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13 건 검색)

초속 18m, 강풍에 구르는 볼…동반 축소된 KLPGA&KPGA 투어
초속 18m, 강풍에 구르는 볼…동반 축소된 KLPGA&KPGA 투어
2020. 10. 23 13:26 스포츠종합
23일 사우스링스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8번홀 깃발이 강풍에 펄럭이고 있다. KLPGA 제공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이 강풍으로 인해 72홀 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치를 예정이던 2라운드를 24일로 순연했다. 2라운드가 하루 연기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4라운드 72홀 경기는 3라운드 54홀로 변경해 진행된다. 이날 경기장에는 초속 12m가 넘는 강풍이 불었다. 몇몇 그린에서는 볼이 바람에 밀려 굴러 다닐 정도로 바람이 거세졌고, 경기위원회는 일기예보를 재확인한 뒤 낮 12시30분에 2라운드 순연을 결정했다. KLPGA투어 대회가 날씨 때문에 축소된 것은 6월 에스오일 챔피언십과 7월 아이에에스 동서 부산오픈에 이어 3번째다. 경기가 중단되자 클럽하우스로 이동하는 선수와 캐디들. KLPGA 제공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역시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KPGA는 23일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 앤 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게 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8m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에 볼을 세워두고 퍼트를 하기 불가능한 환경이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기상 악화로 인해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2018년 9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둘째 날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ㅇㅇ
[속보] 태풍 ‘타파’ 최대 풍속 초속 30m↑…나무 뿌리째 뽑히는 수준
[속보] 태풍 ‘타파’ 최대 풍속 초속 30m↑…나무 뿌리째 뽑히는 수준
2019. 09. 19 16:40 생활
[속보] 태풍 ‘타파’ 최대 풍속 초속 30m↑…나무 뿌리째 뽑히는 수준 YTN 캡처
태풍 링링 영향, 태안에 초속 43m 강풍…대전·충남 가로수 쓰러지고 한때 정전
태풍 링링 영향, 태안에 초속 43m 강풍…대전·충남 가로수 쓰러지고 한때 정전
2019. 09. 07 11:13 생활
충남 서해안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든 7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안흥외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연합뉴스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태안에 최고 초속 43m의 바람이 불면서 7일 오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10분께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한 도로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충남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흔들려 안전조치를 한 사례가 96건(오전 10시 30분 기준)에 달했다. 이외 간판 고정 9건, 실외기·주택·지붕 고정 23건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오전 4시께 서천군 한산면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전선 애자가 파손되면서 15분 동안 300여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대전에서는 오전 5∼6시께 서구 둔산동 유등로변 가로수가 쓰러지고, 서구 도마동 공사장 안전펜스가 떨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동구 소제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차량 2대를 덮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전에서는 가로수·중앙분리대 쓰러짐, 건물 외벽 손상 등 모두 3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도 오전 6시 57분께 소정면 한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 등 오전 10시 30분 현재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전신주 스파크 신고 2건, 나무 쓰러짐 5건, 간판 흔들림 1건 등이다. 시간이 갈수록 태풍 접근에 따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주요 지점 최대 순간풍속은 태안 북격렬비도가 초속 43.1m, 보령 외연도 35.1m, 홍성 죽도 30.4m, 예산 원효봉 29.4m 등이다. 보령 외연도 등 충남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7개 항로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섬 지역 어선은 내륙 항구로 이동해 결박하는 등 선박 5천735대 피항 조치를 완료했다. 전날(6일) 오후 6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등 해수욕장과 국·도립공원 등산로, 야영장, 둔치주차장 등도 전면 통제 중이다. 도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비상 3단계 조치를 발령, 도와 시·군에서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태풍이 오후 1시께 태안·서산 서쪽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수산 증·양식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어선·어망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3호 태풍 ‘링링’ 초속 25m 강풍 불면 해상 교량도 통행제한
제13호 태풍 ‘링링’ 초속 25m 강풍 불면 해상 교량도 통행제한
2019. 09. 06 15:36 생활
군산 고군산대교. 연합뉴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강풍이 지속하면 전남·북 지역 해상 교량의 통행을 긴급 제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상은 국도 1호선의 목포대교, 국도 2호선의 압해대교, 국도 4호선의 고군산대교, 국도 13호선의 완도대교 등 19곳이다. 이들 교량은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다만 교량 길이가 7.2㎞로 매우 긴 전남 신안군의 천사대교는 평균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이면 통행이 제한된다.
인천 전역, 초속 10m 안팎 강풍주의보…초속 14m까지 더 세질 수도
인천 전역, 초속 10m 안팎 강풍주의보…초속 14m까지 더 세질 수도
2019. 03. 30 15:31 생활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내린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30일 오후 5시를 기해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3시 현재 인천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4m 안팎으로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앞서 이날 낮 1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5도 중 소청도에는 같은 시각 순간 풍속이 초속 17.2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더욱 강하게 불다가 내일(31일) 낮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바람에 약한 비닐하우스와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솔릭 비상’ 전북 육·해상 전역 경보로 확대…최대풍속 초속 40m
‘태풍 솔릭 비상’ 전북 육·해상 전역 경보로 확대…최대풍속 초속 40m
2018. 08. 23 17:30 생활
전주기상지청은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전북 육상 전역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전북 남·북부 앞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도 태풍경보로 격상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로 북상하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운데)와 공무원들이 관내 항포구를 점검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기상지청은 한반도 상륙을 앞둔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이날부터 이틀 동안 전북에 초속 30∼40m 강풍과 함께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리산 등 내륙에는 시간당 50㎜의 물 폭탄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영향으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산사태와 토사 유실, 축대 붕괴 등 각종 사고 대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주도 서귀포 서북서쪽 110㎞ 해상에서 시속 8㎞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10㎞이며,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다.
“관측 장비 잘못된 거 아냐”…기상청도 못 들어봤다는 태풍 ‘솔릭’ 초속 62m 강풍
“관측 장비 잘못된 거 아냐”…기상청도 못 들어봤다는 태풍 ‘솔릭’ 초속 62m 강풍
2018. 08. 23 17:01 생활
“관측 장비가 잘못됐을 것이다” 제주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22일 밤 한라산 진달래밭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60.8m를 기록했다. 이 기록을 확인한 기상청 관계자들은 ‘관측 장비가 잘못됐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 지역에서 강풍으로 도로 위 야자수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가 하면 등부표가 파도로 떠밀려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기상청 본부에서 만난 유희동 예보국장은 “초속 40m면 열차가 탈선하고 50m면 체육관 뚜껑이 벗겨진다”며 “초속 60m에 대해서는 나도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비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인 이날 오전 4시 25분 이 진달래밭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62.0m까지 찍었다. 이런 강풍이 서울 등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불면 상상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 이날 정오 제주 서귀포 서쪽 바다를 지난 ‘솔릭’은 서해를 통해 북상하다가 이날 자정을 지나 전북 군산 인근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세종과 강원도 강릉 주변을 거쳐 24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비보다 더 무서운 것이 강풍이다. 현재 ‘솔릭’의 영향권 내 최대 풍속은 초속 35m다. 이는 달리는 트럭이 전복될 수 있는 수준이다.
‘태풍 솔릭’ 접근에 광주·전남, 특보 확대…초속 35m·242㎜ 폭우
‘태풍 솔릭’ 접근에 광주·전남, 특보 확대…초속 35m·242㎜ 폭우
2018. 08. 23 15:37 생활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를 따라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도 점차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서해안에는 초속 30m를 넘는 강풍과 함께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오후 전남 해남군의 바닷가 마을에 쏟아진 빗물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하루 강수량은 신안 가거도 242.5㎜를 최고로 진도 상조도 163.0㎜, 해남 현산 123.0㎜, 강진 74.0㎜, 완도 66.6㎜ 등을 기록했다. 최대순간풍속은 진도 서거차도 초속 35.2m, 신안 하태도 34.4m, 신안 흑산도 30.3m, 완도 27.7m, 해남 땅끝 22.4m를 기록하는 등 해안에는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최대 파고는 추자도 10.7m, 거문도 9.2m를 기록하는 등 4∼10m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태풍특보도 점차 확대돼 오후 1시 해남, 완도, 신안, 진도, 거문도·초도, 남해서부앞바다, 흑산도, 홍도,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와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날 오후에는 전 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23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부안군 제공 하늘길과 바닷길도 모두 끊겼다. 54개 항로 94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어선 2만6709척이 항구로 피항했다. 무안·여수 22편, 광주 12편 등 항공기 운항도 모두 끊겼다.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월출산 53개 탐방로, 고흥 거금대교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광주 전체 초·중·고등학교는 이날 하루 단축수업을 했고 전남은 모든 학교가 휴업했다. ‘솔릭’은 이날 정오 현재 서귀포 서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쯤 목포 서남서쪽 80㎞ 부근 해상을 거쳐 자정을 지나 전북 군산 인근에 상륙한 뒤 24일 오전 한반도를 관통해 오후에는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느린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해상을 지나 상륙하고 나서도 전남은 직접 영향권에 오랫동안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무서운 태풍 ‘솔릭’…한라산 윗세오름 자동관측 초속 62m ‘기록적 강풍’
무서운 태풍 ‘솔릭’…한라산 윗세오름 자동관측 초속 62m ‘기록적 강풍’
2018. 08. 23 14:31 생활
태풍 솔릭 영향으로 ‘태풍의 길목’ 제주도에 기록적 강풍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졌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윗세오름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 이날 오전 4시 25분쯤 최대순간풍속 초속 62m가 기록됐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됐다. 연합뉴스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순간풍속 최고치는 초속 60m로, 태풍 ‘매미’가 내습한 2003년 9월 12일 제주와 고산 지점에서 기록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번에 윗세오름에서 관측된 초속 62m 기록은 기상관서가 아닌 AWS 측정값이라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풍의 위력이 회자되는 태풍 매미 때의 기록을 넘어선 최대순간풍속이 관측돼 이번 태풍 솔릭이 얼마나 강한 바람을 몰고 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게 한다. 비도 엄청나게 내렸다. 강한 빗줄기가 쏟아진 데다가 태풍의 진행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제주도 부근에 예상보다 오래 머무르면서 강수시간도 길어졌다. 이날 제주(제주지방기상청) 지점의 일일강수량은 오후 2시 기준 262.8㎜다. 이는 1923년 관측 시작 이래 5번째로 많은 것이며, 8월 일일강수량 기록으로는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제주에서 역대 일일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것은 제주에 큰 피해를 남긴 2007년 태풍 ‘나리’ 때다. 2007년 9월 12일 하루에만 제주에 420㎜의 폭우가 쏟아져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이어 1927년 9월 11일 301.2㎜, 2011년 8월 7일 299㎜(태풍 무이파), 1927년 8월 4일 281.7㎜ 등의 순이다. 앞으로 제주도에 100∼200㎜, 산지 등 많은 곳은 300㎜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어서 기록을 또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한라산에는 이틀간 최고 10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한라산 지점별 강수량은 사제비 1007㎜, 윗세오름 920.5㎜, 삼각봉 793㎜, 영실 654㎜ 등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 인제 산불, 헬기 투입해 진화 중…초속 3.8m 바람에 ‘난항’
강원 인제 산불, 헬기 투입해 진화 중…초속 3.8m 바람에 ‘난항’
2018. 04. 21 19:20 생활
오늘(21일) 오전 11시 36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산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코리아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210명과 헬기 8대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이 산세가 험한 고지대여서 인력 이동이 어렵고 초속 3.8m의 바람이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전1 2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