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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글로벌]白衣의 자살 특공대(2004. 12. 16)
- 2004. 12. 16 국제
- [멕시코]미녀 팝스타 '무죄 복귀' 미성년자 납치 및 성적학대 혐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멕시코의 미녀 팝스타 글로리아 트레비(36)가 4년여의 법정공방 끝에 석방된 후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트레비는 그녀와 한 팀이던 3명과 함께 1998년 스페인에서 갓난아기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2001년 브라질에서 체포됐다. 그러나 법원은 트레비가 직접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란]白衣의 자살 특공대 순교할 준비가 됐음을 의미하는 흰 옷을 입은 이란 여성들이 12월 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자살폭탄특공대' 발대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공동묘지에 몰려든 200여 명의 남녀 자원자들은 이라크 내 미군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다짐했다. 이란 정부는 이들과 연계를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정부 고위층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호주]'크리켓 벼락' 맞은 갈매기 낮잠 자는 갈매기가 아니다. 호주 아델레이드에서 벌어진 호주 대 뉴질랜드의 크리켓 경기 도중 공에 맞은 갈매기가 부상한 채 경기장 바닥에 떨어져 있다. [독일]산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다 산타클로스들이 겨울을 맞아 독일 남서부 러스트에 위치한 유로파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공원에는 산타 복장을 한 2,797명의 사람이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산타모임'이란 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성용 비아그라' 여성용 비아그라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제품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당분간 시장에서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프록터앤갬블이 개발한 여성용 성욕증진의약품 '인트린사'는 경구약인 남성용 비아그라와는 달리 복부에 붙여 사용하는 패치형으로, 성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공급한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2월 2일 인트린사가 충분한 임상실험 결과를 갖추지 않았다며 판매를 허용하지 않았다.
- 클릭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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