘윤석열 절대 사수’ 외쳤다
2025. 01. 06 12:05 연예
윤석열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배우 최준용(왼쪽부터), 가수 JK김동욱, 김흥국. 경향신문 자료사진 연예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이들은 직접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직접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통령이 저렇게 망가지셨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겠느냐. 숨지 않고 계속 나서서 힘을 실어드리고 목소리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이 선포돼 깜짝 놀랐는데 사실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저는 내심 좀 아쉬웠다. 계엄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아쉬웠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 저기서 막 쑤시고 나오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느냐. 우리나라에 간첩이 왜 없느냐”고 했다. 최준용은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하고 있는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그렇게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 ○○들아”며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 드리자”라고 했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유세 현장에 직접 나서는 등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이다. 그는 2022년 5월 진행된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도 직접 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김흥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매일 유튜브에서 공격 당하고 있다. ‘호랑나비’를 ‘계엄나비’라고 하고, 어떤 이는 ‘내란나비’라고 한다. 정말 살 수가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외치는 분들 존경하고 사랑한다.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이다. 전국 전 세계 해병대 출신 선후배 여러분 전부 한남동으로 들이대라”며 “2년 반 동안 이 분만큼 잘한 대통령이 어디 있느냐”고 했다. 또 이승만, 박전희, 전 대통령, 전두환씨와 비교해도 윤 대통령이 이보다 더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고 했다. 비록 집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가수 JK김동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꾸준히 비추어 왔다. JK김동욱은 5일 SNS에 “지지율 40% 돌파”라며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했다. 또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했다. JK김동욱은 지난 3일에도 SNS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며 “공수처 WHO(누구)?”라고 했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엔 한남동이다…김C,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 참석 인증
이번엔 한남동이다…김C,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 참석 인증
2025. 01. 05 15:41 연예
김C 인스타그램 스타들이 여의도, 광화문에 이어 한남동에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수 김C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인증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C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 두 틸 위 캔!(we do till we can!/ 우리가 할 수 있을 때까지 한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C는 “내란수되 윤석열 체포! 구속!”이라고 써 있는 펫말과 응원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C는 시위대가 한남대로에 모인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는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체포를 저지하려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김흥국 “박정희·전두환보다 윤석열이 제일 잘해” 대통령 사수 호소
김흥국 “박정희·전두환보다 윤석열이 제일 잘해” 대통령 사수 호소
2025. 01. 03 09:51 연예
가수 김흥국.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가수 김흥국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수를 호소했다. 김흥국은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진행된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매일 유튜브에 공격당하고 있다”며 “‘호랑나비’를 ‘계엄나비’라고 하고 어떤 ○은 ‘내란나비’라고 한다. 정말 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하나도 없다. 윤 대통령 따라 다녔다고 언론에서 날 쓰질 않는다. 이게 대한민국 언론인가. 라디오, TV, 신문에 난 나오지도 않는다”며 “‘호랑나비’ 때문에 평생을 살아왔는데 다른 연예인들은 나오고 김흥국은 안 나온다. 아주 돌아 버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저에 계시는 윤 대통령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겠냐”며 “어제도 편지를 봤는데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저런 분이 어딨냐”며 “이승만 대통령도 잘하셨고 박정희 대통령도 잘하셨고 전두환 대통령도 잘하셨지만 윤 대통령이 지금 제일 잘 하고 있다”고 했다. 김흥국은 “오늘부로 반대 쪽에 있는 사람들은 날 쳐 죽이려고 할 것”이라며 “저는 해병대 출신인데 해병대에서 배운 거는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 때 대한민국 해병대가 제일 앞장 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게 그게 해병대라 배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가 알기로는 1월 6일까지니까 이번 주까지니까 우리가 막아내야 된다. 이겨내야 된다”며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할 거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거다”고 강조했다.
차강석 “우파결사대 싸워주셔서 감사” 윤석열 체포저지시위 응원
차강석 “우파결사대 싸워주셔서 감사” 윤석열 체포저지시위 응원
2025. 01. 02 16:37 연예
‘가로세로연구소’ 주최 집회에 참석한 뮤지컬 배우 차강석. 유튜브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지지했다. 차강석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들이 금일 오후부터 몰려 온다는 소식이 있다”며 “현장에 오시는 분들 안전에 유의하시고 무력 충돌로 인해 다치시면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203040 MZ우파결사대님들 앞장 서서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반대하는 집회 참여자들을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르면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될 수 있다는 관측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 집회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모여들며 관저 정문에서는 농성도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를 찬성하는 집회 참여자들 또한 늘어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 지원을 받는 건 위법 행위”라며 “집행을 도우면 직권남용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경호처에 체포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경찰은 “공수처와 충분한 법적 검토 및 협의를 통해 집행 과정에서 위법성 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차강석은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일 SNS에 “저녁에 일을 마치고 시위에 최대한 참석할 것인데, 요 며칠처럼은 자주 나갈 수 없을 것 같아 얼굴 비치고 인사드리려 한다”며 “현장에 나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고 계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차강석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인 지난달 3일 SNS에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차강석은 이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쳐 있던 차에 반국가 세력 척결에 대한 기대심에 차득 차 글을 올렸다”며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차강석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최한 ‘탄핵 소추 의결 저지 국민대회’에 직접 단상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노엘,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에 분노 “선동과 리짜이밍”
노엘,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에 분노 “선동과 리짜이밍”
2024. 12. 31 13:34 연예
장제원 전 의원(왼쪽)과 그의 아들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에 분노감을 드러냈다. 노엘은 지난 30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소식을 담은 게시물에 직접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와 함께 “좌이즈 맥” “진짜 X도 역겨워요. 페이지 접으셈” 등 비난 댓글을 이어갔다. 노엘 부친인 장 전 의원은 윤 대통령계 인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일했고 당선 이후 비서실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노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고딩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조건 만남 등의 논란이 불거지자 중도 하차했다.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년 뒤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2022년 10월 만기출소했다. 노엘의 잇단 물의는 장 전 의원을 향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장 전 의원은 노엘의 논란으로 사과문을 올리고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놨다. 또한 올해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서 불출마 선언을 하기도 했다. 서울서부지법은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오전 10시까지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으라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불출석 사유서도 따로 내지 않았다. 공조본은 조만간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앞서 대통령경호처가 ‘군사상 비밀’ 등을 이유로 공조본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아 왔다.
김규리, 윤석열 탄핵집회 응원 ‘커피 1004잔’ 선결제
김규리, 윤석열 탄핵집회 응원 ‘커피 1004잔’ 선결제
2024. 12. 24 15:46 연예
배우 김규리. 정지윤 선임기자 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을 위해 선결제를 진행했다. 김규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에게 커피 1004잔 쏜다”며 자신이 선결제를 진행한 카페 등을 공유했다. 김규리가 선결제를 진행한 곳은 ▲커피빈 코리아 경복궁역점 300잠 ▲이디야커피 경복궁점 200잔 ▲샌드프레소 24일 200잔·28일 200잔 ▲노무현시민센터 커피사는 세상 104잔을 비롯해 ▲서촌닭강전 100개 등이다. 이와 함께 김규리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달라”며 “암구호는 없다. 다만 주문할 때 외쳐달라.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현재 윤 대통령 탄핵 및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로컬] 진보당, 구미시 ‘이승환 공연취소’ 비판···“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윤석열 탄핵·단죄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도록” (전문)
[로컬] 진보당, 구미시 ‘이승환 공연취소’ 비판···“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윤석열 탄핵·단죄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도록” (전문)
2024. 12. 23 20:11 연예
이승환 SNS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시 공연이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취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앞서 구미시는 오는 25일 구미시 문화 예술 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승환의 콘서트 취소를 공연 2일을 남겨두고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승환씨의 개인적 정치적 성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과 시민 분열에 대해 좀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며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 안전상 이유”라고 해명했다. 이런 김 시장 주장에 국회 원내정당인 진보당은 이날 ‘긴급입장문’을 통해 날선 비판을 퍼부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김장호 시장이 이날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여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며 “대관과 관련하여 그 무슨 규정에도 나와있지 않은 해괴한 ‘서약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서 명시한, 모든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짓밟은 구미시장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홍성규 대변인은 또 “즉각 철회는 물론 당사자 이승환 씨와 우리 모든 시민들 앞에 공식 사과해야 한다”며 “가수 이승환씨는 ‘데뷔 이후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우리 시민 모두, 다른 곳 아닌 ‘구미’에서 이승환씨가 준비한 ‘헤븐’을 만끽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라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진보당은 이어 지난 35년 동안 한결같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너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설레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로 인해 완전히 ‘텅 빈 마음’이 ‘천 일 동안’ 지속되지 않을 수 있어 정말로 다행입니다. ‘슈퍼히어로’인 우리 민주시민들의 이 소중한 염원, 엄중한 명령을 김장호 구미시장 ‘그대는 모릅니다’. ‘사랑하나요?!’라고 ‘물어본다’시면 우리는 입을 모아 ‘나는 다 너야’라고 답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시 힘을 모아 주문을 외워보겠습니다. ‘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단죄의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도록! 얼마나 짜릿한 기분을 느낄까요!“라며 이승환에게 이날 당 공식 입장문을 헌정했다. 한편, 이승환은 23일 SNS에 “구미시 측의 일방적은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방적이고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한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환은 구미시 관계자가 부당한 서약서를 강요했다며 “회관은 지난 20일 공연 기획사에게 공문을 보내 기획사 대표와 이승환에게 ‘기획사 및 가수 이승환은 구미문화예술회관공연 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음’이라는 서약서에 날인할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승환은 또 “공연일 직전에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문서에 이름 써라’ ‘이름 안 쓰면 공연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요구를 받아야만 하다니”라며 “이는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선 알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진보당 입장문 전문 [긴급입장문] 우리는 ‘구미’에서 가수 이승환을 영접할 권리가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여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관과 관련하여 그 무슨 규정에도 나와있지 않은 해괴한 ‘서약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서 명시한, 모든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짓밟은 구미시장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즉각 철회는 물론 당사자 이승환씨와 우리 모든 시민들 앞에 공식 사과해야 합니다. 가수 이승환씨는 “데뷔 이후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우리 시민 모두, 다른 곳 아닌 ‘구미’에서 이승환씨가 준비한 ‘헤븐’을 만끽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라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승환님께 헌정합니다. 지난 35년 동안 한결같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너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설레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로 인해 완전히 ‘텅 빈 마음’이 ‘천 일 동안’ 지속되지 않을 수 있어 정말로 다행입니다. ‘슈퍼히어로’인 우리 민주시민들의 이 소중한 염원, 엄중한 명령을 김장호 구미시장 ‘그대는 모릅니다’. ‘사랑하나요?!’라고 ‘물어본다’시면 우리는 입을 모아 ‘나는 다 너야’라고 답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시 힘을 모아 주문을 외워보겠습니다. “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단죄의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도록! 얼마나 짜릿한 기분을 느낄까요! 2024년 12월 23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
46개 시민단체 “윤석열 파면전쟁…승리 위한 최소강령은?”
46개 시민단체 “윤석열 파면전쟁…승리 위한 최소강령은?”
2024. 12. 21 04:24 생활
“국힘 해체와 최소개헌 등 동시추진 신시대도약회의 개최하라!” “민주당 등 야당은 국힘 제외하고,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라!” 지난 화요일(12월17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동참, 공감, 지지 46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우문명 TV 지난 화요일(2024.12.17.)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을 비롯한 46개 시민단체가 동참, 공감, 지지하는 ‘국힘해체 추진행동’(준)이 “국민합의로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여 쿠데타 불가능 사회로 나가자!”는 문장 등이 인쇄된 현수막과 “내란공범 전원제명, 출당시켜라!”, “고발·탄핵 대상자가 권한대행?”, “내란공범 전원체포”, “한덕수 즉시사퇴”, “민주당은 일구이언?”, “위자료 청구로 국힘 파산·해체” 등과 같은 중소형 피켓을 들고 <윤석열 파면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소강령>을 긴급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최대연합 원칙과 중도실용정신에 입각한 국민합의를 강조하면서도 ‘국힘(국민의힘) 해체’와 ‘임시최소개헌’ 등을 최소강령으로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들 단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국힘 해체와 최소개헌 등 동시추진 신시대 도약회의를 소집하라!”고 촉구함은 물론 “민주당 등 야당은 국힘 제외하고,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김선홍 ‘행·의정네트워크중앙회’ 중앙회장은 진행사회를 맡아 회견을 진행했고,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장민국 ‘미주흥사단 뉴욕지부’ 지부장, 허영구 ‘서울자치당’(준비모임) 공동위원장 등이 <파면 너머 직접민치체제 도입 등 참된 민주공화국 건설제안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했다. 회견문에서 이들 단체가 중요하다고 예시한 5대 임시최소개헌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헌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저항권과 군경 등 공직자의 불복거부의무 ▼ 대규모 민간인 학살 등과 같은 각종 국가폭력은 물론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와 금융사기 및 전세사기 등과 같이 국가에 귀책사유가 있는 각종 국가범죄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배상 등에 관한 국가의무 ▼ 개헌안과 각종 법률 제정안, 개정안, 폐지안 및 각종 정책 도입안, 변경안, 폐지안 등에 대한 국민발의와 국민투표 등 보장(직접민치체제 도입) ▼ 계엄령 선포권, 재의요구권(거부권), 사면권, 인사권 등 대통령에게 부여된 제왕적 권력 축소와 제한 및 책임총리 권한행사 보장, 조기대선 선출대통령 임기단축 또는 합리적 조정 ▼ 중대선거구 선출직을 제외한 대통령 등 모든 선출직 공직자 결선투표제 보장과 위성정당 금지 및 민심 그대로 의석배분 명시 이어서 흥사단 전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류종열 ‘DMZ평화네트워크’ 이사장이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조만간 국힘을 상대로 위자료 등 청구와 가압류 신청 그리고 108인 기준 정치자금 계속지원 정부를 상대로 공금유용과 배임 등과 같은 죄를 물어 민·형사상 고소고발과 가압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매섭게 추운 날씨로 송운학 ‘국힘해체 추진행동’(준) 상임대표는 미리 작성한 ‘여는 인사말’ 원고와 달리 일부내용만 간단하게 말했다. 요지는 “탄핵은 현재진행형이다. 내란 또한 현재진행형이다. 이처럼 엄중한 윤석열 파면전쟁 시기에 내란 수괴가 행사한 인사권 등 효력정지 및 내란공범 고위공직자 직무정지를 위한 임시특별법을 긴급하게 신규 제정하라!”는 것이었다. 그밖에도 송운학 상임대표는 국힘을 상대로 “내란 수괴 제1호 당원 윤석열은 물론 적극 방조한 공범 추경호와 적극 동조한 공범 권성동 등 중진의원 및 집단퇴장을 주도한 주호영 등 내란부역자 전원을 제명하거나 출당시키는 등 중징계하라!”고 요구하면서 “민주적으로 논의하여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해서 집단강간이 고도의 애정행위가 될 수 없다. 집단강도가 고도의 경제행위가 될 수 없다. 이들 행위는 원인무효 범죄행위로서 처벌대상, 엄벌대상일 뿐이다. 형법에서도 내란죄는 사형 등 극형에 처할 수 있다. 극형으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윤석열 ‘비상계엄’·이승만 ‘부정선거’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나온다
윤석열 ‘비상계엄’·이승만 ‘부정선거’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나온다
2024. 12. 18 08:48 연예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승만 전 대통령. 라이트픽쳐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하야’를 소재로 다룬 영화 ‘4월의 불꽃’(가제)이 내년 초 극장을 찾는다. 배급사 라이트픽쳐스는 18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됐다며 이 전 대통령 역시 부정선거로 국민들에게 아픔과 슬픔 안겼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건희 여사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주목 받으면서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가 두 대통령의 사건을 다룬 영화 ‘4월의 불꽃’을 내놓는다. 현재 영화는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내년 초 극장과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를 연출한 송영신 감독은 “이번 영화로 MZ세대 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성과 진정성을 영화에 녹여 냈고 국내 배급은 물론 미국 아마존 TV와 프라임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이 해외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4월의 불꽃’에는 배우 조재윤과 조은숙이 출연했고 송영신 감독과 도영찬 감독이 연출했다. 각본에는 정대성 작가가 감동과 슬픔의 절망을 담아내 필력을 발휘했다. ‘4월의 불꽃’은 편집이 끝나는 대로 정식 제목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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