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7 건 검색)

서울 중구,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에 ‘명예구민증’
서울 중구,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에 ‘명예구민증’
2024. 10. 29 09:57인물
... 축제인 ‘정동야행’에 주한영국대사관이 내부를 개방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한 것을 감사하기 위해 콜린 크룩스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열린...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2024. 07. 15 09:53국제
...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파크 고교를 졸업한 한 급우는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크룩스는 정치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게임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옛 급우인 제임슨...
크룩스트럼프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암살 시도…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크룩스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암살 시도…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크룩스
2024. 07. 14 14:33국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도중 총격으로 긴급 대피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트럼프 의연한 대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관훈클럽 영시 모임 강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관훈클럽 영시 모임 강연
2023. 02. 15 17:12인물
...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시 8편을 발표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앞줄 가운데)와 회원들.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클럽 영시 모임에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The Globalists’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 복잡한 곳,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
‘The Globalists’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 복잡한 곳,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
2023. 12. 26 18:21 연예
아리랑TV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의 대표 대담 프로그램 ‘The Globalists’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2023년의 세밑,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만났다. 27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이 될 ‘The Globalists’에는 콜린 크룩스 대사가 출연해 진행자인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연말특집으로 ‘수교 140주년, 주한 영국 대사에게 듣는 2024년 한-영 관계 더 기대되는 이유’가 글로벌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인 콜린 크룩스 대사는 외교관으로 남북한 모두 경험한 유일한 대사라는 이채로운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손지애 교수가 ‘남한과 북한에서 모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대사’로서 남북을 각각 경험한 느낌이 어땠는지 물었는데, 콜린 크룩스 대사는 “북한에 있는 동안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여러 곳을 탐험했기 때문에, 불고기와 북한식 녹두전 같은 음식도 즐기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도 복잡한 곳이지만,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이라며 “남한에서는 북한에서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한국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이점을 가장 크게 보여주는 예시”라고 말했다. 아리랑TV 손 교수가 최근까지 북한 도발이 지속되는 배경이 무엇인지 묻자, 콜린 크룩스 대사는 “북한은 도발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세계 사회와의 고립과 주민들의 고난을 초래할 뿐”이라며 “북한에게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손 교수가 ‘최근 북한 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있었는지’ 물었는데, 콜린 크룩스 대사는 “확실히 일부에서는 변화를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북한의 권력과 정책이 이를 허용하지 않는 상태”라고 답했다.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이 이뤄졌는데, 이를 통해 어떤 성과가 이뤄졌는지 묻자,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영국 간 라포(rapport,신뢰관계)가 생기고, 두 나라의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진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제 한국은 아시아의 한 국가가 아니라 글로벌 플레이어로 인식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개인적으로 양국의 관계가 이어지는 핵심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작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했을 때, 한국 사회가 보여준 애도와 추모의 물결이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답했는데, 이어 “문화적으로도 지금 영국에 한류 붐이 있는 만큼, 한국 역시 영국 문화의 인기가 이어지며 서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랑TV 끝으로 콜린 크룩스 대사는 “앞으로도 영국과 한국은 여성 의제나 환경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면서 “올해를 계기로 2024년에도 양국은 서로 협력할 일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 특집으로 준비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의 대담은 27일 수요일 저녁 5시 ‘The Globalists’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아리랑TV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K팝·K드라마 인기…한국 문화 자신감 생겨”(유퀴즈)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K팝·K드라마 인기…한국 문화 자신감 생겨”(유퀴즈)
2023. 06. 21 23:00 연예
‘유 퀴즈 온 더 블럭’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국 정부와 국왕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30년 동안 영국 외교관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뒤 대사가 됐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이 “대사의 베네핏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콜린 크룩스 대사는 “깃발 있는 차를 받는다”며 “한국은 안전한 나라이기 때문에 방탄유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사관저에 거주할 수 있다. 또 불체포 특권이 있다”며 “출입국 과정에 외교관 통로를 사용할 수 있다. 출입국 시 조금 더 빠르다. 또 공항 소지품 검사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남과 북에서 모두 근무한 대사인 그는 “처음 북한에 갔을 때 ‘괜찮아요’라고 했더니 서울 사람처럼 말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평양에서 대사로 근무하던 시절의 추억을 전했다. 콜릭 크룩스 대사는 “평양에서는 마라톤을 마라손이라고 한다”며 “10km 정도 뛰었다. 대부분 외국인이다. 평양에 관광을 가서 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궁금해해서 맛집을 많이 알아뒀다”며 “80곳 정도 다녔다. 옥류관의 냉면이 맛있고 북한 음식 중세 녹두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또 식당에서 직원을 부를 때 “접대원 동무”라고 한다. 햄버거는 다진 소고기와 겹 빵이라고, 아이스크림은 에스키모라고 한다“고 전했다. 90년대 서울에 왔다는 그는 “당시 서울은 개발을 빨리하는 나라였지만 선진국은 아니었다. 물론 지금은 선진국”이라며 “90년대 한국 사람들은 경제적인 부분에서만 자신 있었지만 지금은 문화에도 자신이 많이 생겼다”며 K팝과 K드라마 등으로 성장한 한국 문화에 대해 말했다. 또 그는 한국을 좋아해 부임 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콜린 크룩스 “3년 동안 경제 담당 서기관으로 일하다 근무를 1년 연장했다. 한국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첫 한국 국빈 방문을 기획했다”며 “당시 대사님께 부임을 연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그는 “여왕님의 하회마을 방문을 준비하면서 안동을 6번 갔다”며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고택 마루에 오르면서 공개석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두를 벗었던 것은 언급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왕이 가방으로 주변 실무진과 의사소통하느냐고 묻자, “모임을 하면 식탁 아래에 백을 두고 모임을 끝내고 싶을 때 백을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콜린 크룩스 대사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며 “한국에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애정이 더 깊어진다. 영국 정부, 영국 국왕, 영국을 대표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높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이 친구 영입 어때?”…‘BBC’ 크룩스의 조언
“리버풀, 이 친구 영입 어때?”…‘BBC’ 크룩스의 조언
2022. 01. 20 07:43 축구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Getty Images 코리아리버풀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8·사우스햄튼)를 추천받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를 영입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게 새로운 영입을 촉구한 인물은 영국 ‘BBC’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다. 그는 수년째 프리미어리그에서 매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하고 있다. 크룩스가 리버풀에게 추천한 인물은 2011년부터 사우스햄튼에서만 활약한 워드 프라우스다. 그는 리버풀이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에 대해 “꼭 맞는 장갑”이라고 표현했다. 크룩스는 리버풀의 중원을 두고 “위르겐 클롭(55·리버풀)이 최근 팀을 떠난 조르지뇨 바이날둠(32)을 대체할 완벽한 미드필더를 선정하는데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리버풀이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릴 것인가. 그들은 바이날둠이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나도록 허락했고 여전히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바이날둠은 리버풀 중원에 활약을 불어넣었고 최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했음에도 현재 그들의 중원을 그리 강하지 않다. 아마도 워드 프라우스가 (이 역할에) 딱 맞는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를 두고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크루스의 조언대로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할 경우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7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리버풀은 2014년부터 리키 램버트(40), 아담 랄라나(34·브라이튼), 데얀 로브렌(33·제니트), 나다니엘 클라인(31·크리스탈 팰리스), 사디오 마네(30), 페어질 반 다이크(32·이하 리버풀)를 사우스햄튼으로 부터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축구
‘스몰 타임 크룩스’ 영화같은 은행강도
2005. 08. 11 20:34 생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강도사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 지난 6~7일 사이 6~10명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브라질 중앙은행 사무소에 들어가 6천2백만달러(약 6백2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현금을 탈취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3개월 전쯤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주택을 임대했다. 그리고 이 주택을 천연잔디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꾸민 뒤 4m 아래 지하실 벽을 허물고 사방 폭 70㎝의 지하터널을 400m나 파들어갔다. 범인들은 터널 뚫는 작업을 하다 산소부족으로 돌발사고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공기정화용 에어컨까지 설치했다. 터널을 뚫으면서 파낸 흙을 수없이 실어날랐지만 잔디를 키워서 판매하는 매장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 누구도 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중앙은행 사무소의 금고까지 터널을 뚫은 범인들은 전선을 연결하고 중간중간에 전등도 달았다. 마지막 관문은 두께 1.1m의 금고에 구멍을 내는 일. 범인들은 비상벨이 울릴 것을 염려해 폭약을 사용하지 않고 펜치·드릴·전기톱·용접기 등 공구만으로 철판을 뚫었다. 평생 쓰고도 남을 엄청난 돈을 손에 쥔 범인들은 잔디매장의 문을 닫고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졌다. 이는 지난 2003년 개봉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에서 어수룩한 전과자 레이(우디 앨런 분)가 은행 옆의 피자집을 인수해 쿠키 장사를 하면서 은행 금고 밑까지 터널을 파는 것과 상황이 같다. 이 사건의 전모는 8일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야 돼 경찰에 신고돼 알려졌다. 경찰은 “도난당한 현금은 새로 발행된 지폐가 아니기 때문에 발권번호를 추적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엄민용기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