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486 건 검색)
- 서울 성동구,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청년 취업준비 부담 없앤다
- 2025. 01. 10 22:17 생활
- 서울 성동구,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2025년 기준 1986~2006년생)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약 900 여종이다. 지난해에는 총 480명 청년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그중 토익 등 어학시험이 6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에 11.5%, 데이터분석전문가 등 국가공인민간자격 10.3%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하며, 구는 거주요건 등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매월 말 응시료 실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능력과 역량을 키우고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삼아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팀스파르타,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브랜드 캠페인 “IT 취업, 한계란 없다”
- 2025. 01. 09 22:56 생활
- 팀스파르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스마트한 학습 관리, 스트롱한 멘탈 관리를 책임지는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경쟁력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 ‘IT 취업, 한계란 없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팀스파르타의 이번 캠페인은 비전공자와 취업준비생 누구나 한계를 넘어 IT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에는 똑똑한 공부법의 상징인 ‘미미미누’와 자기관리의 아이콘 ‘김계란’이 내일배움캠프 취업 관리 매니저로 등장해 취업 준비생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고민을 타파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첫번째 ‘비전공자편’에서는 입문, 기초, 심화, 숙련, 취업까지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전공자가 아니어도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두번째 ‘유리멘탈 편’에서는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완주해야 하는 독학의 부담감과 심리적 한계를 일대일 밀착 및 12시간 상시 관리로 이겨내는 모습을 그려냈다. 마지막 ‘면접편’에서는 인턴 경력과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채용 시장에서 취업준비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상황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무제한 취업 지원과 1,100개 협력사와의 인턴십 연계를 제공하는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AI, 유니티, 리액트, UX/UI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20개의 커리큘럼과 정확하고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 환경, 다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채용 연계 등을 통해 누적 수강생 4천여명을 배출하고 비전공자 비율 83.4%, 수료율 98.6%, 취업률 70%라는 성과를 달성한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강점을 직관적이면서 위트있게 풀어내면서 공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앞으로 온라인(유튜브, 인스타그램, 토스, 잡코리아 등) 및 오프라인(수도권 스터디 카페, 대학가 인근 편의점, 서울 주요 옥외광고, 디지털 버스 쉘터, 버스 광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 공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기술 면접 대비 △기업 매칭률 97%, 정규직 전환율 70%의 인턴십 참여 기회 등 가장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일대일 상담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웰컴키트(펜, 텀블러, 스마트폰 충전기) 증정과 함께 최신형 노트북 대여 혜택도 제공된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팀스파르타가 직접 제작한 IT 취업 플래너를 증정한다. 플래너는 IT 직무 가이드, 학습 관리장, 멘탈 관리 팁,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T 취업이 처음인 취업준비생들도 효과적으로 취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세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탄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갖춘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누구나 IT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기업 매칭률 97%, 정규직 전환율 70%를 자랑하는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IT 업계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외국인 취업자 100만 시대’ 국내 거주 외국인 겨냥한 해외 송금·취업 서비스 각광
- 2025. 01. 08 04:07 생활
- 센트비 내국인 근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실력 있는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으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면서, 이들의 취업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인 옆 외국인 보고서’[1]는 2022년 165만 명 수준인 국내 외국인 인구가 향후 20년간 증가세를 유지해 2042년 28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실제 외국인 취업자 수도 크게 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2] 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는 101만 명으로 전년 대비 8만 7000명(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수치이며, 국내 취업자 수 2891만 5000명의 3.5%에 달한다. 또, 지난해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과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5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채용 의향을 조사한 결과[3] 73.4%가 ‘채용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도 외국인 취업자 증가세에 있어 주목할 만한 결과다. 전체 응답 기업의 44.7%는 실제로 외국인을 채용한 경험이 있으며, 외국인 직원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61%)와 ‘매우 높다’(11.7%)를 합한 수치가 72.7%에 달했다. 반면, 외국인 직원에 대한 불만족 사유로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움’(56.2%, 복수응답), ‘비자발급 등 행정절차가 번거로움’(40.2%), ‘숙소 제공 등 추가 비용 발생’(28.5%), ‘국내 기업문화에 적응이 어려움’(25.3%) 등이 확인됐다. 기업들은 외국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취업비자 제도 정비’(46.9%, 복수응답)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강화’(38.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정부도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취업 비자 발급 규모를 확대하고 규제 불편 해소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일례로 법무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경제성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후속 조치 시행’[4]의 일환으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에 필요한 한국어 요건을 2년 내 충족하면 되는 특례를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정부의 정책 지원에 발맞춰 민간 기업도 취업과 실생활에 도움되는 서비스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본국으로의 송금 및 생활비 관리 등에 필수적인 비대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외국인 전용 취업 서비스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의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는 기존 은행 대비 90% 이상 낮은 수수료로,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에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로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기존 은행 계좌 외에도 캐시 픽업, 캐시 딜리버리, 모바일 월렛,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카드송금 서비스 등 해외 현지 환경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생활비 등 본국으로 정기적인 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해외 송금이 필요한 여행객, 주재원 등 해외 체류 내국인 등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웹과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해외 송금이 가능한 센트비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10개국 이상 언어로 지원하며,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고객 문의나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국어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네팔어 등 다국어로 온·오프라인 CS를 지원하고 있어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무료로 열리는 한국어 수업인 ‘코리안 클래스’에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해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지난해 7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을 출시하며 발 빠르게 외국인 채용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28개의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해 채용 과정에서 겪었던 언어장벽 문제를 최소화했다. 국내 기업의 채용 및 기업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고 ▲근무 지역 ▲언어 활용 능력 ▲보유 비자 등 세부 항목 설정이 가능해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편한 프로필 등록으로 원하는 공고에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구인 기업은 채용 공고를 올릴 때 선호하는 비자 종류를 적도록 했다. 공고 업무에 따라 한국어 및 외국어 능력을 총 5단계(입문·기초·중급·고급·능숙)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근무 지역 ▲경력 ▲학력 등 세부 항목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기업회원은 기존 아이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인재 대상 취업 및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 ‘KLiK Happy Hour’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0여 개 국가에서 온 50여 명의 외국인 인재들이 자유롭게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외국인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 취업 ▲비자 ▲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 “날 얼마나 키워줄 수 있나”…日 괴물투수의 ML 취업 조건
- 2025. 01. 03 09:15 야구
- 사사키 로키(23)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FA 시장에서 남은 매물 중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팅으로 도전하는 만큼 계약 금액은 상한이 있고, 전적으로 사사키 본인이 원하는 팀을 선택하게 되는 구조다. 사사키를 품에 안으려는 팀은 돈 이상의 무언가를 어필해야 한다. 사사키가 내세우는 우선순위는 과거 일본인 빅리거들과 다르다는 게 에이전트의 설명이다. 사사키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최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사사키는 보다 더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팀의 투수 육성 능력, 팀이 그를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새로운 팀을 구할 때 흔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고지 시장 규모라든가 팀의 역사적 위상 같은 요소에 대해서는 “보통 선수들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고 에이전트는 설명했다. 울프는 “그저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큰 계약을 맺으려고 오는 게 아니다. 사사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울프의 말처럼 사사키가 정말 거액의 계약을 원했다면 2년은 더 일본에서 버텨야 했다. MLB는 25세 이하 해외 선수는 국체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해 한도 금액 내에서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사사키는 2001년 11월 생이다. 돈도 우선순위가 아니고, 팀에 일본인 선배가 있는지 또한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다. 울프는 “사사키는 팀에 일본 선수가 있는지 크게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과거 다른 선수들 에이전트를 했을 때는 그게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엔 전혀 논의 주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사키는 에이전트와 함께 최근까지 미국 LA에서 MLB 각 구단과 2시간가량 미팅을 하고 일본으로 귀국했다. LA 다저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와 만난 사실이 확인됐다. 알려지지 않은 다른 미팅이 있었을 수도 있다. 앞서 사사키가 포스팅을 신청하자 MLB 20개 구단이 미팅을 원한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번 LA 미팅 때 각 구단은 단장과 부단장, 감독, 투수 코치에 트레이닝 스태프 등이 나서 매력을 어필했다. 사사키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건 미국 시간 기준 오는 15일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 15일부터 각 구단의 국제 아마추어 FA 보너스풀이 초기화된다. MLB 각 구단이 매년 국제 아마추어 FA 선수들에게 쓸 수 있는 총액은 제한돼 있는데, 15일부터는 그 총액이 2025년 기준으로 리셋이 된다는 것이다. 사사키 쟁탈전에 뛰어들 수 있는 팀이 그만큼 늘어나고,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돈도 많아진다.
- 한국마사회,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All-day 취업캠프’ 성황리에 종료
- 2024. 12. 12 10:48 생활
- ‘한국마사회,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All-day 취업캠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공공기관 청년 취업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실시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 형평 인력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등 채용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160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전에는 모의면접과 무료 증명사진 발급 및 취업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공공기관 면접에 참여했던 HR 전문가들과 내부 면접관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의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는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되고 떨리는 기분이었지만, 그만큼 상세한 피드백을 듣게 되어 향후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를 전했다. 오후에는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및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들을 위해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약 700명이 접속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를 활용한 노트, USB 등 굿즈 패키지를 선물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실제 면접 경험과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고, 단순 강의가 아닌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들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2025년도 한국마사회의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All-day 취업캠프’
- 정지선 “중국 유학 후에도 취업 어려웠다” 솔직 고백
- 2024. 11. 14 11:21 연예
- 유튜브 채널 ‘슈퍼마?R’ 배우 기은세가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친구가 된다. 1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슈퍼마?R’의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에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만큼 데면데면한 첫 만남을 가지고 서로를 위한 특별히 준비한 요리를 선보인다. 중식 셰프로 성공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는 정지선은 “한국에서는 배울 수 있는 정보가 없었다. 출신, 성별 등 장벽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으로 유학을 하러 갔다. 당시 한국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요리 위주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지만 유학 후에도 취업이 되지 않아 어려웠던 이야기를 전한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R’ 함께 매장을 운영 중인 남편에 대해서 “홀과 주방 직원으로 만났는데 서로 상극이다 보니 싸울 일이 많았다. 끝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게 되고 그렇게 연애를 하게 됐다”고 소개한 정지선은 좋아하는 연예인인 케이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의외의 소녀 감성을 보여준다. 또한 정지선 셰프는 최근 화제가 됐던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셰프와 먹고 싶었던 요리, 화제가 된 바쓰 퍼포먼스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기은세와 부쩍 가까워진다. 두 사람은 어색했던 처음과는 달리 이야기를 점점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친구가 된다. 한편 신규 웹 예능 ‘은세의 미식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슈퍼마?R’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트리플스타, 양다리에 취업로비까지? 전처·전 여친의 사생활 폭로
- 2024. 10. 30 11:16 연예
- 트리플스타. 이시영 SNS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왔다.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와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와 사생활 관계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리플스타는 2014년 미국 요리학교 재학 당시 A씨를 만나 2022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 절차를 밟지는 않았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유학생 시절 취업 로비를 주장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취업을 돕기 위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고, 인맥을 통해 미슐랭 레스토랑에 면접 볼 기회가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트리플스타는 해당 레스토랑에서 3개월간 무급 인턴으로 일했으며 수석 셰프에게 인정을 받고 한 달 만에 정직원이 됐다고 반박했다. 명품 가방을 전한 것은 맞지만 로비 덕분에 채용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또한 A씨는 트리플스타와 교제 당시 있었던 문제도 언급했다. 그가 공개한 트리플스타의 40여 장 반성문에는 “야하게 입은 손님을 CCTV로 몰래 들여다본 것”,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은 쓰레기”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A씨는 트리플스타와 장거리 연애를 하던 2016년에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트리플스타가 작성한 반성문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이라는 글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는 A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부인, 반성문에 대해서는 “반성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또 A씨는 트리플스타가 이혼 1년 뒤인 지난해 8월 A씨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에 “X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는 내용으로 분노를 표출한 문자 내역도 공개했다. 다만 두 사람의 스토리에는 또 다른 여성 B씨도 있었다. B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잠수이별을 당한 뒤 결혼한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 문제에 대한 소문은 들었지만, 제가 그중 1명이 될 줄 몰랐다. 보통의 연인처럼 교제하다 하루 아침에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잠수이별을 당했다. 알고 보니 양다리였다. 사과라도 받으려 했지만 연락도 안 됐다”고 주장했다. B씨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두 얼굴의 실체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 그동안 착한 척하며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속이고 놀았는지, 얼마나 잘못 살았는지 이번 기회에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직무취업박람회’ 개최
- 2024. 10. 10 11:12 생활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8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4 직무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진행 및 직무 정보 제공, 취업준비 방법, 자소서 이력서 컨설팅 문의 등이 진행되는 기업Zone과 정부 및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고용복지+센터등의 지원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Zone, 취업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부대행사 Zone 등 총 32개 전문관으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0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1:1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많은 팁이 제공됐다. 장인호 학생성공처장님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채용과 관련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2024. 09. 01 06:27 생활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8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7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말산업 역량을 강화해주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04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하반기에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희망한 7개교, 6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한국마사회는 기존의 상담·특강 형식의 운영을 넘어 올해부터는 현장 실전지도를 강화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실전 강화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이 제공되며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지원과 함께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까지 마련된다. 학생별 역량과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승마 국가대표, 코리안더비(G1) 우승 기수 등 말산업의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이번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기관의 수요에 따라 경마·승마·재활승마 등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강사가 배정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첫 번째 하반기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이진욱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큰 영감을 주었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말산업 현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역량개발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성동구, 청년 취업준비 부담 더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 2024. 08. 06 20:15 생활
-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부터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2024년 기준 1985~2005년생) 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16종 ▲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별표2 기준) 788종 ▲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민간자격정보서비스 사이트 확인 가능) 96종 ▲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1종 등이다. 단, 경찰청 주관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요건 및 지원 대상 여부가 확인되면, 신청한 달의 말에 개인별 계좌를 통해 최대 10만 원 이내에서 응시료에 대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에는 ▲ 주민등록표초본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 사실증명 ▲ 자격시험 정보가 명시된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표 (접수증, 수험표는 불인정) ▲ 응시료 납부 확인서류 (영수증 등) ▲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단기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 등 근로시간·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청년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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