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19 건 검색)

“아들을 기억한 이들이 나를 살게 했기에”(2023. 10. 27 11:21)

... 돌아오게 돼 있다.” 고 이한빛 PD의 어머니 김혜영씨가 이태원 참사 사고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바라보고 있다. 세월호 2주기를 앞뒀던 2016년 3월, 문화인류학자 김현경은 ‘세월호...

주간경향>사회 | 글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사진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상인·주민도 피해자…기억·안전 추구 동의”(2023. 10. 27 11:21)

... 애도만이 우리를 다시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상인들을 설득했다. 지난해 12월 추모공간을 1차로 정비한 이후에도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차례 정비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주간경향>사회 |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90분간 맞는 교사 그저 방치한 교감···법의 심판 받기를”(2023. 08. 25 10:55)

... 괜찮으면 다 괜찮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 7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추모 메시지가 써 있다. / 권도현 기자 -실업계 고교의 교실엔 한국사회 모순이 응축돼 있는데,...

주간경향>사회 |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LG ‘가족경영’ 전통 유산소송에 ‘흔들’(2023. 04. 07 11:44)

.... “당분간 회장보다는 대표로 불러달라”, “구 전 회장님의 집무실(30층)은 추모공간으로 보존해 달라”다. 회장으로서 공식 취임식도, 대외적인 취임사도 없던 구 회장의 출근...

주간경향>경제 |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사물의 과거사](7)‘방패연’ 타고 날고팠던 선감도 소년들(2022. 12. 16 11:30)

... 있다고 권고했다. 선감도 내 아동 희생자 유해매장 추정지에 대한 유해발굴을 신속히 추진하고, 추모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권고사항에 포함됐다.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9월 진행한 시굴 조사에서는...

주간경향>사회 | 최규화 전 진실화해위원회 언론홍보팀 주무관

“경비, 인간 대접 못 받아” 40년 전 기사와 ‘판박이’(2022. 12. 09 11:27)

... 폭행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은 최씨가 일하던 경비실 앞에 입주민들이 마련한 추모공간 / 권도현 기자 오늘날의 아파트 경비노동자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경향신문은 1982년 3월 22일...

주간경향>경제 | 이효상·정희완 기자 hslee@kyunghyang.com

[렌즈로 본 세상]무너져내린 마음 누가 덮어주리오(2022. 12. 02 11:09)

... 못하는 국가에 대한 원망과 질타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한 이들이 이 추모공간에서 서로를 보듬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비 오는 이태원 거리에 서서 비 내리던 2014년 어느 날의...

주간경향>사회 | 사진·글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꼬다리]이태원 참사 취재 반성문(2022. 11. 18 11:19)

... 입에 물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기억만은 또렷하다. 지난 11월 15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문재원 기자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 일을 하며 ...

주간경향>사회 | 박하얀 사회부 기자 white@kyunghyang.com

[IT칼럼]이태원 참사와 ‘X-이벤트’(2022. 11. 11 15:06)

....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운 슬픔이다. 공동체가 손잡고 끌어안아야 한다. 핼러윈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이 마련된 이태원역 1번 출구 안내봉에 국화꽃이 매달려 있다. / 연합뉴스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주간경향>사회 | 최영일 시사평론가

사라진 ‘정치적 책임’ 여기는 ‘무방비 사회’(2022. 11. 11 15:06)

..., ‘청장 바꿔라’ 이것도 후진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공간이 마련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문재원...

주간경향>사회 |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