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160 건 검색)

[공식]‘대구의 왕’ 세징야, 2025 주장 선임···정치인·황재원 부주장에
[공식]‘대구의 왕’ 세징야, 2025 주장 선임···정치인·황재원 부주장에
2025. 01. 15 14:40 축구
2025 시즌 대구FC 주장 세징야(가운)와 부주장 정치인(오른쪽)·황재원. 대구 제공 ‘대구의 왕’ 세징야(35)가 2025 시즌 주장에 선임됐다. 대구FC는 15일 2025시즌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세징야를, 부주장으로 정치인과 황재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에 합류한 이래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대구 소속으로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리더십은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코칭스태프는 세징야의 풍부한 경험과 팀 내에서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세징야는 “늘 팀을 이끄는 책임감을 가져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장으로서 팀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료들과 모든 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으로는 정치인(27)과 황재원(22)이 선임됐다. 공격수 정치인(27)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군복무(상무)를 제외한 오랜 기간 대구에 몸담으며 팀 내부 화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고, 성실한 태도로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깊은 신임을 받고 있다. 정치인은 “부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낀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세징야를 도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제공 수비수 황재원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대구의 핵심 영플레이어로, 지난해 A대표팀에도 최초 발탁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태도와 근면함으로 선수단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황재원은 “부주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더 열심히 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대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대구는 새로운 주장단과 함께 2025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4일부터 태국 치앙라이로 이동해 동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6일 강원FC를 상대로 치르는 K리그1 홈개막전에 맞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가 정치인인가요” 임영웅, 탄핵정국 엉뚱한 유탄
“제가 정치인인가요” 임영웅, 탄핵정국 엉뚱한 유탄
2024. 12. 08 08:42 연예
임영웅 SNS ‘12·3 비상계엄’ 선포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진행되던 중 가수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오간 DM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 자체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같은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영웅과 DM을 나눴다고 주장하는 누리꾼 게시물이 공개 됐다. 이 누리꾼은 DM 캡처 사진을 통해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임영웅 아이디에 “이 시국에 뭐하냐”고 DM을 보냈고, “뭐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 하네요. 앞선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소비층 아닌가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SNS 캡처 이에 대해 임영웅으로 추측되는 인물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를 했다. 논란이 된 이슈는 DM의 사실 여부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실제로 임영웅이 보낸 것이 맞냐는 의문도 일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일반적으로 개인 SNS에 오는 수 많은 메시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그동안 ‘바른 청년’ 모습을 보여 온 임영웅이 역사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사회적 문제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Within the Frame’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에게 듣는 한인정치인 네트워크의 중요성
‘Within the Frame’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에게 듣는 한인정치인 네트워크의 중요성
2024. 08. 22 20:47 연예
아리랑TV 한국의 외교, 사회 등 다양한 이슈를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분석하는 아리랑TV 뉴스 대담코너 ‘Within the Frame’이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과 대담을 나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아리랑TV 뉴스 대담코너 ‘Within the Frame’에서 한다은 앵커가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를 기념해 캐나다 연방상원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아 마틴 세계한인정치인협회장을 만난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의미에 대해 연아 마틴 의원은 “세계 14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였다”면서 “Our network is our net worth(우리의 네트워크는 우리의 순자산이다)라는 모토 아래, 이민 역사를 공유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교류하며 결속을 다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 정책, 역사, 유산, 평화와 안보 문제 등등 한국인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아리랑TV 연아 마틴 세계한인정치인협회장은 2009년 스티브 하퍼 캐나다 총리에 의해 상원의원으로 지명된 이후, 캐나다 연방의회의 유일한 한인 정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내 한인사회의 위상에 대해 묻자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 중 캐나다는 4-5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경제뿐 아니라 정치계를 포함해 한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아 마틴 의원은 “캐나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능력있는 한인 청년들을 정치적 활동에 입문시키려 노력해왔다”면서 “2011년부터 국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그 결과 훌륭하고 잠재력 있는 미래의 한국계 리더를 양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캐나다 상원은 만장일치로 10월을 한국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했다. 이를 주도해온 연아 마틴 의원은 “한국의 유산과 문화가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 개천절,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한국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하자는 내용의 동의안을 발의했다”면서 “한인 사회는 캐나다 다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강조했다. 올해 수교 61주년을 맞은 한국과 캐나다의 협력 분야에 대해 묻자, 연아 마틴 의원은 “한국이 발전한 조선업 등의 분야와 안보협력, 인적 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 “한국계 캐나다 연방상원으로서 한국과 캐나다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탈북자, 북한 인권 관련된 비영리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리랑TV 세계 한인정치인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정치인협회장이자 캐나다 연방 유일한 한인 정치인인 연아 마틴 의원과의 대담은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아리랑뉴스 ‘Within the Frame’에서 확인할수 있다.
‘정치인 유튜브 출연’ 전문가 “분노 선동” VS 야당 정치인 “일정 정도 역할” 갑론을박
정치인 유튜브 출연’ 전문가 “분노 선동” VS 야당 정치인 “일정 정도 역할” 갑론을박
2024. 06. 17 22:25 연예
지지층 주목을 끌기 위한 정치인들 유튜브 방송 출연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압승을 되짚는 자리에서 정치권과 외부의 엇갈린 시각이 드러났다.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2대 총선평가단 공개토론회에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지금 유권자들의 정서는 ‘분노’가 아닌 ‘불안’인데, 민주당 정치인 중에 유튜브에 출연해 분노를 선동하는 분들이 보여 걱정스럽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김은경 혁신위’에서 활동했던 서 대표는 “더 강한 언어, 더 센 발언으로 뭔가를 지르고 다니면 사태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 자기 견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복경 대표는 “일부 발언은 당 윤리규정 위반 행위일 수 있는데, 이를 ‘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17대 국회 열린우리당 꼴 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열린우리당 시절에 ‘백팔번뇌’, 즉 탄핵 역풍으로 국회에 입성한 17대 초선 108명이 제각각 ‘튀는 언행’으로 눈총을 받은 끝에 18대 총선에서 참패한 것을 예로 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평가단 공개토론회’ 연합뉴스 이에 대해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강득구 의원은 “총선에서 유튜브가 민주당 압승에 일정 정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유튜브와 연대는 필요하며,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확장성도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고 서 대표 의견을 반박했다.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국회에 입성한 정을호 의원은 조국혁신당 등장으로 나타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구호를 두고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지민비조를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평가하는데, 당사자인 나는 ‘저건 아닌 것 같은데’ 하는 혼란을 겪었다”며 “23대 총선에는 선거제 등이 처음부터 정리돼야 한다”다“고 덧붙였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진을에 출마했다 낙선한 이현 지역위원장은 당의 영남권 부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던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강한 정권 심판 구호를 본인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거부감을 표출했다”며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호중만 왜 KBS 출연정지?···정치인도 적용시켜라” 팬덤 성명
“김호중만 왜 KBS 출연정지?···정치인도 적용시켜라” 팬덤 성명
2024. 05. 30 07:57 연예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호중 팬덤이 KBS의 김호중 일시 출연 정지 결정에 반발했다. 김호중 일부 팬덤인 김호중 갤러리는 29일 성명을 내고 “팬들은 침통한 심경이지만 KBS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차분히 수사 결과와 사법적 판단을 지켜 볼 예정”이라면서도 “하지만 KBS가 공영방송 주권자인 국민에게 위임받은 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했던 권력자들에게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에 출마 후 검찰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뒤집고 당에 부결을 읍소했던 당선인, 4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검찰 소환조사도 받지 않은 ‘무소불위’의 피의자.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KBS는 공공서비스미디어이자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위의 권력자들에게도 똑같이 ‘방송 출연 정지나 한시적 출연 규제,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내리는 등 건강한 여론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에 중심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KBS는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호중에 대해 출연 규제 심사를 진행하고 한시적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호중이 법적 판결이 내려지기 전, KBS가 자체적으로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린 것이다. KBS는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도주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여러 시청자의 청원 등이 접수돼 ‘한시적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추후 다시 규제 수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중은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 정차돼있던 택시를 들이박고 도주한 바 있다. 김호중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이 발각된 상태다. 법원은 24일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현재 구속된 채 수사를 받고 있다. 이하 김호중 팬덤 성명문 전문 김호중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공영방송 K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 미디어로서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와 제작으로 비판과 감시 기능을 담당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올바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부담하는 소중한 수신료와 공공의 자원인 전파를 이용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KBS는 성폭력, 음주운전, 마약 범죄 등 위법하거나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나 일반인 출연진에 대해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사안의 경중에 따라 방송 출연 정지나 한시적 출연 규제, 출연 섭외 자제 권고 등의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BS는 29일 가수 김호중에 대해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음주운전 도주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여러 시청자들의 청원 등이 접수돼 ‘한시적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추후 다시 규제 수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은 침통한 심경이지만 KBS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차분히 수사 결과와 사법적 판단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주권자인 국민에게 위임받은 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했던 권력자들에게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에 출마 후 검찰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뒤집고 당에 부결을 읍소했던 당선인, 4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검찰 소환조사도 받지 않은 ‘무소불위’의 피의자.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이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스스로를 정당화하면서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떳떳하게 정치적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나라가 부패의 온상이 되어 끝없는 타락의 늪에 빠져드는 등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KBS는 공공서비스미디어이자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위의 권력자들에게도 똑같이 ‘방송 출연 정지나 한시적 출연 규제,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내리는 등 건강한 여론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에 중심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치인 멀티 골’ 김천 상무, 광주FC 4연패 빠뜨리고 선두 탈환
정치인 멀티 골’ 김천 상무, 광주FC 4연패 빠뜨리고 선두 탈환
2024. 04. 06 18:51 축구
K리그1 김천 상무의 정치인(오른쪽)이 6일 홈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24시즌 6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광주FC를 4연패에 빠뜨리며 선두에 올랐다. 김천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2024시즌 K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치인의 멀티 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12를 쌓은 김천은 같은 날 수원FC를 3-0으로 이긴 울산 HD(승점 11)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개막 2연승으로 기세를 타는 듯했던 광주(승점 6)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선제골은 광주가 넣었다. 전반 6분 이희균이 내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브리엘이 잡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김천 수비수 박승욱이 발을 뻗어 막으려고 했지만 굴절돼 골대로 빨려들었다. 가브리엘은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정치인이 골 지역 왼쪽에서 솟아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갈랐다. 13분 김천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광주 수비수 포포비치의 손에 볼이 맞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심판과 교신 뒤 김천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정치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끝까지 점수를 지켜 승리했다. 울산 HD 이동경. 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문수구장에서는 이동경-루빅손-주민규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운 홈팀 울산 HD가 수원FC를 3-0으로 꺾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동경은 5골로 이상헌(강원), 가브리엘(광주)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반면 수원FC는 개막전 승리 이후 5경기(3무 2패)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리 조나탄. 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유리 조나탄의 골을 끝까지 지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제주는 3위 포항 스틸러스와 승점 10, 득점 7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며 4위에 올랐다. 반면 3연승을 노렸던 인천(승점 8)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백인혜의 SNS 톡톡] 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인의 SNS 마케팅
[백인혜의 SNS 톡톡] 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인의 SNS 마케팅
2024. 03. 31 17:20 생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하철역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정치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L의원은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고, P의원은 유튜브 채널에서 시사 이슈를 심층 분석해 전문성을 어필하고 있다. K의원은 스레드에서 일상과 공감될 만한 사진을 업로드해 이용자들의 댓글 반응을 끌어낸다. 이는 정치인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콘텐츠의 특징이 다르게 나타난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정치인은 짤방, 밈, 댄스 챌린지 등 트렌디한 콘텐츠 활용하고, 전문성을 강조하는 정치인은 시사 이슈 심층 분석, 정책 논의 등 전문적인 콘텐츠 위주로 업로드한다. 친근함을 어필하는 정치인은 일상 사진과 가족 사진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정치인은 사회 문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청년층과 소통한다. 그 외 일반적인 정치인들이 업로드하는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 정책 제안 및 홍보, 정부 비판 및 논평, 국회 활동 소개, 지역 활동 및 국회 활동 소개, 선거 홍보, 정치적 입장 홍보, 개인적 이미지 구축, 일상이라고는 하지만 선거를 위해 의도된듯한 일상 등 특정 당에 구분 없이 비슷한 느낌이다.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얘기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2030세대를 잡기 위해 마치 선거가 다가오니까 ‘아, 시민들이랑 소통해야겠다’ 싶어서 갑자기 메시지를 쏟아내기 시작하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소통’을 강조하면서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터이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치 마케팅이 단순히 선거 승리를 위한 도구로 전략한 듯하다. 수많은 정치인은 선거철에만 활발하게 SNS를 활용하며, 당선 후에는 소통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어떤 분의 피드를 봤는데, 상대방이 모 기업의 대표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며, 함께 입장하는 사진이나 아가씨와 노래를 부르는 사진 등을 업로드해 놓고 맹목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었다. 물론 그 정치인의 그런 행동들은 문제가 될 수 있고, 더한 상황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본인의 이미지는 생각하지 않은 채 비난의 글만 올리는 모습은 아무리 ‘온라인 친구’라 해도 ‘관계를 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오히려 이러한 행동들이 역으로 시민들과 정치의 단절을 심화시키고, 정치에 대한 불신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필자는 특별히 지지하는 당도 없을뿐더러 여기저기서 지인들의 선거 SNS 마케팅에 대해 의뢰를 받아도 참여한 적이 없다. 이유인즉슨 정치인들의 SNS 활용 방식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거철만 활용하는 ‘일방통행’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싶다면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평소에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 실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상에서 또는 우리 삶 속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에 귀 기울이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정책을 공유하는 과정들을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쌓고,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진정한 소통이란 단순히 정보의 일방적 전달이 아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해 반응하고, 때로는 그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포함돼야 한다. 자극적인 메시지나 분열을 조장하는 현수막, 소셜 미디어 캠페인 대신에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정치 마케팅이라는 건 단순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돼야 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이 아닐 때도 시민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말고, 표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나오길 희망한다. 이것이 바로 시민사회와 건강한 소통을 이루는 길이고, 진정한 정치 리더십의 모습이 아닐까? ■백인혜는 누구? 백인혜 칼럼니스트는 편집디자이너 출신의 SNS 마케터다. 오랜 직장 생활과 프리랜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SNS 마케팅 기업 ㈜트렌드넷을 설립했다. 서울시패션제조지원센터 금천솔루션앵커의 공동운영사이며, 다양한 기업의 온라인 홍보 채널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 여러 기관들과 지역축제와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NS 마케팅 전략 강사로도 활동한다. 저서로 ‘힙피플, 나라는 세계’(포르체)가 있다.
백인혜
[박광규의 알쓸패잡] 정치인의 패션은 비언어 메시지다
[박광규의 알쓸패잡] 정치인의 패션은 비언어 메시지다
2024. 03. 25 16:09 생활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온다. 국민의 선택을 통해 향후 4년간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정책과 경험 그리고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투표하게 된다. 정치인은 단순히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대표하는 국가와 정당 그리고 개인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패션이다. 정치인들의 의상 선택은 공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들의 정치적 성향과 가치관 그리고 지지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작용한다. 대인지각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을 지각할 때 단순히 외모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 태도, 신념까지도 유추해 내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의복은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대중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해 패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언론이나 대중의 관심을 받기 쉽다. 정치인의 패션은 그 자체로도 예술적이거나 문화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거나 인식의 전환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거나 반대 세력을 견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성 정치인의 경우 과거에는 남성 정치인과 유사한 남성적인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었다. 반면 최근에는 여성성을 드러내는 옷을 입는 여성 정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여성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정치인들의 의복 스타일은 ‘클래식’ ‘모던’ ‘엘레강스’ ‘로맨틱’ ‘내추럴’ ‘캐주얼’ 등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각각의 스타일은 특정한 이미지와 인상을 유권자에게 전달한다. ‘클래식’ 스타일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치관을, ‘모던’ 스타일은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항상 검은색 핸드백과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 강한 리더십과 독립성을 어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군복 무늬의 옷을 자주 입어 강인함과 애국심을 강조했으며, 미셸 오바마 전 미국 퍼스트레이디는 간결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남성 정치인들도 패션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강렬한 빨간색 넥타이를 즐겨 착용해 열정과 활력을 어필했다. 인물 위주의 홍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선 후보자의 패션은 ‘정치인은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라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돼 대선 후보자의 휴먼 이미지 구축과 전략에 따라 언어적·비언어적 메시지를 강화한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대선 때처럼 후보 자신을 부각하지 않고 각 당의 색깔을 입힌 야구점퍼를 적극 활용해 부각시키는 듯하다, 정치인의 패션은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변화한다. 과거에는 정치인이 화려한 옷을 입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개성을 드러내는 옷을 입는 정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개인의 취향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따라서 단순한 겉치레가 아니라 정치 활동의 일부로 간주해야 한다. 일부 정치인은 공천탈락 등 갈등 이슈 상황에서 그간 착용했던 점퍼와 컬러 넥타이를 매지 않는 방식으로 불만을 즉각 표현한다. 이번 총선처럼 구도의 선거에서 자가 당의 점퍼를 안 입기 시작한 정치인도 있다. 이런 정치적 배경까지 파악하고 세심하게 계획된 일탈적 패션은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될 수 있으나, 맥락을 잘못 짚은 패션은 그저 유치한 치기일 뿐이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패션이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번 총선은 ‘시대정신’이 결과를 만들어 내겠지만 대중은 정치인의 패션을 단순히 외모나 스타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그 속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와 의도를 파악하려는 관점도 필요하다. ■박광규는 누구? 이랜드그룹과 F&F에서 근무한 데 이어 EXR 중국의 임원을 거쳐 NEXO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서울패션스마트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에 30년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인큐베이팅, 패션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Gerson Lehrman Group의 패션 부문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패션
다큐 영화 ‘길 위에 김대중’ 흥행···저런 정치인 지금 왜 없나
다큐 영화 ‘길 위에 김대중’ 흥행···저런 정치인 지금 왜 없나
2024. 01. 14 16:12 연예
영화 ‘길 위에 김대중’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이 선전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길 위에 김대중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5만 5000망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 첫 주 관객 5만 명 이상을 모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영화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부터 소장 정치인에서 야권 유력 정치인으로 도약하기까지의 과정, 유진정권과 신군부의 탄압에 맞선 민주화 투쟁 등을 담는다. 특히 ‘길 위에 김대중’에 대한 CGV골든 에그지수가 99%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보통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는 94~95% 이상,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는 97% 이상을 받는다. ‘길 위에 김대중’ 관계자는 “젊은 층 관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김대중 같은 정치인이 지금 왜 없냐는 현실의 아쉬움이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정진영 신작 ‘정치인’ 드라마 만든다
정진영 신작 ‘정치인’ 드라마 만든다
2023. 06. 20 16:28 연예
정진영 소설 ‘정치인’ 표지 정진영 작가의 신작 소설, ‘정치인’이 최근 출간된 가운데, 드라마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5월 25일 출간된 정진영 장편소설 ‘정치인’은 정치인이란 우스운 이름을 가진 인생 막장 불행男이 어쩌다 이름 따라 비례대표로 얼굴마담용 임기 1년짜리 진짜 국회의원(정치인)이 되고, 그런 치인이 이익으로 똘똘 뭉친 정치권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이다. 소설 ‘정치인’은 국회의원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할 수 있는 ‘입법’을 둘러싼 기득권 카르텔의 야합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정치판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준다.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를 떠나 국민은 없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복무하는 기존 정치인들을 제대로 풍자한다. 여기에 기존 정치 소설에서 등장하는 흔하디흔한 검찰이나 경찰이라는 클리셰가 없다는 점 또한 신선하게 다가온다. 정진영 작가는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쉽게 풀어가기 때문에 최상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취재력 있는 기자 출신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인물들이 작위적이지 않고 현실적이며 사건들의 사실성이 높다. 더불어 반전과 카타르시스가 있는 후반 서사가 드라마화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제작사 스토리홀릭 관계자는 “드라마 ‘정치인’은 이익으로 똘똘 뭉친 정치판의 카르텔에 맞서 인생 막장 캐릭터 치인이 홀로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서사가 여의도 정치판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드라마 ‘정치인’은 현재 시즌제로 기획 중이다. 원작 소설의 내용이 시즌1의 주요 스토리가 되고, 소설에 나오지 않은 이후 서사가 시즌제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시즌2와 3의 주요 스토리는 여당 비대위원장이 된 주인공 정치인이 대통령과 맞짱 뜨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이 되어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과 전면전을 펼치는 스토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작사의 요청으로 정진영 작가가 직접 드라마의 각색을 맡아 원작의 미덕에 드라마의 대중성까지 함께 선사하며, 시즌을 더할수록 더욱 스케일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정진영 작가의 최근 소설은 언론사, 회사 등 조직이 주요 배경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었다. 전작인 ‘침묵주의보’는 언론사, ‘젠가’는 회사가 주요 무대였다. 이번에 출간한 신작 ‘정치인’은 국회를 배경으로 하여, 정진영 작가의 ‘조직 3부작’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는 JTBC 드라마 ‘허쉬’로 대중적인 유명세를 치렀고, 그의 다음 소설 ‘젠가’도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판권을 확보해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