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54 건 검색)
- ‘옥씨부인전’ 미방영분이 중국어 자막 달고 공개됐다?
- 2024. 12. 17 17:00 화제
- JTBC ‘옥씨부인전’ 미방영분이 중국어 자막이 포함된 채 해외에서 불법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SLL 제공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가 해외 사이트에서 미방영분이 먼저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해당 국내 미공개 회차는 중국어 자막까지 버젓이 달려 온라인상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SLL이 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미방영분이 중국어 자막이 포함된 채 해외에서 불법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저작권 단속에 나섰다. ‘옥씨부인전’은 주인공 구덕이(임지연 분)를 통해 노비의 삶과 그들의 현실적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근래 작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외 사이트에서 미방영분이 먼저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정식으로 수출되거나 판권 계약을 맺지 않은 채 영상을 공유, 배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 SLL은 문제가 발생한 중국 내 플랫폼에 신속히 차단 조치 등의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재 해외 거래처와 협력해 파일 공유 및 현지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나아가 제작 콘텐트의 해외 유출 방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파일 전송 및 현지화 과정에서의 보안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러한 불법 자료 링크(link)를 클릭하게 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이나 PC, 휴대폰에 담긴 은행 정보 해킹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신속한 조치에 나선 것. SLL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불법복제된 ‘옥씨부인전’ 콘텐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퍼 나르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 방조에 해당돼 민, 형사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피해로 돌아간다. 콘텐트 생산과 소비의 근간을 해쳐 콘텐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 유포 및 스포일러 등의 행위는 즉각 중단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랑의 하츄핑> 중국 개봉…9일 만에 관객수 20만 명
- 2024. 09. 24 16:43 문화/생활
- 영화 <사랑의 하츄핑> 중국 매출액이 23일 기준 약 748만 위안(한화 약 15억 원)을 돌파했다. SAMG엔터 제공 ‘하츄핑’의 기세 중국까지 이어질까? SAMG엔터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중국 매출액이 23일 기준 약 748만 위안(약 15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중국 영화 예매 사이트 ‘Maoyan’ 공식 기록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티켓 매출은 약 748만 위안으로 확인된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영화를 관람한 인원의 수가 아닌 티켓 가격의 총합을 주요 지표로 삼고 있다. 해당 금액을 중국의 평균 티켓 가격인 약 35위안으로 나누면 21만 명 정도의 관객이 <사랑의 하츄핑> 관람을 위해 영화관에 찾은 것으로 보인다. SAMG엔터 관계자는 “9월 15일 중국 중추절 연휴 시작과 함께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23일 기준으로 약 748만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관람객 수는 약 20만 명 정도”라며, “Maoyan’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위가 한자어로 표기되어 있어 많은 분이 헷갈릴 수 있지만, 748만이라는 숫자는 관객 수가 아닌 영화를 예매한 티켓 가격의 총합으로 오늘 오전 배포된 일부 기사 내용은 회사 공식 입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오보 내용을 정정했다. 더불어 “중국 현지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캐치! 티니핑 시리즈가 시즌3까지 방영되며 티니핑 IP 누적 인지도가 확보된 상황으로, 티니핑 관련 MD 및 라이선스 매출도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국 영화 시장 환경을 뚫고 현지에 영화를 개봉하게 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이번 영화 개봉을 계기로 티니핑 IP의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알렸다. 국내에서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에도 현지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 중국 산둥성 대표 축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제주에서 즐긴다
- 2024. 07. 14 12:00 요리
-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 포스터. 칭따오 제공 칭따오(TSINGTAO)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를 개최한다.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는 제주도와 중국 산둥성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을 기념해 중국 산둥성의 대표 축제인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다.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넓은 테라스 공간의 비어가든에서 진행된다. 칭따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를 비롯해 칭따오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두 가지 맛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제주 향토 기업인 한라산 소주가 협업해 만든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제주의 낭만을 더할 ‘JSW 뮤직 그라데이션’ 공연과 방문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장르의 재즈와 버스킹 공연들도 펼쳐진다. 19일, 27일, 28일에는 제주 고유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전달하는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 무대가 예정돼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페스티벌 현장과 제주 신화 월드에 있는 S BAR의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하다. 칭따오 맥주 티켓을 구매하면 맥주와 함께 모둠꼬치 1개를 제공한다. 칭따오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단품 음식들도 현장에서 살 수 있다.
- 베이징서 열린 ‘기후변화 워크숍’…“깨끗한 공기 위해 중국이 나아갈 길”
- 2023. 12. 15 18:02 화제
-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예일 베이징 센터, 스위스 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CSR&기후변화 워크숍’이 14일 예일 베이징 센터에서 열렸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예일 베이징 센터, 스위스 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CSR&기후변화 워크숍’이 지난 14일 예일 베이징 센터에서 열렸다.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이진수 과기정통관,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김종문 센터장, 한국 측 대표단과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캐롤 리-래퍼티 예일 베이징 센터장과 스테판 로슬린 마카오 세인트 조셉 대학 Ricci 연구소장, 그리고 H.E. 유그 뷔리 주중 스위스 대사의 축사와 함께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론과 실천 그리고 미래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중 스위스 대사. KIC중국 제공 주제발표는 기관·기업에서는 세바스찬 에클라인( 월드뱅크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거시경제·무역투자국 부국장의 ‘중국 ‘탄소중립·탄소피크’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의 경제적 영향, 리스크 및 기회’, 라르스 에클라인 ABB 차이나 총괄매니저의 ‘중국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혁신의 결합’, 조르그 우트케 BASF 차이나 대표의 ‘CSR&ESG를 기반으로 한 중국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성공 요인’, 학계 및 대학에서는 김정식 북경항공항천대학교 국제통용공학부 교수의 ‘수소에너지 기술에 대한 중국 일류대학의 대응’, 장세추 북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깨끗한 공기를 향한 중국의 발전 길’ 등 각국의 기업 대표와 학계의 리더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현장 주최 측 임원 단체 사진. KIC중국 제공 또한 한국을 포함한 각국 기업 대표와 학계 리더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상업 실천, 저탄소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파트리시야 플로어 박사(주중 독일 대사)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제언으로 막을 내렸다.
- 중국인 커플 “6개월간 변기용 물 마시고 살았다”
- 2023. 12. 01 17:51 화제
- 중국 베이징 한 커플이 반년 동안 화장실 물을 마시고 살았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SNS 캡처 중국 베이징의 한 커플은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반년 동안 임대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동안 화장실 변기용 물을 마시고 살았다는 것이다.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중국인 탄과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 5월 베이징의 한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들은 한 달에 1만위안(약 181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살고 있었다. 이들은 이 집에 거주하는 동안 이상증세를 느끼기 시작했다. 탄은 탈모와 여드름이 생겼고 여자친구는 가슴 통증과 지속적인 기침에 시달렸다. 6개월 가량이 지난 후, 이들은 물을 계속 쓰고 있지만 수도 요금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탄은 매체에 “수도 계량기 테스트를 해봤지만 아파트에서 물을 사용할 때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아 전문 배관공을 불러 무슨 문제인지 확인하자 경악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이 식수와 목욕, 요리에 사용한 물은 모두 화장실용 물이었다. 배관공은 화장실과 수돗물 파이프가 연결된 부위의 파이프를 찾아냈다. 커플은 임대아파트 관리 업체를 상대로 악화된 건강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커플의 소식이 알려지자 업체 측은 “주민들이 식수와 비식용 목적의 우물물 중 사용할 물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커플이 식수로 사용한, 수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았던 우물물은 지난 3월 수질 검사를 통해 ‘수세식 화장실 변기용으로만 적합하다’라는 결과를 받았다. 커플은 “우리가 먹는 물이 화장실 변기용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임대 업체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혁신센터 중국 투자자 대상 ‘K-Maker Day’ 성료
- 2023. 06. 23 10:11 화제
- 글로벌혁신센터가 중국 투자기관 및 혁신기업 대표 12명을 초청해 ‘‘K-Maker Day’를 진행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최대 국유기업 시노펙의 투자회사 및 상해기술거래소 등의 중국 투자기관 및 혁신기업 대표 12명을 초청해 ‘K-Maker Day’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을 방문하고 보육 중인 대표적인 업체 ㈜JCHI글로벌, ㈜파블로항공, ㈜인터랙트 등과 중국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의 대표적 수소산업 SOFC생산기업인 ㈜미코파워를 경기도 안산 공장을 방문하여 한중 수소산업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한 본투글로벌을 방문하고 본투글로벌이 추천한 경기지역의 대표적 친환경에너지 기업 ㈜UIMD, ㈜HEZ, ㈜FNC, ㈜Enviu 등과의 교류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수원에서 개최한 H2WORLD전시회 참관하여 오전에는 한중 친환경 산업협력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50여 개 기업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중국 시장진출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혁신센터가 중국 투자기관 및 혁신기업 대표 12명을 초청해 ‘‘K-Maker Day’를 진행했다.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산업은 한중 양국 모두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집중적이고 연속적인 행사를 통해 한중 간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및 한국 유관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중국진출 및 진출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한중사업협력의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한중 수교 30여 년간 한중 경제적 협력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는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전략과 목표를 중국 시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과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한국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행사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시노펙 은택기금,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칭화쓰촨에너지인터넷연구원, 중국동부기술이전센터,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협회, 중관촌창업거리유한공사, 북경국가신에너지자동차기술혁신센터 등 12개 중국의 주요 친환경에너지관련 투자기관과 산업 플랫폼 기관이 참여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2016년 6월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돼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중국 최대 오션파크 ‘아기상어 페스티벌’ 개최…퍼레이드부터 테마 객실·메뉴까지
- 2023. 06. 08 06:55 육아/교육
- 더핑크퐁컴퍼니는 중국 최대 오션파크 운영사인 하이창 오션파크와 손잡고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의 중국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인기 관광도시 상하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만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하이창 오션파크(하이창 해양공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중국 최대 오션파크 운영사인 하이창 오션파크와 손잡고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의 중국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창 오션파크는 중국 현지에서 테마파크 및 산하 기관 30곳을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 여행·레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더핑크퐁컴퍼니는 9만 평(29만7000㎡) 규모의 유명 테마파크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토존부터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레스토랑 및 카페, 리조트 숙박 패키지까지 오션파크 곳곳을 상어가족 테마로 꾸며, 입장부터 퇴장하는 순간까지 전체 관람 동선에 걸쳐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는 아기상어 캐릭터로 퍼레이드부터 객식, 메뉴까지 다양한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오션파크 입구부터 5m 상당의 핑크퐁 아기상어 대형 포토존을 만날 수 있으며,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를 매일 관람할 수 있다. 수중식당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패밀리 세트 2종, 애프터눈 티 세트 2종, 파스타·피자 및 디저트 7종으로 구성된 ‘핑크퐁 아기상어 테마 메뉴’ 11종이 마련되며, 식사를 즐기며 관람 가능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수중파티’ 라이브 공연이 1일 4회 열린다. 하이창 오션파크 리조트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테마 객실도 운영한다. 객실키는 물론, 침구, 인테리어까지 핑크퐁 아기상어로 꾸며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하여,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포함한 핑크퐁 아기상어 굿즈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는 하이창 오션파크 산하 테마파크 및 기관 30곳과 함께 오프라인 포토존을 연계한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이번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은 중국 인기 관광도시 상하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중국 최대 오션파크 운영사인 하이창 오션파크와 함께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중국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공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친환경 에너지 기업, 중국과 협력 장 펼쳤다
- 2023. 04. 26 12:58 화제
- 글로벌 혁신센터와 상하이기술거래소 주최 <한국혁신기업 K-Demo Day 한중친환경에너지산업기술매칭회>가 개최됐다.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업체와 중국 기업·투자자간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4월 21일과 25일 양일간 글로벌 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 김종문)와 상하이기술거래가 공동 주최한 <한국혁신기업 K-Demo Day 한중친환경에너지산업기술매칭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수소업체인 미코파워, 에프엠티, 뉴로스, 오버플러스 파워, 홍스웍스, 이풀로우, 대현에스티, 가드넥, 동아퓨얼셀, 씨엔엘 에너지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과 투자자간 온라인 매칭, 전문가 심사, 후속 미팅을 진행했다. 오는 5월 30일 일부 참가기업을 초청하여 상하이에서 오프라인 로드쇼 및 중국의 친환경수소에너지 산업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는 한중 양국의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상하이증권거래소, 한국벤처투자 중국사무소를 비롯한 한중투자기관 30곳과 중국사장회사 20곳 그리고 행사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혁신센터와 상하이기술거래소의 협력으로 시작한 첫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에서 모두 주목을 받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 동안 오프라인 로드쇼, 중국투자자 한국기업시찰프로그램 등을 통한 한중산업기술매칭회가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센터장(위)와 상하이기술거래소 후천기 부총경리(아래 오른쪽). 2월 중순부터 한국에서 프로젝트 모집에 20여 개 한국 기업이 신청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개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로드쇼에 참여시켰다. 4월 온라인 로드쇼 후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5월 30일 상하이에서 오프라인 로드쇼에 참석하며 현지 친환경 기업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와 상하이기술거래소는 지속가능한 협력을 추진하여 각자의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으로 한중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양국 간 산업 기술이전사업과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협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한중간의 비즈니스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KIC 중국은 바이오헬스, 디지털콘텐츠, 메타버스, ICT환경융합, 신에너지 및 신소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새로운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분기마다 중국의 협력기관들과 함께 산업별, 지역별로 전문화된 기업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국의 모차르트’ 랑랑, ‘딩동댕 유치원’을 찾은 이유는?
- 2022. 12. 19 13:50 문화/생활
- 피아니스트 랑랑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율을 전했다. EBS 제공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국내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EBS ‘딩동댕 유치원’을 찾았다. 뉴욕타임스로부터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평과 함께 ‘중국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랑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국내에도 크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랑랑은 ‘딩동댕 유치원’과의 깜짝 만남을 성사시키며 한국의 어린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시도했다. ‘딩동댕 유치원’과 랑랑이 꾸민 ‘딩동댕 음악회’,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랑랑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 ‘딩동댕 유치원’을 택한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2004년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등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진 그는 다음 세대의 음악가를 지원하기 위해 ‘랑랑 국제 음악 재단’을 설립하는 등 어린이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아동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그에게 한국의 국민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 방문은 뜻깊은 의미가 있다. EBS 제공 특히 2019년 한국계 피아니스트 지나 앨리스와 결혼한 이후, 그에게 한국은 각별한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딩동댕 음악회’에서 랑랑 부부는 한국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아름다운 합동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랑랑의 ‘딩동댕 음악회’는 12월 23일 아침 8시, EBS 1TV ‘딩동댕 유치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딩동댕 유치원’은 12월 19일부터 한 주간 크리스마스 주간을 기획, 매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12월 21일 가수 이진아를 시작으로, 12월 22일 어린이 방청객을 초대해 꾸민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 요정들’ 동화 구연과 12월 23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딩동댕 음악회’까지.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딩동댕 유치원’은 방송에 나온 랑랑의 모습을 포착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한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랑랑과 함께 즐기는 딩동댕 음악회’를 준비, 뜨거운 시청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딩동댕 유치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한중과기혁신기업가포럼' 중국 베이징서 성료
- 2022. 08. 05 10:05 화제
-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과기혁신기업가포럼’에 양국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원, 정부 인사 및 혁신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과기혁신기업가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일 글로벌혁신센터(센터장 김종문)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주중한국대사관,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중과기ICT교류협회(KCICT) 등이 협력한 ‘한중 과기혁신 기업가 포럼’이 개최됐다. ‘한중 과기혁신 기업가 포럼’은 한중 양국 과학기술혁신, 산업협력 및 양국 과학기술기업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글로벌혁신센터가 주최한 브랜드 행사이다. 지난 2019년 5월 서울에서 첫 포럼이 열렸고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 삼성 SDS, SKT와 POSCO 등 대기업 대표, 중국공신부, 과기부, 상무부무역촉진국, 중국청년기업가연합회, 주요 투자기구, 중국 ICT대형기업(차이나 모바일, 아이플라이텍 등) 및 46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 회의로 참석했다. ‘한중 ICT청년기업가 혁신협력 기회’라는 주제로 양국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원, 정부 인사 및 혁신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이 ICT 산업혁신, 기술성과이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과 중국은 과학 산업 정책부터 발전 계획, 방향성 그리고 한중협력 방안까지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나눴다. 중국 측은 글로벌창신센터 센터장 및 중국사회경제시스템분석연구회(중국과기부산하기관) 짜오강 부이사장의 중국 ICT 산업정책의 소개, 북경다씽국제공항이코노미존 상무유치국 왕룬마오 국장의 관할 지역 혁신발전계획, China Mobile 통신연구원 이쯔링 수석과학자의 ICDT 심도 융합를 발표했다. 한국 측은 한중과기ICT 교류협회 주승우 회장과 칭화대학교 집적회로학원 이우근 교수가 각각 한국ICT 기업 해외발전현황과 전략, 한중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현대자동차그룹(중국) 경영연구소 김철묵 소장이 현대자동차 ICT 혁신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혁신센터 김종문 센터장은 “포럼을 통해 한·중 우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양국 과학혁신 기업교류와 과학기술성과이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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