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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 “펑펑 울면서 수술 받아” (4인용식탁)
- 2025. 01. 14 11:13 연예
-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코미디언 김효진이 늦둥이 자녀를 출산할 당시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연예게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이 출연해 동료 코미디언 김효진, 조혜련, 변기수를 초대했다. 이날 김효진은 만 44세에 아이를 낳았다며 “자연 임신이 된 거다. 임신된 날도 기억이 난다”고 했다. 성탄절에 임신을 한 김효진은 “남편이 뒤늦게 목사님이 돼서 크리스천 집안이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는데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 남편이었다. 가르침대로 깊이 사랑을 나눴는데 성탄절 선물처럼 늦둥이가 찾아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45세에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이 1~2%라고 하더라. 기적적으로 찾아온 것”이라며 “첫째는 자연주의 출산을 해서 둘째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이도 들고 결혼 전부터 있던 자궁 근종이 자궁만하게 커지더라. 출산 예정일이 열흘이나 지났는데 진통이 없어서 초음파를 봤다. 알고보니 산도를 막을 정도로 자궁근종이 커졌더라. 또 태아가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봐서 급하게 상급병원 가서 수술했다”고 말했다.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김효진은 태어나서 처음 오른 수술대에서 울었다고. 그는 “차가운 수술대에 올랐는데 힘든 임신 기간이 떠오르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 펑펑 울면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후 깨어보니 3시간이 훌쩍 넘었더라.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자궁근종을 못 뗐는데, 제왕절개를 하려고 개복해보니 수술할 공간이 있더라. 개복하지 않으면 못 찾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꺼내면서 혹도 뗐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 아이가 복덩이”라고 말했다.
-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3% 확률 뚫은 노산 비법 (돌싱포맨)
- 2025. 01. 14 10:58 연예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살에 자연 임신한 비법을 공개한다. 14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X 김지선 X 김효진 X 정가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토크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재혼 11년 차인 조혜련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처럼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둘만의 ‘사랑의 수신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사랑해가 아닌 살려줘 신호가 아니냐”라고 의심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부부 예약제’를 하고 있다며, “종종 노쇼가 생겨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잠깐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조혜련은 “잠깐이면 안 보는 게 낫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손만 잡아도 임신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타고난 능력으로 임신시킨 사람이 많다고 자랑했는데, 급기야 남다른 모유량으로 재능 기부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기가 사레가 들릴 정도였다는 김지선의 모유량에 대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노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3%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첫째 딸이 동생을 원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는 김효진은 “딸이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라며 폭풍 오열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연극 ‘사랑해 엄마’로 뭉친 토크 계의 대모들, 조혜련 X 김지선 X 김효진 X 정가은과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14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년 마지막 날 도착한 자연인의 따뜻한 선물”···개그맨 이승윤, 취약계층 아동 위해 희망브리지에 1000만원 기부
- 2024. 12. 31 21:50 연예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개그맨 이승윤이 2024년 마지막 날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인 이승윤이 취약계층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31일 밝혔다. 이승윤의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등 재난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의 식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유독 힘든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승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재난위기가정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승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승윤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
- ‘제주 청정’ 기린빌라리조트, 자연 친화적 ‘패키지’들 주목 받아
- 2024. 12. 29 15:30 생활
- ‘아트 예술’과 같은 단독 풀빌라 플레이스들 인기, 힐링 수요 몰려 한해를 마감하고 ‘을사년’ 2025년 새해를 맞는 호텔리조트산업에서 독창적이고 프리미엄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그 만큼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전 세계적인 공통 키워드 ‘나에게 주는 선물, 힐링’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에선 단독 풀빌라 단지 형태 중 ‘아트’와 ‘예술’을 접목한 럭셔리 대단지 방향성을 지닌 곳에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단독 프리미엄 풀빌라 형태로 운영 중으로, 내년 1분기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사진 | 기린빌라리조트 제공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 일대에 자리한 ‘기린빌라리조트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 럭셔리 리조트로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패키지 서비스를 이어 나간다. 한라산의 대자연 속에서 2024년을 보내고 2025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상품을 홍보와 마케팅에서 기획해 시선을 끌고 있다. 29일 호텔산업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1분기 안으로 ‘그랜드 오픈’ 준비 중인 기린빌라리조트 제주(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427)는 제주도 곶자왈 인근 대단지에 위치한 단독 풀빌라로, 내년 3월까지 이목을 끄는 패키지 상품들을 이어 나간다. 이달엔 ‘페스티브 패키지’가 낙점받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단지내 모습. 마을을 형성한 대단지이고 단지와 단지를 연결하는도로가 구축돼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이 ‘페스티브 패키지’에는 ‘플래티넘 디럭스 킹’ 또는 ‘플래티넘 디럭스 패밀리’ 객실 1박, 4인 기준으로, 객실 외 와인 1병 & 치즈 세트 1개 제공 및 여유로운 오후 2시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또 칠레산 레드 와인 ‘산타 헬레나, 버라이어탈 까베르네 소비뇽’도 포함돼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패키지 상품을 찾는 수요층에서 시선을 얻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디럭스 킹 객실. 단독 풀빌라 2층 복층 구조를 지니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산타 헬레나는 블랙베리, 체리 등 풍부하고 진한 풍미에 바닐라와 초콜릿의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룬다. 산뜻한 산미가 과실 풍미 아래 부드러운 타닌 균형이 좋아 끝 맛이 깔끔하다. 2박 시엔 BBQ 장비(그릴, 숯, 집게, 장갑)를 50% 할인도 더해진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레스토랑에 위치한 와인샵. 사진 | 기린빌라리조트 제공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펫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또,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하는 ‘펫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도 시선을 얻고 있다. 플래티넘 디럭스 패밀 숙소 4인 숙박 및 반려동물 1마리 포함된 세트 서비스로 입실하는 반려동물의 몸무게는 제한이 없고 반려동물 간식도 선착순에 한해 제공된다. 이 외 ‘굿모닝 제주 패키지’도 내년 3월말까지 이어 나간다. 제주도 특산물이 더해진 수제 샌드위치 세트(4인 기준)가 조식으로 제공된다. 2박 전용 패키지인 ‘투나잇 겟어웨이’도 동일 기간 진행한다. 한라산 숲속에 위치한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한라산 하이킹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사진 | 기린빌라리조트 제공 이 같은 패키지를 진행하는 기린빌라리조트는 해발 300m 한라산 산마루에 마련된 대단지 프리미엄 단독 빌라형 마을 수준을 형성했고, 다양한 객실 상품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한라산 전체 전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드넓은 숲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청정 에너지를 마음껏 얻을 수 있는 힐링플레이스 리조트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약 12만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60평형 복층 구조 고급 단독 빌라들이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서다. 개인 프라이빗 풀빌라 객실에는 별도 풀장이 마련돼 있다. 단지에는 독채 형식의 프라이빗한 빌라들이 들어가 있고,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은 물론 개별 정원에 ‘BBQ’, 자쿠지,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단독 풀빌라에 포함된 ‘자쿠지(욕조)’. 기린빌라 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도 내 단독 풀빌라 단지 중에서 가장 플래그십 럭셔리 객실과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아트와 같은 예술적인 감성을 리조트 건축물 곳곳에 더해 진정한 쉼과 여유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평가 받고 있다”며 “한라산의 청량한 공기와 자연이 주는 건강한 기운을 갖춘 프리미엄 휴양 리조트에서 해를 마감하고 다시 새해를 여는 기린빌라리조트 패키지 서비스를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옥자연,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에 ‘엄지 척’ 인증샷
- 2024. 12. 14 21:35 연예
- 배우 옥자연.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옥자연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에 반색했다. 옥자연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회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자연이 집회에 나간 상황에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을 접했다. 이에 엄지를 든 손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쯤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쯤 비상계엄령을 해제했다. 배우 옥자연 탄핵 집회 참석 인증사진. 사진 옥자연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이후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로 올라왔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해 소추안이 자동 폐기됐다. 야권은 2차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고, 14일 표결했다. 투표 결과로 재석 300명 전원 투표로 찬성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를 받아 최종 가결됐다. 이날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박찬욱 감독 등이 선결제를 통해 음식과 커피를 사들여 집회 참석자들을 지지했고, 탄핵안이 가결되자 한예리, 김윤아, 신소율, 이동욱, 이승환, 이준혁, 허성태 등의 연예인들이 가결 소식을 반겼다.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옥자연 “쉬운 결정이 아니다”
- 2024. 12. 10 22:15 연예
-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캡처 배우 옥자연이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그 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옥자연은 지난 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 출연해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의 사연 전달자로 나섰다. 옥자연은 202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떠들썩했던 사건 중 하나였던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과 범인 김레아를 심층 깊게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옥자연은 “어머님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 계실까 그게 너무 걱정이 된다. 몸도 마음도 성치 않으실 텐데, 방송에 나오는 게 쉬운 결정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자연은 “어머님의 의지가 워낙 강하셨다고 한다. 이 사건을 어떻게든 알려야 한다고”라고 덧붙이며 피해자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했다. 이어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에 힘겨워하는 피해자 어머니를 지켜본 옥자연은 슬픔에 잠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옥자연은 피해자가 생전 범인 김레아에게 썼던 반성문을 보자마자, 고개를 떨구며 읽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참담한 심경을 보였다. 눈물을 삼키는 옥자연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안타까워하며 묵직한 여운이 이어졌다.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출연부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옥자연은 앞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을 비롯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넷플릭스 ‘외계+인 2부’ 등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을 만난 바 있다.
- ‘윤석열 탄핵’ 촛불 참여·응원한 스타들···고현정 이엘 강나언 이센스 이체연 고아성 정찬 공찬 이태빈 옥자연 등
- 2024. 12. 08 10:15 연예
- 배우 강나언 소속사 제공 ‘12·3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정국 혼란과 이를 지시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투표를 전후로 이어진 연예인들의 용기 있는 소신 발언들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강나언은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이 낸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강나언은 7일 자신의 SNS에 한예종 제2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교내 단체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공유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시국선언문은 “예술인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불의에 침묵하지 않겠다. 우리는 앞선 삶들의 희생을 통해 유구한 역사의 맥을 이을 수 있었던 이 나라의 예술이 지닌 가치를 분명히 인식한다. 우리는 역사의 무대 위에서 몸짓과 노래를 이어갈 것이며, 장단과 이미지들을 피워낼 것’이라며 “또 이것은 정치적 문제이기 이전에 어떤 종류의 정치도 불가능하게 만든 극악무도한 범죄가 초래한 삶의 문제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의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는 민주주의적 정의를 억압하는 모든 시도에 책임을 물을 것이고 끝까지 저항할 것이다. 예술은 권력의 억압에 굴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고아성은 SNS에 자신의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를 연상시키는 “한국이 싫어서 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문구와 함께 여의도 사진을 공개해 탄핵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SNS 캡처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은 7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채연은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그치만 나도 국민인걸”이라며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라고 말했다. B1A4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공찬과 배우 이태빈은 촛불 이미지를 SNS에 올렸고 배우 정찬은 이날 SNS에 “오늘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한 누리꾼이 댓글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광화문이 아닌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한다고 알리자 정찬은 “알겠다. 인사동에서 1호 밥 먹이고 이동할 거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SNS 캡처 배우 옥자연은 SNS에 탄핵지지 촛불집회 현장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촛불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은 물론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글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래퍼로 활동하는 지구인은 집회 참석을 인증히면서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김뜻돌도 집회 현장 사진을 올렸으며, 모델 최정진도 SNS에 집회 현장 사진과 함께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무정차 예정으로 조금 1찍 도착. 현재 여의도역, 여의도 공원 매우 혼잡합니다”라고 알렸다. 배우 이주영도 촛불집회 현장 사진을 SNSDP 올렸다. 배우 이엘은 여의도 사진과 함께 “몸 좀 녹이고 재정비하고 다시 국회로!”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 SNS에 “광화문에서 후암동까지 길목마다 다 쉰 목소리로 소리높여 외치는 사람들 위로 내리는 이 비는 우리들의 눈물인가 보다”라는 글도 남겼다. 이앨은 6일 모교 성균관대학교 제 57대 총학생회 후배들이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한다’는 성명문을 공유하기도 했다. 래퍼 이센스는 지난 5일 SNS에 “나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되고 윤석열 대통령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네?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네”라 비판했다. SNS 캡처 앞서 배우 고현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2학번 성명문을 올린 변영주 감독 SNS글에 불꽃 이모티콘을 남겼다.
- ‘조명가게’ 배우 라인업이 김희원 카르텔? “자연스럽게 된 것” 해명
- 2024. 12. 03 11:50 연예
-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3. 연합뉴스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이 ‘조명가게’ 출연진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와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명가게’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김희원은 친분 있는 배우들을 라인업에 올렸다. 이와 관련해 ‘김희원 카르텔’이 아니냐는 유쾌한 용어가 나오자 김 감독은 “내가 능력이 있어야 카르텔이라고 보는 건데,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여기 있는 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 그런데 이분들과 만나면 주로 연기 얘기만 한다. 평상시에 연기 얘기를 많이 해서 친해졌고, 감독이 연기자를 캐스팅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 카르텔은 아닌데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친분이 없었는데 캐스팅한 배우에 대해 김 감독은 “우연한 기회로 설현을 만나게 됐다. 제 눈에는 촌스러운 시골 여성처럼 생겼더라. 이 분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을 했다”고 말했다. 설현은 “다른 선배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원작인 ‘조명가게’ 만화를 재밌게 봤고, 감독님께서 확신을 가지고 작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듣는 순간 모든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그래서 어렵지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오는 12월 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 유병재, 열애 직접 인정 “지인 모임서 자연스레 만나”
- 2024. 12. 01 17:22 연예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유병재가 열애를 인정했다. 유병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 홍현희, 이영자, 양세형 등 MC군단은 “현재 가장 핫한 사람이 이곳에 있다. 유병재 씨와 미모의…”라면서 “변우석 씨의 생일 파티가 핫하더라. 인급동까지 올랐다. 파티에 그분도 오셨냐?”라며 유병재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유병재는 “한 명만 취조를 해달라” 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인정했다. 유병재는 ”주위 사람들이 (열애설 난 걸 본 뒤) 무슨 콘텐츠냐고 물어보더라. 아니다. 리얼 러브“라며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이영자의 물음에는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난달 19일 유병재가 ‘러브캐처4’ 출신 이유정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유병재보다 9살 연하다.
- 올 겨울 알아두면 좋을 두바이의 자연 명소
- 2024. 11. 22 04:55 생활
- 따뜻한 겨울에 가면 더 좋은 두바이의 자연 명소 3곳 아름다운 해변, 자연과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사막, 그리고 숨겨진 대자연 하타 겨울은 두바이로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다. 두바이의 겨울은 우리나라 초가을 기온과 비슷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변 (Beaches) 카이트비치.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아라비아만을 따라 펼쳐진 두바이의 해변은 안전하고 고요한 퍼블릭 비치부터 고급스러운 리조트, 활기찬 비치 클럽에 이르기까지 비치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이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해변으로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한 움 수킴(Umm Suqeim)의 카이트 비치(Kite Beach)가 있다. 퍼블릭 비치인 이곳에는 카이트 서핑, 패들보딩, 비치발리볼을 위한 시설과 전용 사이클링 및 조깅 트랙, 다양한 비치 카페가 있어 가족은 물론 수상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두바이 해변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와 접근 가능한 욕실 가판대, 주차장에서 비치까지 이어지는 휠체어 친화적인 경로가 있어 실로 모든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다. 이밖에도 따뜻한 수온과 깨끗한 모래 덕분에 밤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주메이라 퍼블릭 비치(Jumeirah Public Beach), 5개의 청정 해변, 3개의 수영장, 에어컨이 설치된 개인 비치 샬레를 대여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알 맘자르 비치 파크(Al Mamzar Beach Park) 등이 있다. 사막 (Desert) 두바이사막.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두바이 사막을 찾는 여행자들은 단순 모험 이상의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지정한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 구역에 아직 살아 숨쉬는 두바이의 자연 및 문화 유산이 바로 그것이다. 두바이 전체 토지의 약 5%를 차지하는 이 보호 구역에선 이곳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는데, 2004년 보호 구역이 시작된 이래 이곳에는 50종 이상의 식물, 120마리의 새, 43마리의 포유류 및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이곳엔 두바이 정부의 허가를 받은 여행업체들만 운영을 할 수 있는데 이들은 아랍 전통 식사, 춤, 아랍 에미리트의 국조이기도 한 팔콘(매) 쇼 등 아랍 전통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막 보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연유로 사막 보존 보호 구역에서는 모래 속 사막 동물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듄 배싱 대신 박물관에서 볼법한 1950년대 빈티지 랜드로버를 타고 낭만적인 사막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하타 (Hatta) 하타.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두바이에는 눈 부신 해변과 도시의 스카이라인 너머, 그리고 경치 좋은 사막을 지나 멋진 산맥이 자리 잡고 있다. 두바이 시내에서 차로 약 90분 거리에 있는 하타는 험준한 산봉우리와 상쾌한 공기가 매력적인 지역이다. 아직은 여행자들보다 자연을 좋아하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하타는 과거, 유서 깊은 요새와 소규모 사막 농장이 있던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산악 자전거와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고 주말 캠핑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하자르 산맥(Hajar Mountains)의 붉은 색과 회색 빛의 암석이 이곳 하타 댐의 반짝이는 터키 색 물과 대비되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캠핑 장비를 챙겨 자전거를 타거나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웅장한 산맥을 느껴보거나, 동절기 인기 명소인 하타 댐에서 카약을 즐기는 등 두바이의 숨은 절경을 품고 있는 하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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