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8 건 검색)
- “만지면 안돼요” 제주 해안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 2023. 08. 02 11:23지역
- ...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4시쯤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 인근 해상에서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관광객이 물놀이를 하던 중 특이한 문어를 발견하자...
- 파란고리문어제주제주도제주해양경찰서구좌읍맹독성
- “만지면 안돼요” 치명적 맹독 ‘파란고리문어’ 올해만 제주서 9번째 발견
- 2021. 11. 15 16:30지역
- ... 밝혔다. 해경이 문어를 채증해 국립과학수산원에 문의한 결과 해당 문어는 길이 8cm 정도의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됐다. 해경은 연구기관에서 학술 목적에 따른 보존 조치를 요청하지 않아 자체 폐기처리...
- 제주파란고리문어맹독성치명적
- “절대 만지면 안돼” 제주 바다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 2021. 05. 11 16:50지역
- ... 잡힌 파란고리문어.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10시40분쯤 제주시 신엄포구 방파제에서 파란고리문어로 추정되는 문어를 잡았다는 낚시객 A씨(29)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낚시객으로부터...
- 제주파란고리문어
- 여수서 청산가리 10배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잇따라 잡혀 ‘주의’
- 2019. 12. 03 19:19지역
-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3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 앞바다에서 10cm 크기의 파란고리문어가 통발에서 발견됐다. 여수에서는 지난달 15일 남면 낚싯배 그물에서도 파란고리문어가 잡혔다....
- 여수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여수 앞바다서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고리문어 잡혀
- 2019. 11. 15 13:28 생활
- 15일 오전 여수 앞바다에서 낚시에 잡힌 파란고리문어. 여수해양경찰서 제공대표적인 독성물질인 시안화 칼륨(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한 독성을 품고 있는 ‘파란고리문어’가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잡혔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리 소유항 동쪽 3.3㎞ 바다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이 문어를 낚아 올렸다. 이때 낚싯배 선장 김씨(43)가 “맹독성 문어인것같다”며 사진을 찍어 국립수산과학원에 사실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자문요청을 받은 국립 해양생물자원 김해성 박사가 곧바로 “맹독성 물질을 가진 ‘파란고리문어’라고 통보했다. ‘파란고리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해역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며, 이번 여수 앞바다에서 잡힌 파란고리문어는 길이 7㎝, 무게는 약 10g으로 ‘테르로도톡신’이라는 독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독성 판정 통고를 받은 후 곧바로 출동해 ‘파란고리문어’를 수거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인계했다”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국내 연안에서도 아열대성 생물의 출연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은 독성을 지닐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1mg 독으로 생명 위험…맹독성 파란고리문어 거제서 발견
- 2017. 06. 08 17:13 생활
- 경남 거제 해안에서 맹독성을 가진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주의해야 한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8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일운면 구조라 방파제에서 한 낚시꾼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고 옆에 있는 누리꾼들이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10㎝ 정도로 작지만 복어류가 지닌 ‘테트로도톡신’이란 독을 갖고 있다. 파란고리문어의 독은 복어보다 무려 1000배나 강하고 불과 1㎎의 독으로도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독에 노출돼도 신체마비나 구토, 호흡곤란 등을 일으킨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방파제 연안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 거제시 제공 파란고리문어는 남태평양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열대생물이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는 수년 전부터 제주 연안에서 발견됐고 경북 포항에서도 목격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어민들이 못 보던 문어를 잡았다는 신고를 하곤 한다”라며 “문어의 먹물과 점액 등에 독이 있어 맨손으로 잡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 [와글와글 뉴스] 맹독성 ‘제주 파란고리문어’ 등장 ‘비상’
- 2014. 06. 23 17:20 생활
- 단 1㎎만으로도 사람을 사망하게 할 수 있는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23일 “최근 제주시 애월읍 5m 수심 암초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며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가 10㎝ 정도로 작지만 복어류에 함유된 것과 같은 테트로도톡신이 들어 있다. 1㎎만으로도 사람을 숨지게 할 수 있고 1㎎ 이하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 몸 표면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있어 맨 손으로 파란고리문어를 잡으면 절대 안된다. 파란고리문어파란고리문어는 2012년 제주 북동 해역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동해안 왕돌초에서도 발견되는 등 서식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 고준철 박사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아열대성 생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안가에서는 특히 화려한 색상을 가진 물고기, 해파리, 문어 등을 맨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엄청나게 위험한 녀석이다” “아이들이 만질까 무섭다”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 듯” “뭐든지 예쁜 건 함부로 만지면 큰일!” “예전에 서해안에서 해파리떼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는데 정말 무서웠다. 환경을 보호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와글와글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