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66 건 검색)
- 하이브, 일자리 으뜸기업 유지···뉴진스 하니 직괴·산재은폐 등 “위법성 없어”
- 2024. 12. 30 16:36 연예
-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받은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일자리 으뜸기업 자격을 유지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진행된 하이브에 대한 으뜸기업 선정 철회 심사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동부가 선정 철회를 할경우 노동관계법 위반 또는 이에 준하는 객관적 사정 등이 있어야 한다. 노동부는 하니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재해 미처리 의혹과 관련해 법 위반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노동부는 하니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또 산업재해 은폐 의혹의 경우 해당 사망자의 업무상 질병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또한 이뤄지지 않아 위법성 여부를 따지기 어렵다고 봤다. 유족 측이 산업재해라고 보지 않는 상황에서 산업재해 은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협력업체 갑질 논란에 대해 노동부는 으뜸기업 선정 철회로 이어질 객관적 사정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노동부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 100곳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하는데 하이브는 지난 9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으뜸기업 선정 조건에 따르면 공적이 거짓이거나 추천 제한 대상임이 판명된 경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언론보도·소송·민원 제기 등으로 논란이 발생한 경우,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을 경우 등에 선정을 철회할 수 있다.
- 월드케이팝센터, K팝 일자리 창출 위한 트레이너 교육·파견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 2024. 11. 15 17:38 연예
- 월간 ‘ENA 케이팝업 차트쇼’ 방송과 MBC M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 제작, 전세계에서 열리는 서울신문 주최 커버댄스 페스티벌까지 K팝의 명소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월드케이팝센터(박성진 대표)가 오는 25년 1월부터 K-POP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트레이너 양성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곳곳에 케이팝 트레이너 파견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남산 한국자유총연맹 내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체험교육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3,000평의 센터 교육 공간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공연장, 뮤직비디오와 음원 제작, 프로필 및 콘텐츠 촬영 등 종류별 스튜디오 시설을 보유하며 최첨단의 음향시설과 방송 시스템이 완비돼 있는 케이팝 교육장이자 문화공간이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정부부처와 교육기관, 대학교 등과 연계해 최초의 공신력 있는 K-POP 자격증을 발급하며,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파견시스템으로 트레이너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기와 기수별로 정기 트레이너 모집과정이 운영되고 보컬과 댄스 등 분야별 전문 자격 과정을 거쳐 양성된 트레이너 인재들은 월드케이팝센터 홈페이지 파견지원 공고 신청을 통해 취업 스펙을 쌓을 수 있는 현직 트레이너의 경력과 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월드케이팝센터는 취업 연계로 많은 트레이너 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수년 동안 현지 K컬처 교육기관과 태권도장, 협력 케이팝 아카데미 DB 등을 구축해왔다. 특히 케이팝 교육의 본격적인 세계화·현지화 구축을 위해 일본과 인도네시아, 미국, 페루 등 글로벌 지사 설립과 함께 최근 32개국을 대상으로 ‘클릭더스타’ 케이팝 현지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개최국마다 케이팝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축제와 이벤트가 결합된 K-POP 오디션을 진행하고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트레이너 파견을 통해 케이팝 교육문화 정착을 주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관공사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육성 정책 방향성에 맞춰 케이팝 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 있다. 트레이너에게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케이팝 사관학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All-in-one 케이팝 체험의 장’이 되면서 월드케이팝센터가 향후 ‘케이팝의 국기원’, ‘케이팝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글로벌 서울의 K-POP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 고용노동부 “하이브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관련 진정 접수돼 조사 중”
- 2024. 10. 16 08:44 연예
- 연합뉴스 고용노동부가 하이브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 대해 “공정하게 결정됐다”면서도 “지방관서에 관련 진정이 제기돼 조사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정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의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다. 하이브는 지난 9월에 노동부가 선정한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 100곳 중 한 곳으로 선정이 됐는데, 최근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따돌림’ 피해 논란이 제기되면서 뉴진스 팬들을 중심으로 선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실장은 “국민 추천을 받고 이직률이라든지 일·가정 양립지원 등 다양한 측면을 본 후 현장 실사도 하고 노사단체 평판 조회 등을 해서 어떠한 하자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민간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방관서에 이 건과 관련해 진정이 제기돼 있다”며 “진정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세심하게 (철회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 유코 여사가 하이브를 방문한 점을 거론하며 “선정과 관련해 개입은 없었냐”고 묻자 이 실장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김유진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뉴진스 직장 내 괴롭힘 논란과 관련 “진정이 접수돼 지방관서에서 신고 내용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근로계약자가 아니라고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도 된다고 볼 수는 없지 않느냐”는 안호영 위원장 질의에 “근로기준법상으로는 좀 적용하기가 힘든 현실이 있다”고 답했다. 김종윤 노동부 산업안전본부장은 “예술인이나 연예인, 아티스트 보호 방법에 대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문제를 넘어서 다른 부처와 협업할 부분이 있는지 잘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걸그룹 뉴진스 맴버 하니가참고인으로 출석해 주목을 받았다.
-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직무취업박람회’ 개최
- 2024. 10. 10 11:12 생활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8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4 직무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진행 및 직무 정보 제공, 취업준비 방법, 자소서 이력서 컨설팅 문의 등이 진행되는 기업Zone과 정부 및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고용복지+센터등의 지원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Zone, 취업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부대행사 Zone 등 총 32개 전문관으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0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1:1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많은 팁이 제공됐다. 장인호 학생성공처장님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채용과 관련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누군가 일자리 잃는다” 데프콘, 열애설 극구 부인 (영업비밀)
- 2024. 09. 24 08:00 연예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 부산을 주름잡는 ‘갈매기 탐정단’이 두 달 사이에 약 10억원 어치의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고 사라진 사기꾼을 쫓았다. 또, ‘사건수첩’에서는 50만 유튜버이자 19년 차 문화부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자식의 입시 성공 이후 트로트 가수에 ‘입덕’한 뒤 사기꾼에 연루된 어느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 지켜봤다. 23일(월)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빌려준 지 2달 만에 재활용 공장 부지를 의료·산업 폐기물로 가득 채우고 잠적한 사기꾼을 추적했다. 사건의 의뢰인은 자식과 동년배인 사기꾼에게 호의로 계약금만 받고 재활용 공장 부지를 빌려줬지만, 사기꾼은 마을이 침출수로 까맣게 뒤덮일 만큼 거대한 쓰레기 산을 이곳에 방치한 채 잠적했다. 심지어 쓰레기 처리비용만 수억 원에 달해, 은퇴한 의뢰인 노부부에겐 처리할 방도가 없었다. 행정 명령과 수백만 원의 벌금 또한 땅 주인인 의뢰인이 뒤집어쓴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사기꾼의 잠적 이후 경찰 수사도 중지된 상태였다. 임대료 미지급 이외에는 고소도 불가능한 상황을 뉴스에 제보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탐비’ 법률자문인 남성태 변호사는 의뢰인의 피해 사례와 비슷한 두 건의 사건과 함께 조직화된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의뢰를 맡은 ‘갈매기 탐정단’은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로 완전 무장한 뒤 작은 단서나마 찾기 위해 1군 발암물질이 산재한 쓰레기 더미를 뒤지기 시작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그곳에서 얻은 단서로 사라진 사기꾼의 꼬리를 잡은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문화부 베테랑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탐정실화극 ‘사건수첩-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함께했다. 안진용 기자는 “가난, 기침, 사랑은 못 숨긴다고 한다. (데프콘에게) 송해나 씨 이상형인 밤송이 느낌이 있다”라며 ‘데프콘&송해나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데프콘은 “직장에서 ‘사내 연애’를 할 수 없는 게,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는다”며 “이성적인 감정이 없고 서로 일을 같이하다 보니까 돈독한 것”이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안 기자는 미담 일색인 유인나에게 어울리는 남자로도 데프콘을 지목하며 “좋은 남자 아니냐”고 말해, ‘연애 도파민’을 자극했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사연에는 자식의 의대 수험생활이 끝나고 트로트 가수 ‘덕질’에 푹 빠진 중년 여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다름아닌 이 여성의 딸과 남편이었다. 가정적이던 엄마는 ‘입덕’ 뒤 귀에 피가 나도록 노래를 듣고, 수백만 원을 가수 조공에 쓰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가족들은 엄마가 약 1억원의 빚을 진 사실을 알았고, 휴대폰에서 ‘누님’이라고 부르는 남자와 불륜을 암시하는 대화까지 발견한 뒤 탐정에게 의뢰했다. 데프콘은 “AI 채팅 또는, 모창 가수와 대리만족을 즐기는 것은 아닐까?”라며 ‘도파민 추리’를 시작했다. 엄마가 열혈 활동 중인 팬클럽에 잠입한 탐정은 가수에 대한 도를 넘는 충성심 이외에는 별다르게 수상한 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도중인데도, 엄마가 급하게 자리를 빠져나가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친엄마 장례식 기간 중 외도하러 모텔 간 사람도 있다”고 기가 막힌 경험담을 보탰다. 장례식 도중에 호텔로 달려간 엄마는 역시나 한 남성과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남성에게 3천만 원이라는 거액이 든 돈봉투를 쥐어 주는 상황이 포착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해당 남성은 엄마가 ‘덕질’하던 가수의 ‘사촌 형’을 빙자해, 가수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주선한 사기꾼으로 밝혀졌다. 안 기자는 “사기꾼들의 ‘너만 알고 있어’라는 말을 제일 잘 지키는 건 연예인이다”라며 “그래서 사기결혼도 많다”고 고개를 저었다. 엄마가 마음을 다잡기로 하면서 사건은 끝나는 듯했지만, ‘입덕’한 가수가 구설수에 휘말리며 법정에 드나들자 엄마는 시위를 위해 가출하고 말았다. 가족들은 가수에게 눈이 먼 엄마를 포기했고, 결국 부부가 이혼하면서 씁쓸한 엔딩을 장식했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2024. 09. 20 12:18 생활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우수기업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인 개인을 찾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매년 100개사 규모로 선정을 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용평가 우대와 여신지원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양승철 성남지청장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김재영 의장에게 수여했으며,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전수식은 이한순 부사장이 수상한 가운데 지난 5일 진행됐다.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이 86%를 기록할 만큼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왔다. 서비스 4년 차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견고한 성장 속에 신작 4종 개발에 집중 투자해온 결과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인력 투자의 결과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 초대형 신작 3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 ‘시니어 교육’으로 눈 돌린 기업들···자기 계발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인생 2막 지원 ‘든든’
- 2024. 09. 05 05:02 생활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나섰다. 이들은 특히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추고 젊은 세대 못지않게 능동적인 자세로 자신의 삶을 대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스타일링 등 메이크오버는 물론 자서전 독립출판 클래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아카데미부터 시니어 세대만을 위한 학습지나 IT 교육, 대학교의 전공 개설 움직임까지. 시니어 교육을 통해 활기찬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점차 다채로워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웰니스 기업 지냄은 메이크오버, 원 데이 클래스 등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단순 강의나 정보 공유가 아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내면과 외면을 가꾸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고:요 맞춤형 메이크오버 - 새로운 나를 디자인 하다’는 ‘나에게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 시니어 모델 되어보기’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연출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트렌디한 아이템 착용 후 진행되는 프로필 촬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하이엔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고:요 커뮤니티 데이’에도 반응이 뜨겁다. 이 밖에도 지냄은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아르헨티나 쇼셜 탱고 댄스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5060 액티브 시니어 문화 여가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 ‘오뉴(ONEW)’를 운영 중인 로쉬코리아는 IT 교육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시니어들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라이프를 응원한다. 오뉴의 IT 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5060세대에게 더 나은 경험과 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IT 활용 노하우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5060세대에게 배움의 장을 전하는 동시에 문화 여가 프로그램 서비스 중심이었던 오뉴 프로그램에도 다변화를 꾀한다. 프로그램 구성도 눈에 띈다. 챗GPT,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오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는 물론 시니어 세대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가 높은 포털 및 SNS 등의 활용법을 알려준다. ‘나만 몰랐던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챗GPT에 대한 기본 설명이나 사용 방법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블로그 글쓰기 등에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 스타트! 초보자를 위한 첫걸음’은 인스타그램을 처음 접한 이들을 대상으로 계정 설정 및 포스팅 방법, 팔로워와의 소통 방법 등 기초적인 활용 노하우까지 습득할 수 있다. ‘일상을 편리하게, 네이버 활용법’도 반갑다. 검색어, 메일, 카페 등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도 파파고 번역, 부동산 시세, 네이버 지도 및 여행 예약하기 등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포털 사이트 기능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IT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학습지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구몬은 지난 5월 50세 이상을 위한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선보이며 시니어 교육 분야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어른들의 학습지’를 표방하는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50세 이상 회원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습이 가능한 패키지 상품이다. 목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으며 구몬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학습 관리를 돕는다. 여기에 시니어 전용 매거진을 더해 차별점을 더했다. △국어 △영어 △수학 △일어 △중국어 △한자 △브레인 쏙쏙 등 7과목의 학습 외에도 액티브 시니어들의 두뇌 인지 활동을 돕는 자체 제작 매거진인 ‘원더풀 라이프’를 함께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론칭 4주 만에 상품 계약을 맺은 총 과목 수에서 1만을 달성할 정도로 반응도 뜨겁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학습지의 월평균 신청 과목수가 5만 개 수준이란 점을 고려해 보면 구몬 액티브라이프의 성과는 그 의미가 크다. 신규 회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43.9% △60대 29.2% △70대 이상 26.8%를 차지했으며, 학습 과목으로는 한자와 영어, 일어 과목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니어 교육을 위해 대학도 나섰다. 부산 영산대학교는 중년에 대한 개념과 그들의 삶이 달라지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모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내년부터 해운대캠퍼스 관광문화예술대학 소속으로 시니어모델학과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인 영산대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중장년층에게 이론과 실습이 더해진 교육과정을 제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패션모델은 물론 방송·연예·패션 관련 산업, 이미지메이킹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의 신중년 세대의 활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델협회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해 모델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 서울 성동구, ‘10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 2024. 08. 12 19:53 생활
-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로 지역별로 특화된 일자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한다. 성동구는 ▲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 ▲ 성장하고 동행하는 성동형 4대 일자리 핵심 전략 중점 추진(지역산업 고도화,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노사민정(근로자-기업-주민-지자체) 간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업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성수동 전역을 연결하여 서울의 대표 한강변 글로벌 미래융합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성수 미래융합산업단지 기반 조성’ ▲ 패션봉제산업과 수제화 등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고도화 지원 ▲ 민-관-학 협력 지역특화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 ▲ 전국 최초 경력보유여성, 필수노동자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력한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셜벤처의 집적지인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밸리를 조성하고 소셜벤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소셜벤처 허브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 공간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 단위의 소셜벤처 축제의 장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총 50억 규모의 소셜벤처 1, 2호 펀드 및 사회적 금융기관과 연계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운용하여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일자리 처우 개선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경력단절여성’이란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꾸고 전국 최초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경력보유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 중으로 참여자 발굴에서 취‧창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유관기관 협력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여 31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했다. 필수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성동구 전체 필수노동자 6,400여 명에 대한 임금체계를 분석하고 노사민정 거버넌스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지원 3개년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필수노동자 지원 수당을 신설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타 지자체에 벤치마킹 되며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아 펼쳐온 정책들이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아 일자리대상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을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주민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나래, 내년 임신운 카드···일자리 남자” (나혼산)
- 2024. 08. 10 08:37 연예
-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무지개 회원을 위한 ‘가이 타로’를 오픈한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타로에서 뜻밖의 ‘임신 운’ 카드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윤가이는 내년 1월에 박나래에게 좋은 소식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석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기존쎄’ MZ 윤가이의 망원동 라이프와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윤가이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타로 점괘를 봐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타로 카드를 스튜디오에 가져왔다는 윤가이의 이야기에 박나래가 특히 관심을 보인다. 박나래는 “딴 데 보니까 ‘결혼하고 싶다’라고 난리던데..”라는 전현무의 말에 “결혼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가이 타로’가 오픈되자, 박나래는 카드 한 장 한 장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박나래가 고른 카드를 오픈하는 윤가이. 불길한 칼들이 잔뜩 꽂힌 마지막 카드에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윤가이는 홀로 카드 해석에 집중한다. 윤가이는 마지막 카드에 대해 “10월 전까지는 연애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시련을 모두 만날 수 있는데, 10월 이후에 회복이 가능하다”라는 말로 불안을 잠재운다. 또 박나래가 고른 카드 중 하나가 ‘임신 운’ 카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박나래를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윤가이는 “타로 카드에서 임신 운은 곧 좋은 소식”이라며 “임신은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는 의미다”라고 해석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 내년에 결혼하나 보다!”라며 미리 축하했고, 윤가이에게는 “1월에 (박나래에게) 결혼 소식이 있으면 업종을 바꿔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가이가 “딱 떠오르는 사람 중에 되게 괜찮은 사람이 있다.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너 설마 아직도 그러는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고 케케묵은 과거의 ‘썸’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나래에 이어 전현무도 못 이기는 척 타로 카드 앞에 앉았다. 기안84가 안재현에게 “너도 해 봐. 현무 형은 별로 안 궁금해”라고 부추기자 안재현은 “난 안 급해”라며 타로와 거리를 두기도. 이에 전현무는 “혼자 오래 (싱글로)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게(?) 낫대”라는 돌직구로 안재현을 벌떡 일어나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의 카드에 깜짝 놀라는데, 윤가이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가 반려 도마뱀 ‘코호&코노 주니어’의 탄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드 쿤스트는 4개의 알 중 첫 번째로 부화한 손주라며 “코피 주니오르 1세”라고 소개했다. 멸종 위기종의 번식에 이바지한 데 흡족해하는 코드 쿤스트를 보며 전현무도 “산란의 에너지가 있네”라며 흐뭇해한다.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에 자리 잡은 업그레이드된 비바리움도 눈길을 모은다. ‘파충류 아저씨’ 김대호와 만들었을 때보다 한층 풍성해진 비바리움 앞 ‘코호&코노 부부’와 ‘코피 주니오르 1세’의 대가족 상봉을 코드 쿤스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무지개 회원들의 눈을 사로잡은 귀여운 ‘코씨네 대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빼앗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파리 올림픽] 美 체조 대표 바일스, 트럼프에 일침 “나는 내 흑인 일자리 사랑해”
- 2024. 08. 03 02:41 스포츠종합
- AP연합 ‘2024 파리 올림픽’ 체조 개인종합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부활한 미국 ‘체조여제’ 시몬 바일스가 ‘흑인 차별’ 논란을 부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에 일침을 날렸다. 바일스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나는 나의 ‘흑인 일자리’(black job)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흑인 일자리’라는 표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선후보 TV토론 때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흑인 일자리와 히스패닉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말하면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표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지난달 31일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J) 주최 행사에서 ‘흑인 일자리가 무슨 뜻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납득할 만한 설명이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아 논쟁을 증폭시켰다. 바일스는 “‘압도적인 체조선수’가 시몬 바일스의 흑인 일자리”라는 싱어송라이터 리키 다빌라의 엑스 계정 글에 “나는 나의 흑인 일자리를 사랑한다”는 댓글을 단 것이다. 흑인이나 라틴계가 주로 맡는 일자리가 따로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르며 체조 스타로 떠올랐던 바일스는 2020도쿄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는 시련을 겪었으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기량을 재확인하며 ‘체조 여제’ 타이틀을 되찾았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