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133 건 검색)
- 영화로 융을 만나다, 소울①[영화에 관한 정신과 의사들의 대화](2024. 02. 19 06:56)
- ... 아무런 설명도 없이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거든. 조가 이게 무슨 노래냐고 묻지만 대답도 안 해. 조는 그 연주를 가만히 음미하더니 음을 감지하고선 거기에 맞춰서 피아노를 친단 말이야. 재즈는 그런 음악이지. 그러니까 영화 <소울>은 재즈랑 되게 풍이...
-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뭘 좋아할지 몰라 준비했어’ 설 명절 선물 고급 편(2024. 01. 11 13:26)
- ... 35종의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전문 경력 셰프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은 특제 양념에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을 음미할 수 있는 ‘오크밸리 LA 갈비 세트’와 맑고 깨끗한 강원도의 자연을 담은 ‘오크밸리 3종 벌꿀 세트’, ‘오크밸리 수제 기름...
- 레이디경향>건강
- 집단지성의 힘을 믿어요… 에어비앤비 게스트 선호 숙소 10(2023. 11. 16 06:51)
- ... 낙원과도 같은 곳이다. 나무 기둥, 테라코타 바닥, 돌벽 등 토스카나 특유의 따스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벽난로 옆에 앉아 와인을 음미해 보자. 발디치아나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전용 수영장이 있는 저택(콜롬비아, 산타마르타) 유서 깊은...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여기가 단풍 맛집’ 추(秋)캉스, 색다르게 즐기는 법(2023. 10. 28 08:58)
- ... 북한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고, 오는 30일 수도권 지역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업계 역시 깊어가는 가을을 음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로 투숙객 공략에 나섰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단풍맛집’으로 가을의 낭만을 챙긴다. 메이필드...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와인 디깅러’ 주목! 호텔업계 이색 주류 프로모션(2023. 10. 12 08:00)
- ... 비노파라다이스의 레비아탄 등 레드∙화이트 와인부터 식전 아뮤즈 부시와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 디저트 와인까지 폭넓게 음미할 수 있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재즈 공연과 비노파라다이스의 필리조에 피스 특선 샴페인으로 가을밤 낭만적인...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어라, 내가 아는 그 ‘미키’가 아니네?! [식후감](2023. 09. 15 16:10)
- ... 그다지. 기대했던 콜드 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는 없고 단단단-단맛의 강렬함이 몰려온다. 추가한 바닐라 시럽 탓인가. 한 번 더 음미했다. 초콜릿인 듯 아닌 듯 번진 ‘번트 캐러멜 토핑’이구나. 아쉽다. 뭐, MD는 예쁘네. ...
- 레이디경향>요리
- 크레이프케이크를 편의점에서? ‘재고없음 주의’ [식후감](2023. 09. 07 18:10)
- ... 것이 밀 크레이프다. 트렌디한 카페마다 이 디저트를 들여놓곤 했다. 한겹 한겹 얇게 공들여 겹쳐진 이 케이크의 결을 일일이 음미하며 맛을 보며 감탄하다가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에 이 케이크를 만드는 장면이 잠시 나온 것을 보고는...
- 레이디경향>요리
- [식후감] 먹짱들이 버선발로 맞이한 신상 옥수수피자 ‘씨푸드 콘 바스켓’(2023. 07. 27 17:54)
- .... 피자의 하이라이트라는 옥수수도 나쁘지 않았다. 일식집에서 먹던 콘치즈의 맛! 다만 도우 끝을 향할수록 콘치즈가 너무 많아 앞서 음미한 홍게와 새우의 황홀했던 맛을 잃어가는 상실감이 두 배로 크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맛있고 또 흥미로운 메뉴다. 주의....
- 레이디경향>요리
- 미식 천국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19일 개막(2023. 07. 17 16:47)
- ... 온 이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는 푸짐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만7000㎡ 규모에 이르는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에는 100여 개 이상의...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느끼인가 풍미인가…‘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식후감](2023. 07. 06 18:41)
- .... 빵보다 밥, 쫑 대파가 어딨죠? 아삭하면서도 매콤한, 내가 아는 그 대파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 으깬 감자 사이를 숨바꼭질하듯 음미했다. 그러나 끝내 대파는 찾지 못했다. ‘단짠단짠’ 보다 ‘느짠느짠(느끼하고 짠)’에 가까운 맛. 토종 입맛인데, 한국인의...
- 레이디경향>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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