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15 건 검색)

대동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대동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2022. 07. 02 10:50 생활
대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7일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지표 4개 항목, 모니터링 지표 4개 항목 등 총 8개 지표 항목에서 종합점수 85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1등급에 해당되며, 대동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515개 대상 의료기관 중 158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수혈은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특히 과거에는 출혈, 빈혈 등의 질병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수술, 장기이식 등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면서 수혈에 따른 위험성과 수혈 용량의 적정성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심평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출산율 저하, 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 유행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혈액 사용량은 선진국들에 비해 많은 편으로 혈액 사용량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처럼 수혈에 따른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심평원에서는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 수혈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병원급 이상 대상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지표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1차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지표는 수혈의 안전성 관련하여 적혈구제제를 대상으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혈액 사용량 관리 및 적정 수혈과 관련해 정형외과에서 실시하는 단측 무릎관절 전치환수술의 적혈구제제 수혈을 대상으로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를 평가했다. 모니터링 지표는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가 해당된다. 대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정은 과장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수혈은 모든 과정이 가정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한다”며, “대동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한 수혈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심평원 조미현 평가실장은 “수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수혈 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점차 수혈평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동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획득
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획득
2020. 08. 28 15:54 생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를 충족해 2022년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지표에 대해 인증 획득 2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평가다. 한신대는 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의 평가부문에서 ‘모두 충족(All Pass)’ 판정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한신대는 2022년까지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대학교육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대학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 우수학생 유치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대학 교육의 질 보장,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로 교육의 질 개선, 대학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신력 확보, 재정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및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의 연계에 활용된다.
KOBEA GROUP-(사)한국예술문화평가원-(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문화 예술 분야 블록체인화 사업 진행.
KOBEA GROUP-(사)한국예술문화평가원-(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문화 예술 분야 블록체인화 사업 진행.
2020. 07. 05 16:06 생활
KOBEA GROUP(회장 이창용),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사)한국예술문화평가원(이사장 배한성)이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한국의 파인아트 부문에서도 상호 공동사업을 통해서 한류 컨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코베아 이창용 회장, 한국예술문화평가원 배한성 이사장, AMFOC 양의식 회장한국예술문화평가원은 UZNEX 거래소(KOBEA GROUP 운영)에 상장 되어있는 KBH, AMF 토큰으로 후랭키 재단의 작품구매도 가능하게 하기로 하고, 앞으로 KOBEA GROUP과 재단이 보유한 그림을 STO(증권형토큰)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5천억 규모의 대형 미술품 판매 플렛폼을 소유한 아트케이터(Art Cater)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4년 세계 최대 미술경매회사 소더비는 세계적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와 손을 잡음으로써 미술시장의 우위를 차지하고있다. 한국 수채화의 선구자인 배동신 화백의 수채화 작품 ‘소녀상’ 또한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150만달러(약17억 원)에 낙찰되어 한국미술이 해외언론에서도 집중보도 되었고, 한국에서 호당가격 최고를 경신한 바 있다. 2019년에 이베이에 공시된 국제가격의 후랭키화백의 컬렉션 5점이,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에비뉴엘 벨라뮈제 매장에서 5000만달러(약 590억원)에 계약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AMF글로벌은 아시아 모델 및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한류 드라마 제작, E-commerce 사업 등의 한류 엔터테인먼트사업을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하여 각국 정부와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전세계 최초 언택트 모델대회를 오는 12월초에 개최한다. 이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능 성적 발표 이틀전 312명 사전조회…평가원, 조기 공개요구 안 받아들여
수능 성적 발표 이틀전 312명 사전조회…평가원, 조기 공개요구 안 받아들여
2019. 12. 02 16:41 생활
2일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미리 출력하는 방법(왼쪽)이 공개되면서 수능 성적 공식 발표를 이틀 앞두고 일부 수험생이 수능 성적을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온라인 캡처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300여명이 성적을 미리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혼란을 야기해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전 유출을 확인하면서도 “수능 성적은 당초 예정대로 4일 오전 9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일 평가원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부터 이날 오전 1시 32분까지 3시간 36분 사이에 수능 응시생 총 312명이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 성적을 사전 조회 및 출력했다. 이들 학생이 조회한 성적은 올해 본 수능 성적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과거 수능 성적에 대한 증명서를 제공하는 대국민 상시 서비스다. 평가원은 “학생 312명은 이 서비스에 공인인증서로 본인을 인증한 다음 ‘소스 코드’의 취약점을 이용해 연도 값을 ‘2020’으로 변경했다”면서 “졸업생(재수생)에 한해 가능했으며, 다른 사람의 성적은 볼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성적 공개 예정일(4일)을 앞두고 사전 모의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와 올해 수능 성적 데이터가 연결돼 있었는데, 일부 응시생이 이 사실을 발견해 올해 성적을 조회했다는 것이다. 평가원은 상황을 인지하고서 이날 오전 1시 33분 관련 서비스를 차단했다. 그러면서 평가원은 수능 성적은 예정했던 대로 4일 오전 9시에 제공하겠다고 공지했다. 수능 응시생들 사이에서 “형평성에 맞게 전체 성적을 조기 공개하라”는 요구가 일부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채점 일정에 따른 성적 출력물 점검, 진학 상담 등 고교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당초 일정대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사전에 조회한 312명에 대해서도 성적을 예정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적을 사전 조회한 312명이나 사전 조회 방법을 온라인상에 유포한 응시생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은 “법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전날 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응시생이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면서 촉발됐다.
[수능 성적 발표] 교육과정평가원 ‘불수능’ 사과 “국어 31번 같은 문제 출제 지양하겠다”
[수능 성적 발표] 교육과정평가원 ‘불수능’ 사과 “국어 31번 같은 문제 출제 지양하겠다”
2018. 12. 04 13:14 생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 난도 논란과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국어영역 31번 같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지양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학년도 수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하며 “금번 수능 문항의 난이도에 대해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님, 일선 학교 선생님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쳤다”며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양길석 수능 채점위원장(왼쪽부터).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 이창훈 수능시험 본부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성 원장은 “출제위원단은 6월, 9월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와 응시생 특성·수준을 분석해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이번 수능에서 출제위원단의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지문과 문항의 길이가 너무 길고 내용이 어렵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됐다”며 “향후에는 지문의 길이, 고난도 문항의 수준 등을 더 면밀히 검토해 교육적으로 타당성이 높은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덧붙였다. ‘불수능’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국어영역 31번 문항과 관련해서는 “이 같은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창훈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역시 “국어 31번의 경우는 출제 ·검토위원들이 (모집단의 특성과 반응 등을) 전혀 예측 못 했다”며 “그 부분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성 원장은 내년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올해 채점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수능 난이도에 대한 학교의 평가를 수렴해 난이도 급변이 없도록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올해 수능 난이도로 전국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불수능’ 국어 논란 사실상 사과한 평가원 “오류는 아냐”
‘불수능’ 국어 논란 사실상 사과한 평가원 “오류는 아냐”
2018. 11. 27 00:00 생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영역 31번 문항의 난도 논란과 관련해 ‘수험생 기대와 달라 유감’이라며 사실상 사과했다. 다만, 이 문항을 포함해 올해 수능 문제와 정답에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영역 31번 문항의 난도 논란과 관련해 ‘수험생 기대와 달라 유감’이라며 사실상 사과했다. 다만, 이 문항을 포함해 올해 수능 문제와 정답에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평가원은 이달 15일 시행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결론 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평가원은 이달 15일 시행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결론 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능 당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았다. 이 기간 평가원 누리집에 접수된 의견은 모두 991건이었는데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중복 등을 제외하고 실제 심사 대상은 107개 문항 766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결과 107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단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된 것은 국어영역 31번이었다. 이 문항은 만유인력을 설명하는 ‘보기’에 근거해 답지 가운데 옳지 않은 것을 찾는 문항이었다. 기존에 발표된 답지 2번이 정답이 아니라는 주장과, 2번·5번이 복수정답이라는 주장 등 주로 두 가지 주장이 나왔지만 모두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평가원은 2번이 정답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질점과 상대 천체 사이의 만유인력은, 두 질점의 질량이 같고 각 질점과 상대 천체 사이의 거리가 같더라도 상대 천체가 질량이 다르기 때문에 같을 수 없다. 답지 2번은 틀렸다(정답이다)”고 설명했다. 5번이 복수정답이라는 주장에는 “구슬의 중심과 지구 중심 사이의 만유인력은 구슬 중심의 높이 h와 지구의 반지름 R의 간격만큼 떨어진 두 질점 사이의 만유인력으로 상정할 수 있어 5번은 옳다(정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평가원은 다만, 문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수험생 기대와 달라 유감이라며 사실상 사과의 뜻을 표했다. 평가원은 “이 문항은 ‘EBS 수능 특강 국어영역 독서’, ‘EBS 수능 완성 국어영역 국어’라는 두 권의 연계 교재에 제시된 지문을 활용했다”며 “대다수 수험생이 이들 교재를 공부한다는 점을 고려해 난이도를 설정했으나 수험생 기대와 달랐던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을 하면서 난이도 관련 사과 표명을 한 적은 있지만 정답 확정·발표를 하면서 이런 표현을 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2001학년도 수능에서는 전국에서 만점자가 66명 나와 ‘물수능’ 논란이 일었고, 이듬해 2002학년도 수능에서는 평균점수가 66.5점 폭락해 ‘불수능’ 논란이 일었다.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2018 9월 모의고사 오늘 실시…성적통보는 언제?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2018 9월 모의고사 오늘 실시…성적통보는 언제?
2018. 09. 05 00:00 생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모의고사가 5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를 5일 전국 2천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에 앞서 6월과 9월 두 차례 공식 모의고사를 치러 수험생에게 문항 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를 주고, 출제·채점과정의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한다. 다음 달 예정된 고3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다. 9월 모의고사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이며 이 가운데 재학생은 51만4436명, 졸업생 등은 8만6344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지원자가 7295명 늘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59만9949명, 수학 가형 21만2048명, 나형 38만583명, 영어 59만9326명, 사회탐구 31만1679명, 과학탐구 27만5087명, 직업탐구 1만2282명, 제2외국어/한문 5만7106명이다. 필수인 한국사 영역에는 지원자 전원이 응시한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다.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평가원은 5∼8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1
축산물품질평가원 관심 증폭에 사이트 마비…전화연결마저 불통
축산물품질평가원 관심 증폭에 사이트 마비…전화연결마저 불통
2017. 08. 17 14:46 생활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이 늘어나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계란 정보서비스가 마비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수조사 대상 농가 1239곳 가운데 876곳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고, 부정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31곳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달걀 껍데기에 적힌 문자를 이용해 달걀의 생산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계란 정보서비스에 이용자가 몰렸다. 현재 접속자가 폭주해 해당 홈페이지는 마비가 됐으며 전화연결 역시 불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정부는 전수조사 대상 농가에 대한 검사를 오늘 중으로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 조사를 마치지 않은 농가가 아직 4백여 곳 정도 남았기 때문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의 수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의 불안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살충제계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 수능, 모의평가 난이도와 일관성 유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 수능, 모의평가 난이도와 일관성 유지”
2016. 12. 07 09:21 생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6,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일관성을 유지한 시험”이라고 평가했다. 이용상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기획분석실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탐구영역에서 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줄어 선택과목에 유·불리 현상이 상당히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략 2문항 정도 틀려도 1등급은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 반포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수능 출제 오류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문에는 “계속 검토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말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답변을 미뤘다.
[속보] 교육평가원 "수능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인정"
2016. 11. 25 15:01 생활
교육평가원 “수능 한국사 14번 복수정답 인정”(1보)
이전1 2 다음
맨위로