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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 ‘사건의 지평선’ 3년 연속 멜론 연간 차트인!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흥행 파워 잇는다
- 2025. 01. 10 22:57 연예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3년 연속 진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9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발표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 따르면,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44위에 오르며 3년 연속 연간 차트인을 달성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앞서 2022년과 2023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각각 49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9일 기준 827일째 멜론 일간차트에 연속 진입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그해 말 시작된 역주행이 롱런 인기로 이어지며 윤하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블랙홀의 경계에 빗대어 풀어낸 윤하만의 감성이 여전히 뜨거운 호평과 공감을 잇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재차 확인시킨 윤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개최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총 20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과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의 서울 공연을 KSPO DOME에서 치른 바 있는 윤하는 대규모 공연장에 재입성해 흥행 파워를 이어간다. 새해 열일 행보에 돌입하는 윤하가 어떤 무대로 관객들과 재회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윤하 서울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은 오는 2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티켓은 이달 13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 14일 오후 6시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교 교과서 실린다
- 2024. 09. 06 10:38 연예
- 아름다운 한국어 가사 ‘태양물고기’ 호평 속 ‘사건의 지평선’ 영향력 여전 가수 윤하. C9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의 곡 ‘사건의 지평선’이 내년 고등 교과서 문학 지문에 수록된다.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가사가 내년 천재교육 고등 교과서 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에 문학 지문으로 수록된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에 대해 교과서는 “작품의 화자가 처한 상황과 화자의 태도”, “내용과 제목 ‘사건의 지평선’의 의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사건의 지평선’으로 구분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등의 적용 창의 문제를 출제했다. 고전 시가인 ‘동짓달 기나긴 밤을’과 비교하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교육 고등 교과서 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 윤하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멜론 연간 차트 TOP5, ‘뮤직뱅크’, ‘인기가요’ 1위로 주목 받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직접 작사한 한글 가사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윤하는 지난해 아나운서가 선정한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이후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정규 7집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하고, 현재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태양물고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태양물고기’는 타인의 평가나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에 진입, 꾸준한 순항을 펼치고 있어 정주행을 기대하게 한다. 이밖에도 KSPO DOME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에 이어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하는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시회, 콘텐츠로 20주년 활동을 이어간다.
- 권은비, 윤하 ‘사건의 지평선’ 커버 예고(더 쇼)
- 2023. 07. 04 10:00 연예
- 권은비. SBS 미디어넷 권은비와 샤오쥔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꾸며진다. 4일(화) 저녁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다채롭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권은비가 여름을 맞아 아련한 감성이 담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더쇼’의 MC 샤오쥔도 출격한다. 샤오쥔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OST 스탠딩 에그의 ‘데리러 갈게’를 선보인다. 샤오쥔의 달달한 눈빛과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무대를 안겨줄 예정이다. ‘더쇼’의 ’내꾸하짤‘에는 깨발랄 펑키 매력의 김재환이 ’내꾸하짤‘ 최초의 솔로 게스트로 출격한다. ’내꾸하짤‘은 ‘더쇼’의 MC 내꾸즈(ATEEZ 여상, WayV 샤오쥔, TEMPEST 형섭)의 주도로 컴백 스타들의 내꺼 하고 싶은 매력 짤을 제작해 보는 코너이다. 이번 ’내꾸하짤‘에서는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더쇼’의 잔망 보이 MC 형섭이 캐치한 김재환의 입덕짤을 함께 제작한다.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팬들에게 한 줄기 행복을 가져다주고 싶다는 소망과 유쾌한 ’댕댕미‘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MC 형섭과 김재환이 함께 만든 잔망미 가득한 ’내꾸하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샤오쥔. SBS 미디어넷 또한 ‘더쇼’의 ’윌 유 내꾸 미?‘에는 풋풋한 신예 밴드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출격한다. ’윌 유 내꾸 미?‘는 주어진 단어 카드들을 조합, 고백 멘트를 창작해서 팬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코너이다. 이번 ’윌 유 내꾸 미?‘에서 Hi-Fi Un!corn 멤버 슈토는 ’꼬야꼬야 넌 내꼬야‘, ’귀여워서 미안해‘와 같은 단어 카드를 보고 팬들을 향한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현율과 태민은 각각 ’너 나 만난 거 꾸에엑?‘, ’손가락도 락이다‘와 같은 낯선 단어에 잠시 당황했으나 신인의 패기를 장착하며 박력 넘치는 고백을 남긴다. SBS M과 전 세계의 M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더쇼’는 8TURN(에잇턴), Hi-Fi Un!corn, Lapillus(라필루스), LUN8(루네이트), tripleS +(KR)ystal Eyes, WayV 샤오쥔, 권은비, 김소연, 김재환, 위아이(WEi), 한승우의 무대와 함께한다. 4일(화) 저녁 6시 SBS M, SBS F!L 채널 동시 방송된다.
- ‘불후의 명곡’ 윤하 “출연 후 ‘사건의 지평선’ 잘 됐다”
- 2023. 06. 24 17:44 연예
-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24일 방송에 출연한 가수 윤하 주요장면. 사진 KBS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윤하가 ‘불후의 명곡’과 자신의 노래 ‘사건의 지평선’의 연관관계를 설명했다. 윤하는 2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 특집 무대를 꾸민다. 이 특집에는 조장혁과 서문탁, 정인, 윤하, 김필과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김준수, 김기태, 윤성, 김동현 등이 자신의 마지막 노래를 들고 무대를 펼친다. 윤하는 앞서 자우림 편에 출연해 부른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무대가 조회수 천만 건을 앞두고 있다는 말에 “자우림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해서 헌정하고자 나온 건데, 결과가 너무 좋다”며 “‘불후의 명곡’ 우승 이후 제 곡 ‘사건의 지평선’도 정말 잘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이번 무대에 모든 걸 쏟았다면서 “화려하고 웅장하게, 마지막이니까 모든 인력과 악기를 다 때려 박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가장 견제되는 출연자로 윤하를 꼽아 “다음 순서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윤하 뿐 아니라 이 특집의 출연자들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인생을 건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콘셉트로 벌이는 이번 특집은 윤하의 ‘봄날’ 무대도 예정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 ‘사건의 지평선’ 윤하 “우주개척 응원하고 왔습니다!”
- 2023. 02. 21 16:28 연예
- 윤하 SNS 캡처 가수 윤하가 역주행으로 ‘우주경제’에 이바지했다. 윤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우주경제 개척자와 대화’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윤하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우주경제 개척자와 대화’에서 저는 ‘우주경게 개척자’ 분들에게 응원 스피치를 하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윤하는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을 쓰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사건의 지평선’이란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그 너머의 관찰자와 상호작용할 수 없는 시공간 경계면을 뜻하는 용어다. 윤하는 우주, 블랙홀 등에 관심이 많아 해당 앨범을 우주와 관련한 이야기로 꾸몄다. ‘사건의 지평선’ 뿐아니라 ‘오르트구름’, ‘6년 230일’ 등 우주, 지구 등과 관련한 곡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윤하의 SNS 글을 접한 팬들은 ‘큰일이라고 해서 벨트 또 터진 줄 알았더니 좋은 일이라 다행이다’, ‘다음엔 나사(NASA)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윤하 ‘사건의 지평선’으로 한터뮤직어워즈 발라드 특별상
- 2023. 02. 11 09:52 연예
- 지난 10일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가수 윤하. 사진 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지난해 역주행의 화제를 모은 곡 ‘사건의 지평선’ 인기를 증명했다. 윤하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어워즈 2022’에서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윤하는 수상 후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제겐 긴 시간이었다”며 “인생의 반 이상을 노래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터차트가 올해 30주년이더라. 30주년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하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파이널 에디션(END THEORY: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윤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이후 3월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 윤하 ‘사건의 지평선’ 노래방 강자 등극
- 2023. 02. 01 10:44 연예
- 윤하. 사진ㅣ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신흥 ‘노래방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오늘(1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2023년 1월 금영노래방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해 3월에 발표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곡으로, 같은 해 가을 대학 축제 라이브 영상이 SNS를 통해 큰 화제가 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이끌었다. 각종 국내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금영노래방에서도 2022년 11월 넷째 주부터 현재까지 9주 동안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노래방 애창곡’으로 등극했다. 끝을 아름답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노랫말과 감각적인 멜로디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평소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윤하는 ‘블랙홀의 경계면’이라는 뜻을 가진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용어에 이끌렸고, 이 키워드를 통해 팬들과 자신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코로나 기간에 있었지만 그 이전에 사랑받고 서로 소통했던 시간들에 감사하며 자신이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팬들에게 그대로 보답하고자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윤하는 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어색함 없이 소화해 내며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셀프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가수로, ‘사건의 지평선’ 이외에도 기다리다(161위), 비밀번호 486(215위), 오르트 구름(304위) 등 많은 곡이 금영노래방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금영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 TOP 10은 1위 윤하 ‘사건의 지평선’, 2위 임창정 ‘소주 한 잔’, 3위 버즈 ‘가시’, 4위 버즈 ‘Monologue’, 5위 소찬휘 ‘Tears’, 6위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7위 야다 ‘이미 슬픈 사랑’, 8위 진성 ‘안동역에서’, 9위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10위 BANK ‘가질 수 없는 너’가 자리했다. 쟁쟁한 노래방 대표 애창곡들 사이에서 발매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사건의 지평선’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보았을 때 앞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신화, ‘서가대’ 발라드 부문상!
- 2023. 01. 20 17:59 연예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에 정점을 찍었다. 윤하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받았다. 이날 윤하는 “오랫동안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인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와 함께 일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회사의 모든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족들에게도 감사하고, 늘 응원해주는 홀릭스(팬클럽)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만큼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윤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KSPO DOME을 가득 채웠다. 윤하의 뒤로는 마치 오로라를 옮겨놓은 듯한 조명과 화면이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도 윤하의 무대에 흠뻑 취해 즐기는 모습이 인상을 남겼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윤하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한편 윤하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또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열고 지난 연말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한다.
- ‘사건의 지평선’ 윤하 ‘뉴스룸’ 출연…북극 탐험 에피소드 대방출
- 2023. 01. 04 11:20 연예
- 윤하 사진. JTBC 제공. 윤하 사진. JTBC 제공. 가수 윤하가 북극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일기예보 진행에 도전한다. JTBC는 최근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가 새해를 맞아 오늘(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이날 전했다. 윤하는 JTBC ‘뉴스룸’ 기상센터에서 ‘날씨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하는 최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썰매 타고 산타할아버지 만나러 갔다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북극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반도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요즘, 윤하는 실제 북극 날씨와 대한민국 날씨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북극에 불어닥친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해 최근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천문학에 등장하는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용어다. 평소 천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윤하가 북극의 지평선은 어떻게 바라봤을지도 궁금한 상황. 기상센터의 터줏대감 ‘날씨형’ 이재승 기자와는 다른 윤하만의 매력 넘치는 일기예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뉴스룸’은 평일 오후 7시 50분, 주말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 [오늘은 어떤가요]윤하만 달릴 수 있는 ‘사건의 지평선’
- 2022. 12. 25 11:45 연예
- C9엔터테인먼트 ‘사건의 지평선’을 따라 거꾸로 달려 정상에 도달했다. 블랙홀의 바깥 경계를 뜻하는 ‘사건의 지평선’은 가수 윤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하다. 최근 우주를 소재로 가사를 쓰며 ‘천문학 가수’ ‘이과 가수’로 불렸던 윤하는 이 곡에도 우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익숙하지 않은 소재에 재생시간만 5분. 대중적 인기를 얻기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사건의 지평선’은 MZ세대의 인기를 타고 음원차트를 역주행 했다. 지난 여름과 가을,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윤하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돼 입소문을 타면서부터다. 윤하의 파워풀하고 탄탄한 가창력은 현장 관객 뿐만 아니라 영상 밖의 청중 또한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련한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도 큰 몫을 했다. ‘사건의 지평선’의 본뜻에는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지만, 곡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을 간단히 담고 있다. 만남과 약속, 행복의 순간들이 추억으로 변한 마지막 인사로 이어지는 서사는 대중적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 아스라이 하얀 빛’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 새로운 길 모퉁이’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등 은유적인 가사에 웅장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멜로디가 더해져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이별을 선사한다. 이는 단순하게는 어떤 사람과의 이별부터 듣는 이에 따라서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 또 시기적으로는 한 해의 마무리와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까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발매 7개월 만인 지난달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 재진입 한 뒤 순위를 거슬러 올라갔고, 결국 지난달 6일 차트 정상을 차지해 40일이 넘도록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8월 멜론 차트가 ‘톱100’으로 개편된 후 최초로 누적 1000시간 동안 1위를 지킨 곡이라는 놀라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같은 날 지니, 애플뮤직 등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51주 차(12월 11~17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는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안았고,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4일 생중계 된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윤하는 투어 콘서트를 통해 역주행의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한 연말 콘서트 ‘c/2022YH’를 내년 2월 광주와 대구, 부산에서도 펼친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전국투어 역시 초고속으로 매진을 이루며 새해에도 우주를 달릴 윤하의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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