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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62 건 검색)

익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위한 전망대 첫 삽
2024. 07. 16 01:16 생활
정헌율 익산시장, “채굴하는 과정 자체를 관광 상품화로 만들어 주길” 15일, 문화예술공원 전망대 건립 기공식 거행 오는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제1, 2 전망대 건립 김찬혁 황등석산 대표가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조성 계획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황등석(화강암)을 채석 중인 전북 익산의 황등석산이 15일 문화예술공원 전망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등 내외빈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등석산에서 진행됐다.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전망대 건립 기공식이 15일 전북 익산 황등석산에서 개최됐다. “익산을 석재 산업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할 터”-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은 “채굴하는 과정 자체를 관광상품화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가 미국 유타주의 세계 최대의 구리광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은 현재에도 채굴을 하는 중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관광버스를 타고 몰려오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라며 “채굴하는 장비가 성냥갑처럼 조그맣게 보이고, 인부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였지만,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자체가 관광상품이 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 황등석산도 구리광산 못지않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채굴이 다 끝난 다음에 관광산업으로 전환하는 것보다 채굴하는 그 과정 자체를 상품화시키면 어떻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봤는데, 마침 황등산업에서 저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반가웠다”라며 “오늘 행사를 보며, 우리 주민들이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열렬히 후원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공사 기간에도 최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후에 관람객에게 개방할 때도 안전한 통로를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조만간 국립 석재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익산이 석재산업을 다시 한번 살려 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라며 익산의 석재산업을 특구로 지정해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석재산업 특구를 지정하게 되면, 석재산업 진흥센터가 들어오고, 여기에 관광명소가 만들어져, 석재산업이 다시 한번 제2의 전성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마크가 되길...이익, 지역 사회 환원해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은 폐석산을 활용하여 문화, 예술, 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포천의 아트밸리처럼 황등석산이 예술, 자연,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등 출신인 이춘석 국회의원(익산시갑)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길게, 크게 봐 줄 것”을 당부했다. 본인을 황등 출신이라고 소개한 이춘석 국회의원(익산시갑)은 축사를 통해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이 완공된다면, 우리 익산의 랜드마크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길게, 크게 봐주실 것을 당부한다”라며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되어 이익을 창출한다면, 반드시 우리 지역사회에 일정 부분 공유되고 환원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찬혁 황등산업 대표는 공사 개요 진행 보고에서 “2022년 황등산업 공원화 사업을 위해 2회에 걸쳐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 8월에 황등문화예술공원 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해 (주)황등아트앤컬쳐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김찬혁 황등석산 대표가 문화예술공원 전망대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황등아트앤컬쳐는 2023년 10월 문화예술공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국제 미디어아트 파사드를 개최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황등석산 제1, 2 전망대와 산책로 조성을 위한 계획수립과 허가신청, 건축 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1년여에 걸쳐 마무리해 오늘 기공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을 석재 산업 특구로 지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31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 이상 투자...장기 프로젝트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 프로젝트는 자기자본 170억, 민간 투자 150억을 합해 오는 2031년까지 총사업비 320억 이상이 투자되는 총 3단계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으로는 제1전망대, 제2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1전망대에는 황등석산의 채석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전망대와 100여 평의 휴게시설, 미디어 아트 및 전시 시설 등이 들어선다. 제2전망대에는 공원 전체를 남측에서 조망하는 전망대와 전망 테라스, 익산시 농축산물 판매장, 전시 및 소규모 공연장, 그리고 황등석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품 전시 공간과 외부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를 잇는 산책로는 산책은 물론 인근에 있는 황등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의 파급효과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본 사업 완료 시 생산 유발 효과는 722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34억원이며, 취업 유발 효과는 435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2031년에는 연간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관광객 유입 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황등아트앤컬쳐 김대동 총감독은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은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망대 기공식이 1단계 사업에 속한다”라며 “지난 1월에는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삼안엔지니어링과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황등석산 전경 김 총감독은 “최근 폐석산을 활용해 문화예술, 관광, 산업 자원으로 성공한 일본, 중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의 성공 사례지를 방문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을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성공 사례 등을 활용해 익산시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회-축산과학원 MOU 결실, 익산시 공공승마장에 국산 열풍건초 공급
2024. 05. 23 11:56 생활
말산업 분야 국산 열풍건초 공급 확대 위한 최초 사례 도출 사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있다. 이후 양 기관은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국산 조사료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서약식은 열풍건초 생산농가(신용안영농조합법인)가 익산시에 위치한 점, 공공승마장을 운영하는 익산시가 말산업특구인 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가 함께 공공승마장 및 전북지역 말산업 경영체에 국산 열풍건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를 통해 국산 열풍건초를 기존 수입 조사료 대비 80% 이하의 가격으로 승마장과 생산농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약식에서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 세 기관은 앞으로 익산 및 전북 지역 말산업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 열풍건초의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 등 협업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해 ‘국산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승용마 대상 급여시험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공승마장 이상동 수석교관은 ‘시범급여 결과 말들의 사료에 대한 기호도 등은 긍정적이다.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있지만, 수입건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국산 조사료가 공급될 수 있다면, 승마장 뿐 아니라 생산농가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서약식은 지난해 축산과학원과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라며, ‘국산 조사료의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을 계기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보급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말산업 농가 경영 개선과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3월9일 맥스FC 25 IN 익산, 여성부 밴텀급 논타이틀 한일전 매치 최은지-아카리 챔피언 대결
2024. 01. 25 17:03 스포츠종합
맥스FC 제공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대표 이용복)가 오는 3월9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FC 25 IN 익산’ 대회의 한·일 국제전 경기를 발표했다. 공개된 매치업은여성부 밴텀급 논타이틀 매치 밴텀급 챔피언 최은지(30·피어리스짐)과 전 밴텀급 잠정 챔피언 아카리 유니온(30·일본 나고야GSB)전이다. 최은지는 지난해 7월 ‘맥스 FC 24’ 대회에서 이혜민(29·구성강성짐)을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둬 밴텀급(-52kg)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은지는 “지난해 맥스FC 챔피언에 오른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10년간의 격투기 선수 생활의 보상을 받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10년을 더 운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챔피언 밸트의 무게를 많이 느끼고 있다. 지난해 경기 다음 날부터 운동을 지금까지 해온다. 진짜 달라진 나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상대 선수인 아카리 유니온은 2017년 2월 맥스FC 07 대회에서 1대 챔피언인 김효선(44·인천정우관)의 부상으로 결장한 잠정 챔피언전에서 박성희(29·목포스타)를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다. 이후 2017년 12월에 열린 맥스FC 11에서 랭킹 1위 박성희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해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맥스FC 챔피언 벨트를 반납했고, 잠시 링을 떠났다가 복귀해 새롭게 커리어를 쌓는 중이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두 선수는 한·일 양국에서 챔피언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붙는 선수들이다. 여성부 경기이지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일 국제전 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또 있겠나? 많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맥스FC 25 IN 익산’은 전북 익산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또, 준프로리그인 퍼스트리그와 신인전은 9~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출전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대만 챔피언이 격돌한다’ 7월15일 익산서 맥스FC 24 개최
2023. 06. 28 10:00 스포츠종합
맥스FC 제공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대표 이용복)가 내달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맥스FC 24 인 익산’ 대회를 개최한다. 맥스FC측은 28일 한국·대만 양국 챔피언간의 경기를 발표하며 모든 대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경량급 최강자 맥스FC 라이트급 챔피언 조경재(25·인천정우관)와 대만 산타 웰터급 챔피언 황치엔호(26·대만 아이언짐)의 경기가 이날 메인경기다. 조경재는 지난 1월 맥스FC 컨텐더리그21에서 일본 킥복싱협회 랭킹 2위 요시다 린타로와 판정 끝에 만장일치로 제압, 맥스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다. 현재까지 44전을 치르며 38승5패1무 21KO승의 전적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열린 킥복싱 월드컵에서 후스트컵 챔피언 오가와 쇼를 상대로도 승리했다. 조경재는 “상대 선수가 대만의 격투기 챔피언이라고 하는데 나는 대한민국의 챔피언으로 일본 챔피언들도 많이 이겨왔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펀치력과 피지컬이 좋은 선수라고 하는데 신경쓰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6명의 일본 챔피언들을 상대하면서 그들의 장단점을 모두 몸으로 익혀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어 “언제나처럼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해 세계 각국의 챔피언을 상대로도 대한민국의 챔피언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대 선수인 황치엔호는 2020년 대만 산타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현재 39전 30승의 전적을 기록 중인 대만의 대표 격투기 선수다. 이번 경기는 논타이틀전 -66kg 계약체중으로 진행된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이번에 한국과 대만간 챔피언 매치는 맥스FC 가 추구하는 입식격투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양국의 챔피언들이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만큼 힘과 힘이 충돌하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FC 24 인 익산’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 대회로,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익산 부송 데시앙’ 4월 3일 청약 접수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2023. 03. 31 11:21 생활
전북개발공사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이 4월 3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월 3일 진행하는 이번 청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는 6일발표하고 7~8일 당첨자 서류접수, 10~12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 조감도 이번에 진행하는 청약은 자격조건을 대폭 완화한 뒤 진행하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소득요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청약 접수는 ‘익산 부송 데시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3일 진행하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그 어떤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4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이 단지 역시 기존 3년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이라 전국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계약 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특별혜택으로 제공한다. 계약자들은 발코니 확장 및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붙박이장(침실2, 침실3), 비데(공용욕실, 부부욕실)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전용 84㎡ 한 채당 분양가는 3억 1850만원~3억 5510만원선에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가치가 높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부송동 일원은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주거여건이 탁월하다. KTX 호남선,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북측의 자연녹지지역을 비롯해 팔봉근린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단지 배치 시 개방감 확보를 위해 동간 거리를 고려했다. 세대 내부는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팬트리, 다용도실 등 수납 활용공간도 많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을 맡은 익산 부송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맥스FC 이용복 대표 “보석같은 선수들 발굴했다” 지난 주말 익산시장기 전국 무에타이 대회·맥스FC 퍼스트리그24 성료
2023. 03. 13 14:45 스포츠종합
3경기 우재현-성경원전 경기 모습. 맥스FC 제공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가 지난 1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익산시장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 및 맥스FC 퍼스트리그 24 IN 익산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퍼스트리그 24회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대회가 잘 개최되지 않아 기존의 선수층이 얕아지고, 더불어 새롭게 유입되는 선수층도 얕았던 현 입식 격투기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73경기, 퍼스트리그 17경기 포함해 총 90 경기, 총 180명의 선수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격투기 팬들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중계를 시청한 시청자들도 이전과는 달리 활발히 실시간 채팅에 참여했다. 3경기 우재현(19·피어리스짐)-성경원(18·순천팀암낫짐)전이 가장 주목됐다. 1라운드 초반부터 우재현과 성경원은 서로 박빙의 펀치 공방을 펼쳤고, 난타전 끝에 우재현의 라이트 훅이 성경원의 턱에 정확히 꽂히면서 승기를 잡았다. 2라운드에도 펀치력을 앞세운 우재현이 계속되는 압박을 통해 다시 한 번 훅으로 다운을 뺐어냈다. 결국 체력과 펀치 테크닉을 앞세운 우재현이 3라운드에 결국 상대방의 기권을 받아냈다. 이어진 4경기에서는 박재원(20·의정부원투무에타이)-김희준(21·안산클라우스짐)이 맞붙었다. 2라운드부터 박재원이 꾸준한 로우킥 공격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키면서 조금씩 리드했다. 3라운드에서는 로우킥으로 발을 묶고, 펀치 연타로 상대를 거의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 갔다. 박재원이 결국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7경기에서는 전적 150전의 베테랑 파이터 베다트(30·광주쌍촌최고짐본관)와 전적 10전의 김성수(28·광주킥복싱)이 충돌했다. 초반 베다트의 펀치 러시가 이어졌지만, 베다트의 체력이 떨어진 2라운드부터 김성수가 따라가는 형세를 보였다. 승부는 결국 1라운드 때부터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켰던 베다트의 2-1 판정승으로 끝났다. .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맥스FC의 3개 리그 중 3부리그인 퍼스트리그였음에도 메이저리그인 컨텐더, 맥스리그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들이 많았다”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 또 우리 세미프로 선수들도 관중들을 열광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기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맥스리그, 컨텐더리그, 퍼스트리그 3개 리그를 더욱 활성화하여,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는 그런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맥스FC는 4월22일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선수권대회 및 퍼스트리그25’ 대회를 준비한다. 오는 17일까지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공개 모집한다.
‘맥스FC23 IN 익산’ 10월15일 개최···박성희 여성 밴텀급 2차-김준화 웰터급 1차 방어전 열린다
2022. 09. 06 16:58 스포츠종합
맥스FC 제공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대표 이용복)가 오는 10월15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맥스FC 23 IN 익산’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대회 개최와 함께 여성 밴텁급 챔피언 박성희(27·목포스타)와 동체급 랭킹 3위 이혜민(27·천안구성강성)의 2차 타이틀 방어전도 공개했다. 박성희는 2019년 6월 맥스FC 19에서 핌아란(19·태국)을 상대로 판정승으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3년 만의 복귀전을 치르는 박성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경기가 무산된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두 번째로 확정된 매치는 월터급 챔피언 김준화(36·안양삼산총관)의 동체급 랭킹 1위 이장한(29·목포스타2관)을 상대로 한 1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김준화는 지난 2020년 11월 맥스FC 21에서 이지훈(36·인천정우관)을 상대로 월터급 챔피언에 올라 미들급에 이어 맥스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상대인 이장한은 지난 7월 열린 맥스FC 퍼스트리그20 대회의 -70kg 원데이 8강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해 도전자로 확정됐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동원하는 메인 대회를 개최했다”며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를 사랑하시는 팬분들이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맥스FC를 통해 격투 스포츠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선수들이 기회를 갖지 못해 좋은 선수들이 링을 떠나는 상황도 많았다. 한편으로 많은 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퍼스트리그에 출전해 주면서 이번에 양질의 맥스리그를 구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전하는 입식격투기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맥스FC 23은 전북 익산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관중 입장도 가능하다.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맥스F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TV 스포츠 채널 IB-SPORTS에서 녹화 중계된다 .
2022익산KTFL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사흘간 열전 돌입
2022. 08. 31 07:12 스포츠종합
김국영이 30일 ‘농민사랑2022KTFL전북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남자 100m에서 우승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한국 육상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슬로건으로하는 ‘농민사랑2022KTFL전북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어메이징 익산’이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30일부터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 조장희 익산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 부대장, 김동주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 황현선 영농법인 농민사랑, 최대혁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이사를 비롯 체육계 및 육상 관계자등 내빈과 임원 및 심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관계짜들이 30일 개막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김태진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이번 대회를 한국의 다이아몬드리그로 만들 계획이며, 제2의 우상혁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KTFL)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육상연맹과 익산시 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국가대표 선수 13명을 포함하여 종목별 랭킹 8위안에 들어가는 남녀 377명이 출전하는 국내 최고 육상경기대회다. 30일 경기에서는 김국영(광주광역시)이 남자 100m에서 10초41로 우승했다. 지난해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기록(57m39)을 세운 신유진(익산시청)은 50m96으로 3위에 머물렀다.
3000만원 상금 지급, 한국 최고 육상 선수 익산서 총집합
2022. 08. 03 09:00 스포츠종합
한국 남자 100m 기록 보유자 김국영이 역주하고 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한국실업육상연맹(KTFL·회장 김태진)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농민사랑@2022 KTFL 전북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KTFL 시리즈 대회 최종전이다. 선수들이 앞서 지정된 5차례 KTFL 시리즈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은 뒤 상위 랭커만 모여 마지막으로 겨루는 왕중왕전인 셈이다. 한국 여자 400m 간판 김지은이 역주하고 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제공 시리즈 대회 1차(여수), 2차(나주), 3차(익산), 4차(강원 고성),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대구)까지 총 5개 대회 결승 기록을 근거로 종목별 랭킹이 산정됐다. 단거리(허들 포함), 도약, 투척 종목은 랭킹 8위까지, 중·장거리(800m, 1500m, 5000m, 3000mSC)종목은 10위 또는 20위까지 랭킹순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국영(100m·광주광역시청)등 현재 한국 기록보유자 9명과 정일우(포환던지기·여수시청)등 국가대표 선수 13명을 포함, 377명(남자 참가팀·명: 46팀·210명, 여자 참가팀·명: 44팀·167명)이 나서 기량을 겨룬다. 높이뛰기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은 해외 전지훈련 관계로 불참한다. 국가대표 선수출전 명단 한국실업육상연맹은 이번 대회에 영농법인 농민사랑의 특별 후원으로 국내 대회에서 3000만원을 지급한다. 상금 지급은 국내 대회에서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상금은 선수들이 순위 경쟁이 아닌 기록 경신에 목적을 둘 수 있도록 등위 포인트와 기록포인트와 함께 한국 기록, 부별 기록 등 추가포인트를 추가해 결정된 등위에 따라 지급된다. 한국기록 보유자 출전 명단 김태진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은 “2022년 시리즈 대회에 참가한 우상혁이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은메달 획득했다”며 “자신의 한계와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시리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민사랑@2022 KTFL 전북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포스터
[스경x브리핑] KT 알포드, 익산에서 먼저 뛴다…“완벽하게 시작하고 싶다고”
2022. 06. 09 17:53 야구
KT 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지난 8일 고척 스카이돔 실내 타격 연습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KT 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퓨처스리그에서 먼저 한국 무대에 데뷔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9일 “내일부터 2군에서 상무와 경기가 있다. 괜찮은 투수들이 많으니까 알포드는 거기서 3경기를 먼저 하기로 했다”며 “본인이 먼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완벽하게 만들어서 뛰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알포드는 10일부터 익산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상무 3연전에 출전한다. 알포드는 발가락 골절상으로 뛰지 못하다가 방출된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했다. 지난 6일 입국해 8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고 이날도 키움전을 앞두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함께 정상훈련을 했다. 알포드는 빅리그 통산 102경기에서 타율 0.209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5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53홈런 233타점에 125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파워에 수비와 주루에도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마이너리그에서도 1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해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KBO리그에 처음 왔다. “12타석 정도 쳐보고 1군에서 뛰겠다”는 알포드의 의지에 KT는 새 외국인 타자를 2군에서 먼저 뛰게 하기로 했다. 이강철 감독은 “하체를 보니 잘 뛰게 생겼다”고 기대하며 “다음주에는 알포드도 오고 정상 멤버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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