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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플립(KickFlip)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7인 7색’ 특별 개성
- 2025. 01. 15 04:28 연예
- JYP엔터테인먼트 신예 아이돌그룹 킥플립(KickFlip)의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7인 7색 특별한 개성으로 K팝 팬심을 달군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14일 0시 킥플립 공식 SNS 채널에 오픈된 세 번째 데뷔 콘셉트 포토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협업해 멤버별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줬다. 화수분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면면을 짚어봤다. 먼저, 마침내 꽃피우는, 뿌리 깊은 리더 계훈이다. 계훈은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차 연습생 생활을 지냈다. 댄스, 랩, 보컬 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자질을 키웠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데뷔를 꽃피우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각종 콘텐츠 속 계훈의 단단한 눈빛이 빛났고,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무대 위 계훈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예술적 감각 풍부한 만능 재주꾼 아마루다. ’장작 패기‘, ’접시돌리기‘, ’작사, 작곡‘ 등 취미와 특기를 가진 아마루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시원하게 웃는 입매로 서글서글한 인상을 뽐냈고 카메라 앞에서 여유만만한 포즈를 선보이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마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악성으로 호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셋째는 동화(FAIRY TALE) 같은 미모 동화다. 동화는 하얀 피부와 맑은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화 속에서 등장할 법한 비주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프리스타일 댄스‘나 ’패션‘ 등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게 즐겁다는 ’젠지‘(Generation Z)다움이 특유의 개성을 더했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 더 많은 동화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넷째는 차갑거나, 따듯하거나 매력 천재 주왕이다.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주왕은 시크한 첫인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개인 인트로덕션 비디오에서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소한 취향을 전했고 윤종신 ’오르막길‘이 처음 녹음한 노래라고 밝히며 감성 보컬을 예감케 했다. 에너제틱한 킥플립에 주왕의 감성이 더해져 팀의 다채로움이 더해졌다. 다섯째는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 민제다. 민제는 베일을 벗자마자 반듯하게 빚어진 훈훈한 미모로 많은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데뷔 앨범 수록곡 ’응 그래‘에서 묵직한 저음을 들려주며 팬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민제의 취미는 ’농구‘, ’영화 보기‘로 학창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비주얼만큼 뚜렷한 매력이 민제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낸다. 여섯째는 킥플립의 입덕 요정 케이주다. 귀여운 눈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바이브로 가득한 케이주는 킥플립에게 푹 빠지게 만들 입덕 요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무해한 웃음, 기분 좋은 에너지, 애교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말과 행동이 특장점인 케이주가 춤을 출 때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많은 팬들을 홀릴 것으로 기대된다. JYP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외유내강 막내 동현이다. 어릴 적 아이스하키 시 대표 선수로도 활동한 킥플립 막내 동현은 성실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가수의 꿈을 향해 달려왔다. 멤버들이 동현에 관해 ’막내인데 철이 너무 일찍 들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의젓한 막내인 동현은 형들을 잘 따르면서 끈끈한 팀워크를 가진 킥플립의 팀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일곱 멤버는 한 팀이 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 2025년을 ’킥플립의 해‘로 만들어 나간다. 킥플립의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은 1월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JYP엔터테인먼트
- LG 백업 포수는 김범석 아닌 이주헌···‘파격 세대교체’ 시작됐다
- 2025. 01. 09 10:49 야구
- LG 이주헌. LG 트윈스 제공 염경엽 LG 감독이 선택한 박동원의 후계자는 김범석이 아닌 이주헌(22)이었다. 올해로 데뷔 3년 차가 된 이주헌은 이번 시즌 LG의 백업 포수로 낙점됐다. 이주헌이 지난 시즌 막바지에야 1군 무대에 데뷔한 선수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결정이다. 이주헌은 지난 가을 안정적인 타격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했다. 마무리 캠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이 이어지며 1군 포수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염 감독은 지난 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단은 수비는 김범석이 아닌 이주헌이 맡는다고 보면 된다”라며 “(박동원을 이을) 두 번째 포수는 이주헌이 맡고 김범석은 제3포수 겸 지명타자 혹은 대타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김범석에게 계속 포수 훈련을 시키긴 하겠지만 대타의 자질을 더 높게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김범석은 드래프트 때부터 유강남의 계보를 이을 LG의 포수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급격한 체중 증가와 부상 관리 실패로 수비력이 약해졌다. 그는 지난해 1군 13경기에서만 포수 마스크를 썼다.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서 혹독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10킬로그램을 감량했으나 포수 훈련은 받지 않았다. 염 감독은 “김범석은 마무리 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받지 않았는데 스프링 캠프에서만 수비 훈련을 받아서는 선발 포수로서 뛰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다만 염 감독은 타격 면에서는 김범석의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다. 그는 “야수 쪽에서는 김범석과 이주헌이 올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범석은 공격, 이주헌은 수비 방면에서 중용할 계획이라는 뜻이다. LG 이주헌. LG 트윈스 제공 이주헌은 1군 포수로 자리를 굳힐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2022년 데뷔한 이래 1군 출장 경험은 단 4경기. 지난해 정규시즌 막바지인 9월 세 경기에서 3경기 6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등판했다. 준수한 컨택 능력과 재빠른 송구를 선보이며 단번에 LG의 포수 샛별로 떠올랐다. 입단 직후 현역 입대해 지난해 전역한 ‘군필 신인’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주헌은 군대에서 틈틈이 스윙 연습을 하며 타격력을 끌어올렸다. 이주헌은 지난해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힘과 장타에 가장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타석에서의 모습이 잠깐의 운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다면 수비는 물론 공격 면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염 감독은 이번 시즌 영건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헌이 포수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주빈-이세영, 캠핑 중 오열… 무슨 일? (텐트 밖은 유럽)
- 2024. 12. 31 14:40 연예
- tvN ‘텐트 밖은 유럽’ 영상 캡처. ‘텐트 밖’ 마지막회에서 캠핑을 하던 이세영과 이주빈이 폭풍 오열 한다.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 12회에서는 맥주, 축제, 예술의 본고장 뮌헨에 방문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화려한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편 속 텐밖즈 4인방은 맥주의 본고장에 방문한 만큼 한껏 올라간 텐션으로 현지인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인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영상 캡처. 그러던 중 이세영에게 현지 남성이 쪽지를 건네며 윙크(?)를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이세영은 “(나한테) 살짝 플러팅 하셨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드디어 그날이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 시즌 최초로 개별 자유 시간을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개인 시간을 갖는 각자 다른 장소에 방문에 자신만의 로망을 실현시킨다. 처음 가져보는 개인 시간에 신난 라미란이 길거리에서 춤사위를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영상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영상 캡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텐밖즈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당황한다. 각자 개인 시간을 보내고 모여 폭우 속 캠핑을 즐기던 이세영, 이주빈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에 무슨 이유에서 눈물을 흘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공개된다. 오는 1월 2일 마지막회(1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파일럿’ 이주명, 3관왕 우뚝
- 2024. 12. 20 12:17 연예
- 이주명. 에일리언컴퍼니 배우 이주명이 영화 ‘파일럿’으로 신인상과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이주명은 영화 ‘파일럿’으로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우수상, 2024 서울국제대상 신인여우상,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이주명은 ‘파일럿’에서 한에어 소속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아 당당하면서도 쿨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섬세한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주명은 영화 ‘파일럿’을 비롯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카이로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첫 영화에서 신인상의 영예와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이주명인 만큼 2025년 선보일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주명은 JTBC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에서 아역배우 출신 인기 배우 모태린 역으로 출연해 감성적인 로맨스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주빈, 괜히 45kg가 아니네···라면 앞에 두고 “굳이 안 먹어도 돼” (텐트 밖)
- 2024. 12. 20 00:01 연예
-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주빈이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는 절제력을 보였다. 19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이하 ‘텐트 밖’)에서 라미안·곽선영·이주빈·이세영은 동화 마을 할슈타트의 캠핑장 호수에 텐트를 쳤다. 라미란은 저녁을 건너뛰기로 한 약속과 달리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결국 참을 수 없는 냄새에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하지만 이주빈은 “고민되지만 굳이 안 먹어도 될 거 같다”며 단식을 선언했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하지만 멤버들의 먹방을 보더니 “파김치랑 신김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다”며 입맛을 다셨다. 그럼 이주빈을 라미란은 안타깝게 쳐다봤다. 이주빈은 조용히 “언니, 배고프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라미란은 이주빈을 위해 크래커 위에 브리 치즈와 바질 페스토, 사과, 루꼴라를 올리고 올리브유와 후추를 뿌린 까나페를 완성했다.
- ‘5남매 父’ 정성호, 해외 이주설 해명한다 (라스)
- 2024. 12. 17 14:43 연예
- MBC 제공 방송인 정성호가 해외 이주설을 적극 해명한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NL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성대모사 달인이자 ‘천의 얼굴’로 불리는 그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다둥이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이날 다섯 남매를 키우며 생기는 왁자지껄한 에피소드를 푼다. 그는 아이를 낳을 때마다 덩달아 고생하는 장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이마다 다른 ‘용돈 액수’을 공개했는데 방송을 본 뒤 아이들의 반응을 걱정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최근 노화를 2배속으로 겪고 있는 이유로 ‘수면 부족’을 들어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들이 한 명씩 태어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하고 점점 집안이 왁자지껄해져 자신이 퀭해지고 있다는 것. 또한 첫째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대가족으로 인해 생긴 ‘해외 이주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온 가족이 여행을 한 번 가려면 짐가방만 10개가 돼서 이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너무 많은 여행 가방들 때문에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는 것. 또한 많은 인원수만큼 방 3개짜리 숙소를 잡는데, 방 배정에도 골머리를 앓는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 “백시연·이승환·이주형 파이팅” 장민호의 응원가 (세차JANG)
- 2024. 12. 17 08:12 연예
-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 ‘세차JANG’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이야기로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지난 16일 처음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에서는 다양한 게스트와 만나 세차와 대화를 진행하는 장민호,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차JANG’의 첫 손님으로는 유튜브 채널 ‘하이픽션’의 콘텐츠 ‘조폭여친’에 출연 중인 배우 백시연, 이승환, 이주형이 찾아왔다. 처음 이들은 ‘조폭여친’ 콘셉트에 맞춰 드세게 행동했지만, 이내 시청자들에게 해맑게 인사하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주형의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주형은 “중국에서 아내와 장사를 했는데, 문제가 생겨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한 옷 가게에서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의 옷을 구매하는 걸 망설이는 아내를 봤다고. 장민호는 눈물을 흘리는 이주형을 포함해 백시연, 이승환에게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완성돼서) 다시 토크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추신수는 깜짝 고백으로 장민호와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차를 세차해 준 장민호와 장성규에게 보답하기 위해 미역국을 준비했다. 이들은 음식을 먹으며 추신수가 선수 생활을 보냈던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꺼냈다. 추신수는 혹독했던 메이저리그 생활을 언급하며 “지금까지도 ‘야구 잘한다’ 생각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던 추신수는 나얼의 ‘귀로’까지 열창하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세차JANG’의 첫 아르바이트생 그룹 뉴이스트의 백호는 장민호, 장성규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세차JANG’을 방문한 백호를 환영했지만, 이내 장난기가 발동해 호된 업무 지시로 그를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착실히 ‘세차JANG’ 일을 하던 백호는 이내 “형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라며 순수하게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와 게스트 간의 대화에서 나오는 ‘사람 사는 이야기’ 그리고 요리와 노래까지. ‘세차JANG’은 첫 회부터 편안하고 다양한 재미를 보여줬다. 순항을 알린 ‘세차JANG’이 향후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 ‘거함’ 뮌헨을 침몰시킨 멀티골 활약, 독일을 홀렸다!···이재성,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이주의 선수·팀’ 모두 선정
- 2024. 12. 16 21:33 축구
- 이재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철기둥’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린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매체가 선정하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주의 팀과 이주의 선수에 모두 뽑혔다.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 이재성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주의 팀의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했다. 마인츠는 지난 14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뮌헨에 2-1로 이겼다. 2골 모두 이재성이 만들어냈다. 전반 40분 마인츠의 역습 상황에서 왼쪽에서 아르민도 지프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빗맞으면서 수비에 맞고 굴절됐는데, 이 공이 골문 앞으로 향하던 이재성에게 흘렀고이재성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는 이재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후반 15분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잡은 뒤,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그대로 왼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선두를 고공질주하던 뮌헨이었는데, 이재성의 맹활약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맛봤다. 이재성은 멀티골을 포함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인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마인츠는 리그 7위로 점프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커는 “32살의 한국인 선수 이재성은 본인의 커리어 정점에 다다른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서 강한 압박, 공격수 뒤에서 선보인 창의적인 패스, 그리고 골문 앞 기술적 볼 컨트롤 등이 빛났다”고 극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14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마인츠|AFP연합뉴스
- 해외관객도 감동한 韓 1인극, 더 깊어진 무대로 찾아온다…배우 이주화의 ‘웨딩드레스’
- 2024. 12. 14 16:36 생활
- 이주화 국내 ‘1인극’의 새 장을 열어가는 배우 이주화의 ‘웨딩드레스(작·연출 차현석)’가 올겨울에도 관객과 만난다.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시어터쿰에서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와 6시 공연이다. 웨딩드레스는 창작극으로 사랑하는 엄마와 딸이 헤어지지만 다른 공간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다. 이주화는 혼자서 시공간을 초월하며 모든 역할을 소화한다. 극 중 웨딩드레스는 그 매개가 된다. 이주화는 공연 소감으로 “지난해 12월 웨딩드레스 첫 공연으로 텍스트에서만 존재하던 인물이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 뜻깊은 공연을 또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극을 통해 늘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 초연 이후 1년 동안 담아낸 삶이 스며있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라고 밝혔다. 1인극 웨딩드레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무대에도 올라 주목받았다. 지난 8월 세계 최대의 공연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해외 관객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모노극의 수준을 알렸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매년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 에밀리 블런트 등 유명 배우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1인극 웨딩드레스는 올해로 2년째를 맞지만, 30년 이상 롱런을 기대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다. 이주화는 “배우가 자신의 이름으로 하는 1인극은 힘들지만 행복한 일이다. 나이 먹고 연기경력이 쌓이는 만큼 모노극도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매년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다. 1인극은 배우 혼자만의 힘으로 러닝타임을 채우고, 연기력 하나로 승부하며 관객과 교감하는 예술이다. 그러나 모노극은 모든 배우의 버킷리스트이면서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영역이다. 배우 1인의 역량에 따라 작품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베테랑 연기자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평생 연기자’를 희망하는 이주화는 지난해 첫발을 성공적으로 떼었고, 이번 공연을 포함해 앞으로 30년간 1인극 ‘웨딩드레스’와 함께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그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만큼 누군가에겐 그 길이 반짝이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화
- 발목 부상도 ‘철기둥’을 막을 순 없다! 김민재, PSG전 결승골→POTM 이어 UCL 이주의 팀 선정! “결승골로 승부 결정, 경합 뛰어났다”
- 2024. 11. 29 19:21 축구
- 김민재. 뮌헨 SNS 발목 부상도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를 막을 순 없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상대로 헤더 결승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이끈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에 선정되며 최고 활약을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PSG에 1-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AFP연합뉴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뤘다. 그리고 전반 38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슈아 키미히의 킥을 골키퍼가 쳐냈다. 흘러나온 공을 골문 앞에 있던 김민재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의 UCL 데뷔골이었다. 이후에는 철벽 수비를 펼치면서 뮌헨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켜냈다. 결국 뮌헨은 김민재의 헤더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PSG에 1-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달렸고,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경기 후 UEFA에서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결승골과 함께 수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끈 결과였다. UEFA는 “김민재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합 상황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김민재가 UC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UEFA X(구 트위터) 캡처 그리고 UEFA 선정 이주의 팀에도 뽑혔다. UEFA는 29일 리그 페이즈 5차전에 뛴 선수들 중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민재는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와 센터백 조합을 이루면서 라미 벤세바이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위리엔 팀버(아스널)와 함께 백4를 구축했다. 이런 활약이 더 놀라운 이유는 바로 김민재가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는 점이다. 김민재는 현재 발목 부상을 당한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나 올 시즌 뮌헨의 공식전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고, A매치 휴식기에도 매번 한국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을 정도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 제 몫 이상을 다 해내고 있다. 이제 김민재는 다가오는 주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독일 최대 라이벌전인 데어 클라시커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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