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9 건 검색)
- ‘이태원참사 피해구제심의위원회’ 발족 등 피해자 지원 본격 추진
- 2025. 01. 07 11:00사회
- ... 위한 것이다. 먼저 피해자 구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10․29이태원참사 피해구제심의위원회’를 이달 중 구성해 운영한다. 심의위원회에서는 피해자 인정 여부와...
- [포토뉴스] 100일 맞은 이태원참사 특조위 “정상적으로 활동할 것”
- 2024. 12. 19 21:10사회
- 송기춘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열린 특조위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 국가기록원, 고 채상병 수사·이태원참사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 결정 통보
- 2024. 12. 13 08:40사회
- ...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 특조위)가 각각 요청한 고 채수근 상병 수사 및 이태원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 내용은 관보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 검찰, ‘이태원참사 도착시각 허위기재’ 전 용산보건소장 징역 2년 구형
- 2024. 11. 13 13:47사회
- 최재원 전 용산구보건소장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허위 보고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13일 이태원 참사 당시 자신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을...
- 이태원 참사 2주기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 ‘이태원참사 잊었나’ 변우석·카리나 내리지도 못하고 귀가···차량사고까지 난 프라다 행사
- 2024. 10. 25 09:02 연예
- 지난 24일 프라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변우석(왼쪽)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포토월 행사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 취소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5일 새벽 엑스에 “해당 행사에 대해 어제 오후 7시경부터 성동구청 당직책임자 및 담당부서 책임자 등이 현장에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을 주시해 왔으나 인파밀집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져 더 이상은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주최 측에 자진 행사 종료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엑스상에 24일 성수동에서 진행된 프라다 행사를 두고 안전 상의 우려가 나오자 정 구청장이 이에 직접 리게시물을 남긴 것이다.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THE SOUND OF PRADA SEOUL)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프라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파티 형식으로 포토월 행사 등이 계획됐다. 전소미,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카리나, 김태리, NCT 재현, 엔하이픈, 변우석, 크러쉬, 자이언티, 샤이니 태민, 데이식스 월필, 키스오프라이프, 권은비, 효연, 제로베이스원 등 K팝 가수와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24일 성수동에서 진행된 프라다 행사장 앞 모습. 엑스 캡처 문제는 협소한 성수동 상권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를 통과하는 차량까지 뒤엉켜 행사장 일대는 혼란이 펼쳐졌다. 결국 차량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행사장 시설 자체가 협소해 취재진이 뒤엉키고 행사장에 도착한 연예인들도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고 인근에서 대기하는 촌극도 나왔다. 결국 변우석을 비롯한 일부 참가자들은 차량에서 대기하다 행사가 취소되자 귀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주최 측의 미흡한 진행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이어졌다. ‘지역 행사 하는 것도 아니면서 버스 정류장이 포토월이라는 얘기 듣고 황당했다’ ‘가지고 있던 프라다 가방도 버리고 싶었다’ ‘주변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사로 안전상 문제는 예견된 일’ 등의 성토가 나왔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이 연예인뿐 아니라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또한 무분별하게 초청해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 또한 있었다. 정 구청장의 이날 게시물에는 ‘행사를 잘 취소했다’ ‘적절한 조치였다’ 등의 반응이 뒤따랐다.
- 문소리, 이태원참사로 동료 잃었다…“진상규명·처벌됐으면”
- 2022. 11. 25 23:29 연예
- 배우 문소리가 청룡영화제 시상식 무대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동료 스태프를 잃은 사실을 고백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KBS2 방송화면 배우 문소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동료 스태프를 잃은 것을 고백하며 애도했다. 문소리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여우주연상 시상삭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마이크 앞에 선 문소리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늘 무거운 옷가방을 들고다녀준 스태프가 있었다”며 “지난 10월 28일 숨 못쉬고 하늘나라로 간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도 한 번 못 불러 준 것이 굉장이 마음이 아팠다”며 고인을 호명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소리는 “너를 향한 애도는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된 후 애도하겠다”며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 “왜 일상글 올리냐” 이태원참사 분노한 김장미, 사과
- 2022. 11. 09 13:45 연예
- ‘하트시그널2’ 김장미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글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분노 글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장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지만, 그 동안 댓글과 메시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에게는 너무 속상하고 어려운 기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장미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주말에 일어난 비극으로부터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너무 빨리 자신의 일상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너무 짜증난다”며 “난 때로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다. 이번 글에서 김장미는 “메시지 하나 하나 읽으면서 미안한 마음과 나의 어리숙한 행동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분노를 끌어 너무 죄송스럽다”며 “제 잘못을 해명하는 것보다는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장미는 2018년 3월 방송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신정환 “우리 모두의 자녀였다”…이태원참사 애도
- 2022. 11. 02 13:46 연예
-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행렬에 동참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연합뉴스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애도했다. 신정환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의 자녀이자 동생이었고 후배들이었다”며 “허망하게 쓰러져간 그 청춘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연예계에도 추모 물결이 일었다. 신정환 또한 이러한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신정환의 추모 글에는 동조하는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전 6시 기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가 총 313명으로 사망 156명, 부상 157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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