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3 건 검색)

그리웠던 그 맛, 다시 돌아왔네…반가운 ‘부활 맛집’ 3(2024. 04. 14 06:00)

... 냉면 육수와 차갑게 식혀 얇게 저민 편육 한 접시면 한겨울에도 찬 소주잔이 술술 비워졌다. 을지면옥의 평양냉면과 편육. 노정연 기자 2022년 6월26일. 영업 종료 다음날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경향신문>라이프 |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이광표의 근대를 건너는 법] 추억의 거리와 장미다방체(2023. 11. 09 20:33)

... 서울 을지로의 옛날 페인트 간판 글씨를 체계화해 폰트로 만든 것이다. 지금은 문 닫은 을지면옥 간판을 비롯해 수많은 페인트 간판들이 을지로체의 토대가 되었다. 을지로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

경향신문>오피니언 | 이광표 서원대 교수

'평양냉면 맛집' 을지면옥, 37년 역사를 뒤로하고···문을 닫다(2022. 06. 26 12:06)

...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19년 보상절차와 철거 등 재개발 절차가 추진됐다.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을지면옥은 재개발 시행사와의 합의에 실패했다. 시행사가 을지면옥을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해...

경향신문>사회 |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법원 "을지면옥 건물 일단은 시행사에 인도해야"...철거 여부는 아직 미지수(2022. 06. 21 20:26)

..., 위원회는 을지면옥 부지와 영업권에 대한 손실보상금 56억원 상당으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을지면옥 측이 건물을 인도하지 않자 시행사는 건물 인도를 구하는 본안 소송과 함께 부동산 명도 단행...

경향신문>사회 |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버젓이 영업 중인데…‘국민 노포’ 을지면옥·을지다방 주변 뒤덮은 철거용 가림막(2022. 02. 15 15:48)

... 놓여 있다. 조해람 기자그러나 2020년 서울시는 이 건물을 철거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서울시는 ‘을지면옥이 건물 보전을 원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을지면옥 측은 ‘우리 건물만 보전한 채...

경향신문>사회 |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입도 외로운 집콕? 휴대폰 들고 콕콕!(2021. 08. 11 20:41)

...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다. 정인면옥에는 평양냉면과 메밀 100%로 만든 순면 등이 있다. 을지면옥 등에서는 진즉 없앤 ‘반 접시’ 메뉴가 있어 냉면 외에 수육, 편육, 만두도 맛볼 수 있다. 담백한...

경향신문>라이프 | 이명희 논설위원 minsu@kyunghyang.com

[위근우의 리플레이]‘을지OB베어’가 사라져도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힙’할 수 있을까(2021. 03. 26 16:26)

..., 분위기와 매력이 각기 다른 가게가 모여 만드는 그 다층적 경험이야말로 을지로 골목의 정수다. 을지면옥에서 소주를 반주로 저녁식사 겸 평양냉면 한 그릇을 비우고, 2차엔 만선에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경향신문>사회 | 위근우 칼럼니스트

[여적] ‘낭만식객’ 노회찬(2021. 03. 17 20:35)

... 삼겹살의 조합은 좋아하지 않았다. 노 전 의원은 깊고 담백한 맛의 평양냉면도 사랑했다. 을밀대, 을지면옥, 우래옥, 의정부 평양면옥 등 평양냉면 맛집 중 안 가본 곳이 없다고 한다. 특히 마포의 을밀대는...

경향신문>오피니언 | 이용욱 정치에디터 woody@kyunghyang.com

세운지구 152개 정비구역 해제···공공임대상가 700호 공급(2020. 03. 04 14:01)

...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약 100호)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철거 논란을 빚은 세운3-2구역 내 ‘을지면옥’과 ‘을지다방’의 경우 향후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서 협의해 보전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소유자...

경향신문>지역 |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세운상가 정비구역 해제…‘을지면옥’ 철거(2020. 03. 04 21:01)

... 추진한다. 한편 철거 논란을 빚은 ‘을지면옥’ 건물은 결국 없어지게 됐다. 세운3-2구역에 있는 을지면옥은 ‘주변 상가는 재개발되고 우리만 그대로 남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경향신문>지역 |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