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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알리·이윤지, 故박지선 추모공원 방문 “내년에 또 올게”
알리·이윤지, 故박지선 추모공원 방문 “내년에 또 올게”
2021. 11. 02 14:35 연예
알리(왼쪽).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가수 알리가 배우 이윤지와 함께 故 박지선 추모공원을 찾았다. 알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귤이랑 대추 챙기고, 유부초밥 만들어서 함께 소풍 나왔다. 그날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친 이윤지와 함께 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알리의 모습이 담겼다. 알리는 “그날도 낙엽이 수북이 쌓여 가는 중이었는데, 오늘도 그러네. 행복해라! 내년에 또 올게”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알리와 이윤지는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과거 SBS ‘동상이몽’에도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오늘(2일)은 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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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부럽지’ 이두희, 지숙父의 돌직구 폭격에 ‘진땀’→이재한, 최송현과 父 추모공원서 그리움으로 ‘애절’
[간밤TV]‘부럽지’ 이두희, 지숙父의 돌직구 폭격에 ‘진땀’→이재한, 최송현과 父 추모공원서 그리움으로 ‘애절’
2020. 04. 28 08:42 연예
‘부러우면 지는거다’. MBC 제공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지숙-이두희 커플과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부모님과 특별한 만남으로 안방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4월 27일(월)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이두희, 최송현-이재한,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리얼 연애 풍경이 공개됐다. 지숙-이두희 커플은 지숙 아버지와 심장 쫄깃한 삼자대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숙을 본가에 바래다주다가 지숙 아버지와 딱 마주친 두희는 결국 집안까지 들어가게 됐다. 다과를 준비하는 아버지 옆에 엉거주춤 서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뜻밖의 타이밍으로 선글라스 선물을 해 지숙 아버지의 마음을 연 것도 잠시, “왜 같은 동네 아파트로 이사했느냐”, “뽀뽀는 해봤느냐”는 딸바보 지숙 아버지의 송곳 질문 폭탄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그러나 지숙 아버지는 주변에서 두희의 평판을 들을 때마다 솔직히 기뻤다며 “인상이 너무 좋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두희를 처음으로 가족에게 소개하는 자리에 지숙은 엄마를 떠올리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지숙은 “제가 데뷔하고 3년 정도 됐을 때 아프셔서 먼저 하늘나라에 가셨다”라며 “그 순간에 엄마도 함께 계셨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오빠가 엄마에게도 좋은 존재였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굉장히 보고 싶었다”고 털어놔 부럽패치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삼자대면을 끝낸 이두희는 긴장이 풀려 풀썩 주저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희는 “나 실수한 거 없느냐. 중간에 현실 뇌 정지 왔었다”고 털어놨고 지숙은 “너무 잘했고 표정도 좋았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냈다. 이날 ‘운명커플’ 최송현-이재한 역시 특별한 만남으로 부럽패치를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이재한은 최송현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아버지가 계신 추모공원을 찾았다. 재한은 자신이 해외에 있을 때 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뉴스로 먼저 접했다며 당시 충격과 슬픔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언급했다. 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버지였기에 그 아픔은 더욱 컸다는 것. 최송현은 이재한이 자신에게 아버지의 이야기를 했을 때 “그때 서로에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 되겠구나 생각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아버지에게 먼저 소개해 주고 싶었다는 이재한은 자신과 최송현의 모습이 담긴 ‘부럽지’ 영상을 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렸다. 이재한은 최송현을 보며 “분명한 건 아버지가 너 봤으면 너도 아버지 좋아했을 거고 아버지도 너를 엄청 좋아했을 거야. 상상만 해도 좋아!”라고 고백, 감동을 더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뭉클한 만남에 부럽패치 역시 함께 눈물을 훔쳤다. 그런가 하면 우혜림-신민철은 7년 차 커플의 꽁냥꽁냥 모먼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목원 데이트에서 신민철은 인증샷 찍기부터 화 풀어 주기까지 남친의 정석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신민철과 우혜림이 태권도 합연을 하게 된 가운데 ‘호랑이 사범’ 신민철이 우혜림에게 직접 태권도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가졌다. 엄격한 ‘호랑이 사범’ 신민철도 여친 우혜림의 귀여운 ‘냥냥펀치’에 모습에 새어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궁극의 애교 필살기를 날리는 우혜림을 보며 결국 완전무장해제된 신민철은 격파에 도전해 단번에 성공시키는 우혜림의 반전 매력에 또다시 반하기도. 알콩달콩 깨 볶는 ‘귀요미 커플’의 모습은 부럽패치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간밤TV
‘부럽지’ 최송현 ♥ 이재한, 추모공원서 특별한 만남
‘부럽지’ 최송현 ♥ 이재한, 추모공원서 특별한 만남
2020. 04. 27 19:18 연예
MBC 제공.방송인 최송현이 추모 공원에서 남친 이재한의 아버지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가진다. 이재한이 최송현에게 한 번도 표현하지 못했던 슬픔과 솔직한 마음속 이야기를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11시에 방송이 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최송현과 남친 이재한 아버지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운명커플’ 최송현과 이재한은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연애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한이 아버지가 계신 부산의 추모 공원을 찾아 최송현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재한은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데리고 가고 싶었다”며 최송현과 추모 공원을 찾게 된 이유를 전했다. 흐드러진 벚꽃 길을 지나 도착한 추모 공원에서 이재한은 “여기 누구 데리고 와서 앉아본 거 처음이야”라며 최송현에게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던 자신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놓았다. 이재한의 아버지는 6년 전 그가 해외에서 일을 하던 당시 한국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셨고, 이재한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우연히 켠 뉴스를 통해 먼저 알게 됐다. 이재한의 힘들었던 당시 이야기를 들은 최송현은 과거 연인이 되기 전 이재한이 자신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아버지 이야기를 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최송현은 마음껏 슬퍼하지 못한 이재한의 모습에 자신도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기도. 최송현도 몰랐던 이재한과 그의 아버지의 사연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송현
구하라 27일 오전 발인 엄수, 영면에 들다…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
구하라 27일 오전 발인 엄수, 영면에 들다…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
2019. 11. 27 14:37 연예
가수 겸 배우 故 구하라의 빈소가 마련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내 영정. 사진 사진공동취재단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故 구하라가 27일 오전 발인을 거쳐 영면에 들었다. 27일 오전 6시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남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발인식이 치러졌다. 장례절차 전체를 비공개로 하겠다는 유족 측의 의지에 따라 이날 발인식 역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을 위해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차려진 26일 밤 12시까지 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구하라 측은 27일 오전 발인식이 끝난 후 공식입장을 내고 “조문 일정 이후에 고인을 추모하고자 멀리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과 조문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납골당 정보를 전달드린다”면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고인의 유해를 안치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구하라 측은 “안타까운 비보에 함께 슬퍼해 주시고 추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2008년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이던 故 구하라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솔로앨범을 낸 후 콘서트까지 치렀으나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고 구하라, 분당 추모공원에 안치…“오후부터 팬들 추모 가능”
고 구하라, 분당 추모공원에 안치…“오후부터 팬들 추모 가능”
2019. 11. 27 10:45 연예
고 구하라의 빈소가 마련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내 영정. 사진공동취재단영면한 고 구하라의 추모 행렬은 오후부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스포츠경향’에 “팬들의 납골당 추모는 오늘 오후 정도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구하라 측은 이날 “조문 일정이 27일 자정에서 26일 자정으로 정정됨에 따라 국내외 팬분들께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타까운 비보에 함께 슬퍼해 주시고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 구하라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팬들 역시 자유롭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 구하라의 발인식은 이날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지인과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가사도우미에게 발견됐다. 현장에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경포토] 고 조민기, 12일 발인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스경포토] 고 조민기, 12일 발인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2018. 03. 10 00:51 연예
고 조민기의 빈소가 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 5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건국대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민기 빈소 마련…발인 12일 서울 추모공원
조민기 빈소 마련…발인 12일 서울 추모공원
2018. 03. 09 23:49 연예
9일 사망한 배우 조민기의 발인이 12일 진행된다. 이날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조민기의 발인은 12일 오전 6시 30분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조민기의 빈소는 204호에 마련됐으며 현재 시신이 안치된 상태다. 유족 측은 빈소 준비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공식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민기는 이날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리는 추모공원 조성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리는 추모공원 조성
2016. 06. 29 17:06 생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이 조상된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9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통감관저 터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제 살아계신 할머니가 마흔 한 분밖에 안 남으셨다”며 “서울시에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육성 녹음과 사료를 수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려 한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서 열린 ‘기억의 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성일 기자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0)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의 노예가 되어 수년간 끌려다녔다”며 “우리들의 삶은 아직까지 해방이 안됐다. 우리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 정부의 사과와 우리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언제까지 위안부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하나. 정부를 믿었던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의 협상 전 우리에게 미리 물어보지도 않고 무엇을 합의하고 타결했다는 것이냐. 소녀상 역시 과거에 우리에게 이런 비극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건데 왜 없애라 하는 것이냐”라고 꾸짖었다. 29일 서울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서 열린 ‘기억의 터’ 기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성일 기자 지난 21일 서울시 도시공원심의위원회에서 조성 계획이 통과된 후 공사를 시작하게 된 ‘기억의 터’는 오는 8월15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 여성계과 학계, 문화계, 정계, 독립운동가 유족회 인사들이 모여 구성됐다. 현재까지 시민 1만9611명이 참여해 3억4000만원이 모였다. 향후 이곳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랑으로 세상을 보듬는다는 의미를 담은 ‘세상의 배꼽’ 조형물과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을 담은 벽화 등이 들어선다. ‘기억의 터’가 들어설 예장동 통감관저 터는 1910년 한일강제병합조약이 체결된 장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쓴 현수막을 들고 기공식 기념촬영을 했다. #위안부추모공원#기억의터#위안부#일본군위안부#
박원순위안부불타는청춘 강수지 김국진
고 유채영, 26일 발인 후 서현 추모공원 안치
고 유채영, 26일 발인 후 서현 추모공원 안치
2014. 07. 24 15:35 연예
고 유채영, 26일 발인 후 서현 추모공원 안치 고 유채영의 장례절차가 공개됐다. 고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고 유채영 님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오전 7시40분 발인식을 가진 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한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후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 유채영 장례일정…기독교식 3일장, 26일 발인 뒤 서현추모공원에 영면
고 유채영 장례일정…기독교식 3일장, 26일 발인 뒤 서현추모공원에 영면
2014. 07. 24 15:13 연예
고 유채영의 빈소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채영 유족 측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면서 빈소와 장례 일정 등을 공개했다. 고인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된 이후 경기도 서현추모공원에 영면한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40분으로 잡혔다. 유족은 24일 오전 8시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부음을 알리면서 “남편과 가족 외에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씨, 오전에 병문안을 왔던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씨 등이 임종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의 스타들이 병문안을 다녀갔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던 고인은 이달 초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사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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