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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복싱협회X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파주시 복싱협회X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2024. 12. 13 08:09 연예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제공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측은 “지난 12일 파주시 복싱협회(회장 김춘식)와 파주시 재능기부 단체인 (사)참사랑예술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남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소속 인플루어서들은 안물안궁안군, 가수 이현영, 세라씨, 추연경 가수겸 안무가 김진오, 마망루즈 김보민, 셀러지오 손지오 변가람, 배드키즈 강한경, 미니결 정민경, 앤마켓 동나경, 오키동키, 디얼쩡이 최희정, 써나스킨 류선아, 미쁘다니 조아람, 달려라??미 김경미 등 50명의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 복싱협회 김춘식 회장은 “매년 거르지 않고 연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는 앞으로 인플루언서 기준을 재정립하고, 공익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무가 꺼낸 파주트레이닝센터 현 주소는?…야외공연장으로 변신이 유력
허정무가 꺼낸 파주트레이닝센터 현 주소는?…야외공연장으로 변신이 유력
2024. 11. 26 14:59 축구
허정무 전 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뛰어든 허정무 후보자(69)는 지난 25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파주만큼 입지가 좋은 곳이 어디에 있느냐. 천안과 함께 투 트랙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허 후보자가 내년 1월 8일 선거에서 당선되더라도 파주트레이닝센터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62)이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하고 있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개장과 맞물려 지난 1월 문을 닫은 파주트레이닝센터는 활용 가치에 비해 투입 비용이 높은 게 현실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허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파주시에서 원래 제시했던 연간 시설 이용료가 26억원이었다. 10번의 입찰을 거쳐 이 금액이 5억 3000만원까지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기존 센터의 기능을 천안과 창원, 목포 등으로 분산 배치했고, 새 센터 건설에 천문학적인 투자에 나선 상황에서 또 파주에 돈을 쓴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트레이닝센터의 용도 변경을 꾀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트레이닝센터의 마지막 입찰 공고에 참여했던 기관과 계약도 사실상 어그러진 뒤 새로운 대안 찾기에 나선 상태다. 파주트레이닝센터 뿐만 아니라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자동차 영화극장 부지 등을 묶어 연구 용역을 발주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파주트레이닝센터 | 파주시 제공 파주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8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간 설문조사 결과 643명이 참여해 14가지 항목 중 야외공연장 건립이 가장 높은 점수(340명)를 받았다. 용역 결과는 이르면 12월 말,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나올 것”이라며 “예산을 확보해야 하기에 순차적 개발과 민간 참여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시가 야외공연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이 파주트레이닝센터의 완전한 해체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파주시는 파주트레이닝센터 제2의 도약이라는 컨셉을 제시했다. 남·녀축구대표팀이 훈련을 하던 천연잔디구장(청룡·백호)과 파주트레이닝센터의 건물을 남겨 2001년부터 쌓인 한국 축구의 역사를 보존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노후화로 낮은 안전등급을 받은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파주트레이닝센터 |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트레이닝센터 건물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할 수도 있다”면서 “대한축구협회가 다시 운영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는 플랜도 있다. 천연잔디구장에서 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에어돔을 설치해 선수들이 365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대관 사업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일각에선 파주트레이닝센터의 축소 리모델링이 오히려 천안과 파주의 병행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A매치가 열릴 때마다 귀국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동선을 감안할 때 애초 천안은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위르겐 클리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 시내의 호텔에서 축구대표팀을 소집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했다. 또 다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실적인 금액에서 파주트레이닝센터를 계속 활용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A대표팀은 파주, 연령별 대표팀은 천안으로 정리하면 된다. 그러나 모든 문제는 돈이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되더라도 예산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파주트레이닝센터의 부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한 허정무 “파주시와 협의할 수 있다”
파주트레이닝센터의 부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한 허정무 “파주시와 협의할 수 있다”
2024. 11. 25 15:49 축구
허정무 전 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공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왜 한국 축구의 유산을 그대로 버리나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69)이 파주트레이닝센터의 부활 가능성을 거론했다. 허 전 이사장은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파주트레이닝센터를 급하게 없앴는지 모르겠다. 한국 축구의 요람 중의 하나였다”며 “지금이라도 파주시와 협의해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파주시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파주트레이닝센터 운영을 중지했다. 2001년 11월 개장한 파주트레이닝센터는 축구대표팀 전용 훈련장으로 축구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시 입장면에 새롭게 건립하고 있는 대한민국축구전합센터가 내년 개장할 뿐만 아니라 파주시가 요구하는 파주트레이닝센터의 연간 시설 이용료가 26억원에 달하자 이별을 고했다. 현재 대표팀은 A매치 기간 고양종합운동장과 서울목동운동장 등 임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허 전 이사장은 “파주만큼 입지가 좋은 곳이 어디에 있느냐”면서 “천안에 새 센터를 짓고 있는 중이지만 투 트랙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전 이사장이 파주트레이닝센터의 부활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직 이 곳을 사용할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0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를 올렸지만 9번 연속 유찰됐고, 마지막 입찰에 참여했던 기관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파주트레이닝센터 부지와 관련해 용역을 발주한 상태”라면서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허 전 이사장은 “아직 파주시와 협상할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본다. 파주시도 파주트레이닝센터를 유지하는 게 대외적으로 명분이 있을 것”이라며 “천안축구센터도 선거에 당선된다면 정확하게 판단하고 분석한 뒤 대책을 세우겠다. 상당한 부채가 발생했다고 들었다. 효율적인 방법을 전문가들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집창업 브랜드 ‘고기싸롱’, 이천증포점·아차산역점·파주운정1호점 오픈
고기집창업 브랜드 ‘고기싸롱’, 이천증포점·아차산역점·파주운정1호점 오픈
2024. 04. 26 16:47 생활
고기집창업 프랜차이즈 ‘고기싸롱’은 최근 일주일 사이 이천증포점, 아차산역점, 파주운정1호점 등 3개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4월 18일 이천증포점, 4월22일 아차산역점, 4월25일 파주운정1호점이 차례로 오픈했다”며 “지난 4월9일 오픈한 도봉보건소사거리점 이후 추가 가맹점 오픈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으로 이달에만 현재까지 6개 가맹점이 오픈을 마쳤다”고 말했다. 고기싸롱은 프리미엄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깃집 브랜드로 가맹 계약 및 오픈 예정인 가맹점을 포함하여 113호점을 돌파했다. 해당 브랜드는 고기집에서 삼겹살 1인분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삼겹살을 비롯해 주먹고기, 돼지양념구이, 닭갈비, 치킨 등을 1인 기준 1만7500원~1만8500원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10여년간의 직영 육가공 공장 운영을 통한 자체 비법의 저온 숙성육과 최상급의 숯불 사용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쌈채소, 특선 사이드 메뉴가 비치된 샐러드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매장의 경우 시선을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쾌적한 내부환기시스템, 여유있는 테이블 및 좌석 배치로 가족 외식, 직장 회식, 각종 소모임에 적합한 장소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고기싸롱 관계자는 “최근 오픈을 마친 가맹점들 이외에도 앞으로 서산호수공원점 등 6개 가맹점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가맹계약에만 그치지 않고 오픈하는 가맹점들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할수 있도록 오픈 전후 철저한 교육 및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 한 바퀴’ 이만기, 도토리닭볶음탕에 담긴 노부부의 인생을 맛보다! (경기도 파주시)
‘동네 한 바퀴’ 이만기, 도토리닭볶음탕에 담긴 노부부의 인생을 맛보다! (경기도 파주시)
2024. 04. 20 11:59 연예
KBS 20일 오후 7시 10분 KBS1에서 방송이 될 ‘동네 한 바퀴’ 267회는 경기도 파주시 편이다. 불과 서울과 한 시간 거리면서 북한과 접해있고, DMZ를 품고 있는 접경 도시인 경기도 파주시. 문화, 예술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고, 임진강, 감악산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파주는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나들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황포돛배에 올라 북한 땅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도 파주시로 동네한바퀴 267번째 여정을 떠난다. 갈현리 시골 마을을 걷다, ‘작은 갤러리’를 발견한다. 노년의 꿈과 열정이 담긴 작지만, 알찬 갤러리란다. 조금 더 동네를 구경하러 발걸음을 옮기는 이만기. 캠핑장 같은 마당에서 신기하고 예쁜 디저트를 먹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디저트의 정체는 개성주악! 정월이나 잔칫날에 먹었던 개성의 향토 떡 우메기에 과일과 견과류 등을 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주인공은 박선형(31세), 류형곤(42세) 부부. 아이들에게 쌀로 만든 디저트를 먹이고 싶었던 아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그런 아내를 든든히 믿어주는 남편의 추진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란다. 쿵짝이 잘 맞는 젊은 부부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 담긴 개성주악의 맛은 어떨지, 먹기엔 너무 아까운 개성주악 한입 넣고, 젊은 부부의 당찬 목표를 들어본다. KBS 감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객현리. 100년은 되었음 직한 느티나무가 있는 집에 휩싸인 연기를 따라 들어간 이만기. 쥐눈이콩, 파주 장단콩을 고르고 삶고 있는 정윤자(68세), 이형근(70세) 부부를 만난다. 이 마을에서 14대째 살고 있다는 이형근 씨는 아내와 함께 직접 재배한 쥐눈이콩으로 청국장을 띄워, 환으로 만들고 있다. 인삼 농사를 짓다 20년 전 콩농사로 전환했다는데, 개성에서 시집온 어머니의 손맛이 더해져 간편하고 건강하게 장단콩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고향이 그리운 95세 시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청국장, 그 손맛을 전수받은 며느리, 그리고 5년 전부터는 손자 이민영(34세) 씨도 합류해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마장호수 인근에 있는 마을 길을 걷다 오래되어 보이는 가마를 발견한다.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보는 이만기. 가마 작업을 하고 있던 이강연(73세) 씨를 만난다. 고가구 수리와 복원을 하다 1988년도부터 가마의 매력에 푹 빠져 현재까지 전통 가마 복원은 유일하다는데, 천하장사시절 가마를 직접 타보기도 했던 동네지기인만큼 다양한 가마와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이만기. 거기다 이강연 씨와 엄청난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성행궁부터 단종의 신연까지 모두 그의 손에서 복원한 이강연 씨. 그 안에 담긴 열정과 전통을 잇고자 하는 마음을 느껴본다.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프로방스 마을 길을 걷다 가던 길도 멈추고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더니, 아빠가 우동 가게를 한단다. 마침 출출했던 차에 아이들과 함께 식당 안으로 들어가 만난 송우현(44세) 사장. 그런데, 국물 없는 우동을 판단다. 12년째 파주에서 우동집을 운영하는 송우현 씨는 공대 출신. 끈질김을 살려 반죽의 방법과 삶는 시간 하나까지 실험하고 재고를 반복했단다. 공대 출신답게 우동 하나라도 계산적으로, 과학적으로(?) 만든다는 송우현 씨의 바람과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아내를 향한 애정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KBS 법원읍에 있는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무언가를 포장하고 있는 모자(母子)를 발견한다. 뿌리부터 잎까지 통째로 즐기는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다는 4년 차 초보 농부인 이인영(41세) 씨와 이야기를 나눈다. 새싹삼은 한 달 동안 재배해서 수확하기 때문에 빠르게 즐길 수 있으면서, 뿌리부터 잎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다 코로나 이후 시작한 게 새싹삼 재배였다는 이인영 씨. 가르쳐 주는 사람도, 농사 지식도 없었기에 3년간 버린 삼 가격만 억 단위. 묵묵히 자신을 믿고 옆에서 도와주며 응원해 준 가족들이 있어 실패하고 경험하는 과정들이 의미 있었단다.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몰리며 음식 골목이 형성된 심학산 아래 무를 가득 실은 경운기를 운전하는 김현득(87세) 어르신과 만난다. 김현득 어르신을 따라가 보니 한 식당 마당에서 일을 하며 남편을 기다리던 정영자(79세) 씨를 만난다. 묵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영자 씨를 도와 열심히 무를 내리는 동네지기 이만기. 집안일에는 신경을 못 쓰던 남편 대신 자식들 교육비를 마련하고, 가정을 위해 시작했던 구멍가게가 현재는 손님들이 즐비한 식당이 되었단다. 직접 쑨 도토리묵이 들어간 메뉴가 인기가 많아, 현재는 닭볶음탕에도 도토리묵을 넣어 손님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다고. 맛깔스러운 도토리 한 상을 맛보며 묵처럼 진한 노부부의 인생사를 들어본다. KBS 청정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때 묻지 않은 꿈과 희망을 일구며 살아가는 파주 이웃들의 이야기들은 2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267화 ‘평온하다. 북쪽 끝 동네 – 경기도 파주시’편으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AV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서울공연도 불발 가능성
‘AV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서울공연도 불발 가능성
2024. 04. 13 19:24 연예
‘KXF’ 주최 측이 앞서 배포한 포스터 일본 AV(성인물 비디오)를 콘텐츠로 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수원, 파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공연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성인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KXF) 주최 측이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잠원 한강공원 1주차장 한강 ‘어스크루즈’로 공지한 것과 관련해 해당 크루즈 운영사에 불법행위 금지 통보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한강본부는 이번 공문에서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되고 있어 선량한 풍속을 해할 수 있다”며 “이를 위반해 행사를 개최한 경우 법률에 의거 고발조치, 임대 승인 취소, 하천점용허가 취소 등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KXF’ 주최사인 플레이조커는 수원에 이어 파주에서도 행사 개최가 불발되자 지난 12일 한강 어스크루즈에 행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KXF’는 애초 경기 수원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사장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고 시민단체 등이 행사 개최에 반발하자 수원시가 개입해 대돤 취소를 요청했다. 이후 주최 측은 행사 장소를 파주로 옮겨 행사를 열 예정이었지만 이 또한 무산됐다. 파주시는 “성인 페스티벌에는 일본 AV배우들이 출연해 여성과 성행위의 상품화로 왜곡된 성인식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최 측은 수원과 파주 등의 행사가 불발되자 법정 다툼을 예고하기도 했다. 플레이조커는 수원시와 여성단체 등에 대해 업무방해와 허위사실 유포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냈다. ‘성인 페스티벌’은 지난해 경기 광명에서 한 차례 진행돼 일본 AV배우들이 다수 초청됐다. 1인당 입장료가 약 9만원으로 참석한 AV배우들이 란제리 쇼 및 팬사인회, 댄스 공연 등을 펼쳤다.
월드케이팝센터,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 운영 재개…서울-경기 K팝 체험교육 인프라 확장
월드케이팝센터,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 운영 재개…서울-경기 K팝 체험교육 인프라 확장
2024. 04. 11 17:44 연예
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남산에 본사를 둔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11일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재개에 나섰다. 이전엔 파주에 본사로 두고 운영했다면 이번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 본사를 둔 채 파주 트레이닝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서울과 경기를 잇는 K팝 교육 인프라 확장에 나선 것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과거 ‘프로듀스 101’ 시리즈부터 ‘소년24’, ‘갤럭시 스타’ 미얀마 오디션 등 다수의 브랜드 오디션의 트레이닝을 전담 진행해오며 케이팝 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해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코로나 이전 수많은 외국인들을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교육하며 케이팝의 체계와 시스템 기반을 만들어왔는데, 코로나로 외국인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관광의 활기를 띠면서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 복귀하게 됐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K-관광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축하고 방한 관광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K-콘텐츠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월드케이팝센터는 K-POP 지망생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대중적인 K-POP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트렌드의 K-POP 노래로 숏폼 제작까지 완성하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퍼스널 컬러와 K팝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배우는 뷰티 클래스, 보컬 녹음과 프로필 촬영, 무대 체험 등 아티스트 준비를 위해 모든 것을 체험하는 프로클래스까지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K-POP뿐만 아니라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K컬처 체험도 패키지로 교육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32개국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와 기업 연수, 태권도 사범 및 해외봉사단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장기 기숙 형태의 케이팝 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남산 월드케이팝센터가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까지 함께 운영하며 대규모로 장기 숙박이 가능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 또한, 한류트레이닝센터에 마련돼 있는 헬스장과 수영장, 체육관과 콘서트홀도 활용해 교육생의 자기관리 시스템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K-POP 상설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을 위한 케이팝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글로벌 K팝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지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는 클릭더스타 32개국 오디션을 진행중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작년 하반기 페루를 시작으로 현재 몽골 시즌이 순항중이고, 4월 중순 이후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빅 시장에서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K팝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나들이 ‘파주 슈필 2024’ 개최 예정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나들이 ‘파주 슈필 2024’ 개최 예정
2024. 04. 08 17:19 생활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파주 슈필 2024’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 슈필 2024’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영어마을)에서 5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보드게임에 관심있는 게이머와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게임 체험과 더불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보드게임을 깊이 아끼고 즐기는 분들을 위해 5월 초여름에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파주 영어마을에서 ‘파주 슈필 2024’ 개최 준비 중에 있으며,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분들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파주 슈필 OFFLINE’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어 금번 ‘파주 슈필 2024’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많은 분들께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보드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 중
파주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 중
2024. 03. 27 17:41 생활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중도금 이자 지원 또는 계약 축하금 中 선택 가능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 실시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조금 남아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 현대건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더욱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우선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대출 걱정도 없다. 지난달 말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서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된 가운데,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해당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입지와 상품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에는 더블역세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입주민들에게는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자녀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 및 운영 계약도 체결이 완료됐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사진 | 현대건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있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일상의 여유와 삶의 품격을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고,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관리비 절감까지 신경 썼다. 우선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운정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3천여 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운정신도시에서도 랜드마크로 입소문 났다”며 “다양한 금융혜택 및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에 위치한다.
축구 대표팀, 파주 NFC 떠난다…보금자리 역할 22년만에 마무리
축구 대표팀, 파주 NFC 떠난다…보금자리 역할 22년만에 마무리
2024. 01. 04 10:24 축구
파주NFC 전경. 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였던 파주NFC가 제 역할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파주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으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파주시와 맺은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이지만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파주NFC는 지난 2001년 11월 개장했다. 대표팀 전용 훈련장 건립은 축구계의 오랜 숙원이었을 뿐 아니라 2002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협회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고 파주시가 협조한 결과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약 11만㎡(3만4000평) 부지 위에 천연잔디구장 6개, 인조잔디구장 1개를 비롯해 숙소, 식당, 강의실, 체력단련장, 업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협회는 “2002 월드컵 4강 위업을 비롯해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2010년 여자 17세 대표팀의 첫 FIFA 대회 우승,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등 대표팀의 승전보 뒤에는 파주NFC가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파주 NFC는 축구 대표팀 훈련은 물론 유소년 축구대회 장소, 지도자, 심판 등 축구 인력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때로는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축구 동호인들과 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것들은 2002 월드컵을 앞두고 파주시가 부지를 제공하면서 가능했다. 파주시가 그동안 지원과 협조로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파주시가 맺은 22년간의 사용계약이 2024년 1월로 끝남에 따라 협회는 파주NFC에서 이루어졌던 여러 기능들을 과도기적으로 분산 운영한다. 각급 대표팀 훈련은 3개 축구센터(천안, 창원, 목포)를 비롯한 지자체와 민간 시설을 사용할 계획이다. 유소년 육성은 전남 목포와 경남 창원을 거점으로, 지도자 교육은 경남 양산을 중심으로 이미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내년 천안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들어설 때까지 차질 없이 기능이 수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NFC 역할을 물려받을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전체 규모가 약 47만㎡로 파주 NFC의 4배에 이른다.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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