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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쌍둥이 임신 이후 처음” 파격 변신···최민환 폭로에도 평온한 근황
율희 “쌍둥이 임신 이후 처음” 파격 변신···최민환 폭로에도 평온한 근황
2025. 01. 14 16:15 연예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율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5년 만에 싸-악-뚜-욱! 숏-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작년 연말에 있었던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율희는 미용실에 가서 직접 머리를 짧게 자르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쌍둥이 임신했을 때 이후 처음”이라며 “임신했을 때마다 단발로 잘랐다”고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업로드 직전인 지난 13일 오전 율희의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율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폭로했다. 최민환은 “율희는 다툼을 이유로 20회 넘게 가출했다.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도 있었다”면서 이혼 귀책 사유가 율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다”고 말하며 육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율희는 이러한 최민환의 폭로에 맞대응하지 않고 편안한 일상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이후 율희는 지인과 함께했던 크리스마스 일상도 공개했다. 율희는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지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율희는 간장게장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춤을 추는 등 밝은 미소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식사를 마친 후 율희는 다시 집에 돌아와 지인과 닭발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했다. 율희의 지인은 “율희가 엄마가 된 이후 강해진 것 같다”며 “해맑기만 하던 애였는데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 나니 단단해진 것 같다”며 율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율희가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모든 날들을 응원한다”며 율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에는 최민환이 자녀들의 양육권을 가졌으나, 지난해 11월 율희가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 “펑펑 울면서 수술 받아” (4인용식탁)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 “펑펑 울면서 수술 받아” (4인용식탁)
2025. 01. 14 11:13 연예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코미디언 김효진이 늦둥이 자녀를 출산할 당시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연예게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이 출연해 동료 코미디언 김효진, 조혜련, 변기수를 초대했다. 이날 김효진은 만 44세에 아이를 낳았다며 “자연 임신이 된 거다. 임신된 날도 기억이 난다”고 했다. 성탄절에 임신을 한 김효진은 “남편이 뒤늦게 목사님이 돼서 크리스천 집안이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는데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 남편이었다. 가르침대로 깊이 사랑을 나눴는데 성탄절 선물처럼 늦둥이가 찾아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45세에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이 1~2%라고 하더라. 기적적으로 찾아온 것”이라며 “첫째는 자연주의 출산을 해서 둘째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이도 들고 결혼 전부터 있던 자궁 근종이 자궁만하게 커지더라. 출산 예정일이 열흘이나 지났는데 진통이 없어서 초음파를 봤다. 알고보니 산도를 막을 정도로 자궁근종이 커졌더라. 또 태아가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봐서 급하게 상급병원 가서 수술했다”고 말했다.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김효진은 태어나서 처음 오른 수술대에서 울었다고. 그는 “차가운 수술대에 올랐는데 힘든 임신 기간이 떠오르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 펑펑 울면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후 깨어보니 3시간이 훌쩍 넘었더라.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자궁근종을 못 뗐는데, 제왕절개를 하려고 개복해보니 수술할 공간이 있더라. 개복하지 않으면 못 찾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꺼내면서 혹도 뗐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 아이가 복덩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3% 확률 뚫은 노산 비법 (돌싱포맨)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3% 확률 뚫은 노산 비법 (돌싱포맨)
2025. 01. 14 10:58 연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살에 자연 임신한 비법을 공개한다. 14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X 김지선 X 김효진 X 정가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토크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사랑의 수신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사랑해가 아닌 살려줘 신호가 아니냐”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부부 예약제’를 하고 있다며, “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손만 잡아도 임신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타고난 능력으로 임신시킨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는데, 급기야 남다른 모유량으로 재능 기부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기가 사레가 들릴 정도였다는 김지선의 모유량에 대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딸이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연극 ‘사랑해 엄마’로 뭉친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X 김지선 X 김효진 X 정가은과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14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이경실, ‘혼전임신’ 子 손절 속내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경실, ‘혼전임신’ 子 손절 속내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조선의 사랑꾼)
2025. 01. 14 09:29 연예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손보승을 손절했을 당시의 심경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혼전임신으로 23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과 손절했을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이경실은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본인 스스로도 책임 못 지면서…일은 벌어졌고, 일을 저지르면 책임이 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일부러 더 냉정하게 굴었다”라며 아들을 멀리했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거다”라며 과거 속상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군대 가 있는 동안 가족이 쓸 생활비를 만들어 놓고 가고 싶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고, 배우 생활 외에도 동대문에서 의류 배달 일을 했었다고 전했다. 연락을 끊고 지내던 이경실과 손보승은 손보승의 아들이 태어난 후 어렵게 다시 왕래하기 시작했지만, 둘만 따로 시간을 보낸 적은 없었다. 이에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저희 셋이 모인 적은 없다”라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조선의 사랑꾼’ 세 사람의 첫 가족 식사를 위해 이경실은 아들이 좋아하는 두루치기 요리를 준비했다. 집에 도착한 손보승은 “손주가 없으니까 간단하게 했네?”라며 메뉴를 불평(?)했다. 이에 손수아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고, 잠시 멈칫하던 이경실은 “콩나물 무친 것도 있다”며 반찬을 추가했다. 그렇게 차려진 한 상을 두고도 세 사람은 어색해 했고, 손보승은 “다 같이 체하는 거 아냐?”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식사 자리는 불편한 공기로 뒤바뀌었다. 이경실이 “너는 무슨 마음으로 아기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한 거냐”라며 추궁하자, 손보승은 자신만의 가정을 빠르게 이루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처음 들은 이경실은 “내 아들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서 다 책임져야 한다는 게 그렇게 속상했다”며 당시 화가 났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이경실은 “너는 엄마가 이런 말 하는 게 진심으로 와닿지 않지? 엄마한테 공감해 주는 리액션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보승은 엄마의 말을 반박하다가 “엄마를...공감해”라며 급히 대화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대화에서 손수아와 이경실이 혼전임신에도 희망차기만 했던 손보승에 답답함을 느꼈던 마음을 밝히자 손보승은 “나보다 힘들었냐”며 쌓인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손수아는 “‘내 관점은 이렇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적했고, 이경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게 보통 사람의 생각이야”라고 아들의 공감 없는 대화를 다그쳤다. ‘조선의 사랑꾼’ 모두가 지쳐가던 가운데 손보승은 “(혼전 임신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이 나한테 도움이 안 되니 나도 살려고 긍정적으로 했던 거다. 다들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그 말에 마음이 녹은 이경실은 “아이도 있고…힘들어도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거다”라며 아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에 손보승도 “그런 얘기는 처음 해주는 것 같다”라며 그간의 앙금을 풀었다. 이를 본 ‘사랑꾼즈’ 김국진X강수지X최성국X황보라X김지민은 “너무 다행이다”라며 함께 감격했다. 연인의 사랑부터 가족의 사랑까지 세상 모든 사랑의 순간을 담아낼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OP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둘째 임신 소식 “7월에 찾아와요”
TOP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둘째 임신 소식 “7월에 찾아와요”
2025. 01. 11 19:12 연예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왼쪽)과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 사진 헤이지니 SNS 캡쳐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둘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오후 헤이지니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기쁜 소식을 전해요. 24.11.11 결혼기념일에 둘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신을 뜻하는 두 줄 표시가 뜬 테스트기와 기뻐하는 남편, 태아의 초음파 사진 등이 포함됐다. 그는 이어 “막연히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너무 편해지고”라면서 “기왕이면 두 살 터울로 늦은 생일보다는 빠른 생일의 아가를 낳고 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 주길 바랐었는데요! 요렇게 저희에게 깜짝 찾아와 주었답니다”라고 소개했다. 헤이지니는 첫째에 이어 둘째의 7월 출생을 알리면서 “저희 집은 토끼 두 마리와 뱀 두 마리가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지난 2015년 ‘캐리’라는 이름의 키즈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후 2017년 헤이지니의 채널을 개설해 유명 크리에이터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소속사 키즈웍스의 박충혁 대표와 결혼해 2023년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손담비, 임신 중 근황 “배 많이 나와…숨 차”
손담비, 임신 중 근황 “배 많이 나와…숨 차”
2025. 01. 09 10:26 연예
손담비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교 여행을 떠나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나무 숲길로 향하는 차 안에서 손담비는 “촬영일 기준으로 다음주면 크리스마스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저 4개월 있다가 아기 낳는다.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격했다. 이후 숲길 풍경을 감상하던 손담비는 “아기 낳으면 아기랑도 오면 좋겠다”면서도 “제가 배가 많이 나와서 숨이 찬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규혁은 “벌써 12월이다”라며 시간이 빠르다고 체감했고, 손담비는 “왜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지. 10대 때는 빨리 20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천천히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결혼하고 아기를 가지는 과정이 꿈 같다. 내 안에 아기가 있지만 안 믿긴다. 원래도 체력이 약하지만 다른 숨 참이 느껴진다. 통로를 압박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경실, 혼전임신 子 손보승과 손절… 관계 회복할까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 혼전임신 子 손보승과 손절… 관계 회복할까 (조선의 사랑꾼)
2025. 01. 08 17:09 연예
TV CHOSUN 제공.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한때 연을 끊었던 아들 손보승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모자 관계를 끊었던 그 순간의 심경을 밝힌다. 2022년 손보승은 혼전 임신으로 23살 어린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이경실은 과거 아들과의 ‘손절’을 선언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살에 아이 아빠가 되었다고 하는데…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너희가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것, 책임감이 따라야 된다는 걸 알려줘야 해서 내가 더 냉정해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수지와 황보라는 “이해가 된다”라며 이경실에 공감했다. 그러나 손보승의 입장은 달랐다. 손보승은 “엄마한테 도움 안 받으려 했다.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거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손보승은 “저는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걸 하는 거다. 제가 ‘이경실 아들’이기 때문에, 일하는 게 뭔가 어른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다. 저는 아빠고 가장인데…엄마가 저희 집 가장은 아니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지금까지 보승이 말에 다 공감한다”라며 손보승의 편을 들었고, 황보라는 “공감되는데 엄마 입장도 공감된다”며 모자의 상황에 탄식했다. 서로 다른 입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경실, 손보승 모자 관계 회복의 첫걸음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종합] 강재준, 임신 사실 몰랐다 “♥이은형, 유산될까 몇 달간 숨겨” (슈돌)
[종합] 강재준, 임신 사실 몰랐다 “♥이은형, 유산될까 몇 달간 숨겨” (슈돌)
2025. 01. 02 09:41 연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몇 달간 몰랐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아들과 ‘슈돌’에 출연한 강재준은 “너무 영광이고 좋다. 재밌게 봐달라. 현조가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해서 잠을 못 잤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보였다. 지난 2017년 결혼한 강재준과 이은형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이은형은 축구 예능으로 자연스럽게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됐고 강재준은 헬스, 자전거를 가리지 않고 운동에 매진한 끝에 25kg를 감량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한 결과 두 사람은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 7년 만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처음 아이가 생겼을 때 아내가 몇 달동안 저한테 비밀로 했다. 노산이기 때문에 유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그런 거였다”며 노심초사했던 임신 초기를 떠올렸다. 두 사람의 우려대로 이은형은 임신 중 하혈 증상을 보여 모두의 걱정을 샀다. 당시 근종하혈의 위기를 겪은 이은형은 “유언까지 남겼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위기를 이겨낸 부부는 연애 10년,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강재준은 “만난 지 17년 만에 얻은 현조라서 더 애착이 간다”며 “출산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 어떤 고통도 이겨내고 10개월이나 든든하게 버텨줬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낳아준 와이프를 위해 제가 평생 열심히 육아를 해볼 생각이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아들을 폭풍 육아하는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아들을 안정적인 자세로 수유하고 끊임없이 뒤집기 교육을 하는가 하면, 목욕까지 거침없이 시키는 폭풍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현조와의 하루를 마무리한 강재준은 아들의 육아 일기를 작성했다. 강재준은 “입원실부터 쓰던 다이어리가 있다. 늘 같은 상황이지만 같지 않다. 늘 똑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응가를 하는 게 아니기 ??문에 자주 쓰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가비·손보승의 일성 “혼전 임신은 실수 아냐”
문가비·손보승의 일성 “혼전 임신은 실수 아냐”
2024. 12. 29 09:52 연예
문가비 SNS 자신이 부모의 사랑이 아닌 ‘실수’로 인해 태어난 아이라면 그 상처는 얼마나 클까. 자식의 마음이 다치지않게 지키려는 부모의 마음이 눈물겹다. 배우 정우성의 친자를 출산한 문가비가 무수한 루머에도 침묵을 지키다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다른 말보다 자신의 출산에 대해 “실수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역시 자신의 혼전임신에 대해 “실수가 아니다”라고 공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문가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저와 그 사람(정우성)을 두고 나오는 허위 기사와 댓글들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무방비상태에 놓인 제 아이” 라면서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정확한 입장을 올린다”고 했다. 문가비는 “억측만이 난무한 기사들 속에서 저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됐다. 아이와의 첫 만남을 얼룩지게 만드는 모욕적이고 잔인한 단어와 문장으로 가득한 기사들로 모두가 수군거리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도 침묵을 유지했던건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닌 아이와 아이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문가비 SNS 그러면서 그는 정우성과 자신이 교제한 적이 없다는 루머,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뒤 (정우성과)합의 없이 출산을 강행했다는 내용, SNS에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이 정우성의 명예를 실추 시키이 위함이었다는 등 대중에 퍼져있는 여러 얘기들에 대해 반박했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날까지도 만남이 이어졌다” 면서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선물처럼 찾아와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면서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는 남은 일생을 희생할 각오로 이 아이와 만날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은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로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부족함이지 실수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다”라면서 “더 이상 저와 아이에 대해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공교롭게도 23살에 혼전임신으로 아빠가 된 뒤 엄마 이경실과 연락두절 중이라는 손보승도 같은 발언을 했다. 손보승은 28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 출연 했다. 이날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3년 전쯤에 제 동생이 아기 아빠가 됐다”면서 “동생과 엄마가 1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지냈다”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밝혔다. 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아이를 가졌다고 했을 때 그냥 까마득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손수아는 가족의 화합을 위해 이경실과 손보승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나, 모자는 몇 마디를 채 나누지 않았음에도 감정이 격앙됐고, 서로 하고 싶은 말만 내뱉었다. 이경실은 “임신했을 때 네가 책임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거야?”라며 아들을 몰아세웠고, 손보승은 “나는 실수를 한 건 아냐”라고 받아쳤다.
오타니, 결혼 10개월만에 아내 임신 소식 발표…“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에 합류한다”
오타니, 결혼 10개월만에 아내 임신 소식 발표…“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에 합류한다”
2024. 12. 29 09:09 야구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곧 아빠가 된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으로 곧 합류한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모티콘으로 가린 태아 초음파 사진과 분홍색 아기 옷, 아기 신발, 그리고 반려견 데코핑의 사진이 함께 게재되어있다. 이 게시물에는 1시간여 만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50만개 넘게 달렸다.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초에는 소속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축하 행사에 아내 마미코와 함께 참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오타니는 최근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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